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동양의 사령 - 봉황
- 동양의 사신 - 주작
- 미국의 도시 - 피닉스(도시)
-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영웅 -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혹시 피닉제을(를) 찾아오셨나요?
목차
1 Phoenix
피닉스(Phoenix). 불사조를 뜻하는 영어 단어. 불사조 문서 참조.
덧붙여 서양에서는 봉황과 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서도 본래는 서양의 불사조를 의미하는 단어인 피닉스(Phoenix)를 아예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가루다의 영어식 번역어로서도 역시 본래는 불사조를 의미하는 단어인 피닉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 모양.
1.1 관련 문서
- 스타크래프트 2 - 불사조
- 도타 2 - 피닉스
- 미국의 미사일 - AIM-54
버드 미사일 - 영국의 사모펀드 기업인 피닉스 컨소시엄 - 브리티시 레일랜드와 영국 자동차산업의 마지막 흔적이였던 MG로버 그룹의 모회사. 2005년 4월에 파산했다.
- Dirty Bomb - Phoenix
-
정치인 - 이인제
1.1.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신화 유닛
항목 1번에서 따와서 이집트의 신화 유닛으로 나온다. 신화 시대로 올라갈때 토트를 하위신으로 정하면 생산 할수 있는데, 어느정도 쓸만한 공중 비행유닛이다.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한번 죽으면 알로 돌아가서 다시 부활 할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공격 당해 알이 부서지면 그걸로 끝…
1.1.2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손권군의 폭격기
말그대로 새 모양의 포격기. 다른 진영들의 폭격기들과 같은 성능이다.
1.1.3 선더포스Ⅵ의 플레이어 기체.
형식번호는 RVR-00. RVR시리즈의 차세대 실험용 기체로서, 바스틸이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새롭게 태어난 라이넥스.
설계 사상적으로는 RVR-02 뱀브레이스의 후계기이며, 각종 유니트의 환장을 통해, 수많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어디까지나 실험용 기체였지만, "온 파우스트"의 침공을 받아, 봉인되어 있던 바스틸을 장비하고서 급히 배치된다.
바스틸과 융합한 것으로 지원기 없이도 단독전투 행동이 가능하며, 항성간도약비행도 가능할 정도의 경이로운 성능을 지니게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이 기체의 성능은 미지수다.
"온 파우스트"에게서 직접 에너지를 흡수하여, 크로우고분 자체의 보급을 하는 것도 가능.
RVR-00는 원래 다른 기체의 형식번호였다고 하지만, 군기밀이기에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1.1.4 노바 2에서 나오는 대형유닛
일단 참새 형태이다…[1] 거기다 한 사람 당 단 한 마리만 뽑을 수 있다. 죽으면 다시 투입할 수 있으며 교란특화 전함의 마인드컨트롤의 영향을 안받는다.
조합파츠가 발키리 다음으로 많다.[2]
능력치는…
와트 2800
체력 2500
이동속도 200
방어 50
시야 36
사거리 8/34
공격력 200
연사속도 200
일반타:입에서 화염탄을 발사한다. 지상 공중을 모두 공격 가능.
스킬은…
라: 10초동안 불사조에 불이 나면서 무적상태가 된다. 공격은 받지만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 단점이 있다면 분신 이외의 다른 스킬을 시전중에 이 스킬을 사용하면 다른 스킬들이 전부 꺼진다는 것.
몰약구: 불사조 밑으로 작은 검은색 폭탄이 떨어진다. 전함 위에서 떨구면 대박으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폭탄 크기가 작은 게 단점. 누가 말하기를 불사조가 똥싼다…
분신: 가변특화 전함의 트래킹 타워처럼 피닉스 주변에 아기 피닉스가 나타난다. 총 5마리가 한번에 나타나며 라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라를 시전해도 분신이 유지된다. 엄마 피닉스보다 아기 피닉스가 사거리가 짧으므로 적에게 가까이 가야 한다.
불사의 오라: 피닉스 주변에 둥근 화염의 원이 생기는데 그 원 안에 있는 지상&공중유닛들은 모두 이동속도와 방어력이 10%씩 상승하면서 주변에 붉은 원이 생긴다. 패시브 스킬이지만 라를 발동하면 꺼진다.
1.1.5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비행유닛
엘프 족의 유닛이며 전신이 노란 독수리(따위의 맹금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드래곤과 같이 서쪽지방에서 지내던 중 참전. 날개 끝의 깃털은 진형색을 따른다.
공격 방식은 불꽃으로 덮인 자신의 분신을 적에게 날려 타격하는 방식이나 유닛을 타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방향으로 공격을 날린다. 관통이 되어 사거리 내에 들어있으면 모두 공격을 받기 때문에 피닉스를 만나면 유닛들을 분산해야한다.
드래곤이 공대지 유닛이라 피닉스는 공대공 유닛이다. 이 역시 스타크래프트의 커세어의 영향을 받은 탓이라 해야하나, 그 더러움은 커세어를 능가해서 한동안 엘프 최강전설을 만들어주다 칼질당했다.
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아 다수를 모을 수 있는데 연사력과 공격력은 높은 축이었다. 이는 공중공격이 가능한 비행유닛이 피닉스밖에 없기 때문. 여기에 사거리 내의 적은 죄다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적은 숫자의 피닉스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게 가능했고 덕분에 피닉스 + 드래곤 전법은 필승의 전략이 되었다.
이후 패치를 통해 피닉스의 공격력이 떨어져 예전처럼의 사기성은 발휘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다수가 모인다면 주의해야 할 유닛.
1.1.6 워크래프트 3의 피닉스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 등장하는 유닛. 휴먼족 블러드 메이지가 레벨6 때 배우는 궁극기로 소환할 수 있으면, 한번에 한 마리만 소환된다. 마법 속성 공격을 하며, 연사력과 공격력 모두 상당한 수준. 마법 면역 능력/리지스턴트 스킨 능력이 있어 마법은 궁극기라도 큰 피해가 없다. 보통 유닛들과 달리 피닉스 근처에만 다가가도 자동으로 피닉스의 몸에서 불꽃이 날아가 데미지를 준다. 이것 또한 연사력이 장난 아니다. 대신 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체력이 다 떨어지거나 적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입어 죽으면 근처 땅으로 추락해 피닉스 에그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전투가 불가능하지만 금방 새로운 피닉스가 태어나며, 때문에 피닉스는 두 번 해치워야 완전히 죽일 수 있다.
1.1.7 수퍼내추럴의 피닉스
수퍼내추럴에서 등장하는 피닉스.
스펠링은 'Phoenix'지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사조라고 번역할 수가 없다… 불사인이라면 몰라도...
설정 자체는 불사조에서 따왔기 때문에 안죽는다. 대신 쇠에 약해서 쇠를 만지면 타오르기도 한다.
손으로 만진 대상(혹은 사람)을 태우는 능력이 있다.[3]
죽이는 방법은 콜트가 유일하다고 한다. 문제는 현대에는 모두 멸종한 모양인지… 딘과 샘은 캐스에게 부탁해서 서부시대로 까지 날아가서 하나 죽였다.
죽여야 했던 이유는 불사조의 재[4]를 이용해야만 어머니를 죽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1.1.8 미국의 슈팅게임 Phoenix
1980년 미국 Amstar Electronics에서 개발된 게임으로, 미국은 CENTURY가, 일본은 타이토가 보급한 게임. Galaxian과 비슷한 방식의 슈팅게임이나, 이 게임의 혁신적인 점은 보스전의 도입. 동전을 투입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로망스[금지된 장난]가 흘렀으나, 기판에 따라, 엘리제를 위하여, 소녀의 기도가 흐르기도 하였다. 게임은 크게 5스테이지 1라운드로 구성.
플레이어. 좌우로 움직이며 빠른 직선탄을 쏘고 에너지 걸계를 쳐서 자체 방어를 할 수 있다. |
1스테이지 - 우주공간에 날아다니는 제비 비슷한 적기를 맞춘다. 단발로 발사된다.
2스테이지 - 연발이 가능하며, 날개를 피고 날아 다니는 적기 3마리를 2초 이내에 맞추면 20만점 보너스가 추가. 1회 한정이며 2회에 도전하면 20만점을 깎임.
3스테이지 - 하늘색 피닉스 군단과 전투. 날개를 맞추어도 죽지 않고 짹하는 소리를 내며 날개가 재생.
4스테이지 - 분홍식 피닉스 군단과 전투. 스테이지3과 동일.
5스테이지 - 우주전함 속에 들어 있는 문어(?) 보스를 격추시키는 목적으로 졸개들의 공격이 만만치 않음. 격파시 점수는 0000~9200점까지 수여. 1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무한 반복.
이 게임의 속편은 TEHKAN(TECMO의 전신으로, 현재는 KOEI-TECMO)에서 개발한 PLEIADS. 정품 기판은 게임시작시 음악이 나오나, 복사판은 음질도 구리고 음악이 나오지 않음. MAME(MAME 0.165)에서도 음악은 미지원.
1.1.9 이집트 신화의 피닉스 '벤누'
이집트 신화에는 벤누(Bennu, Bnn)라 불리우는 새가 있어 불사조(피닉스)의 역할을 담당한다. 태양신 라(라는 태양과 동일시되어 죽음과 태어남을 반복한다.)의 영혼이다. 이름의 뜻은 "밝게 빛나다." 창조주이자 태양신인 라의 영혼답게 신성한 새 벤누의 신전은 시간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집트 신화의 벤누의 모습. 카리스마 대빵큰오리의 위엄
이집트 신화 특성상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나 태양신 라와 관계된 버전에 의거하면 벤누는 스스로를 불에 타버린 성스러운 나무에서 만들어냈다 한다. 다른 버전에 의하면 명계의 신인 오시리스의 심장[5]에서 태어났다 한다.
벤벤[6]이라 불리우는 돌과 관련되어 태초의 장소에 서 있는 그 기둥 위에 돌아와 쉰다 한다.
이야기가 가미된 경우들이 산재할 수는 있으나 그 말이 곧 이집트 신화 내에 피닉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불사조(피닉스)의 성질을 1. 재에서 다시 태어난다 2. 삶과 죽음을 반복, 영생한다고 할 때, 벤누는 피닉스의 원형임에 분명하다.
벤벤 돌 역시 태양신 라(부활과 영생의 창조신)가 관계된 헬리오폴리스에 있고, 당연히 벤누 역시 헬리오폴리스에서 주로 언급된다.
1.1.10 피닉스 포스
마블세계관의 킹왕짱 파워. 겟타선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보다 살아있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인간미를 경험하고 싶어 숙주를 선택한다. 가장 유명한 숙주는 진 그레이. 마블 전체 세계관의 2인자 답게 본래의 파워는 우주를 주물럭 거리는 것은 껌 씹듯이 할 수 있지만, 매개체인 숙주는 그 힘의 일부만 쓸 수 있다. 그러나 진 그레이만이 첫번째이자 유일하게 피닉스의 거의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올라갔다. 우리 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일화로는 온슬로트가 피닉스 포스의 일부분을 한 손으로 발라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에선 온슬로트가 피닉스를 간단히 능가하는 개사기 킹왕짱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나 실상은 온슬로트가 만든 환상에서 일어난 일이뿐, 실제로 피닉스 포스 본체가 나선다면 온슬로트 정도는 1초면 해치울 수 있다.
1.1.11 파이널 판타지의 환수
개근은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나올 때의 효과는 화속성과 더불어 아군 부활이라는 효과.
파이널 판타지 7에서는 파이널 어택 마테리얼과의 조합으로 마력이 허락하는 한 무한히 완전부활이 가능한 사기급 소환수로 거듭났다. 영문판에 추가된 웨폰들과 싸울려면 필수로 해야할 조합. 특히, 에머랄드 웨폰.
꽤 흔한지 깃털이 마구잡이로 뽑혀서 흔한 상점에서 팔리고 있다...
1.1.12 EVE 온라인의 등장 함선
(사진 추가바람)
칼다리의 드레드노트급 함선. 캐피탈급 미사일을 쓰며, 미사일 터렛은 4개를 장착할 수 있다. 공성 모드로 전환 시, 몸이 접혀지면서 배의 윗면과 아랫면의 부품이 뚜껑처럼 열리는 변화가 생긴다. 4개의 팩션에 한 종류씩 있는 드레드노트 함선 중에서 유일하게 포탑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미사일의 폭발 반경이 어마어마해서 캐피탈보다 작은 함급을 상대로는 쓰기 어려운 함종이다. 이 때문에 대형 함선과 건물 뿐 아니라 캐피탈 미만의 함선도 제한된 조건에서 양학할 수 있는 다른 팩션의 드레드넛보다 불리하지만, 그래도 캐피탈의 주 상대는 다른 캐피탈 함선이기 때문에 캐피탈 함급끼리의 싸움에서는 한 자리 차지하는 배이다.
여담으로 상자같이 생긴 외견이 피닉스라는 이름과는 동떨어진 배이기도 하다. 그리고 시타델 크루즈 미사일의 미사일 발사관은 디자인이 왠지 핵미사일 사일로를 닮았다.그리고 폭발 반경도 핵탄두 수준이다.
2 Phenix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 서열 37위.
눈물의 경우엔 상처를 치료하고 피를 마시면 불사의 존재가 된다는 건 서양 신화의 불사조와 같다고. 이집트 신화의 불사조처럼 내뱉는 말이 아름다운 노래가 된다. 아마도 이집트의 피닉스 전설이 악마로 변한 듯. 다른 많은 악마들과 비슷한 케이스.
이 목소리에 매료된 자는 스스로 피닉스의 입으로 뛰어들거나, 소환자의 경우 마음을 매료시키다가 마음을 붕괴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의외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로, 시에 조예가 깊어 말하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시가 된다고 한다. 덕분에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다른 매체에서는 선한 역으로 나온다.
소환자는 그 노래를 듣지 않도록 귀를 막고, 노래에 견딜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하다.
상징하는 것은 잡음, 비관용, 고집, 용기, 복수.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인간 형태에서는 귀를 막아야 할 정도로 목소리가 반전한다고 한다…
2.1 관련 문서
- 가면라이더 위자드 - 고위급 팬텀 후지타 유우고
- 기동전사 건담 UC - 유니콘 건담 페넥스
2.1.1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악마 페넥스
성별은 여성. 중앙 칠지주 제 5군단 음영후작. 헌터 네임은 불새. 5군단장 마르코시어스의 비서 역할을 맡고 있다. 괴이 토벌로 바쁜 군단장을 대신해 칠지주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마르코시어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유능한 부하지만, 페넥스 자신은 마르코시어스를 한심하게 여기는 듯. 전승대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 평소에는 새의 부리와 깃털로 장식된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사실 중앙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로 몰래 활동 중.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에 그녀의 팬들은 로렐라이니 세이렌이니 추측하고 있다. 아이돌로 활동할 때는 가면을 쓰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 심지어 상관인 마르코시어스도 그녀인지 몰라본다. 아갈리아렙트는 이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전지의 능력을 가진 그마저도 긴가민가하는 중.
3 화성 탐사선
- 상위 문서: 항공 우주 관련 정보 - 탐사선
NASA의 화성 지표면 로봇 탐사 계획 | |||||||
이름 | 바이킹 1·2 호 | 마스 패스파인더 & 소저너 | 스피릿 & 오퍼튜니티 | 피닉스 | 큐리오시티 | 인사이트 | 화성 2020 (이름 공모중) |
활동 기간 | 1976년 ~ 1982년 | 1997년 | 2004년 ~ 현재 | 2008년 | 2012년 ~ 현재 | 2018년 착륙예정 | 2020년 발사예정 |
착륙 방식 | 낙하산과 역추진로켓 | 낙하산과 에어백 | 낙하산과 에어백 | 낙하산과 역추진로켓 | 스카이크레인 | 낙하산과 역추진로켓 | 2020년 발사예정 |
2008년 5월 26일 화성에 착륙한 미국의 NASA에서 제작한 고정식 화성탐사선. 2007년 8월 4일 09:26:34 UTC에 미국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발사되어 9달만에 착륙에 성공했다. 특히 이 탐사선은 1999년 이후 NASA가 착륙시키는데에 성공한 처음의 고정식 화성탐사선이라 감회가 깊다. (화성극지탐사선, 화성기후탐사선은 모두 실패. 극지탐사선은 착륙엔진의 소프트웨어 에러, 기후탐사선은 설계한 사람과 제작한사람이 다른 도량형[7]을 써서 개발렸다.) 도량형 통일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1억 2천 5백만 달러짜리 사례
기본적 스펙은
무게: 350kg
높에: 2.2m
직경 5.5m(태양전지판 펴진상태에서) 1.5m(순수하게 과학기재 탑재공간의 직경)
2003년 8월에 소요제기되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주요참가기관은 아리조나 대학,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록히드마틴 스페이스 시스템즈사, 캐나다연방항공우주청 등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중 아리조나 대학은 과학기재들의 개발을 맡았고, NASA는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 캐나다는 화성의 기후를 측정하기 위한 레이저 센서의 개발을 맡았고, 록히드마틴은 탐사선 엔진 및 몸체의 제작과 소프트웨어 인테그레이션, 항행장비, 착륙방법의 개발과 최종조립을 맡았다.(군수기업이긴 하지만 민간용의 탐사선사업도 거의 보잉와 록히드가 차지하고 있다.) ULA(United Launch Alliance, 보잉와 록히드마틴의 우주발사체 합작회사)가 발사계약을 맡아, 보잉이 제작한 델타 II 7925로켓으로 발사되었다. NASA의 요즘 모토인 싸고 좋은 탐사선이라는 모토를 충실히 따라 3억 2천만 달러라는 싼 가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흠좀무).
컴퓨터 시스템의 개발과 서포트는 IBM이 맡았으며, 피닉스는 IBM의 RAB6000 CPU기반의 중앙임무컴퓨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CPU는 최근 10년 동안 발사된 미국탐사선 거의 모두가 사용하고 있다. 아무리 다른 회사가 설쳐도 결국 승자는 IBM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중 바이킹 탐사선이 화성에서 생명체를 탐지하지 못한게 착륙엔진의 열이 생명체를 다 죽여서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착륙엔진 하나를 장착하자는 계획은 폐기되고, 작은 6개의 하이드라진 엔진을 착륙 직전에 잠시 틀고, 거의 모든 감속은 낙하산에게 맡기자는 계획이 채택된다.
제작비를 깎기 위해 부품을 대부분 새로 제작하는 대신에, 취소된 2001 마스 서베이어 착륙선에서 대부분의 부품을 빼왔다… 안습의 NASA…
화성의 날씨에 대비해 전자장비 탑재공간에는 온도조절장비가 장비되어 있다. 화성탐사로버들과는 달리 화성북극에서는 모래폭풍의 영향이 덜하기 때문에, NASA에서는 예상수명보다 더 자료를 전송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끊기면 돈날라가는 소리가 들리니까… 아아 안습의 NASA여…
탐사선에마다 무언가 지구인의 흔적을 남기기를 바라는 미국인들답게, 피닉스에도 피닉스 DVD라는것이 탑재되어있다. 이것에는 하버트 조지 웰스의 The War of the Worlds, 그리고 방송당시 미국인들에게 패닉을 일으켰다던[8]라디오 방송전문과, 퍼시벌 로웰의 Mars as the Abode of Life, 그리고 그가 그렸던 화성운하지도 Ray Bradbury의 The Martian Chronicles, Kim Stanley Robinson의 Green Mars가 수록되어있다. 그리고 현대사람들이 만든 것으로는 현재 화성에 있는 탐사선이 찍은 사진들을 노래와 함께 재구성한 Visions of Mars와 미래 화성탐사자와 정착자, 어쩌면 외계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칼 세이건과 아서 클라크가 생전에 화성에 대해 남겼던 메시지와 마지막으로 25만명의 이름을 수록했다. 25만명의 이름을 저장한 파일은 The first library on Mars라고 이름지었다고...센스 좀 짱인 듯. 특수 용기에 담겨있어서 몇백~몇천년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만약 사람이 화성에 식민을 하게 된다면 맨 처음 회수할 물건일 듯하다.
통신시스템은 3중으로 되어있다. 보통때는 지구와 다이렉트 통신을 하다가, 만약 끊어지면 1차 백업으로 화성 궤도를 돌고있는 마스 오디세이를 중계해 지구로 연결하고, 만약 마스 오디세이가 연결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을경우 2차 백업으로 화성정찰궤도선(MRO)으로 중계해 지구로 연결하기때문에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는한 통신이 끊어질 일은 거의 없다.
2008년 5월 26일 마침내 착륙을 시도했다. 5월 25일에는 화성궤도에서 돌고있는 미국 궤도선 2대와 유럽의 마스 익스프레스가 착륙과정을 모니터하기 위해 피닉스 주변궤도로 진입했다. 착륙예정지는 화성 북극근처의 100km x 20km넓이의 Green Valley(녹색 협곡)지역. 피닉스는 21000km/h의 속도로 화성대기권에 진입, 자세제어와 낙하산으로 착륙직전 필요한 속도인 8km/h를 확보. 대기권진입신호는 23:46UTC(협정세계시)에 수신되었고, 대기권진입 완료 및 착륙시퀸스 시작신호는 7분 44초 후인 23:53:44에 수신되었다.
완전자동화된 대기권 진입시스템으로 진입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착륙낙하산이 7초 늦게 펴져 실패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한때 미션컨트롤을 지배했으나, 피닉스는 계속 신호를 보내 자신의 생존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로인해 궤도선들이 예상했던 착륙지를 조금 벗어나게되어 착륙신호를 수신한 후 며칠동안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5월 29일에 화성정찰궤도선의 탐사로 정확한위치가 확인되었다. 68.218830°N 234.250778°E 구글맵에서 그 지역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불운이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평평하고 안정적인 대지(고정형 탐사선에게는 중요하다!)에 착륙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착륙확인신호 및 첫 사진은 02:00 UTC에 전송되었다. 착륙시퀸스 시작후 착륙하여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펴고 난 후에 지구와의 연결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로봇팔의 전개작업을 완료해 흙을 채취, TEGA에 넣어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진짜 얼음으로 추측되는 물체가 카메라에 잡혔다.
NASA의 6월 브리핑에 의하면 TEGA의 첫번째 분석결과 오븐내에서 수증기를 발견, 즉 화성토양에서 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아직 3번의 분석이 남아있어 확신은 어렵지만, 물이 있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 된 듯하다.
지금까지 보내온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위키피디아 갤러리로…
2008년 9월 초, 예정되었던 90솔의 임무를 뛰어넘은 157솔 동안 활약했던 피닉스가 주요 임무를 끝내고 처음으로 해가 지는 광경을 지켜보았고,
10월 28일에는 전력 소모로 자동 안전 차단 장치가 켜지기 시작했다.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정지시키기 위해 잠시 작동된 피닉스는
11월 2일, 지구에 마지막 메시지로 TRIUMPH[9]를 2진 부호로 전송하고. 겨울이 다가와 빙관이 팽창하면서 피닉스는 드라이아이스 속에 갇혔다.
이듬해 봄 2010년 1월에 NASA는 교신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다.
8월 1일 드디어 물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축하한다 NASA.
이제 화성은 인간의 정착을 위한 탐사가 주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3.1 탑재된 과학 기재
로봇팔&팔에 장착된 카메라: NASA JPL 2.35m의 로봇팔. 카메라는 독일제.
표면다중카메라 Surface Stereo Imager: 이 탐사선의 메인카메라, 지금까지 우주에 보내진 소형 디지털카메라중 최고성능. 미국&독일공동작품. 역시 독일의 광학기술은 세계최고인가 보다.
Thermal and Evolved Gas Analyzer(Evolve - 진화): 아리조나, 달라스 대학. 화성의 먼지를 펜크기만한 오븐에 구운후, 그것을 센서로 측정해 화성공기내의 물함량, 이산화탄소 함량, 또한 만약 화성에 물이 있다면 생성되는 미네랄 성분을 측정. 정확한 결과를 위해 최대 8번까지 실험이 가능.
Mars Descent Imager[10]: Malin Space Science Systems. 원래 탐사선이 하강하면서 사진을 찍을 예정이었으나, CPU가 사진을 감당하지 못하고 데이터 오염을 일으켜 결국 쓰이지 않기로 발사 전에 결정된다. 그러나 제작한 회사는 돈 다 받았으니 입 쓱닦고 나갔다…
Microscopy, Electrochemistry, and Conductivity Analyzer(현미경, 전기화학, 전도성 분석기): 아리조나 대학, 스위스 Neuchatel 대학의 공동작품. 제트추진연구소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그리고 현미경을 제외한 다른 센서들을 제작했다. 로봇팔이 흙을 퍼서 4개의 검사장치중 한개에 넣으면, 검사기는 흙에 물을 타서 섞는다, 이때 센서들이 흙의 pH, 구성성분, 생명체의 흔적등을 찾게된다. 생명체 반응 검사에 쓰이는 기질은 런던왕립대학에서 제공.
Meteorological Station(기상관측기기): 캐나다연방항공우주청과 미국, 유럽소재 대학들의 공동작품. 풍향, 풍속, 압력, 온도와 같은 기본적인 센서 외에 레이저를 이용해 공기중의 먼지숫자를 세는 LIDAR 시스템도 같이 탑재되어 있다.
4 마동왕 그랑조트
바람의 마동왕인 윙자트의 국내명칭.
5 프랑스 밴드
문서 참조.
6 미국의 경순양함
월드 오브 워쉽으로 인해 이 항목이 추가 되었...?!
6.1 개요
피닉스라는 이름의 경순양함은 한 척이 아닌데, 그중 포클랜드 전쟁에서 격침된 '제네럴 벨그라노' 역시 미군 소속 시절에는 피닉스였다. 이쪽 피닉스는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참조.
피닉스(Phoenix)는 1910년대 말부터 1920년대 초까지 평갑판 구축함들과의 합동작전을 위해 계획되었던 정찰순양함이다. 프로토타입 함정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건조되지는 않았고, 해당 설계는 오마하(Omaha)급 정찰순양함의 설계에 반영되었다.
6.2 매체에서의 등장
미국 순양함 4티어 트리로 등장. 게임 내 미국 순양함 정규트리 중 5티어 오마하와 더불어 유일하게 어뢰를 장착하고 있다.
7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알레프 소속 영웅 유닛
피닉스(인피니티) 항목 참조.
8 X 시리즈에 등장하는 텔라디 종족 구축함
X 시리즈/함선 참조.
9 G.Skill의 SSD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가성비는 영 좋지 않은 편. 국내에 정발된 적이 있기는 한데 2015년 시점에서는 단종.
- ↑ 인간형이 아닌 건 배리어 드롬도 있다.
- ↑ 유닛부품 7개+조합식 1개=8개.
- ↑ 인간의 경우 ,뼈가 숯덩이가 되기도 한다.
- ↑ 죽으면 재가 된다.
- ↑ 오시리스는 부활의 속성을 지닌다.
- ↑ 창조의 원리와 연계되어 있다.
- ↑ 록히드 마틴 제작팀에서 임페리얼, 즉 피트/인치/파운드 단위로 써놓은 걸 NASA 제트추진연구소 관제소에서 미터법인 줄 알고 날렸다는...덕분에 대기권 진입하다 타버렸다.
1억 2천 5백만달러 어쩔거임 - ↑ 라디오 드라마로 이걸 방송중 이었는데, 대강 내용은 화성인이 지구를 침략했다는 내용이다. 근데 중간부터 들은 사람들이 진짜로 착각하는 바람에 막 뛰쳐나와서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었다 카더라…
라디오 방송중에 광고를 틀어야 하는 이유 - ↑ 대성공이라는 뜻이다.
- ↑ Descent에는 하강이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