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 FC

2016-17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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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노팅엄 포레스트뉴캐슬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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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로더럼리즈반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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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버턴 앨비언브라이튼브렌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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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틀 시티블랙번셰필드 웬즈데이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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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위건입스위치카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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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풀럼프레스턴허더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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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시티[1] FC
Birmingham City F.C.
정식 명칭Birmingham City Football Club[2]
별칭더 블루스(The Blues)
창단1875년
소속 리그풋볼 리그 챔피언쉽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연고지버밍엄 (Birmingham)
라이벌아스톤 빌라 FC - 세컨드 시티 더비
홈 구장세인트 앤드루스 (St Andrew's)
(30,009명 수용)
구단주버밍엄 인터내셔널 홀딩스
회장카슨 양 (Carson Yeung)
감독게리 로웻 (Gary Rowett)
주장폴 로빈슨 (Paul Robinson)
공식 홈 페이지[1]
우승 기록
챔피언십 리그 우승
4회
1892/93, 1920/21, 1847/48, 1954/55
챔피언십 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1회
2001/02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3부 리그) 우승
1회
1994/95
풋볼 리그 사우스 우승
1회
1945/46
리그 컵 우승
2회
1963, 2011
풋볼 리그 트로피 우승
2회
1990/91, 1994/95

1 소개

버밍엄 시티로 알려져 있다. 줄여서 BCFC어라?라고 한다. 첼시 FC처럼 여자 축구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은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Birmingham City Ladies).

아스톤 빌라 FC세컨드 시티 더비로 알려진 라이벌 경기가 유명하다. 다만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붙박이인 반면 버밍엄이 승격과 강등을 왔다 갔다해서 보기가 쉽지는 않다. 다만 2015-16 시즌 아스톤 빌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2009년에 홍콩 출신 사업가인 카슨 양이 인수했다.(라이벌 아스톤 빌라는 미국의 스포츠재벌 랜디 러너가 인수했다. 미중 구단주 라이벌 대결) 하지만 그는 2011년 6월 30일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 #

이 팀이 배출한 축구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에버튼 FC 등에서 뛰며 EPL에 족적을 남긴 앤디 존슨이 있다. 현역으로는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잭 버틀란드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활약하고 있는 벤 포스터 역시 버밍엄 시티 출신들이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소속인 크레이그 가드너가 버밍엄 시티의 서포터이다.[3]

2 역사

타 클럽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타 클럽들은 노동자들끼리 모여 시작한 것이 대부분인데 버밍엄 시티는 크리켓팀들이 모여 시작했다. 축구 팀을 만들게 된 계기가 더욱 더 독특한데, 바로 크리켓 시즌이 끝나면 할 게 없어서(...)라고 한다. 1877년에 먼츠 스트리트(Muntz Street)를 첫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라이벌 관계는 1879~80년쯤에 형성 되었는데 자세한 정보는 추가 바람. 1885년에는 돈을 퍼부으며 많은 선수들과 계약을 한다.[4]

1906년에는 구단이 점점 성장하면서 먼츠 스트리트가 구단의 명성과는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새로운 구장을 원했는데, 이 때 눈에 들어온 곳이 현재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세인트 앤드루스이다. 이 곳에서 첫 경기를 치렀을 때 32,000명 정도 온 것으로 보아 당시의 명성이 꽤나 높았나 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 성적은 1955-56 시즌 6위를 차지한 것이고, 1960년부터 1961년까지 연속으로 인터-시티 페어스컵(현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둘 다 준우승했다. 1960년 대회는 FC 바르셀로나에게 1무 1패, 1961년 대회도 AS 로마에게 1무 1패로 우승을 놓쳤다.

그 뒤로 1부 리그보다 하부 리그에서 많이 뛰는 안습한 행보를 보이다가2001년부터 맨유의 레전드인 스티브 브루스가 감독으로 취임하여 팀을 리빌딩해, 2002년부터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자마자 영입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크리스토프 뒤가리를 축으로 중하위권을 전전하다가, 2005-06 시즌에 18위로 강등되었으나 1시즌만에 승격하고 감독을 레인저스 FC의 명장이던 알렉스 맥리시로 바꿨으나, 또 1시즌만에 19위로 강등되다 2009년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고 이 때 구단주였던 골드 형제가 중국계 미국인 카슨 양에게 구단을 팔았다.[5]

승격 첫 시즌에 스콧 댄-로저 존슨 센터백 듀오의 활약으로 9위로 호성적을 기록했고, 2010-11 시즌에 칼링 컵을 우승함으로써 꽤 선전했으나, 정규 시즌에서 18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당했다.

가장 최근의 우승은 1부 리그 시절인 2010-11시즌 아스날 FC를 꺾고 칼링 컵(현 캐피털 원 컵)에서 후반 종료 직전 오바페미 마르틴스의 결승골로 2-1로 이기면서 48년 만에 이 대회를 우승한 것이다. 이 우승으로 2011-12 유로파 리그에 진출했는데, 48강에서 SC 브라가, 클뤼프 브뤼허(벨기에), NK 마리보르와 같은 조가 되어 3승 1무 2패로 아쉽게 승점 1점차로(둘 다 3승 2무 1패) 브뤼게랑 브라가에게 32강을 넘겨야 했다.

2013-14 시즌은 시즌 내내 강등권을 전전하다 최종전 볼튼 원더러스 원정에서 93분에 동점골을 터뜨려 극적으로 2-2로 비기며 골득실차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2014-15 시즌 리그에서는 22라운드까지 7승 7무 8패를 기록하며 15위를 기록 중이었다. 전 시즌 헤매던 것에 비하면 확실한 발전. 최종전에선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나름 선방한 시즌을 보냈다.

2015-16 시즌에는 44라운드 기준 16승 13무 15패를 기록하며 9위를 기록 중이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6위 셰필드 웬즈데이와는 승점 10점 차이가 나며 승격은 좌절되었다. 그런데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 리그 15-16시즌에 제대로 망가지면서 강등되어, 16-17 시즌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서 세컨드 시티 더비가 성사된다.

3 1군 스쿼드

2016-2017 버밍엄 시티 FC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GK잉글랜드아담 렉츠딘
3DF잉글랜드조나단 그라운즈
4DF잉글랜드폴 로빈슨 (주장)
5DF잉글랜드라이언 쇼튼
6MF네덜란드마이클 키프튼벨트
7MF독일로베르트 테셰
8MF아일랜드스티븐 글리슨
9FW자메이카클레이튼 도날슨
10FW이탈리아디에고 파브리니
11FW웨일스데이비드 코터릴
12DF웨일스로이스 위긴스[6]
14FW잉글랜드체 아담스
15FW잉글랜드루카스 주키비에츠[7]
17MF잉글랜드비브 솔로몬-오타보
18MF잉글랜드리스 브라운
19MF콩고 민주 공화국자크 맥호마
20FW스코틀랜드그렉 스튜어트
23DF미국조나단 스펙터
26MF잉글랜드데이비드 데이비스
28DF잉글랜드마이클 모리슨
29GK폴란드토마시 쿠쉬착
31DF스코틀랜드폴 카디스
38FW잉글랜드잭 스토어
  1. /ˈbɜːrmɪŋəm ˈsɪtɪ/
  2. 창단 당시(1875)의 명칭은 스몰 히스 얼라이언스(Small Heath Alliance). 이후 1905년에 버밍엄 FC(Birmingham FC)로 바뀌고, 1943년에 들어서야 현재 명칭인 버밍엄 시티 FC(Birmingham City FC)로 바뀐다.
  3. 버밍엄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도 있었던 크레이그 가드너는 최대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4. 이 때가 프로 선수로서 첫 계약이라고 한다.
  5. 이후 형인 데이비드 골드 전 회장은 2010년부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6. AFC 본머스에서 임대
  7. 번리 FC에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