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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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젠타 전사 11호.' 성우는 모리사와 후미/임은정.

2 상세 및 작중 행적

기계31원종 중 하나, 기계최강7원종의 일원. 코드네임 ZX-11. 오비트 베이스 습격시 사용한 함선은 타라와급 강습상륙함 벨로우드. 첫 등장 때 후드를 쓰고 나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주었다. 능력은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해내는 것. 그 밖에 세포 파괴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능력도 있다. 다른 기계최강7원종이 오비트 베이스를 습격할 때도 혼자 전함에 남았다. 알고 보니 아마미 마모루의 친구들을 데리고 전함에 숨어서 아마미 마모루를 꾀어내려는 함정을 짜고 있었고, 함정에 빠진 라티오를 구하러 온 아르마와 싸우게 된다.

카이도 이쿠미의 어머니를 소체로 삼아 '엄마'라면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는 등 더러운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1] 그러나 아르마를 포획한 것이 나중에 원종거인이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후에 최강 7원종의 나머지가 모두 정해되고 완원종과 함께 둘만 남았을 때 양동작전을 개시, 멕시코에 존다 메탈 플랜트를 만들고 비원종과 융합하면서 상당히 선전했지만 환룡신의 등장과 함께 비원종은 격파당하고 자신 역시 J쿼스에 올라타서 침투한 카이도에게 정화당한다. 이 때도 어머니 얼굴 보여주면서 동요를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카이도는 '한 번 당한 수법은 통하지 않아'라면서 쿨하게 무시.

은근히 어딘가에 실제로 있을 듯한 이름이다. 이원종처럼
  1. 그런데 저 모습 그대로인것도 모자라 배에서 창자까지 삐죽 내밀어놓은 주제에 어머니 얼굴만 드러내놓고 '이쿠미. 엄마야.'라니... 아르마가 그런 수법 안 통한다고 쿨싴하게 일축하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그래놓고 비명 한번 지르니 동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