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소녀/독일

전함소녀의 등장 국가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소련 중화민국 기타 심해함선
독일 (Kriegsmarine)
구축함
1934급Z1
1934-A급Z16
1936급Z17Z18Z21Z22
1936-A급Z24Z28
1936-AM급Z31
경순양함
엠덴급엠덴
쾨니히스베르크급쾨니히스베르크칼스루헤쾰른
라이프치히급라이프치히
M프로젝트급 M프로젝트
중순양함
어드미럴 히퍼급어드미럴 히퍼블뤼허프린츠 오이겐
순양전함
도이칠란트급도이칠란트어드미럴 쉐어그라프 쉐페
샤른호르스트급샤른호르스트그나이제나우
전함
바스마르크급비스마르크티르피츠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급그라프 체펠린
잠수함
VIIB급U-47
VIIC급U-81
IXC급U-505U-156

개요

명중치가 높은 장비와 함께,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독돼지

명중률을 레벨로 따지는 전함소녀 특성 상, 보편적으로 '명중과 사거리하면 독일!' 이라는 국가적인 특색이 뚜렷하진 않다.
대신 장비에서 그 특색이 드러나는데, 타국보다 화력이 약해도 그만큼 명중률에 보정을 받은 주포 덕분에, 명중이 높은 장비를 선호하는 제독들에게 사랑받는 국가다.

Z1, Z16, Z31 로 대표되는 Z구축함은 함대 내 편성된 Z구축대의 숫자에 따라 버프 효과가 상승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뭉치면 강해진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다만, 일본 특형 구축함에 비교되는 것이, 특형 구축함은 개별적으로 특색있는 스킬들 (베르니의 불사조, 후부키의 버프, 시라유키의 방어, 아야나미의 뇌격, 이나즈마의 충각, 아카츠키의 어그로 등) 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스킬로 뭉치면 강해지는 속성을 보이는 데 반해, Z 구축대는 평범하게 전반적인 화력, 뇌격, 회피 등이 배치된 Z 구축함의 숫자에 따라 버프받는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개장이 많이 추가된 일본의 특형 구축함에 밀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독일 구축함들이 개장이 추가되어 활용도가 높아진다면 해역에서 활약하고도 남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순양함의 경우 특기할 만한 점은 없으며, 키울 만한 가치도 떨어지지만,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의 스킬인 전장 방어가 많은 제독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일 뿐만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순양전함은 개장이 없어서, 영국의 순양전함 리나운과 후드를 따라갈 수는 없다. 다만, 개장이 없는 순양전함 중에서는 그나이제나우와 샤른호르스트가 스펙 상 괜찮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차후 개장과 스킬이 추가된다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로 대표되는 독일 전함은 개장 시 압도적인 체력을 위시한 1선급 성능을 뽐내고 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낮은 대공 수치 정도다. 요주의할 점은,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의 스킬은 기함 발동 시에만 유효하다는 점이다. 기함은 한 척 밖에 없으므로, 두 함선을 전부 편성하면서 모두 스킬이 발동되길 바라긴 힘들다는 것이다. (티르피츠의 경우, 북해를 배경으로 한 해역에서는 기함 조건이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