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타케시(울트라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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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작의 히어로

쇼와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제7작 더 울트라맨~제8작 울트라맨 80
히카리 초이치로야마토 타케시

矢的猛[1]

본작의 주인공이자 울트라맨 80으로 변신한다. 배우는 하세가와 하츠노리[2] [3] 비디오판에서의 국내명은 김준호로 성우는 유제상.[4][5] 울트라맨 뫼비우스 국내 방영판에선 이정환이란 이름으로 교체 되었다. 성우는 박영화.[6]

울트라맨 80의 인간체로 M-78성운에서 마이너스 에너지를 조사하기 위해 지구에 도착했을때 변신한 모습. 일본 각지에서 이상 현상을 조사한 결과, 괴수 출현을 확신. 인간의 사악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마이너스 에너지가 괴수를 낳는다는 생각을 하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사랑과 용기를 가르치기 위하여 공부를 하여 교사로 채용되었고, 학생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시험기간에 부임하였다.

낮에는 과학 교사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나, 괴수가 나타나면 Utility Goverment Members, 통칭 UGM에 소속되어 괴수와 싸우고 있다. 교사로 있을 때는 자신이 속한 E반의 학생들을 잘 돌봐주는 등 인품도 높은편. 12화까지는 UGM에서의 근무 시간은 "일요일과 방과후 뿐"이라고 언급되지만, 13화 이후는 학교에서의 스토리가 사라지면서 UGM에서 일하는 모습만 나와서 설정 구멍이 생겨버린건 유명한 일화.[7]

처음에는 우주인의 입장에서 발언하는 둥 다른 사람의 의심을 사거나[8], 당황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유리안 즉 호시 료코에게 지구인으로서의 생활 양식과 언어를 지적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래도 인격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있는 완성형 주인공이다. 그러나 우주인의 입장에서 말하거나 여학생에게 유도시합에서 엎어치기를 당한다던가(...) 등 일부 허당스러운 면모 덕에 인간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다.

울트라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체를 타인에게 알려지면 안된다라는 클리셰를 두고 종종 고심하거나, 변신 전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스파크맨? 우뢰매? 주위를 둘러보거나,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는 변신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정체가 밝혀져 지구를 떠날 각오를 하고 이별의 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른 주인공들도 없는건 아니였지만 에이티는 유독 자신의 정체를 들키면 안된다 라는 사실에 집착했다.

실제로 충분히 80으로 변신해서 싸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안하고 있던 적도 많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본인 스스로(지구인으로서의 한계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때까지) 일부러 변신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48화에서 유리안에게 말하기를 정체가 들켰을때 자신들의 힘을 이용당할 수 있단 후폭풍도 생각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 점으로 봐서는 지구인에 호의적이지만 100% 믿는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울트라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전통적인 주제 의식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지구를 지킨다이기 때문에 울트라맨의 힘에 의존하여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시리즈의 대전제를 훼손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80의 행동은 인간의 힘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끔 자신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축소하려는 전략이었다. 자신의 고향인 빛의 나라에서도 에이티는 가족이나 형제가 없기 때문에, 우주인으로 외로움에 고뇌하는 모습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강한 편이고, 그 때문에 초반에는 자신의 클래스의 학생들이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중반과 종반에는 자신의 소꿉친구인 유리안(호시 료코)과 함께 싸워나간다.

본 바탕이 빛의 나라에서 온 울트라 전사인 만큼, 뛰어난 체력과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어서 변신 전에도 상당한 격투실력을 발휘하며, 울트라 세븐처럼 초청력, 투시력 등 다채로운 초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극중에서는 여학생에게 유도로 패배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런 부분은 사실 스승인 초대 울트라맨과 많이 비슷한 편이다. 일단 초대는 우주괴수 베무라를 추격하다 실수로 맞은 편에서 날아오던 하야타 신을 죽게 만들어 책임을 지기 위해 지구에 머무르게 되었고, 전투에서 보여주는 노련함과 날렵함에 비해 도짓코 성향이라 물건을 자주 흘리는 버릇이 있다. 제자인 에이티는 단 한번도 변신 아이템을 흘린 적이 없기는 하나, 외적 요인으로 인해 변신이 제한되는 일이 많았다.

사실 가족이 없는 에이티에게 있어서는 스승인 초대가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 해준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본편에서는 그리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은 아니라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이 요소를 좀 더 심화시켰으면 단독 속편도 만들어지고 객원 출연도 많이 한 세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최초의 울트라 히어로로서 부각되지 못했던 초대의 캐릭터를 좀 더 어필할수 있었을 것이며 80의 후반부 전개에도 영향을 줬을 거라는 가능성 때문에 80의 팬들이 아쉬워하는 요소 중 하나다.

전투 현장에서의 임기응변이나 상황 대처 능력도 특출난 편으로 그의 UGM에서의 공격 패턴은 훗날 GUYS에서 활용되어 그의 이름을 따 포메이션 야마토로 명명되기도 하였다.

마지막 회에서 UGM의 대장인 오오야마 카즈키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9], UGM의 동료들이 자신이 없어도, 괴수 마고돈을 격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울트라 시리즈의 영원한 표어인 지구는 지구인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를 그 자신도 훌륭히 실현시킨 히어로이다. 최후에는 자신의 동료인 유리안 호시 료코와 함께 M78 성운으로 돌아갔다.

2 울트라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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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펙

신장 : 50m
체중 : 4만 4천톤
연령 : 8000세
비행속도 : 마하 9
주행속도 : 마하 1.5
수영속도 : 630 노트
출생지 : M78성운
인간체 : 야마토 타케시
변신도구 : 브라이트 스틱
점프력 : 700m

2.2 본편 방영 당시

울트라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한 무패의 울트라맨.[10]

초대 울트라맨의 제자[11]이자 본편 당시에는 우주경비대 최고의 루키로 아크로바틱하고, 화려한 맨몸 액션을 보여주었다. 전투 장면만 따지자면 울트라 시리즈 최고로 평가받는 울트라맨 레오와 쌍벽을 이루는 수준.

주력 피니시는 사크시움 광선으로 왼팔을 위로, 오른팔을 옆으로 늘린 후, L자형(역 L자형으로 쏘기도 한다.)으로 발사하는 광선으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41화의 극초반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에이티가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필살 광선으로, 에너지를 조절하여 폭파하거나 사라지게 하게 쏠 수도 있으며, 설정상의 위력으로는 울트라 세븐의 와이드 샷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위력을 자랑한다. 오른팔 뿐만 아니라 왼팔로도 발사 가능.

사크시움 광선에 괴수가 쓰러지거나 폭발하기 전에 몸이 빛나는것이 특징으로, 이것은 괴수의 실제 슈트에 실제로 플래시를 발광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런 연출로 인해 다른 울트라 전사 광선 기술에서는 볼 수 없는 에이티만의 독특한 효과를 내는데 성공하였으며, 당시의 Attraction 쇼에서도 이러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극중에서는 언급되진 않았지만, 당시 세계관으로 우주경비대의 신인이며, 지구에서의 활약 여하에 따라 울트라 형제로 불릴 수 있을지 테스트를 받는 입장의 루키였다. 즉 울트라 형제 후보생. 지구를 떠난 뒤의 에이티가 울트라 형제 진입했는지 여부는 극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후대의 작품에서 울트라 형제의 일원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에이티의 흥행실패로 인한 악평 때문인지 울트라 형제 외의 지구를 지켜낸 울트라맨으로 아스트라와 함께 간손미 대접을 받던 안습한 히어로였다.

영상 작품에서 형제의 일원으로 인정받은건 사실상 2006년 울트라맨 뫼비우스부터였으며, 2010년 10월의 "울트라맨 80, 30주년 기념 팬 감사제"에서 울트라의 아버지로부터 공식적으로 울트라 형제의 일원으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살짝은 또 안습인게, 에이티는 홀로 외롭게 싸우면서 얻은 타이틀을 몇번 출연하지도 않고 존재감도 없기로 유명한 아스트라와 함께 받았다. 역시 울트라 시리즈간손미(...).

싸우는 방법[12]은 곡예에 가까운 뛰어난 점프력과 울트라맨 에이스와 견줄 정도의 다채로운 광선기술이 특징으로, 특이하게도 작 중에서 다른 울트라 형제에게 도움을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다.[13] 물론 열세에 처하거나 패배를 경험할 한 건 있었지만, 괴수나 우주인을 상대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무패의 히어로이다. 이것은 울트라 형제로는 유일한 기록으로 최강의 전사라는 울트라맨 타로도 이룩하지 못한 유일한 대업(...).

다만 제49화의 합체괴수 플라즈마, 마이나즈마와의 싸움에서 패배직전까지 몰렸다가 유리안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적은 있다.[14] 사실 유리안이 나오게 된 계기가 가끔 유리안에게 "만약 내가 죽게 되면, 대신 지구를 지켜다오." 라며 자신이 혹시나 전사할 때를 대비하여 종종 부탁하기도 한 내용을 유리안이 지켜낸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2.3 울트라맨 뫼비우스 41화 추억의 선생님

울트라맨 뫼비우스 41화 추억의 선생님 편에서 25년만에 재등장. 지구에서 다시 마이너스 에너지가 발생할 것을 감지하고 지구로 오던 도중, 지구의 자기파를 받아 지구로 오던 원반생물 로베르가를 쫒아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백중세의 대결을 펼치다 위기에 처한 그때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등장해, 에이티를 도와 원반생물 로베르가를 처치하고 퇴장하고 잠시 지구에 머물게 된다. GUYS 역시 마이너스 에너지에 주목하게 되며, 울트라맨 80가 재직하던 학교인 사쿠라가오카 중학교에서 마이너스 에너지가 소량이나마 나오는 것을 확인, 정확하게 조사하기로 한다. 사쿠라가오카 중학교는 곧 다른 큰 학교와 통합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운명이었다.

사쿠라가오카 중학교의 선생님 츠카모토 유키오는 울트라맨 80인 야마토 타케시의 제자였는데[15], 어른이 된 후 야마토 타케시의 영향을 받아 사쿠라가오카 중학교의 교사가 되어 있었고, 우연히 재회하게 된 동창생 스스무, 키타시로 준이치를 만나게 된다.[16] 그들은 학교가 사라지기 전 동창회를 열기로 계획하였는데, 바로 그때 학교를 조사 중이던 히비노 미라이에게 야마토 타케시의 안부를 묻게 된다.

미라이는 에이티에게 사인을 보내 동창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에이티는 야마토 타케시로의 출석을 거부하고 그가 선생을 그만둔 이유를 말해준다. 처음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쳐 마이너스 에너지를 줄여나갈려 했으나 점점 싸움이 격해지기 시작하면서 교사일과 UGM대원일간의 충돌이 생기기 시작해 결국 그는 교사를 그만둘수밖에 없었다. 미라이에게 "야마토 타케시가 사과한다." 라는 메시지를 제자들에게 전해달라 하고 사라지게 된다.[17] GUYS에서는 아마가이 코노미"혹시 학교가 마이너스 에너지를 내뿜는건 아닐까?" 라고 의문을 품지만, 쿠제 텝페이"무생물이 마이너스 에너지를 방출하는 건 말도 안돼." 라며 일축해버린다.

사쿠라가오카 중학교가 마지막 동창회를 여는 날, 엄청난 양의 마이너스 에너지가 발생하여 황산괴수 호가 출현하며[18] 울트라맨 뫼비우스와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황산괴수 호는 싸우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울트라맨 뫼비우스와 일전을 벌이지만, 황산으로 된 눈물을 흘리는등 기존의 괴수와는 확실히 다른 양상을 띄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때 울트라맨 80가 등장한다.[19]

울트라맨 80는 마이너스 에너지로 발생한 괴수는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 짓고 싶다며, 황산괴수 호를 성불시켰으며, 지구를 떠나려고 하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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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을 존경하여 저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 츠카모토 유키오
저는 결혼하여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어요!! - 패션
저는! 근처의 신용조합에 취직했습니다!! - 키타시로 준이치(익살)
대학에서 계속해서 연구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우에노 히로시(박사)
아버지의 슈퍼마켓을 이어받아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 스스무(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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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선생님, 좋은 추억 대단히 감사합니다!> - 1학년 E반 학급 일동

....라며 스승의 은혜를 합창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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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모두 다 들은 울트라맨 80은 다시 우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인간체인 야마토 타케시로 돌아와 학생들과 감격의 재회를 한다.[21][22]

그리고 히비노 미라이가 그 장면을 바라보며 이야기 한다.

분명 그 괴수는 사쿠라가오카 중학교가 부른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가 사라지는 게 슬픈 것이 아니라, 에이티 형님과 제자들을 만나게 하고자 괴수를 출현시킨 것입니다. 추억이란 건... 정말 소중한 것이군요.

3 추억의 그 사람, 추억의 울트라맨

다른 특촬 시리즈인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조인전대 제트맨의 에피소드인 유우키 가이의 후일담을 그려내어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특촬팬들의 갑론을박을 이끌어낸 야마토 타케시는 선생님을 그만둔 것인가, 계속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결국 공식적인 각본 상에 울트라맨 80은 교사일을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과 함께 끝내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비록 울트라맨 80은 스토리상의 커다란 설정 구멍, 그리고 울트라 시리즈를 동결시킨 주범으로 몰려, 팬들에게는 악평과 악명을 받게 된 불우한 작품으로 기억되었지만, 25년이 흘러,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오히려 설정구멍의 위기를 기회로 살려, 울트라맨 80이 재 평가를 받을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었다는 점에서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에피소드의 의미 이상을 가지게 되었다.

비록 변신 씬이나 다른 선배 울트라맨처럼 화려하고 거창한 액션씬은 없었지만[23] 야마토 타케시의 배우가 직접 등장하여[24] 제자들과 포옹하고 재회를 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콧등이 시릴 정도로 감동적이며, 울트라맨 80 시대를 함께 지내온 올드팬들에게는 그래도 80는 우리 세대의 울트라맨이라는 아름다운 추억을, 평성 울트라 시리즈부터 알게 된 새로운 팬들에게는 가슴이 미어질 정도의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울트라 시리즈 에피소드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울트라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그야말로 정점에 올려놓으며, 한일 양국의 울트라 팬들에게 인정받는 명작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울트라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란 찬사를 얻게 되었고, 울트라맨 80은 다시 한번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훗날 뫼비우스의 행보는 해적전대 고카이저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게 영향을 주며, 흔히 말하는 특촬 추억 시대를 연 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4 여담

  • 극장판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도 등장했지만, 별 다른 활약은 없었고 시간 때우기 용으로 잠깐 나와서 배리얼에게 리타이어 되는게 고작...이 졸전 덕분에 울트라맨 80 커리어에 금이 가고 말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울트라맨 80 최강설이 일축.[25]
  • 국내에는 90년대 울트라 90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어서 제트맨으로 나온 울트라맨 타로와 MBC에서 TV로 방영한 애니판 더 울트라맨을 제외하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울트라맨이다. 덕분에 뫼비우스 41화에 감동 먹은 사람들도 꽤나 된다. 어렸을 때 봤던 울트라맨이 커서 다시 나오니... 물론 나이대는 좀 다르지만.
  •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도 참가하는데 얻는 조건이 꽤 까다롭다. <울트라 모드의 전 미션 랭크가 A이상> / <울트라 모드의 세계 10거점 동시 침략 지령을 80을 재외한 모든 울트라맨(레전드를 제외한 숨겨진 조건으로 얻는 울트라맨 포함)으로 전부 클리어.> / <배틀 모드에서 동시 침략 지령을 80을 제외한 모든 울트라맨으로 클리어> 라는 세가지 조건을 모두 성립시켜야 쓸 수 있다. 젠장... 그냥 안 쓰고 만다... 그런데 이 조건을 전부 달성 시켜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버그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경우.
  • 그 전에 ULTRA-ACT에서 피규어 라인 업 신청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나왔다. 그런데 인지도가 높은데도 불구, 혼웹이다!!!!!!무슨 지거리야!

5 울트라맨 80의 기술

  • 사크시움 광선 - 80의 필살 광선이자 주력기로 오른손을 위로, 왼손을 수평으로 뻗은 후에 양 팔을 L자로 교차하면서 발사한다. 역대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폭발형과 산화형으로 위력을 조정할 수 있고 방향에 상관없이 좌우 양 팔에서 발사할 수 있다. 본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필살기
  • 울트라 슬래시 - 스페시움 광선과 함께, 스승인 초대 울트라맨을 상징하는 기술. 작중에선 80이 지구로 파견되기 전, 초대가 가르쳐주었다고 한다.[26] 45화에서 우주닌자 발탄성인(5대)를 상대로 처음 사용했다. 위력은 동등하지만 차이점은 톱날 같은 형태였던 초대와 달리 매끈한 링 형태를 하고 있다. 80이 초대의 제자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기술.
  • 버클 빔 - 80의 복부에 있는 울트라 버클에서 나오는 광선. 여러 개의 빛의 화살이 퍼지면서 한 점으로 수축하여 상대를 꿰뚫는다. 사크시움 광선보다도 강력하여 사크시움 광선이 통하지 않는 괴수에게 사용하여 쓰러뜨린 적이 많다.
  • 울트라 스파이럴 빔 -양손 끝을 모아 발사하는 링 모양의 광선. UFO괴수 아브도랄스의 UFO를 격추했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지구를 습격한 로베르가2세에게 공중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추락시켰다.
  • 울트라 아이 스폿 - 양 눈에서 쏘는 붉은 광선. 공격용의 열선 타입과 괴수화한 생물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는 환원 광선 타입이 있다. 전자는 재생 능력을 가진 재생괴수 사라만도라, 흡혈괴수 오코린볼에게 연속 공격을 가할 때, 삼두괴수 파이어드라코에게 사용했다. 후자는 마이너스 에너지로 흉폭화한 재키에게 사용하여 원 상태로 되돌려 놓고 재키가 체내에서 떨어져 얌전해진 변환괴수 즐즈라에게도 사용하여 원래의 모습인 코끼리로 되돌려 놓았다.
  • 옐로 Z레이 - 팔을 펴서 손끝에서 쏘는 링 모양의 황색의 광선. 메카를 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르곤의 UFO를 격추시켰고 전투원반 로보포에게 사용하여 데미지를 주었다.
  • 울트라 오라 - 전신의 에너지를 발하여 빛의 화살로 바꾸어 쏘는 강력한 기술. 명중하면 열에너지가 적을 감싸 안아 소멸시킨다. 고스돈을 쓰러뜨렸다.
  • 타이머 샷 - 가슴의 컬러 타이머에서 쏘는 링 모양의 전격 광선. 프리징 레이저에 얼어버린 자탄실버의 상처에 쏘아 적의 내부 메카를 파괴하여 쓰러뜨렸다. 또한 망상 울트라 세븐의 활동을 정지시켰다. 6대 발탄성인에게도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 울트라 샷 (별명 : 울트라 스트레이트 플래시) - 팔을 수직으로 뻗어 손끝에서 쏘는 광선. 위력이 낮아 견제기로 많이 사용된다. 공작괴수 가제라를 태어나게 한 혼을 소멸시킬 때 이 기술을 사용했다. 양손 끝을 모아 쏘는 강화판도 있어 가모스에게 사용했다.
  • 슈팅 빔 - 손끝에서 쏘는 광선. 주로 견제에 사용된다. 팔을 벌려 쏘는 에너지파 파입과 팔을 닫아 쏘는 바늘모양 광탄 타입이 있어 전자는 로보포에게 후자는 스크랩유령선 바락쉽에게 사용했다.
  • 핸드 업 광선 - 양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쏘는 에너지파. 사크시움 광선과 동등한 위력인 듯 하다. 변신괴수 아르곤을 쓰러뜨렸다.
  • 스파크 광선 적의 머리 위를 공중 회전하면서 가슴의 컬러 타이머에서 연속으로 쏘는 전격 광선. 4차원로봇짐승 메카기라스의 회로를 마비시켰다.
  • 타이머 스파이럴 가슴의 컬러 타이머에서 쏘는 폭풍 모양의 광선. 심령괴수 고스돈에게 사용했다.
  • 훌라후프 광선 - 빛의 고리를 적의 머리 위에 쏘아 빛의 고리는 수직으로 낙하하면서 무수한 고리를 발생시켜 적을 묶어 소멸시킨다. 거대화괴수 게라를 쓰러뜨렸다.
  • 더블 스파크 - 가슴 앞에서 교차한 양손에서 빛을 쏘아 적의 눈을 멀게 한다. 빛에 약한 거품성인 아르고 성인에게 사용했다.
  • 메디컬 파워 -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광선. 6화에서 입원 중이던 아키오(明男) 소년을 치료하고 31화에서 조라에게 말라죽은 꽃밭을 되살렸다.
  • 울트라 웨이브 오른손에서 푸른 물결 모양의 광선을 쏘아 가시광선을 비틀어 숨은 자외선괴수 글러브스크를 찾아냈다.
  • 투시능력(별명 : 울트라 슈팅 아이) - 모습을 숨긴 5대 발탄성인을 찾아냈다. 변신 전에도 사용가능하여 뢴트겐 광선, 적외선, 울트라 아이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 축소 광선 - 가슴의 컬러 타이머에서 발사하는 링 모양의 광선. 실험괴수 뮤를 작게 만들었다.
  • 울트라 캐논 광선 - 즈라스이마를 봉인한 평화 관음상과 함께 쏜 광선. 즈라스이마를 얌전하게 만들어, 지저에 봉인했다.
  • 울트라 윈드 - 울트라 염력으로 돌풍을 일으켜 연줄에 걸린 고스돈을 하늘 높이 날려 움직임을 봉했다.
  • 순간 정지 능력 - 손가락을 울려 울트라 염력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일순간에 봉인한다. 소년괴수 테츠온의 체내에 침입하기 위해 움직임을 멈췄다.
  • 울트라 리덕션 - 몸을 미크로 사이즈로 축소한다. 즐즈라와 테츠온의 체내에 침입하기 위해 사용했다.
  • 디펜스 염동 - 염력으로 적의 공격을 되돌린다. 조라의 독 화분을 되돌렸다.
  • 리바운드 광선(별명 : 리바운드 배리어) - 빛의 벽을 만들어내어 적의 공격을 막는다. 사라만도라의 불꽃이나 5대 발탄성인의 공격을 막았다.
  • 할레이션 미러 - 양손에서 거울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돌려준다. 자루돈의 텔레포트 광륜을 반사했다.
  • 울트라 V배리어(별명 : 울트라 크로스 가드) - 양손을 교차시켜 적의 공격을 막는다. 월륜괴수 크레센트의 열선을 막아내고 아브도랄스나 부활괴수 타브라의 광선을 막았다. 막은 직후 사크시움 광선으로 반격했다.[27]
  • 롤링 워시 - 원심력을 이용하여 몸에 부착한 이물을 떼어낸다. 고속으로 스핀하여 아르고 성인의 용해 거품을 날려버렸다.
  • 울트라 썬더 스스로의 몸을 피뢰침으로 삼아 벼락을 유도하는 위험한 기술. 몸에 가스를 채운 독가스괴수 메단에게 벼락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사용했다.
  • 텔레포테이션(별명 : 울트라 텔레포테이팅) - 지구상에서 다른 혹성이나 이차원 공간으로 이동한다. 자루돈과 이차원에서 싸웠을 때나 혹성괴수 가우스를 다른 혹성으로 옮길 때 사용했다.
  • 울트라 고주파(별명 : 스핑 링 레이) - 고속으로 스핀하면서 고주파를 쏜다. 고주파의 음에 약한 잔혹괴수 가모스에게 사용했다.
  • 카이트 스트링 - 팔에서 발사하는 적, 청, 황의 무수한 연줄. 고스돈을 연처럼 날렸다.
  • 더블 파워 - 유리안과 함께 공중에서 손을 맞잡고 회전하며 부딪치는 기술. 사크시움 광선도 버클 빔도 통하지 않는 합체 상태의 플라즈마와 마이너즈마를 쓰러뜨렸다.
  • 400문 킥 - 80 특유의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을 살린 킥 기술로 타로의 스왈로 킥의 빠른 속도감, 레오의 레오 킥의 강력한 위력을 겸비하진 못했으나 적을 다각도에서 타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괴수들 특유의 굼뜬 움직임 때문에 시선교란도 가능하고 신체능력을 살린 기술답게 범용성도 높다.
  • 문설트 킥 - 400문 킥의 파워업 판. 공중으로 높이 점프해서 회전력을 가하는 것은 400문 킥과 유사하지만 시전 직전에 발에 에너지를 모아서 적을 타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어떻게 보면 스왈로 킥+레오 킥과 같은 느낌의 기술. 흡혈괴수 기마이라를 일격에 쓰러뜨렸고 해골괴수 레드킹(3대)에게도 데미지를 주었다.
  1. 번역기로 돌리면 화살으로 맹(...) 혹은 시적 맹이라고도 한다(....)
  2. 이후 평성 가메라 1,2에서도 조역으로 등장하며 2006년도 주연을 맡은 영화 Missing-Page가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단편 영화제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캐나다, 영국에서도 수상을 하는 등,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배우로 각종 TV드라마와 영화에서 주, 조연을 맡는 일본에서도 꽤나 인지도 있는 중견 배우이다. 본작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맡은 주연작이라 자부심이 매우 높아서 훗날 뫼비우스 41화에 캐스팅 되었을 때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3. 본편의 최종화 엔딩곡도 직접 불렀는데 배우가 불렀단 것을 감안해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들려주었다.
  4. 울트라맨 타로와 함께 본 작품도 KBS 성우진이 더빙을 맡았다. 유제상의 목소리는 원판의 배우에 비하면 다소 날카롭지만 원판의 캐릭터를 제대로 해석한 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았다.
  5. 젊은 시절의 목소리는 얼핏 들으면 故 백순철과 흡사해서 이쪽이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있다.
  6. 또한 울트라맨 80가 국내로 수입되었을땐 90년대라 국내에선 울트라90 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지만 여기선 원작 그대로의 명칭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뫼비우스 국내 방영시, 국내의 울트라맨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다.그럼 타로는 제트맨이라고 해야하나?
  7. 사실 이것은 어른의 사정으로 급 변경된 것이다.
  8. 결정적으로 츠카모토 유키오의 심증에 힘을 실어주었다.
  9. 사실 이토 편대장 역시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 대장은 어찌 알았는지 80이 지난번 싸움에서 크게 다친 걸 알고 변신하지 말라는 말도 한다.
  10. 엄밀히 말하면 지금은 아니다. 일단은 그 울트라맨 나이스(...)도 (상대가 약해서 그런 거 같지만 뭐 어쨌든) 패전 기록이 없거니와, 80는 최근에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도 못 주고 두들겨 맞은 기록이 갱신되어 버려서... 다만 상대가 나빴다고 다들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타이틀을 나이스에게 나이스하게 넘겨야할 듯.
  11. 울트라맨 간에 최초로 묘사된 사제관계로 이후엔 울트라맨 타로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레오울트라맨 제로로 이어졌다.
  12. 공식적으로 울트라 형제 중 최강, 최고의 연계기술을 사용한다
  13. 38화에서 울트라의 아버지가 나오긴 했지만 싸움을 독려하는 역할로 나온 게 전부.
  14. 사실 유리안은 그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되진 않았고, 오히려 공격하다 두들겨 맞을 뻔(...) 하거나 시간을 끌어주는 정도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에이티가 죽기 직전에 시간을 잘 끌어주었고, 그 덕에 일발 역전의 찬스를 준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또한 2:1이란 핸디캡, 두 명이 합체했을 때의 파워증가, 그리고 80는 변신 전 플라즈마의 꼬리에 큰 부상을 당한 상태였으니 상대가 안되는건 당연지사이다.
  15. 2화에서 왕따로 인해 등교 거부를 하던 학생으로, 야마토 타케시의 설득으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고, 그 이후 울트라맨 80가 야마토 타케시라고 굳게 믿게 된다.
  16. 이때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교사로서 짧은 시간동안만 교직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짧은 시간동안 많은 교감을 나눠서 그런지 모두의 뇌리에 깊게 박혀있었다.
  17. 이 사과는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제작진들이 당시 소년이었고 지금은 어른으로 성장한 팬들에게 전하는 사과의 메세지로도 볼 수있다. 맡은 노선을 끝까지 사수하지 못해서.....
  18. 함께 있었던 나카노 신이치라는 동창생이 범인으로 지목받았는데, 이유는 울트라맨 80 3화에서 연인 미도리에게 실연당하여, 증오로 황산괴수 호를 불러낸 전적이 있어서, 바로 친구들이 신이치를 추궁하기도 했다(...).
  19. 그리고 동창생들은 "아... 저건...!(히로시) 울트라맨(패션) 에이티...!(신이치) 우리들의(스스무) 울트라맨이다!(준이치)", "야마토 선생님...! 야마토 선생님-!!(츠카모토)" 라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0. 원곡은 우러러보니 존귀하구나(仰げば尊し)라는 일본의 졸업식 노래이다.
  21. 이때 타케시는 미라이에게 이 말을 남기고 제자들에게 갔다. "제자들에게 오히려 가르침을 받았구나... 감사해야 할 건 오히려 나야. 저 아이들과 같이 보낸 시간은, 내게 있어서도 둘도 없는 추억이거든. 뫼비우스. 난 내 입으로 직접 사과하려고 한다. 내게 있어서도 너무나도 소중한 제자들이거든..."
  22. 다만 이 부분은 원작의 배우들이 성인이 돼서 출연한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들이 캐스팅된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대로 살렸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한 팬들이 있었다.
  23. 물론 아예 없었던 건 절대 아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도 80의 대표 기술들은 다 나와주어서 팬들을 만족시키긴 했다.
  24. 배우였던 하세가와 하츠노리도 출연을 굉장히 원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안에서 80는 너무 어중간하게 끝났기 때문에 제대로 마무리짓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실제로 각본상의 문제로 교사부분이 완전히 사라져 UGM 대원으로써만 진행되어 반절밖에 마무리짓지 못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25. 이 설은 사실 울트라맨 80이 지구에서 활약한 동안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떡밥이다. 물론 버기 최강설과 관계는 없다.
  26. 이 부분에서 울트라맨 16화의 한 장면이 유용되었다.
  27. 이 일련의 반격을 반격 사크시움 광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