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靈王
1 정령들의 왕
정력왕으로 착각하면 심히 골룸하다
정령들을 지배하며, 정령들 중에서도 최상급의 마력을 가진 존재를 의미한다.
정확한 시초는 알 수 없으나 수많은 판타지에 영향을 준 로도스도 전기에서 등장하는 상위 정령들의 별칭이 잘못 전해져서 정령왕이라 불리우게되었다.
로도스도 전기에는 기본정령들을 다스리는 보다 강한 정령인 상위 정령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 정확히는 불의 상위 정령(이프리트)과 바람의 상위 정령(진), 얼음의 상위정령(펜릴)과 땅의 상위정령(베히모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번외(...) 정령왕으로 생명의 순환을 담당하는 상위정령인 피닉스도 존재하고, 여러 상위 정령들 중 이프리트와 진이 불꽃의 왕, 바람의 왕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이것이 조금 특이하게 정착된 것이 정령왕이라는 호칭인 셈. 실제로 로도스도 전기 중에서 정령왕이라는 호칭이 사용되진 않았었다.
디드리트는 바람의 왕 진과 계약을 맺어 불꽃의 왕과 대적했다. 피닉스와도 나름대로 정식 계약을 맺은 사이라, 로도스도 전기 완결 이후 출간된 하이엘프의 숲에서 안개 형상의 언데드를 상대로 피닉스를 소환해 그 위용을 과시한 전적이 있다.
바람의 마도사에서 정령왕의 존재가 나오면서 정령들 계급 먹이기가 유행했고, 사이케델리아서 하급정령을 성장시켜서 정령왕도 바른다는 개념이 유행했다.
1.1 양판소
우리 자랑스러운(?) 한국의 이고깽들은 엄청나게 쉽게 소환한다. 주로 4원소설을 차용해서 4대 정령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끔씩 팔괘나 빛과 어둠 등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는 듯.
1.2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정령왕
자세한 설명은 4대 정령왕 항목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