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CHAOS
목차
1 정석룰이란?
원래 CHAOS라는 유즈맵에 정석룰과 비정석룰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다.[1]
초창기 카오스의 인기있던 룰중 '셀포'라는 유래를 알 수 없는 이름의[2] 룰이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의 2/3룰 등과 마찬가지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재빨리 포즈를 걸고 각 팀에서 5셀렉의 조합을 구상하는 방식이었다.[3]
이당시 인기가 있던 조합으로는 스콜지 진영의 '3핵+@'(주로 악동과의 연계+무적을 생각한 래퍼드와 프렌지를 받으면 미칠듯한 테러력을 뽐내는 그르르가 일반적이었다.), 켈자드, 아그니, 니바스, 에일리언 등 건물에 효과가 있는 스킬이 많은 영웅 위주의 '극테러' 등과 나엘 진영의 '스나조합', 혹은 아직까지도 유명세를 떨치는 언퓨챈 카드와 참새 + 스벤 크립조의 '3테러 2우방'등이 유명했으며,(현재의 스벤은 스컬지 쪽으로 이동, 센티널로 진영을 바꾼 멜쉬드와 함께 배신자라인을 갖추었다.멜쉬드와는 달리 이름도 솔벤하임으로 바꾸었다.) 당연히 이러저러한 조합을 즐기다 보면 서로를 모르는 사람들끼리는 손발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3핵등의 순간적인 호흡이 중요한 조합의 경우는 그 묘미를 살려내기 힘들어 승률이 좋지 않은 반면, 비교적 각자의 역할이 눈에 보이면서도 조합 자체의 밸런스도 좋아 결과적으로 좋은 승률을 내는 조합들이 주목을 끌기 시작해 '정석'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조합중 하나로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알고있는 레이디데스 + 레이든 의 쌍파리와 브로켄백작 + 니바스 의 쌍결계 조합이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며 정석으로 불리던 적이 있었으며, 현재 알려진 스콜지 정석의 등장 이후에도 아키로 + 에일리언 의 '신정석'조합이 반짝했다 묻힌 적 등이 있었지만, 현재의 정석 조합의 안정성을 따라오지는 못했다.[4]
이 당시의 밸런스와 구성, 포지셔닝을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감에 따라 셀포전이 정석전으로 변화해갔으며, a12.4 버전의 패치를 기점으로 기존의 정석 캐릭터들과 비정석 캐릭터들의 밸런싱이 이뤄짐에 따라[5] 정석빠유저들이 '정석룰만을 기준으로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구버전을 찾기 시작, 결국 정석이 기존의 룰들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고정된 정석룰의 경우,
스컬지진영의 영웅은 래퍼드 , 악동 , 루시퍼 , 메두사 , 칸젤
센티널진영의 영웅은 나이샤 , 참새 , 갈리토스 , 프로드 , 적혈귀 이다
4스턴의 정립은 언데드의 첫날 밤의 공포 조합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첫날 밤의 공포 조합이란 스컬지의 정석조합에서 칸젤 대신 켈자드(당시는 히든에서 막 내려온 상태였다.)가 들어간다. 메두사가 6레벨을 찍고(무난하게 크립을 확보하면 6레벨은 기본이다.) 아래 타워를 뱀으로 정리, 이어서 루시퍼의 둠과 메두사의 레인으로 아래 중보 정리 후 12시 라인먹던 켈자드가 바로 아래 배럭에 아트화신을 써서 배럭까지 스트레이트로 날리던 전략이다. 당시 카오스맵은 게임 상 낮/밤 시간이 고정되어 있었고, 켈자드의 화신이 배럭에 깔리는 시점이 말 그대로 첫날 밤 시작에 들어온다 하여 이런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여기서 핵심은 켈자드인데, 당시 화신의 어그로는 유닛보다 건물이 높았기 때문에, 아트화신이 깔리면 무조건 배럭이 밀렸다(!!!)[6] 이 때문에 상대 테러영웅(특히 켈자드)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 생각한 조합이 4스턴 + 적혈귀. 테러오는 적 영웅을 스턴으로 막으며 영웅이라도 죽인후에 후반에 성장한 적혈귀의 왕의귀환에 맡겨보려는 조합이었다. 처음 조합에는 여러 스터너(스톤콜드, 스벤, 무라딘 등)들이 들어갔으나 나중에 4스턴의 고정멤버로 정착된건 스턴 영웅들 중 각종 궁극이 다양하게 활용될수있는 나참훌갈(나이샤 참새 프로드 갈리토스)이다.[7] 이 때는 센티널도 수비에 가담해서 영웅을 잡아낼 수 있는 실크나 다래, 혹은 4스턴이 수비를 하는 사이 적의 건물을 빠르게 밀어내는 챈과 로칸을 기용하였다. 4스턴의 수비가 워낙 조직적이고, 수비하는 사이에 스컬지 진영이 잃는 것(건물을 못 밀고 영웅킬을 내주는 것이나 건물이 밀리는 것)이 많아지자 스콜지 역시 테러보다는 한타에서 4스턴을 잡아내고 지속적인 테러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고, 이에 원탑 캐릭터로 켈자드 대신 칸젤을 기용하면서 스컬지 정석조합을 정립한다.
스컬지진영의 위와같은 정석조합 이 처음 선보였을때는 일반적으로 초반 크리핑이 약한 센티널진영의 특성상 래퍼드와 메두사의 크리핑에 이도 저도 못하고 털리기 일수였고, 그나마도 초반 크리핑을 버텨내면 루시퍼 - 메두사의 빠른 타워링에 센티널 영웅들은 성장할 자리를 잃고 어찌어찌 라인몹들을 잡으며 레벨업을 하고있으면 어느새 배후에서 래퍼드 - 악동의 낚시조가 영웅을 급습, 포탈을 태우거나 죽게된다. 그렇게 래퍼드 - 악동 낚시조가 센티널영웅들을 교란하고있는동안 잘 성장한 탱커 칸젤이 합류해서 깔아놓는 장판궁극기 블레이즈 소울앞에서는 픽하고 쓰러져나간다. 다래나 실크의 경우 블레이즈 소울 위에서는 데미지딜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없기에 한타를 이기기 힘들었으며[8], 로칸이나 챈의 경우는 지속적인 테러가 아닌 한방테러에 가깝기 때문에 스콜지와의 테러전에서 밀려 결국 지기 일쑤였다.[9]
스콜지 정석 조합이 계속해서 높은 승률을 챙겨가게되자 스콜지 정석에 대항할 고정 조합을 연구하던[10] 정석 유저들의 노력끝에 원탑 영웅으로 적혈귀를 기용하게 되면서 센티널 정석이 정립되었다.
2 정석룰이 이루어지고 있는 맵
위닝카오스, 카오스원의 제작자인 BYUNJA님의 카오스원 기능중에서 카오스 맵체커기능을 사용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 가장 널리쓰이는 정석룰용 맵은 카오스 A12.12OB 버젼이다.
2.1 악동vs프로드, 악훌전
1:1 룰로 유명한 더불어 버로우빵, 프로필빵으로 쓰이는 악훌전 역시 이 맵에서 한다. 당연히 유래는 정석룰에서 각 진영의 6시 라인을 담당하는 악동과 프로드의 라인전이다.[11]
두 영웅 모두 컨트롤을 많이 요구하는데다 스킬 콤보를 잘 쓰면 상대를 한방에 잡을 수 있고, 정석 라인전 중에서 그나마 대등하게 실력 차이를 겨루어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플레이하는 룰이다.
맵 : 정석맵 (A 12.120B)
승리 조건
- 기본 : 먼저 1킬을 달성
- 악동 : 11레벨 달성
- 프로드 : 적 타워 파괴
아이템
- 소모품 : 안티 매직 포션, 디스펠 완드는 개수 제한 없음 / 치즈 1개 사용 가능 (혹은 협의 하 불가)
- 장비 : 마법의 장화 착용 가능
- 이외의 모든 아이템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협의 하 체력이 증가하거나 회복하는 아이템을 제외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제한 사항
- 우물로 돌아가서는 안된다.
- 포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나무를 파괴할 수 없다. (협의 하 가능)
- 중립 크립을 사냥할 수 없다.
3 정석맵 A 12.12OB에서의 특이사항
과거 A버전의 맵이며, 당연히 이 이후의 버전과는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일단 이맵에서는 오직 양진영 5마리의 영웅만을 사용할 수 있고 [12]. 그리고 근접캐릭터의 기본 이속 330, 중거리캐릭터[13]의 기본 이속이 310인 것과 달리 정석맵에서는 모든 캐릭터의 기본 이속이 300이다.[14] 맵상에서 아이템을 살수있는 위치가 조금은 다르다.[15] 일부 아이템의 가격과 능력치 또한 차이가 있으며[16], 아예 조합법이 없는것도 있어 비정석룰 유저에게 혼란을 일으킬수도있는데. 처음 참새가 크리핑을 가면서 사야할 빛의보석의 조합법이 없다![17] 구입은 달의 상점옆 애콜라이트암상인한테서 구입하면 된다.[18] 또한 맵의 계절이 여름이다.
4 라인
센터 : 루시퍼, 래퍼드(크리핑) / 갈리토스, 나이샤(크리핑)
6시 : 악동, 메두사(크리핑) / 프로드, 참새(크리핑)
메두사는 윗 크립, 래퍼드는 아래 크립을 가며, 나이샤와 참새는 같이 위 또는 아래 크립을 간다.
이러한 위치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초반은 스콜지 영웅이 강하기 때문에 스콜지의 필요에 따라 배치한 라인별 영웅에 센티널이 대응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콜지에서 크리핑을 할 수 있는 영웅은 래퍼드와 메두사, 칸젤이 있지만 래퍼드와 메두사는 아이템을 맞출 필요가 큰 영웅이 아닌 반면, 칸젤은 탱킹을 위해 아이템, 특히 팀원 전체의 이속을 위한 올빼미를 맞춰야 하므로 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래퍼드와 메두사가 크리핑을 돌고 남은 세 영웅이 라인을 정해야하는데, 상대 낚시조에 견제를 받기 쉬운 센터는 근거리 영웅인 칸젤이 성장하기 좋지 않다. 악동은 일명 헥견을 통한 상대의 경험치 손실을 유발 해야하는데, 언덕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센터는 좋지 않다. 또한 체력이 약하고 체력 회복기나 방화같은 시야기도 없는 악동은 상대 크립조의 낚시를 버티기 쉽지 않다. 반대로 루시퍼는 방화로 언덕 위 시야를 밝히거나 밤에 양 옆의 시야를 밝힐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우물을 텔레포트로 갔다올 수 있기 때문에 센터를 간다. 즉, 라인에 배정할 3영웅 중 루시퍼가 가장 센터에서 생존력 및 상대 견제가 뛰어나다.
루시퍼를 제외하고 남은 두 영웅이 12시나 6시를 가야하는데, 12시는 상대적으로 센티널의 지역이므로 적 낚시조의 견제를 받기 쉽다. 악동과 칸젤 중에서는 칸젤이 힘캐이기 때문에 생존에 그나마 나아서 12시로 가고 악동은 남은 6시를 간다. 칸젤은 성장을 위해 원탑을 서기 때문에 스콜지 크립 영웅들은 센터와 6시로 간다. 센터는 언덕 시야를 활용한 래퍼드의 은신 견제를 하기 좋고, 은신으로 빠르게 크리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래퍼드가 가며, 6시는 메두사가 간다.
이후 일반적으로 메두사는 웨이를 타고 윗립을, 래퍼드는 아랫립을 간다. 상대 크립과의 1:2교전을 뱀으로 버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칸젤-루시퍼 낚시를 방지할 정찰의 편의성을 위해 센티널의 지역인 윗립을 간다. 그리고 적혈귀가 3렙 크립을 뺏어먹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또한 아랫립은 언데드 연구소가 있어서 루시퍼가 텔레포트로 지원을 올 수 있지만, 윗립은 그렇지 않은데 뱀을 텔레포트 대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메두사가 윗립을 가는 것이 좋다. 메두사 혼자 크리핑을 돌 수 있으므로 래퍼드는 메두사와 떨어져 남은 아랫립을 간다.
이제 센티널의 라인 배치를 살펴보도록 한다. 적혈귀는 성장을 해야하는데, 근접캐릭이라 칸젤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플레이하기 어렵고 견제가 많은 센터로 갈 수 없다. 6시는 악동의 헥스 견제를 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12시로 간다. 갈리토스는 센티널의 탱커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혈귀 다음으로 성장을 잘 해야하는데, 6시로 가면 라인이 스콜지쪽으로 밀려있어 상대의 립조와 함께한 견제를 받기 쉬운데다 마법 방패가 있다 하더라도 헥스 견제를 받으면 성장에 방해되기 때문에 갈 수 없다. 반면, 갈리토스는 근접영웅임에도 칸젤과 달리 센터에서는 전기충격기를 활용해 막타를 먹을 수가 있다. 프로드는 원거리 영웅이긴 하나 지능 영웅이기 때문에 방화와 독반 견제를 받다보면 체력 관리가 어려워져서 래퍼드에 취약해지므로 센터를 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갈리토스는 센터를, 프로드는 6시를 간다.
센티널 역시 적혈귀가 성장해야하므로 센터와 6시에 크립조를 배치한다. 센터에 래퍼드가 있으므로 첫 템을 빛의 보석을 가는 참새는 견제를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참새는 남은 6시로 간다. 참새는 범위 마법 스킬을, 나이샤는 다중 타격 스킬을 갖고 있지만 둘 다 크립이 빠르거나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크립을 같이 간다. 스킬의 특성 상 스턴 시간이 긴 조합이므로 크립을 계속 먹는 것보단 상황에 따라 적을 낚는 것을 중점으로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칸젤보다 적혈귀의 지원 시간이 빠른데다 칸젤보다 악동이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센티널 지역인 윗립을 가는 경우가 많다.
5 스콜지 진영의 영웅들.
위에서 서술한바와 같이 래퍼드 , 악동 , 루시퍼 , 메두사 , 칸젤 이 있다.
래퍼드는 크리핑을 담당하며, 보조 뎀딜[19] + 무적 그리고 스콜지의 오더를 맡는다.[20] 은신을 보유하기 때문에 센티널에 빛의 보석을 강요하는 효과도 있다. 악동과 함께 초중반 견제도 해야한다.
악동은 임페일과 인스턴트 핵스를 통한 선제스턴 및 장시간 스터너, 여러 마뎀 스킬을 활용한 마뎀딜러 역할을 한다. 스턴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칸젤과 함께 디스펠을 자주 사용한다. 이속 조합을 갖춘 이후 상황에 따라 일반적으론 연쇄 번개서까지 포함하여[21] 래퍼드와 함께 적 낚시를 하러 다닌다.
메두사는 소환물인 바닷뱀을 이용한 정찰과 폭염[22], 바다뱀으로 테러를 맡는다. 그리고 스턴연계의 마무리를 짓는 파멸의 시선으로 보조스턴을 해주기도 한다.[23] 크립과 정찰, 테러, 스턴, 마뎀 등 만능형 영웅이지만, 뱀정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쉽지 않고 팀원들의 뱀정 원성을 들어야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웅이지만 손이 많이 가므로 귀찮아서 기피 대상이다.
루시퍼는 둠 가드와 방화를 활용한 테러보조, 힐링 웨이브 및 텔레포트를 통한 지원을 하며, 후반 텔레포트를 활용한 성장으로 딜러 역할을 한다. 스콜지의 조합 상 후반 딜링이 좋은 영웅이 없기 때문에[24] 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적 영웅, 특히나 아이템이 빵빵하게 잘 나온 적혈귀가 블레이드 스톰을 돌 때 잡아낼 수 없게 된다. 반대로 메두사가 루시퍼에게 모든 건물을 몰아줘서 빠르게 엘룬의 지혜+엘룬의 심판을 착용하게 된다면 초반 크립때문에 레벨을 못 올린 나이샤와 참새는 물론 센터 라인에서 탱커로 큰 갈리토스조차도 루시퍼의 데미지딜링을 못 견디고 센티널이 한타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돈이 여유가 있는 편이므로 종합 마법책을 간다.
칸젤은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며, 부엉이를 통한 이속보조, 범위 마뎀 및 범위 스턴을 담당한다. 칸젤이 못크면, 칸젤의 탱킹에 의존도가 높은[25] 조합 특성 상 칸젤이 녹아내리는 동시에 나머지가 다 쓸려버린다. 칸젤이 정석에서 탑을 먹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캐릭터는 맞지만, 초반 성장하는 것이 어려워서 방을 들어가다보면 메두사보다 더 인기가 없을 때도 많다.[26] 여러모로 고생이 많은 캐릭터. 하지만 초반 비실비실하다가도 칸젤이 풀템을 맞춘다면?[27] 궁극기 블레이즈 소울이 정석룰 버젼에서는 정말 강하다.[28]
오더는 주로 래퍼드가 내리는 편이지만, 스콜지 정석은 센티널 정석에 비해 홀로 다니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있다.[29]
기본 목표는 적혈귀가 왕귀(왕의 귀환)을 하기 전에 전부 밀어버리는 것. 물론 상황에 따라 변한다.[30]
6 센티널 영웅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나이샤 , 참새 , 갈리토스 , 프로드 , 적혈귀 이다
나이샤는 크리핑 및 인스턴트 석화와 무적을 담당하며, 오더를 맡는다.[31] 사용할 스킬이 적어 손이 놀기 때문에 종합 마법책을 간다.
참새는 크리핑 및 족쇄를 통한 장시간 스터너 + 마뎀 보조 역할을 한다. 다른 스킬도 충분히 좋으나, 스킬 비중을 따진다면 족쇄 > 영비 >>>>>> 넘사벽 >>>>>> 나머지 스킬쯤 된다. 하지만 스콜지 정석 역시 스턴이 다수 존재[32]하기에 어설프게 족쇄로 묶다가 스턴맞고 전사하는건 일상 다반사다.
갈리토스는 성장을 통한 탱킹과 단독 최장시간 스턴을 활용하며,[33] 희생의 전차를 통한 초중반 마뎀딜과 체력 회복을 담당한다.
프로드는 파워메테오를 필두로한 보조스터너 + 마법데미지딜링을 담당한다. 나이스게임TV의 하광석해설의 표현대을 빌리자면 프로드 = 파워메테오[34]라 할 수 있다. 센티널이 5:4한타에서 스컬지를 압도하는 때는 파워메테오가 잘 들어간 경우이다.[35] 악동이나 메두사와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쌍체라나 마도사를 가는 것은 좋지 않다.
적혈귀는 분신을 통한 정찰 보조[36]와 중반 칼날 폭풍을 활용한 테러, 후반 크리티컬을 이용한 딜러 역할을 한다. 스킬의 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 몇 안되는 영웅 중 하나로[37] 후반을 도모하는 성장형 영웅이다. 센티널 정석의 최고 인기캐릭터이다.
오더는 나이샤가 맡으며 초반엔 언데드의 공격을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잘해야한다.
기본 목표는 적혈귀가 왕귀할때까지 4스턴이 최대한 버티는 것.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보통은 적혈귀가 합류할 때까지 적어도 2배럭 + 수호신or2배럭이 남아있어야 한다.
7 기타 사항
7.1 영웅 선택
셀정석의 경우 채팅으로 빨리 말한 순서대로 영웅 선택을 결정한다. 예전에는 카오스원도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때에 따라 실제 채팅 순서보다 자신이 빨라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분쟁이 생기면 보통 다른 사람들이 판정을 해준다. 일반맵에 와서는 2랜 3셀 룰에서 랜덤을 선착순으로 잡는 경우로 계승되었다. 다이스가 있어도 선착순이다. 랜정석을 하는 경우 있다. 어차피 5캐릭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캐릭 가지고 싸우는 상황을 막을 수 있으며 총대를 매는 상황이 덜 나오기 때문.정석 유저는 일반 룰에 비해 적기 때문에 총대 2~3번 매면 소문이 퍼져서 그 아이디로는 정석룰을 두 번 다시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저A: 999999999999
유저B: 구구구구구구구구
유저C: 혈귀
유저D: 훌
유저B: 갈
유저E: 샤
유저C: ㅅㅂ 새
유저C님이 게임을 종료하셨습니다.총대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선호도
- 스콜지 : 래퍼드 > 악동> 루시퍼 > 칸젤 >>>>>>>>>>>>> 메두사
- 센티널 : 적혈귀 >>> 프로드 > 갈리토스 >>>>>> 참새 >>> 나이샤
7.2 정석룰이 CHAOS에 미친 효과
무엇보다 CCB 8~11에 걸쳐 다수의 정석 유저들이 CCB에 출전하면서 나참 또는 새샤, 샤새이라 불리우는 나이샤 참새 크립조합과 랩동, 또는 악퍼드이라 불리우는 래퍼드 악동 조합을 대세화 시킨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38] 현재 유행하는 2/3룰에서 랜덤영웅이 애매하게 나올 경우 위의 두 조합을 끼워맞추면 대부분 해결되고는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영향은 다양한 조합이 난무하던 CCB[39]가 있는데, 나참과 랩동으로 다른 조합들을 전부 사장시켰다. 대표적으로 CCB 8 4강 승자전 Iris vs Rose 3경기에서는 나참다래 조합이 대세조합이었던 니바나스 조합을 침몰시켰고, CCB 8 4강 최종진출전 Rose vs Joy 3경기에서는 랩동오닉 조합을 노리고 나온 상대를 격파해버렸고, 결국 CCB8 결승전은 나참과 랩동의 격돌이 되었다. 여기서 나참조합은 정석의 원탑 캐릭이기도 했던 적혈귀와 조합되면서 소위 나참구조합이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예선에서는 나참과 랩동을 못 본 경기가 없다카더라.]
특히 랩동 조합의 경우 카오스를 잘하고 싶은 유저라면 필수로 거쳐야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스킬 하나하나의 효용성과 그 연계가 좋은 악동과, 악동의 스킬 지속 동안 폭발적인 데미지딜링이 가능한 암살형 영웅이면서 범위무적이라는 궁극을 가지고, 성장 요구도가 낮은 래퍼드는 가장 많이 애용되었던 조합이다.[40] 센티널의 경우 나이샤 또는 참새의 둘 중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스컬지의 경우 악동과 래퍼드는 거의 필수로 같이 나왔었다.[41] 물론 랩동 조합의 기본 운영방식은 거의 대부분이 정석룰에서 나온 것이나 다름 없다. 요새 랩동 조합은 최신맵에서 잘 쓰이지 않는다. 과거 랜덤이 뭐가 나오든 랩동을 넣던 것과 비교해보면 위상이 상당히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나참의 경우 둘 모두 크리핑 영웅이라 상대적으로 크리핑영웅이 적은 나이트엘프의 특성 상 끼워맞추기가 가능하고, 나참 둘 모두 다른 영웅들과 시너지가 잘 나는 편이나 랩동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라인을 12시는 원탑 영웅이 간다거나, 탱커형 영웅이 부엉이를 간다거나 하는 카오스 유저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러 암묵적인 룰에 영향을 끼쳤다.
7.3 최근 정석의 변화
최근에는 정석전 맵에서의 지각변동이 일어나, 과거의 적혈귀의 크리, 루시퍼의 피검 도박을 통한 물뎀딜을 했던것을 떠나서[42] 하지만 이런 정석전은 나엘의 승률이 낮아져감에 따라[43] 이러한 방템위주의 스콜지에 맞선 정석 유저 어차피 스콜지만 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들의 연구끝에 적혈귀의 쌍망템트리를 끝까지 끌고가거나 방템을 끼워 초중반한타부터 마뎀[44]으로 썰어버리는 선택을 하게되자[45] 스컬지에서도 루시퍼의 성장 방향을 문스+피검[46]보다는 마도사+지벨의 마뎀을 선택하게된다. 메두사에게도 마도사를 끼워서 악동의 핑거 + 2마도사로 순식간에 한 캐릭을 불구로 만들고 한타를 하기도 한다.
8 참고
- ↑ 정석룰을 쓰지않는 카오스의 다른 맵을 해보면 라인룰 , 기본룰 , 빠른라인룰 등등이 있는것을 볼수있고, 정석룰과 비정석룰의 차이점은 조합이 정해져있다는것이고, 비정석룰은 2/3, 프리 , 올랜 , 3/2 등 방법이 더 나뉜다. 카오스 최대의 리그인 CCB는 전용 맵을 따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며 전용맵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라인룰이 적용된다.
- ↑ 흔히 셀렉트(select) + 포즈(pause), 혹은 셀렉트 포지션(position) 등을 유래로 추측한다. 셀포 룰에 클랜마크 단 유저만 받는 '셀클' 등의 척 보고는 알 수 없는 축약어가 난무했다.
- ↑ 5셀렉이었기 때문에 대체로 가장 인지도가 높고 많이 해봤던 정석조합을 가장 많이 골랐으며, 상대가 이를 저격하기 위한 조합을 꺼내드는 경우(신정석, 스나조합, 3핵조합 등)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정석조합을 안고르면 비매너라고 욕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정석조합을 서로 고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되었고, 결국 A12.12ob 맵에서는...
- ↑ 신정석조합의 경우 적혈귀의 왕의 귀환 타이밍 이전에 미는 것 뿐만 아니라 정석조합보다도 빠른 테러력으로 적혈귀의 라인을 밀어내면서 성장까지 늦추는 컨셉이었으나, 한타가 약해 묻혔다.
- ↑ 대표적인 내용이 적혈귀의 악망+파망 분신데미지. 구버전 기준 적혈귀가 악망+파망을 동시에 착용한뒤 분신을 쓰면, 피파기반의 다른스킬들이 데미지가 중첩되어 나가지 않는 것이 본체+분신간 사이에만 적용이 안돼 분신 셋이 비비기만으로 초당300의 마뎀을 주는 점을 이용해 분신을 라인에 던져놓고 본체는 유유히 크립돌아 경험치와 라인을 다른 영웅의 몇배의 속도로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
- ↑ 간단하게 베나자르의 어둠의 제왕이 무적아머인 상태에서 강제공격 찍어놨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 갈리토스 자리에 스톤콜드, 스벤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테러 & 한타시 광역힐의 부재, 센티널 단독스턴 최장시간의 스킬(3초)를 가진 갈리토스에게는 밀리고말았다. 유일한 이점인 원거리에서의 스턴은 나이샤나 참새, 프로드가 모두 원거리 스턴이므로 그다지 필요가 없었다. 참고로 이 때 스톤콜드와 스벤의 스턴은 3렙 기준 단일 타겟에 데미지 300, 지속시간 2.5초의 스턴이었다.
- ↑ 다래나 실크를 넣은 경우, 한타에서 패배하면 계속 테러를 당해 진다고 보면 된다.
- ↑ 더구나 일정 시점 이후로는 한타에서 스콜지가 이긴 후 루시퍼가 돌아와서 수비하면 테러조차 안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 ↑ 당시 고수층에서는 5셀렉이 대세였기 때문에 스콜지에서 당연히 나올 정석조합을 맞상대할 센티널의 5셀렉을 연구해야 했다.
- ↑ 일반적인 정석 경기에서는 악동이 래퍼드의 보조를 받기 수월한 반면, 프로드는 나참이 적혈귀 보조 때문에 아래는 갈 일이 거의 없어 악동이 프로드를 압도하지만, 여기서는
래퍼드가 없기 때문에프로드가 할만하다. - ↑ 랜덤을 해도 5마리중에서만 나온다, 그리고 보통의 카오스맵에서는 랜덤을 눌렀을때 300원을 더주는 보너스가있는데 이 맵에서는 그런거없다 그러니까 괜히 랜덤눌러서 다른사람이 잡은 캐릭터 실수로 해버리는 행동은 하지말자
물론 장난삼아 아군 4명 고르는거 본 다음 랜덤찍기도 한다 - ↑ 나이샤, 리키안 샤먼 폼, 두두 고블린 폼
- ↑ 이 때문에, 반드시 캐릭터 하나는 올빼미를 가야 한다. 일반맵에서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20%의 이속오라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정석맵의 올빼미는 날개짓 업 시 자신을 포함한 아군 모든 캐릭터의 이속을 50% 증가시켜준다. 슬로우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당시에 힘을 거의 쓰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 ↑ 연쇄 번개서와 파괴의 장갑
이펙트가 솔벤하임의 0.1초 드레인과 같다.은 고블린상점에서, 물론 힐링스크롤이 나오기전 갈려져 나온 맵이라 힐링스크롤도 없다. 고대 지식의 돌은 떠돌이 상인에게. D버젼기준으로, 무기상점, 방어구상점에서 살수있는 몇몇아이템은 희귀아이템에서 살수있고, 잡화상점에서 살수있던 몇몇아이템이 D버젼 떠돌이상인 위치인 떠돌이상인한테 살수있다. - ↑ 일단 올빼미가 1500원이고, 그 외에도 지옥의 구슬은 가격 2450원에 모든 능력치 + 10, 자객의 검은 2150원 등 자잘한 차이가 많다
- ↑ 현재 최신맵에서의 조합법은 지휘관의 투구 + 수정구. 그 외에도 영예의 방패가 없으며, 초월의 메달(최신 버전에서는 삭제), 지능의 지옥 구슬(정석맵에서는 지옥의 구슬 + 장검 + 마술사의 옷) 등의 조합식은 최신 버전과 다르다.
- ↑ 살육의 검의 조합식 또한 없지만 애초에 살육자의 가면이 없다.
- ↑ 백스텝의 마뎀, 배틀 마스터리의 평타 추가데미지
- ↑ 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반 크리핑 중 적 낚시, 초중반 랩동 낚시 등의 루트 지정 등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게된다. 팀원과 합류한 이후에는 한타 영향력이 큰 칸젤이 하기도 한다. 아니면 크리핑 이외의 모든 오더를 악동이 도맡는 경우도 있다.
- ↑ 이는 갈리토스의 마법 방패를 해제하기 위한 목적이며, 프로드와 달리 마법 데미지 보조가 아니므로 향상된 연쇄 번개서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석 악동의 생명은 디조이속+체라 상태에서 얼마나 빠르게 마방갑을 착용하여 적의 장판기인 영광의 비석이나 칼날 폭풍을 얼마나 버티느냐에 있다.
- ↑ 정석유저들 사이에서는 ㄹ,랜이라고 줄여쓴다. 과거 스킬명이 레인 오브 파이어였기 때문이다.
- ↑ 사용하기에 따라 갈라진 번개와 연계하여 마법 데미지 보조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 ↑ 보통 원거리지능영웅의 공격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루시퍼와 엘딘은 캐릭터 구성 자체에서 공격속도를 보정 받았기 때문에 후반 평타 딜러 역할이 가능하다.
- ↑ 괜히 탑을 먹이고, 부엉이를 달게 하고 모조리 탱킹에 관련된 템으로 도배를 하는게 아니다.
- ↑ 보통 자신이 플레이할 캐릭터를 말할 때 악동, 래퍼드, 루시퍼는 매우 빨리 잡히고, 메두사와 칸젤이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전에는 유저들의 컨트롤이 지금처럼 상향평준화 상태가 아니었기에 칸젤은 탱킹을 하면서도 블레이즈 소울 덕분에 막타를 잘 먹는 최고 인기캐릭이었으나, 지금은... 범위 인스턴트 스턴인 블레이즈 스트라이크조차 손드는 동작을 포착하고 타이밍 안티로 무력화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 ↑ 차팜비다맞아도, 적혈귀가 때려도 되려 데미지 반사뎀이 녹아내리게 되어 절대 죽지않는 불의 화신이 된다. 템을 다맞춰도 적혈귀가 더 레벨이 높은 우월한 상태라면 1:1은 질 수 밖에.
- ↑ 최신맵에서 칸젤의 블레이즈 소울 2레벨이 정석룰에서는 6 되자마자 찍는 것과 성능이 같다. 단지, 정석룰에서는 블레이즈 소울은 1레벨 뿐이라는 것.
- ↑ 주로 메두사와 루시퍼에 테러가 전담되고, 래퍼드+악동은 뱀정을 바탕으로 한 상대위치 짐작(맵리딩) + 급습, 칸젤은 초중반 성장 후 한타 위치선정의 핵심이기에 렌둠 타이밍에 맞춰 루시퍼or메두사의 솔테 + 4인 한타, 루시퍼+메두사의 2인테러와 3인의 방어, 5인 전체테러or전체기방으로 기본 패턴이 정해져있다.
- ↑ 후반 가더라도 마도사의 지팡이의 존재 때문에 3지능 캐릭터가 모두 마도사의 지팡이를 든다면 센티널 캐릭 하나는 무조건 삭제다.(단, 빠르게 합류한 악동의 경우 돈을 못벌어 마도사는 힘든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돈을 빨리 버는 루시퍼를 제외한다면 메두사나 악동이 처음부터 마도사를 의식한 아이템세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애초에 루시퍼도 처음부터 패스트 마도사 템트리를 타지는 않는다. 마도사를 너무 의식했다가는 평타 데미지가 약해져서 블레이드 스톰을 도는 적혈귀를 잡아낼 수 없기 때문.
- ↑ 한타중의 흐름은 다른 궁극보다 무적에 맞춰지고, 스턴의 연계 역시 인스턴트로 안티를 봉쇄하고 확정적으로 추가스턴을 넣는 헥스에 다른 스킬을 맞추는 편이 편하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할 수도 있다. 나이샤를 잘하는 사람이 오더를 보는게 아니라 오더를 잘보는 사람이 나이샤를 하는 편.
그리고 실제로도 오더를 잘보는 사람이 나이샤를 잘한다. - ↑ 단순히 스킬 수로만 따지면 센티널과 동일한 5개이다.
- ↑ 석화나 헥스는 디스펠 가능, 참새의 족쇄는 자신도 움직이지 못하는 채널링 스킬이다.
- ↑ 실제로 아나클랜 사이트에 본인이 쓴 프로드 공략 서두에 저렇게 적혀 있다. 정말 뛰어난 공략이기 때문에 룰을 막론하고 프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 한번 쯤 볼 것을 추천한다.
- ↑ 사실 파워메테오가 잘 들어가는 경우는 스콜지가 실수하는 경우도 많다.
- ↑ 정찰 보조라고 적은 것은 정찰의 주 목적은 아군을 돕기보다는 적혈귀 자신이 낚이지 않기 위해 자신을 낚으러 올 랩동이 올 예상 길목에 분신을 배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분신 시야에 확보된 악동을 분신으로 패주면 된다. 정확히는 최신맵과는 달리 분신의 데미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분신이 착용한 악망 혹은 쌍망의 데미지로 악동을 괴롭히는 것이다.
- ↑ 스킬 모두가 활용하기 좋고 조합이 잘 되어있다
- ↑ 특히 CCB 11은 나참과 랲동을 주력으로 사용한 Aig클랜(우승하기 전까진 당시 광고 때문에 아프리카 방송에 띠링띠링~이 채팅으로 도배되었다.)이 우승하면서 그 정점을 찍었다. 참고로 Aig클랜이 CCB 11에서 센티널일 때 나참, 스콜지일 때 랩동이 조합에 들어간 경기는 한번도 안 졌다.
- ↑ 아무리 잘하는 클랜이라도 대세보다는 자신들만의 3셀렉(예로는 Iris클랜의 나즈그렐 + 니피 + 제르딘(응?) 참고로 니피가 셀렉되어 승리를 챙긴 최초의 경기였다.)을 만들거나 상대의 주 조합을 예측해서 카운터를 넣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2랜덤 3셀렉인 CCB에서도 어느정도 고정 3셀렉이 존재하기는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니멀카(니바스, 멀머던, 아카샤), 무샤퓨(무라딘, 나이샤, 퓨리온), 니바나스(니바스, 실바나스, @)
- ↑ CCB8 이전까지만 해도 나참을 동시에 뽑는 경우는 거의 없던 반면 랩동의 경우는 많이 셀렉되었다.
- ↑ 이는 여러 경기가 연계된 CCB 대회의 특성 때문인데, 예를 들어 3전제 경기에서 3세트에 고를 수 있는 캐릭 중 1, 2세트에서 동일 진영으로 셀렉했던 캐릭은 고를 수 없다.(랜덤으로 나왔던 캐릭은 고를 수 있다.) 이 때문에 나참이 없는 센티널은 크립이 성장이나 견제 둘 모두 부족해지면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스컬지에 비해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반면, 스콜지의 경우는 랩동이 서로에게 주는 시너지도 높고, 랩동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조합을 구성할 수 있기에(사실 래퍼드, 악동 각각의 캐릭은 조합에 시너지를 불어넣는 요소가 나이샤, 참새에 비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서로간의 시너지가 워낙 높다고 봐야 옳다.) 동시에 넣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악동 없이 장판을 이용한 한타 위주 조합(대표적인 예는 CCB X의 우승 클랜 pris의 래퍼드+칸젤+켈자드)을 짜는 경우나 래퍼드 없이 다른 암살형 영웅인 레이든을 넣는 경우 등. 조합이 다양한 만큼 예외도 다양하다. 래퍼드 또는 악동이 도저히 발을 맞출 수 없을 정도로 초보일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는다. 팀웍이 생명.
- ↑ 과거 적혈귀의 문스전까지 성장시간을 벌어주는 5:4 한타를 보면 알 수 있다.
- ↑ 방템 위주의 템트리 트렌드가 그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궁극의 폭발적인 데미지에 의존도가 높은 센티널이 방템을 착용한 스콜지 영웅들을 궁극으로 압도하지 못하면서 5:4한타가 밀리게 되었다. 칸젤이나 나이샤의 선호도가 떨어진 것도 이 때문인데, 칸젤의 경우 아군이 방템을 착용함에 따라 어떻게든 한타를 이기려는 나이트엘프가 그나마 파고들 틈이 기존과 달라진 것 없는 칸젤이며
한마디로 더 쳐맞게 되었다는 것나이샤는 오더나 무적, 석화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 ↑ 쌍망데미지 + 휠뎀
- ↑ 심지어 팽팽한 경우 적혈귀의 최종 템트리는 B이속+문갑+지벨+악망+마방갑.. 아이템으로 올리는 데미지가 +22밖에 안된다.
- ↑ 이 아이템트리를 타는 가장 큰 이유는 잘 성장한 적혈귀를 앞세운 테러에서 휠을 도는 적혈귀의 체력을 빠르게 깎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