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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No.4 | |
임하람 (Lim Ha-Ram) | |
생년월일 | 1990년 11월 8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센터백 |
신체조건 | 186cm / 87kg |
프로 데뷔 | 2011년 광주 FC |
소속팀 | 광주 FC (2011~2013) 인천 유나이티드 (2014~ ) 수원 FC (2015~) |
연세대 시절부터 상당히 유명했고 청대에서도 간혹 모습을 보인 선수.
2011년 광주에 합류하나 첫 시즌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2013년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체중을 줄이는 등 노력을 하였던 임하람은 시즌 종료 후 FA가 됐다.
FA가 된 뒤 얼마 후 임하람은 인천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인천에는 안재준과 이윤표가 있었고 이들에 밀려서 결국 주전으로는 뛰지 못했다. 주로 후반전에 수비력 강화를 위해 투입되는 정도에 그친 임하람은 2015 시즌, 안재준이 입대하고 이윤표가 나갈... 것 같아 보이면서 주전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갑자기 수원 FC로 임대됐다. 인천 팬들도 어느 정도 불만을 가질 상황. 그런데 얼마 후 이윤표의 재계약이 확정되었고, 시즌 시작 후 요니치가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고 심지어 구멍이라 평가받던 김진환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느새 팬들이 반쯤 잊어버린 상황.
그런 상황 속에서 임하람 역시 수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블라단과 주전으로 나오면서 플레이오프에서 퇴장도 당했었지만[1] 중요한 선수가 됐고 결국 시즌 종료 뒤 완전이적을 택했다.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중앙 수비는 강한 인천보다는 수원에서 뛰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귀신 꿈을 꾸었다고 한다.
- ↑ 오심 논란도 꽤 있던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