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全軍
2 轉軍
군인사법 제5조의2(전군) ① 국방부장관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시 또는 군 조직의 개편으로 군 간에 인력 조정이 필요할 때에는 해당 군인이 소속한 군을 변경(이하 "전군"(轉軍)이라 한다)하여 복무하게 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라 전군되어 복무하는 사람은 전군되었다는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③ 전군되어 복무하는 사람의 의무복무기간은 전군되기 전의 의무복무기간으로 한다. 다만, 전군되기 전의 의무복무기간이 전군된 후의 의무복무기간보다 긴 경우에는 전군된 후의 의무복무기간을 그의 의무복무기간으로 한다. |
서로 다른 군종으로 이동함을 뜻한다. 1991년에 육군 방공포병부대 일부가 공군으로 옮겼을 때 육사, 3사, 육군학군, 육군학사, 부사후, 육군병, 군무원 등 방공포병부대 사람들이 공군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그리고 아직도 대령이나 원사 급에선 육군 인원이 남아 있다. 2000년에 공군에 여군 부사관 등을 신설할 때 육군 부사관 일부가 전군을 하기도 했다. 공군 최초 여성 주임원사 이야기 이처럼 국군에선 병과가 신설되어 병력이 부족할때 주로 전군이 벌어진다.[1]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 전군 또는 군종 변경이라고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전혀 무관한 전군돌격(...)이나 군종장교 얘기만 나온다. 반면 미군에서는 역사적으로 공군이 육군에서 떨어져나온, 그러면서 미국공군사관학교도 늦게 생긴 역사도 있는지라 전군 사례를 많지는 않아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공군을 까고 놀던 해군 항공대 마초맨이 공군 여편네와 눈이 맞아서 공군으로 도망(...)가는 사례도 나오고, 역사적으로 좀 옛날이긴 하지만 미국육군사관학교 출신 해병대사령관도 있으며, 늦게 생긴 공사가 자리를 잡은 후에도 국방부 산하 3군 사관학교간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다보니 전혀 상관없을 것만 같은 공군사관학교 출신 해병대 보병장교도 있다. 특히 다른 병과보다 항공 관련 병과에서 이런 사례가 자주 나온다.
전군을 한 대표적 사례로 영국군의 윌리엄 왕세손이 있다. 원래는 영국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육군 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하다 공군 맛을 보고 해군 맛도 보더니 다시 공군으로 옮긴 철새라면 철새(...) 그런데 결혼식에선 육군 옷을 입었다 물론 이후 왕위를 계승할 사람으로서 해군과 공군의 경력을 가져야 권위가 선다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기에 깔 문제는 아니다.[2]
3 미스터 부의 등장인물
미스터 부의 등장인물. 당연히 작가의 오너캐. 하지만 좋은 일은 전혀 없고, 주로 궁상을 떤다. 직업은 만화가부의 딱까리로 동글동글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평소엔 궁상만 떠는게 일이지만 가끔 특공 만화가나 전군게리온등의 변신으로 전투에 참가할때도 있다. 물론 나중엔 그런거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리지만..
출신지는 소년 점프(뭔가 만화가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악의 소굴처럼 그려진다)로 스토리중에 이곳의 이야기가 나온다. 특공 만화가라든지하는 기술들도 이시절에 배운 거라고. 참고로 전군게리온은 벽에 코드를 꼽는 형식[3]이라서 코드 빠지면 변신 해제된다.
오너캐인데도 불구하고 온갖 수난을 당하는 캐릭터로 연재 초기부터 허구언날 부에게 집을 파괴당하고 식량을 약탈당하지 않나 지뢰밭에 굴려지지질 않나 칼 대신 휘둘리질 않나[4] 고자가 되질 않나[5]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지능이라든가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이라든가 하는것들이 퇴화하는것도 같다. 2부 시점 가면 빤쓰에 이불 뒤집어쓰고 엉덩이 씰룩거리며 노숙자랑 딩굴거리는 정박아 비슷한 꼬락서니가 된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성깔있는 여친이 있다. 하지만 부와는 애증의 관계... 최종 전투에서 부와 함께 있었던건 전군 뿐이니.
靑春도로로에서도 등장. 노숙자 '전군'이 '현실'이라는 괴물과 싸우다 패배하면서 현실에 물든다. 그러나 마지막에 부와 고담면 주민이 등장하며 돌아오라고 하자 현실은 사라지고 노숙자 '전군'은 미스터부의 만화가 전군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고담면으로 돌아가면서 훈훈하게 끝날줄 알았는데...바로 다음 진짜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이 노숙자 '전군'을 찾아가자 그는 자살하여 죽어있다. 바로 이전화는 사실 죽기전에 보인 전군이 원하던 환상.- ↑ 예를들어 해군이 항공모함을 건조해서 전투기 조종사들이 필요해지게 되면 공군 조종장교들의 일부가 해군으로 전군할 가능성이 있다. 해군의 P-3기 조종사들이 전투기 조종을 위탁교육으로 받을수도 있겠지만 역시 십수년 동안 전투기를 몰아온 베테랑 조종사는 당연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일은 수십년 이내로 가능성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 ↑ 영국 육군은 Royal 칭호가 없지만 해군과 공군은 Royal 칭호를 받은 왕실의 군대라서 역사적으로 많은 왕족들이 해군에서 복무했다. 할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과 아버지 찰스 왕세자 역시 해군 경력자. 상대적으로 이런 왕위계승 문제에서 자유로운 동생 해리는 그냥 육군사관학교 나와서 아프간도 다녀오는등 계속 육군으로 복무하고 있다.
- ↑ 110V 가전제품.
- ↑ 내내 이모양. 담금질도 해서 아주 딴딴해진다. 인간이냐
- ↑ 이때 부가 전군을 방패로 쓰고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날때마다 "한개만으로도 살수 있어 전군!", "여자로 살아보는것도 괜찮을거야 전군!"이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