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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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

1 소개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젠타 전사 7호.' 성우는 챠후린/한상덕.

2 상세 및 작중 행적

기계31원종 중 하나, 기계최강7원종의 일원이자 실질적인 리더격. 코드네임 ZX-07. 오비트 베이스 침입 당시에는 목원종과 함께 행동했다. 고유 능력은 비정상적으로 큰 오른팔딸근에서 방출되는 초지향성중력파. 붉은 별기계승화 당시에도 모습을 보였던 원종으로, 이 시절엔 융합했던 인물이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대한 오른팔은 여전했다. 탈취한 함선은 미해군 아이오와급 전함 뉴저지.옆동네에선 사도도 때려잡고 외계인도 때려잡는데 여기선 딸근에게 탈취당한다. 아오 노인학대

더불어 솔다트 J 002와는 그 무렵부터 뿌리 깊은 악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때 결판을 내지 못했다는 사실을 피차 마음에 두고 있는 듯. 원종 중에서도 도망치는 실력이 특히 뛰어나서, 첫 등장 이후 최종전까지 계속해서 등장하는 후반부의 레귤러 악역이다.넘버가 럭키 7이라서 도주운이 좋다는 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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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5명의 원종과 합체하여 원종거인이 되지만 용자들에게 패배. 이후 이집트로 도망쳐서 위원종과 함께 존다 메탈 플랜트를 만들지만 강룡신에게 당했다. 그리고 가오가이가의 해머 헬 앤드 헤븐에 당해 핵을 적출당하지만, 그 뒤에 인간형태로 돌아와 초중력파로 거대한 광풍을 일으켜 도주하는 저력을 과시한다. 같은 시각 남미에 있던 카이도는 두 핵을 한꺼번에 정해했는데 마모루는 하나씩 따로 하는 바람에 이 사달이 났다

최후에는 목성 결전에서 에우로파와 융합했고 GGG 부대를 한꺼번에 초중력파로 날려버리려 했지만 더 파워를 얻은 스타 가오가이가의 방어로 실패. 그 뒤 킹 제이더에게 당하지만 또 도주. 결국 추격을 뿌리치고 목성 내부의 심장원종과 합류, 융합을 이루어 킹 제이더에게서 완성을 앞둔 존다 크리스탈의 퍼즐을 빼앗았다.

작중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커다란 오른팔이 점점 더 거대화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간형이었을 때의 팔도 비정상적으로 큰데, 나중에는 전함이랑 융합하고, 원종거인이 되었다가 피라미드랑 융합하고, 목성 위성이랑 융합하고, 마침내는 목성 사이즈의 Z 마스터의 팔로… 이 때 소체가 되어 있던 남성은 완전체 존다로 성장해 존다 포자의 모판이 되었다. 그대로 Z 마스터 내부에 흡수되어, 더 파워의 폭주와 함께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감독인 요네타니 요시토모의 트위터에서 사실은 살아있어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단 것이 판명되었다. 질기다 질겨 소설판에서 생환묘사를 넣을 예정이었으나 못 넣었다고 하며, 소체가 된 남자는 암스트롱이라는 악역 프로레슬러라고 한다. 암(팔)+스트롱(힘센)이니 이보다 더 적절한 이름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