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 ||
구분 | 명칭 | |
프로 | 1군 | K리그 1부 - K리그 클래식 2부 - K리그 챌린지 |
2군 | R리그 A조 / B조 | |
실업 | 3부 - 내셔널리그 | |
아마추어 | K3리그 4부 - K3리그 어드밴스 5부 - K3리그 베이직 | |
대학 | U리그 | |
혼합 | 대한축구협회 FA컵 | |
유소년 | 고등 | 전국 고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 지역리그 |
중등 | 전국 중등 축구리그 | |
초등 | 전국 초등 축구리그 | |
유소년 클럽 리그 | ||
여자부 | WK리그 |
K리그 챌린지 | ||
정식명칭 | K리그 챌린지 | |
영문명칭 | K League Challenge | |
창설년도 | 2013년 | |
리그 주관 | 한국프로축구연맹 | |
참가 팀 수 | 11개 팀 | |
상위리그 | K리그 클래식 | |
최근 우승팀 | 안산 무궁화 FC (2016) | |
최다 우승팀 | 상주 상무 (2회) |
목차
1 개요
-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차상위리그.
- 2013년에 창설되었으며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생긴 2부 리그이다. 2군 리그가 아니다. 2군 리그인 R리그는 2010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가 2016 시즌부터 부활한다.
- 2014년 들어선 케이블TV 및 대형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며[1], 각종 기사 및 순위 정보도 바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K리그 클래식과 동일하게 K리그 챌린지의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2016년부터 먼데이나이트 풋볼이라는 이름 하에 월요일에도 1~2경기 정도가 개최되고 있다. 관중면에서는 실패한 제도이나 그나마 TV중계가 잡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전년도에 비해 TV중계가 소폭 증가하여 SPOTV+와 KBS N, JTBC3 FOX Sports, MBC SPORTS+ 2에서 중계방송을 제작, 편성하고 있다.
2 2부 리그의 순기능
순기능과 대비되는 문제점으로는 대표적으로 승강제를 실시하기 위한 팀 창단 유도[2]가 있으며 이런 비정상적인 창설 등 수많은 문제점은 K리그/승강제, 시민구단 문서를 참조 바람.
2010년대 들어서 경제적인 문제로 구단들이 선수단을 축소하는 와중에 2군 리그 폐지[3]가 겹쳐지면서 후보 선수나 신인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좁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K리그 챌린지가 창설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뛸 수 없는 1부 리그 소속팀의 선수나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기다리던 대학의 신인 선수들이 더욱 넓은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고, 2부 리그 구단들도 값싸고 능력있는 유망주들을 영입하게 되면서 성적을 올리는 등 서로 윈윈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5 시즌의 조석재가 있다.
K리그 챌린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아드리아노 같은 선수는 K리그 클래식에서도 득점 1위를 다투는 등, 검증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단 한국 무대에 완전히 적응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영입 대상이었던 미지의 용병들과는 다른 형태의 선수 공급이라 할 수 있다.
일부 팬들에게는 K리그 클래식보다 더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K리그 클래식의 전술 트렌드는 수비 안정화를 중점으로 두는 데 반해, K리그 챌린지는 클래식보다 전력 평준화가 잘 되어 있어 공격적인 전술로 승부수를 걸 수 밖에 없고, 하위권에 있는 팀일수록 이러나저러나 전술 실패의 리스크가 클래식 팀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모험적인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K리그 클래식의 경우 강등이라는 요소가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런 수비와 압박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대륙컵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점도 있다.
반면 K리그 챌린지는 스쿼드가 굉장히 얇고, 많은 돈을 써서 영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수를 직접 키워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방출도 많아서 팀전력이 시즌마다 편차가 크다. 이래서 각 팀들의 공수 전력의 불균형이 K리그 클래식보다는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에서 이변의 여지가 크다. 선수수급과 유지가 어렵다 보니까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문제점이 되려 다득점과 전술 실험 기회의 장으로 나타나게 되는 셈.
경직된 전술을 보여주는 팀도 있지만 리그 출범 3년 내내 전북보다 더한 미친듯이 공격만 하는 팀도 있고, 폭주기관차처럼 공격만 하다가 나중에 퍼지는 팀도 있다. 일관된 전술로 밀어붙여 연승을 하다가도 3~4주 되면 어느새 연패에 빠지면서 상위권팀이 중위권으로, 중위권팀이 하위권으로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4] 시즌 내내 어려워 보였던 전술이 결국 리그 막바지에 빛을 발휘해 승격을 하는 팀도 존재한다. 이런 예시를 보면 1+1이라는 승격 시스템은 리그의 재미를 확실히 살려주고 있는 요소가 되었다. 이후에 한국 7부 리그 디비전이 완성된다면 K리그 챌린지에도 강등 시스템이 구축될 테니 리그의 질이 상향될 여지는 아직도 크다고 할 수 있다.
3 역대 시즌
K리그 챌린지 시즌 |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4 참가 클럽
?width=120 2017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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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대전 | 부산 | 부천 | 서울 | |||||
성남 | 수원 | 아산 | 안산 | 안양 | |||||
K리그 클래식 구단 | 사라진 구단 |
4.1 참가 클럽 변동
시즌 | 클럽 | 비고 |
2013 | 8 | K리그 챌린지 창설 |
2014 | 10 | K리그 클래식 강등 2개 구단[5] 참가 |
2015 | 11 | 서울 이랜드 FC 참가 |
2017 | 11 | 안산 무궁화 FC 해체 예정 고양 자이크로 FC 탈퇴 예정 안산 시민축구단(가칭) 창단 예정 아산 무궁화 FC(가칭) 창단 예정 |
5 플레이오프 규정
- 정규 리그 3위 팀과 4위 팀이 단판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홈 경기 개최권은 정규 리그 3위 팀이 갖고, 90분 안에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없이 정규 리그 3위 팀의 승리로 처리한다. 패배한 팀은 최종 순위 4위가 된다.
- 정규 리그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단판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같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최종 순위 2위가 되고 패배한 팀은 3위가 된다.
-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1차전의 홈 경기를 갖고, K리그 클래식 11위 팀은 2차전을 홈 경기로 치른다. 1, 2차전 합계 승점이 높은 팀이 승격하게 되며 골득실까지 동률일 경우 원정골 규정이 적용된다. 원정골까지 동일하다면 그 자리에서 연장전으로 돌입하며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패를 정하게 된다.
6 우승컵
K리그 챌린지 우승컵 |
제작에 총 5개월이 걸렸으며 축구, 미술, 디자인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13년 11월에 제작이 완료되었다.
형태는 클래식과는 전혀 다른 방패형이며 재질은 백도금, 지름은 45cm이다.
7 역대 우승팀
연도 | 우승팀 | 준우승팀 | 리그방식 |
2013 | 상주 상무 | 경찰 축구단 | 단일 리그 |
2014 | 대전 시티즌 | 광주 FC | |
2015 | 상주 상무 | 수원 FC | |
2016 | 안산 무궁화 FC | 대구 FC |
8 우승횟수
팀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상주 상무 | 2회 | - | 2013, 2015 | - |
대전 시티즌 | 1회 | - | 2014 | - |
안산 무궁화 FC | 1회 | 1회 | 2016 | 2013 |
광주 FC | - | 1회 | - | 2014 |
수원 FC | - | 1회 | - | 2015 |
대구 FC | - | 1회 | - | 2016 |
9 시즌별 주요 기록
9.1 MVP
시즌 | 이름 | 포지션 | 클럽 |
2013 | 이근호 | FW | 상주 상무 |
2014 | 아드리아노 | FW | 대전 시티즌 |
2015 | 조나탄 | FW | 대구 FC |
9.2 득점왕
시즌 | 이름 | 클럽 | 골 | 경기 |
2013 | 이근호 | 상주 상무 | 15 | 25 |
2014 | 아드리아노 | 대전 시티즌 | 27 | 32 |
2015 | 조나탄 | 대구 FC | 26 | 39 |
9.3 도움왕
시즌 | 이름 | 클럽 | 도움 | 경기 |
2013 | 염기훈 | 경찰 축구단 | 11 | 21 |
2014 | 최진호 | 강원 FC | 9 | 33 |
2015 | 김재성 | 서울 이랜드 FC | 12 | 39 |
9.4 감독상
시즌 | 이름 | 클럽 |
2013 | 박항서 | 상주 상무 |
2014 | 조진호 | 대전 시티즌 |
2015 | 조덕제 | 수원 FC |
9.5 역대 승격팀
시즌 | 클럽 | |
2013 | 상주 상무★ | |
2014 | 대전 시티즌 | 광주 FC★ |
2015 | 상주 상무 | 수원 FC★ |
2016 | 대구 FC |
- ★ K리그 클래식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로 승격.
10 스폰서
2016 스폰서 엠블럼 | ||
시즌 | 스폰서명 | 금액 |
2013 | 현대오일뱅크 | 35억원(추정) |
2014 | ||
2015 | ||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