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미르 베고비치

첼시 FC 2016-17시즌 스쿼드
1 베고비치 · 3 마르코스. A · 4 파브레가스 · 5 주마 · 6 아케 · 7 캉테 · 10 아자르 · 11 페드로
13 쿠르투아 · 14 로프터스치크 · 15 모지스 · 16 케네지 · 19 디에고 코스타 · 21 마티치 · 22 윌리안 · 23 바추아이 · 24 케이힐
#0000000 26 테리 · 28 아스필리쿠에타 · 29 찰로바 · 30 다비드 루이스 · 34 아이나 · 35 무손다 · 37 에두아르두 · 41 솔랑케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29614.jpg
첼시 F.C. No. 1
아스미르 베고비치
(Asmir Begović)
생년월일1987년 6월 20일
국적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캐나다(이중 국적)
출신지트리비녜
종교이슬람
신체 조건198cm, 83kg
포지션골키퍼
주 발오른발
소속 팀포츠머스 FC (2005~2010)
RAA 루비에로와즈 (임대) (2005)
메이클즈필드 타운 FC (임대) (2006)
AFC 본머스 (임대) (2007)
요빌 타운 FC (임대) (2008)
입스위치 타운 FC (임대) (2009)
스토크 시티 FC (2010~2015)
첼시 FC (2015~)
국가 대표41경기

1 개요

백업으로 데려왔더니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리그 정상급 키퍼.[1][2]
다비드 데 헤아줄리우 세자르, 셰이 기븐 을 잇는 강제 전성기.

2 클럽 경력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독일, 캐나다 3개국에서 생활하였고, 2003년에 잉글랜드의 포츠머스 FC의 유소년 팀에 소속되었다. 2005년에 1군 팀으로 승격 하였으나, 그 이후는 골키퍼 자리가 없어서 임대 이적이 이어졌다. 2008년에 팀에 복귀하며 데이비드 제임스의 후보라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지만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도 치뤘다. 2009-10 시즌 포츠머스에서 9경기에 출전했다.

2.1 스토크 시티 FC

시즌 도중 2010년 2월 1일에 스토크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스토크는 토마스 쇠렌센의 후보라는 위치였으나 4경기에 출전하였다. 2010-11 시즌은 쇠렌센이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영향을 끌고 컨디션 난조에 빠진 틈을 타서 주전자리를 차지하여 28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2011-12 시즌은 미스가 눈에 띄면서 쇠렌센과 번갈아 출장하였다.

2012-13 시즌에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였다. 실점을 45점으로 억제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11월 2일 사우샘프턴 FC 경기에서 경기 시작 직후 아군의 백패스를 받아 크게 찬 롱킥이 상대 골키퍼(아르투르 보루치)의 머리를 넘어 골 마우스에 빨려들어가며 득점을 올렸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과거에 피터 슈마이켈, 팀 하워드, 폴 로빈슨, 브래드 프리델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골키퍼로서 득점한 적이 있으나, 베고비치는 경기 시작 13초만에 골을 기록하며 골키퍼로서는 프리미어 리그 사상 가장 빠른 득점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골이 '최장거리 골'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후에도 스토크의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4-15시즌 종료 후 페트르 체흐의 이적으로 서브골리가 없어진 첼시와 링크가 강력히 뜨고 있다. 비피셜도 떴고, 스토크가 셰이 기븐을 영입하며 사실상 확정인 듯. 다만 빅클럽 주전해도 손색이 없는 녀석이 백업으로 있어야 하는 게 아깝다는 반응이 더러 있다. 그렇다고 쿠르트와를 후보로 내릴 수도 없고.[3]

2.2 첼시 FC

2015년 7월 13일 첼시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쿠르트와가 13번을 유지하면서 체흐의 뒤를 이어 1번을 받았다.그리고 진짜 체흐가 될려고 하고있다.
begovic-transfer-completed.img.png

2.2.1 첼시 FC/15-16 시즌

쿠르투아가 개막전에서 퇴장당한 이후로 베고비치가 투입돼었는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쿠르투아 와도 자리없다.

2R 맨시티전에서 비록 3실점하며 0-3으로 패배했지만 팀 자체의 경기력이 너무나 안좋았고 유일하게 첼시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 찬스를 긴 팔과 다리로 4차례나 막아낸 것은 체흐를 연상케 할 정도... 그가 아니었으면 족히 6-0 식스앤더시티. 참사가 날 뻔했다.

에버턴전을 앞두고 쿠르투와가 회복까지 2~4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반월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당분간 첼시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게 될 듯 하다.
그렇게 선발을 얻은 5라운드 에버턴전 역시 슈퍼세이브를 보여줬지만 수비진의 붕괴로 3실점했다.

그렇게 작년 데 헤아의 길을 걷는가 했지만 수비가 안정화되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 중.

7라운드 뉴캐슬전 이바노비치와 파브레가스 덕분에 2실점 둘 다 못막는 궤적이여서 아쉬움...

챔스 2차전 포르투전 이바노비치의 자동문 수비덕분에 2실점 베고비치아니였으면 더 먹혔다.
베고비치의 경기력은 괜찮은데 워낙 수비가 시망이라 실점을 계속해서 골키퍼 링크가 뜨고 있다.

정말 실수 하나없이 잘하고 있고 슈퍼세이브도 보여주고 있는데 리그 최다 실점.....스토크로 돌아갈래.

사우스 햄튼 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또 3실점했다. 맨시티,에버튼 전에 이어 3번째 3실점 경기이다. 사실 상 승부의 쐐기를 박는 3번째 실점 허용 이후 경기장 잔디에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이 굉장히 안쓰럽다(...) 물론 패배를 막을 수 없었고 다 실점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첼시 수비 자체가 수비가 아니라 개그쇼,호러쇼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비난하는 팬은 없는 편.비난은 처진 테리, 이바노비치가에게 쏠리는게 맞다.

11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줬지만 3골을 얻어맞고 떡실신. 패널티 박스안까지 볼이 들어왔음에도 제대로 커트가 안되면서 맞고 들어간 볼만 2골...허허 이 노답들.

그리고 시즌 후반기로 들어서자 동구히딩크가 이끄는 첼시의 쿠르투아가 슬슬 폼이 올라오기에 벤치만 달군다. 토사구팽?!/야 이눔들아 내가 해준게 얼만데... 그렇다고 쿠르투아가 잘해주는것도 아니다

2.2.2 첼시 FC/16-17 시즌

티보 쿠르투아의 이적설이 흘러나오다가 잠잠해지고 나니까 베고비치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여기에 8월 26일 포르투갈 골키퍼 에두아르두가 영입되면서 이적설에 힘을 보탠 상황. 에버튼이 베고비치를 원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잔류했다.

3 국가 대표

2004년 캐나다 U-20 대표로서 잠시 활동하긴 했으나 2009년 고향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를 선택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스니아 국가 대표팀으로 등번호 1번을 달고 출전했다. 3경기 4실점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보스니아가 허용한 4골은 모두 수비진들의 실수지 베고비치의 실수가 아니다.한 마디로 말해 15-16시즌 베고비치가 맞이할 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프롤로그랄까 첫 번째 실점은 보스니아 수비진의 자책골이었고, 2010년의 그 분이 생각나는 자책골이었다 두 번째 실점은 오른쪽 포스트(골키퍼 기준)를 정확하게 노리고 때린 메시의 원더 골, 세 번째 실점은 에메니케의 파울 논란이 있는 어시스트에 문전 코 앞에서 오뎀윙기가 슛을 할 때까지 아무도 마크를 하지 않은 보스니아 수비진의 실책이었고, 2014년의 어떤 분들이 생각난다 네 번째 실점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네쿠남과 구차네자드를 마크하지 않은 수비진의 실책이었다.

4 기타

FM에서 즉전감 골리가 없을때 쉽게 데려올 수 있는 키퍼 중 하나[4]

최신작인 FM15에선 포텐이 170인데다가 300억대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기 때문에 돈은 있는데 타 구단 키퍼들이 계약을 거절하거나 마땅히 데려올 키퍼가 없을 때 좋다. 물론 룰리 불만 쌓여서 자계나 헐값으로 데려올 수 있으면 그게 더 좋다.
fm2016에서는 쿠르투아의 존재때문인지 ai가 베고비치를 쓰지않아 매번 불만이 뜨며 이적시장으로 나오게 된다. 즉 싼값에 epl탑급 골리를 구할수있어 골키퍼 사정이 열악한 팀에게는 단비같은 존재.

보스니아 국가대표 선수이지만 어릴적에 캐나다에서 산 경험으로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할 수 있다. 실제로 베고비치의 인터뷰를 본 많은 사람들은 동유럽 국대 선수가 저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몰랐다며 의아해하곤 한다. 보스니아 태생이지만 10살때 캐나다로 이민갔고 17살때부터 10년을 넘게 영국에서 살고있으니 영어를 잘하는게 당연할지도.

5 첼시 FC 1군 선수 명단

첼시 FC 2016-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신체 조건비고
1아스미르 베고비치Asmir BegovićGK30px1987년 6월 20일198cm, 83kg
3마르코스 알론소Marcos AlonsoDF30px1990년 12월 28일188cm, 81kg
4세스크 파브레가스Cesc FàbregasMF30px1987년 5월 4일175cm, 74kg
5퀴르 주마Kurt ZoumaDF30px1994년 10월 27일190cm, 92kg
6나단 아케Nathan AkéDF30px1995년 2월 18일180cm, 71kg
7은골로 캉테N’Golo KantéMF30px1991년 3월 29일169cm, 69kg
10에덴 아자르Eden HazardMF30px1991년 1월 7일173cm, 74kg
11페드로 로드리게스Pedro RodríguezFW30px1987년 7월 28일167cm, 62kg
13티보 쿠르투아Thibaut CourtoisGK30px1992년 5월 11일199cm, 91kg
14루벤 로프터스-치크Ruben Loftus-CheekMF30px1996년 1월 23일191cm, 83kg
15빅터 모지스Victor MosesMF30px1990년 12월 12일177cm, 75kg
16케네지KenedyMF30px1996년 2월 8일182cm, 77kg
19디에고 코스타Diego CostaFW30px1988년 10월 7일188cm, 85kg
21네마냐 마티치Nemanja MatićMF30px1988년 8월 1일194cm, 84kg
22윌리안WillianMF30px1988년 8월 9일175cm, 75kg
23미키 바추아이Michy BatshuayiFW30px1993년 10월 2일185cm, 78kg
24게리 케이힐Gary CahillDF30px1985년 12월 19일193cm, 86kg부주장
26존 테리John TerryDF30px1980년 12월 7일187cm, 90kg주장
28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César AzpilicuetaDF30px1989년 8월 28일178cm, 75kg
29너새니얼 찰로바Nathaniel ChalobahMF30px1994년 12월 12일185cm, 75kg
30다비드 루이스David LuizDF30px1987년 4월 22일188cm, 84kg
34올라 아이나Ola AinaDF30px1996년 10월 8일175cm, 65kg
35찰리 무손다Charly Musonda JrMF30px1996년 10월 15일173cm, 66kg
37에두아르두EduardoGK30px1982년 9월 19일187cm, 84kg
41도미니크 솔랑케Dominic SolankeFW30px1997년 9월 14일185cm, 75kg
출처 : 첼시 공식 웹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 2017년 2월 1일
  1. 물론 이상할 정도로 연속되는 쿠르투아의 악재가 시즌 초반 주전으로 뛰는 이유이긴 하다.
  2. 그리고 베고비치는 스토크 시티 시절부터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골키퍼로 평가받아왔다. 첼시에 와서 갑자기 잘해진게 아니다. 단지 국내 인지도가 부족해서 저평가받다가 첼시 와서 인지도가 폭증했을 뿐.
  3. 사실 14-15 시즌 후반기부터 폼이 급격히 떨어져서 잭 버틀랜드가 잠시 주전을 먹었다. 반면에 쿠르트와가 폼이 급격히 떨어진 적은 없었다 보니 베고비치가 자연스럽게 백업으로 밀려나게 될 것으로 추측.
  4. 비슷한 예로 헤로니모 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