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고속능력으로 인간의 시각에 잔상을 남길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서, 마치 자신이 여러명이 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기술. 일본의 닌자 만화가 원류이다.
대표적인 보유자로는 건담 F91이 있다. 단, F91은 원리가 약간 다르다.
1.1 등장하는 작품
1.1.1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 상위 항목 : 드래곤볼/기술
기본적으로 1과 같다. 최초 등장은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잭키춘으로 변장한 무천도사가 선보였다. 잔상이 생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며 주된 패턴은, 잔상을 공격한 상대의 후방에서 등장해 역공을 취하는 것으로 드래곤볼Z시대까지 이어지는 육탄전 연출이 된다.
후기로 갈수록 잔상효과에 대한 묘사는 간략화되어서 선으로 표현되며[1]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잔상권으로 뒤를 잡고, 그 상태에서 또 상대가 잔상권으로 뒤를 잡는 식으로 이어진다.
블리치나 나루토에서 나타나는, 내가 너를 베었다->그건 환영이다->네가 잡은 것도 환영이다->그것도 환영이다, 이 무한 루프는 드래곤볼의 잔상권을 안 좋은 방향으로 계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후기에는 연출상 순간이동과 통합되나 블리치나 나루토처럼 환영이라는 소리는 안한다.
GT에선 일종의 설정파괴로, 일성장군을 상대로 다중잔상권을 써서 퓨전을 한다(……)
게임에서는 PS판 드래곤볼Z3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원작에 가깝게 구현했다. 여기서는 "순간이동"으로 명명되었다.
1.2 잔상권 연출이 등장하는 작품
- ↑ 그래도 프리더와 초사이어인 오공의 결전에서 오랜만에 잔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