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뚝배기 하실래예

광고/유행어
같이 보기 : 하일(방송인), 둥지쌀국수 뚝배기, 백마스킹, ~~다이나믹 듀오, 다이나믹 마킹,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코렁탕, 이명박, 보성군 노동면, 정치범수용소/북한~~,

~~에이 썅나네요.~~ ~~왜이래 종류가 많은거야???????~~

1 소개

하일이 만들어 낸(?) 공전절후의 유행어. 2009년에 둥지쌀국수 뚝배기라는 라면 광고에서,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라는 대사를 비롯한 모든 대사를 하일 특유의 사투리체^[2]로 말하는 장면에서 별도의 자막이 없었던지라 발음을 오해할 소지가 많아서 소잿거리가 되었다. 면발 부분이 "이명박이 윽수로 부드럽네"라고 들린다든가 하는것. ~~한 코렁탕 하실래예?~~ 저 기묘한 몬데그린 때문인지 TV광고에서는 말풍선으로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라고 표기가 나오는 것으로 영상이 약간 바뀌었다. ~~귀화 외국인 처음으로 코렁탕을 먹게 된 로버트 할리~~ 아무튼 2009년 말부터 이 CM은 합성 갤러리의 필수요소로 무섭게 자리매김 하는 중이다.

본 광고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부분이 몬데그린화되어 합성물에 사용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부와 드를 떼어서 쓰는 등 글자를 재창조하지를 않나, 백마스킹으로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내는 것까지 등장했다. 거기다 음원에도 합성되어서 인간 관악기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인기를 인식했는지 2015년 초기에 새롭게 나온 부산지역 대리운전 광고^[3]에서 로버트 할리가 직접 운전이 억수로 부드럽네라고 외치면서 다시 등장했다.

2 역재생

이 문단은 다이나믹 로동 · 에이 썅나(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다이나믹한 로동에 대해서는 정치범수용소/북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역재생 버전도 나왔는데, 처음부터 반응이 크지는 않았다.

그 와중에 누군가가 다이나믹 - 로-동이 상당히 또렷하게 들린다고 하자 그 몬데그린이 아주 적절해서 흥했다.

참고로 역재생시 동영상의 화면을 확인하면, '국물도 얼큰하네'가 다이나믹 로동으로,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가 '에이 너무 못 끓였어 이 라면'이 된다는 것을 알수있다. '에이 썅나~~에이 병맛~~'('장맛이네'를 역재생), '이게 무슨'('뚝배기'를 역재생)^[4]같은 불평하는 말투의 대사들이 많아서 매우 재미있다.

2.1 역재생 집중 탐구

"한 뚝배기 하실래예?"
→ "아이엘시타 이게 무슨 맛?"(잘 들어보면, "하실래예"가 외계어로, "한 뚝배기"가 "이게 무슨 맛"으로 바뀌었다.)

"둥지 쌀국수 뚝배기!"
→ (1)"이게무슨 너 수국나지 무슨"
→ (2)"이게 무슨 스무그라시스?"

"뚝배기보다 장맛이네!"
→ "에이 썅나(병맛)… 아후(아이구) 이게 무슨..."

"국물도 얼큰하네!"
→ "다이나믹 로~~동!"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
→ "에이 너무 못끓였어 이 라면"

"쌀국수 뚝배기!"
→ (1)"이게 무슨 벌써 묵었스?"
→ (2)"이게 무슨 스무그라스?"

그런데도 맛없다고 불평하면서도 맛있게 다 먹는, 다소 츤데레스러운 백마스킹 대사이다. ~~맛없어서 다시 뱉잖아?? 하지만 다 먹고 나서 이게 무슨 벌써 묵었다잖아.맛없는데 양도 적다는 거지 창렬~~

참고로 심영의 대사를 백마스킹하면 뚝배기가 나온다. 아이로쏘 뚝배기, I want some 뚝배기로 들린다. 이렇게 들리는 부분이 원래는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에서 '이게 무슨' 부분. 반대로 뚝배기를 역재생하면 '이게 무슨'. 물론 몬데그린. 이 부분은 에엑따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