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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 | 관리 주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속 : 청진철도총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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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坪驛 / Jangphyŏng Station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김책시 제강2동 인근에 소재.
원래는 신성진(新城津)역이었다. 북한에 정권이 수립되면서 장평역으로 이름이 바뀐 것.
오스트리아의 한 철도 동호인의 두만강역 - 평양역 여행기에 학성역이라고 구글 어스에 표시한 역이 실은 장평역이다. 실제로 이 역의 위성 사진을 보면 사진으로 본 역의 구조와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동 여행자가 사진으로 남겼던 운포역이나 풍어역, 리원역은 위성 사진과 건물의 싱크로가 100%. 이 링크에 사진이 있으니 참고할 것. 단, 고원역 문서에도 설명했지만 절대로 외부에 사진을 퍼나르지 말 것. 선전문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어 코렁탕을 한 뚝배기 할 가능성이 높다.
헌데 이 역의 경우는 헷갈릴 법도 한 게, 김책역과 이 역 사이에 인입선이 여러 갈래로 쭉쭉 갈라지는 지점이 있다. 평양역으로부터는 548.5km 지점, 김책역으로부터는 4km 떨어진 지점인데, 어느 정도냐면 이 인입선을 타고 우회해서 장평역까지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인데다가, 꼭 플랫폼처럼 보이는 게 하나 있기 때문에... 이 인입선의 용도는 인근의 성진만(城津灣)에 위치해 있는 김책 제철소와 평라선을 이어 주는 역할이다. 일단 동 이름부터 제강동이니.
신성진역이라는 이름이 붙었던 역답게 서쪽의 민가도 수가 꽤 많고, 동쪽은 민가가 없는 대신 죄다 공장 지역이다.
평양역 기점 550.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