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

1 개요

기존의 지식 전달에만 치우친 교육에서 탈피하여, 지(知), 덕(德), 체(體)의 균형잡힌 발달을 지향하는 교육. 지, 덕, 체는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 주로 중요하다고 여겨온 덕목으로,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을 육성하는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올바른 사람들로 길러주는' 교육. 따라서, 창의력, 예절, 인성, 내훈을 배울 수 있다.

'그에 따라 공부에만 얽매이지 않은 채 학업성적도 쑥쑥 오를 수 있다고 한다.'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엄연히 말해서 전인교육은 지적 능력, 도덕적 능력, 체력적 능력을 공부하는 것이다. 전인 교육의 반대에 서 있는 개념은 지식 위주의 교육이다. 전인교육의 부차적인 의미로 성적의 상승이 따라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뿐 성적의 상승을 전인교육의 목표로 하지 않으며, 오히려 성적의 하향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 물론, 입시 위주의 교육과는 대비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은 그 과정보다 성적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인간의 육성'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벽히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다. 최근의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은 이를 그나마 완화시키는 것으로, 조금 더 전인교육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핀란드, 프랑스 등이 있다. 독일의 경우, 김나지움이 전인교육을 추구한다.

2 장점

3 대한민국에 언제 들어오나?

틀:심플/독자연구 주의

3.1 입시위주 교육 체제에 찬성하는 대통령과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가장 시급한 문제. 현재 1970년대적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한창 창의력을 키울 나이에 틀에 박힌 채 창의력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학생 행복지수, 고령화저출산[1], 높은 자살률 등의 문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 문제인 이유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 중 4,200만 명이 입시위주 교육에 찬성한다는 것이다.[2]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 역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입시위주 교육 때문에 학생들의 직업을 공부라 여기며 공부가 건강보다 중요하다고 여긴다. 이러한 생각들이 차츰 바뀌어 간다면 입시위주의 교육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3.2 전인교육이 받아들여진 대한민국 사회?

전인교육의 부작용

위 링크에서처럼 전인교육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오히려 입시위주 교육과는 다른 의미로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 따지고 보면 고령화와 저출산도 비싼 교육비를 요구하는 입시위주 교육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2. 대학을 나와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회 구조 탓이라고 할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자. 한국인들은 해외에 이민을 가서도 학원을 차린다. 외국에 나가서도 자국에서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