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 60미터
체중 : 4만톤
출신지 : 고르곤 별(초대), 우주(뫼비우스)
무기 : 입에서 쏘는 로켓탄, 코에서 뿜는 섭씨 1300도의 화염, 전신을 뒤덮고 있는 딱딱한 비늘[1], 재생능력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괴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80 13화.
1 울트라맨 80
지구침략을 노리는 해골괴인 고르곤 성인이 조종하는 우주괴수. 마이크로화한 고르곤 성인들이 이 괴수의 세포 하나하나에 잠복해 있다. 거리에 나타나서 UGM과 교전했다가 실버 갈에 후두부를 공격당해 한번 절명했지만 마지막 남은 세포 한 조각을 가지고 있던 고르곤 성인이 이 괴수의 세포와 일체화하여 재생시켰다.
입에서 쏘는 로켓탄과 코에서 뿜어내는 화염이 무기로 전신의 비늘은 미사일과 레이저 공격을 튕겨낼 정도로 단단하다. 또한 강인한 생명력과 튼튼한 맷집을 바탕으로 싸우는 강적으로서 사크시움 광선을 맞고도 멀쩡했지만 마지막엔 80이 다시는 재생할 수 없도록 울트라 아이 스팟으로 모든 세포를 태워버려 완전히 소멸했다.
울음소리는 울트라 Q에 등장했던 냉동괴수 페기라의 것을 유용, 어레인지 한 것.
2 울트라맨 뫼비우스
초대와 동일한 종족이지만 슈트가 리파인되며 전체적으로 갈색이 되었고 체형도 슬림했던 초대와 달리 많이 두꺼워졌다. 초대는 고르곤 성인의 지구정복을 위한 첨병으로 나타났지만 이번에 나타난 사라만도라는 초대가 나타났던 당시엔 쓰이지 못하고 봉인되어 있다가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의해 나타난 것.[2]
초대와 마찬가지로 입에서 쏘는 1300도의 화염, 뫼비움 슛을 막고도 흠집 하나 나지않는 강인한 피부 등이 주 무기이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재생능력으로 몸이 산산조각나는 순간 후두에 있는 재생기관으로부터 몸을 재생하는 효소를 분비하여 순식간에 재생한다. 이 능력은 초대가 고르곤 성인없이는 재생이 불가능했던 것에 반해 이번엔 자가재생능력으로 파워업하여 문자 그대로 불사신이 된 것.
다만 초대와 마찬가지로 후두가 약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격당하면 재생능력을 아예 쓸 수가 없게 된다. 처음엔 울트라맨 히카리의 나이트 빔 블레이드에 요참형을 당해 폭사했지만 GUYS의 시체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아있던 세포 한 조각에서 삽시간에 재생하여 이후, 나타난 히카리를 처음과는 달리 완전히 발라버리고 가이즈의 항공전력을 상대로 선전했다.
하지만 아마가이 코노미의 제안으로 GUYS가 UGM 시절 야마토 타케시가 만들어낸 포메이션 야마토를 구사하면서 후두를 공격당해 더 이상 재생하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엔 뫼비움 슛과 나이트 슛의 합동 공격을 맞고 폭사했다.
특이하게도 80관련 괴수로는 후대 등장할떄마다 주구장창 우려먹히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