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 FC No. 1 | |
잭 버틀란드 (Jack Butland) | |
국적 | 잉글랜드 |
생년월일 | 1993년 3월 10일 |
출생 | 브리스톨 |
신체조건 | 196cm |
포지션 | 골키퍼 |
유스팀 | 버밍엄 시티 FC (2007~2010) |
소속팀 | 버밍엄 시티 FC (2010~2013) 첼트넘 타운 FC (2011~2012, 임대) 스토크 시티 FC (2013~ ) 버밍엄 시티(2013,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2014, 임대) 더비 카운티(2014, 임대) |
국가대표 | 1경기 |
조 하트와 마찬가지로 잉글랜드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한 EPL 최고 골키퍼 유망주 중 한명
1 클럽
잉글랜드 수문장 계보의 뒤를 잇는것이 유력해진 정상급 골키퍼 유스.
2010년부터 유스팀이기도 했던 버밍엄 시티에서 뛰었다. 이 때부터 이미 첼시 FC등 수준 높은 팀에게 제안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 때는 버틀란드가 선수로서 거절했었다. 2013년 스토크 시티로 영입되었고 스토크에서도 여러번 임대되면서 경험을 강하게 쌓았다. 2014/15시즌 막바지부터 조금씩 출전하기 시작하더니, 부동의 주전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며 2015년부터 스토크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새로 영입된 베테랑 셰이 기븐과의 경쟁을 이겨낼지가 변수.
2015-16시즌의 주전으로 확정, 시즌 초반부터 여러번의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은존지의 이적과 쇼크로스의 부재속에서 스토크의 새로운 수호신이 되고 있다. 2015-16시즌 선수영입을 많이 했던 스토크가 조직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여러차례 기회를 내주고 있는 상황속에서, 버틀란드의 침착한 선방이 눈길을 끌면서 EPL 팬들이 주목하는 골키퍼가 되었다. 나이도 젊으니 점점더 경험치를 쌓으면 정상급 골키퍼가 될 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이야기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비해 안정감 있고 동물적인 세이브 감각을 보여주어 골키퍼가 필요했던 팀들에게 링크가 들어 왔지만, 스토크는 버틀란드와 2016년 3월 5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스토크의 마크 휴즈 감독도 "Not for sale"을 외치던 골키퍼였고 스토크 팬들도 고든 뱅크스의 재림을 꿈꾸는 중이다.
허나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거의 시즌아웃에 근접하게 되었고, 팀도 침몰중이다(...). 백업 셰이 기븐이 확실히 클래스는 있으나 나이가 있다보니 버틀란드에 비해서 부족한게 사실.
2 국가대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는 청소년 대표로는 총 52경기를 출장, FIFA 청소년 월드컵등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꾸준히 활약했다. 2015년 기준 성인 대표팀으로는 1경기만 출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8강전 영국 대표팀과의 승부차기 대결때 우리나라 키커에게 메롱하던 골키퍼로 알려져있다. 힐링캠프에서 기성용이 말하길 멘탈이 나간 것 같다고 했다.
유로 2016 예선부터 잉글랜드 성인 대표로 발탁, 조 하트를 뒤이을 주전 골리로 유력해졌다. 한 편, 2016년 3월에 열리는 친선 경기에서 1선발 조 하트가 부상을 입어 참가 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에 언론은 버틀란드의 1선발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토니 크로스의 중거리슛으로 실점한 직후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와 교체되었다.
부상이 꽤 컸기 때문에 유로 2016 본선 참가는 불가능하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 영국 단일팀을 구성하려고 했으나 나머지 영국의 연합국들이 반대하면서 리우 올림픽 참가도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FM 시리즈에서는 이전부터 정상급 골키퍼 유망주였고, 나이가 깡패인FM 온라인에서는 국민키퍼로 등극하기도 했었다. 골키퍼 유망주, 또는 백업이 없었을때 자주 애용돼 오던 선수다.
국내 언론에서는 "Butland"라는 이름에 대해 "버트란드", "버틀란드", "버틀랜드" "버트랜드"등 명칭이 확립되지 못하고 혼용되고 있다. 특히 라이언 버트란드(" Ryan Bertrand") 덕분에 국내에서는 헷갈리는 사람도 생길 정도. SBS 스포츠는 "잭 버틀란드"를, 피파 온라인 3는 "잭 버트랜드"를, 풋볼 매니저 온라인은 "잭 버틀랜드"를 쓰고있다. 참고로 발음은 "버틀란드"가 맞다.
손가락이 골절됐는데도 경기를 뛴적이 있다. 그래서 작은 부상에도 쓰러지는 선수들을 비난하기도..
노이어를 존경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