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시리즈 | ||||||
PS 진영 | 닌텐도 진영 | |||||
제노기어스 | → | 제노사가 시리즈 | → | 제노블레이드 | → |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
일본 발매 | 2010.06.10 |
유럽 발매 | 2011.08.19 |
호주 발매 | 2011.09.01 |
한국 발매 | 2015.05.01[1] |
제작 | 모노리스 소프트 몬스터 게임즈 (New 3DS)[2]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Wii, New 닌텐도 3DS |
장르 | RPG |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 | |
해외판 공식 홈페이지 | |
일본 위키 |
1 개요
닌텐도에서 2010년 6월 10일 발매된 Wii용 롤플레잉 게임. 개발은 남코의 회사에서 닌텐도의 자회사가 된 모노리스 소프트. 닌텐도와의 협력 개발이다. 해외판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거대한 신의 골격을 무대로한 장대한 오픈월드형 필드와 심리스형 전투, 기계와 인간의 전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총감독, 원안에 제노기어스의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 각본은 DS용 제노사가 Ⅰ·Ⅱ의 각본을 담당한 타케다 유이치로가 공동집필했다. 그 외에도 제노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태프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3] 제노기어스 또는 제노사가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전혀 없으며, 다만 SF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의 요소들은 이어받고 있다.
SD로 제작된 게임이지만 원래 근본이 훌륭한 그래픽이라 에뮬레이터(...)로 돌리면 이런 그래픽이 나온다 [4] wii로는 절대 불가능
여담으로 동명의 판타지 소설이 존재하지만 당연히 이 작품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2 New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
New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 | ||||||
제노블레이드 | → |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 |
최초의 뉴다수 전용 타이틀
2014년 8월 29일의 일본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New 닌텐도 3DS를 발표하면서 뉴다수로의 이식이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2015년 4월 2일(일본/유럽)/4월 10일(북미),
한국에는 일본어/영어 DL버전이 New 닌텐도 3DS XL의 발매일과 같은 5월 1일에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0,000원.
3 평가
좋은 평가로는 게임을 해본 이들에 의해 '현세대(wii, ps3, xbox360세대) JRPG의 종결자' 같은 평가가 주를 이룬다. 아마존 평가 갯수는 500여개에 달하며, '어릴적 느꼈던 RPG의 재미를 되찾았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패미통 크로스리뷰 점수는 9점씩 36점, 해외 게임 웹진등의 평가도 9점 이상이 대부분이다.
나쁜 평가로는 'Wii로 나와서 그래픽이 후지다'[5],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다',[6] '스토리나 요소가 뻔하다'같은 것들이 있다.[7] 그러나 이미 이 게임이 2010년도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고, 컷씬의 완성도 같은건 당대는 물론이고 지금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는다. 흥미가 간다면 꼭 해보길 권한다.
제노사가 시리즈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타카하시 총감독이 작정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예상했지만, 오픈월드 RPG가 흔한 서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의외였다고.
일본에서의 판매량은 대략 16만장. 나름 닌텐도의 기대작이었던 것 같았지만 코어게이머 층이 적은 Wii의 특성상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때문에 일본 내에서의 중고 가격도 5천엔 선으로 매우 높은 편. 사장이 묻는다 코너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잡지에서 공략되지 못하는 이유로 정식발매 되지 않은 제품을 공략할 경우 닌텐도 코리아에서 제제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미국에서는 이 게임이나 라스트 스토리같은 게임의 영문화를 요망하며 닌텐도 아메리카의 페이스북을 도배하는 등의 청원 운동도 있었다.[8] 결국 유럽 닌텐도가 로컬라이징 비용을 독박썼고, 유럽과 미국에 배급될 수 있었다.
게임스팟의 2011 베스트 위 게임에서 젤다를 제치고 선정되었다.
한국 팬들 사이의 인지도는 정발이 되지 않은 고로 낮으나, 이 게임의 명성을 아는 일부 팬들은 비정발을 아쉬워하며, 뉴다수와 함께 정발해주는 것을 바라고 있다. 결국 다운로드 소프트로 정식 발매는 되었지만 한글화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변경점은 거의 없는 이식작이기 때문에 3DS판의 평가는 기존의 Wii와 동일하지만 3DS만의 단점으로 '글자가 작아서 보기 어렵고(일어판 한정)[9] 시점 전환이 힘들다.' 는 것이 꼽혔다. 그나마 글자와는 달리 시점전환은 옵션의 카메라 회전 속도를 매우 빠르게로 조정하면(이것마저도 느린 편이지만) 꽤 개선되므로 꼭 카메라 회전 속도는 변경하는 것을 추천[10]. 그것과는 별개로 '3천엔으로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휴대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는 것이 3DS만의 최대의 메리트.
3.1 스토리
우리가 있는 우주와는 또 다른, 다른 차원의 우주-먼 옛날, 이 세계가 바다와 하늘만 있었던 시절, 거신과 기신 두 신은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움을 계속했고 이후 수많은 날이 흐른다. 거신계에 거주하는 호무스 족은, 기신계에서 생겨난 기계생명체 기신병의 침공으로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
기신병은 호무스에 대해 가차없는 학살을 계속했으나, 그 옛날 기신을 벌했다는 신검 모나도를 휘두르는 영웅 단반에 의해 퇴각한다. 하지만 모나도의 강대한 힘은 단반의 신체를 갉아먹었고 심신을 심하게 소모하게 된 그는 오랫동안 요양을 해야 했다. 그 후 1년 뒤. 잠시간의 평화를 영유하던 콜로니9에 돌연 기신병이 습격하는 것으로 주인공 슈르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2 시스템
- 게임을 처음 하게되면 마치 온라인 게임이나 서양 RPG를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게다가 풀 보이스(!!) 화면의 구성이나 네비게이터 , 몹이 뭉쳐있을경우 풀링을 통한 각개격파같은 JRPG치곤 드문UI요소들도 그렇고, 필드에는 강력한 유니크 몬스터도 있어서(전투하면 BGM도 바뀐다!) 평범한 JRPG와는 다른 인상을 받게 된다. 물론 볼륨이나 내용의 깊이가 그것들에 다할 바는 아니지만, 수백가지의 서브 퀘스트가 제공되고 게임의 진행과 관계 없이 그것들을 해결하는 것으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래서 제대로 하게되면 150시간이상은 가볍게 넘으며, 최소 플레이 시간이 서브퀘를 건너뛰고 메인스토리만 쭉따라가서 엔딩보는데 70-80시간 걸린다.
- 2회차에선 진모나도가 특전으로 주어지며 엔딩까지 진행했던 장비 대부분을 그대로 갖고 진행가능하다. 또한 스킬트리조합과. 보석맞추기 그리고 주인 광활한 필드에서 유니크 보스몹과의 전투가 백미.[11]
- 다양한 스킬조합과 보석이 존재하지만 고레벨 유니크몹을 상대하기위해선 명중률(밤 한정), 가속, 더블 어택, 전도시간 증가등의 공격 보조 혹은 반사 데미지 저항, 상태이상 저항, 전도 저항, 즉사(...)저항등 각종 내성을 맞추는 것이 필수이며[12] 몹과 레벨 차이가 5레벨을 초과하면 기본적으로 데미지를 떠나서 일단 거의 모든 공격이 MISS가 뜨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는 스킬 링크의 EXP버프를 위시한 레벨링 노가다가 거의 필수이다. 다만 젬의 조합과 체인어택을 이용하여 레벨링 없이도 수십레벨이상의 차를 극복하여 싸우는 것도 가능하니 야리코미를 좋아하는 위키러는 연구해볼것.[1]
필드는 오픈월드, 심리스 방식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낮과 밤이 변하며 기후가 변화한다. NPC는 이 시간에 따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특정 시간대 또는 기후에만 나타나는 몬스터 또한있다. 시간은 맘대로 조정할 수 있고, 필드의 이동은 한 번 기억한 곳이면 선택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킵 트래블 기능이 제공된다. 이벤트 씬은 전부 리얼타임 랜더링으로 시간이나 기후 혹은 캐릭터의 장비가 그대로 반영되어 데모가 재생된다.
- 전투
- 전투는 필드상에 표현된 몬스터와 그대로 싸우는 리얼타임 전개.[13] 3인의 파티 멤버를 플레이어가 한 명만 골라서 싸우게 되는데 초반만 넘기면 아무 캐릭터나 골라도 자연스럽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평타가 자동공격이고 '아츠'라 불리는 스킬을 입력하며 전투가 진행된다. 아츠는 쿨 타임이 존재한다. 아츠를 사용하거나 혹은 특정 조건[14]을 만족시켜 파티게이지를 채우게 되면 3인 전원의 스킬을 연속으로 커맨트 입력할 수 있는 체인어택을 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빈사상태가 된 동료를 다시 일어서게 할 수도 있다.
- 오토 어택
- 자동으로 공격하는 평타. 이 공격을 맞추면 탤런트 게이지가 조금씩 상승한다.[15] 젬을 통해 공격 속도를 올리거나, 일정확률로 2회 공격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 붕괴-전도-기절
영문이름으로는 차례대로 Break-Topple-Dazzle, 이 게임 전투 시스템의 백미로 각각 붕괴, 전도, 기절을 일으킬 수 있는 일종의 유틸기를 순서대로 사용하면 적을 차례로 붕괴-전도-기절 상태로 만들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시스템. 하메 시스템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게임의 전투를 이끌어가는 큰 축이자 열쇠가 된다. 적을 언제든지 넘어뜨릴 수 있도록 파티원의 아츠와 순서를 잘 연구하자. 단, 그에 대비해 특정 부분에 대해 완전 면역인 적도 존재하므로 주의할 것
- 아츠
아츠는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으로 기존 RPG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전투중 공격은 오토어택(평타)과 아츠(스킬)을 선택하여 적에게 시전하는것으로 구성된다. 주의할 점은 스킬마다 다르지만 발동 위치에 다라 데미지와 부가효과에 영향을 주는 아츠들이 있다는 것이다.[16]이러한 공격은 상기한대로 파티게이지 수급에 도움을 줌으로 기억하도록하자.
- 리캐스트 타임
기존 쿨타임과 같은 의미이다.
- 탤런트 아츠
탤런트 아츠는 각 주인공들이 가진 고유 스킬로 정중앙에 위치한 아츠다. 탤런트 아츠는 처음에는 비활성화 되어있으며 오토어택을 할때마다 탤런트 게이지가 차오르고 다차게 될 경우 발동할 수있다. 보통은 한가지씩 지니고 있으나 슈르크는 모나드 특성상 여러개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몇개 없으나 스토리나 퀘스트를 통해 점차 늘여갈 수 있다. 슈르크의 모나드 아츠에는 전투를 수월할게 할수있는 것들이 많음으로[17] 자주 활용하게 될것이다. 헤이스트젬(공속강화)이나 더블어택젬을 장착하면 빠른 게이지 수급을 할 수 있음으로 발동빈도를 높이고 싶다면 참고할것. [18]
- 배틀 팔레트
- 체인어택
- 오토어택이나 돌발 키즈나 등으로 모은 파티 게이지 3칸을 전부 소모하여 파티원이 돌아가며 연속으로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다구리일발역전의 기회와 함께 큰 대미지를 주어 커다란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 파티의 키즈나와 여러 요소로 기본 3회 이외에도 계속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대미지는 1-2-4-8-배까지 늘어나게 된다.
- 미래시 (비젼)
- 강력한 적의 일격사 공격을 방어하는 부분을 게임의 내러티브화 시킨 훌륭한 시스템으로, 모나도의 특수능력중 한가지로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당하여 누군가가 전투 불능이 되는 순간을 미리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이 힌트를 기반으로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을 사용한다거나, 파티원에게 알려주는 등의 방법으로 이 정해진 미래를 깨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비전투시 몇몇 소재 아이템을 획득했을 경우 동시에 비젼이 발동되기도 하는데, 미래에 수주받을 수 있는 서브퀘스트에서 필요한 소재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비젼은 스토리상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 키즈나
- 동료 또는 NPC와의 관계가 키즈나라는 형태로 모두 설정되어 있다. 동료와의 키즈나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각종 능력치가 올라가며, 스킬을 연계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고[19], NPC와의 관계를 올리면 아이템을 받는다거나 마을이 발전한다거나 하는 일이 가능하다.
- 젬
- 게임내에서 얻는 에텔 결정을 이용해 만드는 보석. 이것을 장비에 장착하여 각종 특수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아이템 강화로서 젬 크래프트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 젬 크래프트
- 젬 크래프트는 젬 크래프트 기계를 가지고 동료와 함께 젬을 만드는 시스템이다..[20] 에텔결정에는 여러 스킬이 복합적으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젬크래프테에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일정수치를 넘긴 스킬만이 젬으로 형성되고 미달인 나머지 스킬은 실린더로 변환된다. 이를 이용하여 일부러 젬형성 직전의 고순도 실린더를 만들어 결정에서 분리하고 다른 같은스킬의 실린더와 합성하여 더 고순도의 젬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고순도의 젬은 정해져있는 레벨보다 한단계 위의 젬으로 변하게된다. 따라서 후반이나 회차플레이에서는 5레벨의 에텔이나 실린더를 이용해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는 6레벨의 젬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3.3 그래픽
Wii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Wii치고는 좋은데 Wii라서 후지다. 안타깝다.다만 주변 환경묘사는 오픈월드에 걸맞게 잘 표현 되었어서 다소 저해상도인 점만 감안하면 꽤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HD로 볼 경우 이러한 점이 더욱 부각된다.
3.4 사운드
키요타 마나미와 ACE+(쿠도 토모리, 야마나카 히로요, 히라마츠 켄지)가 메인으로 음악작업을 했다. 더불어 시모무라 요코가 11곡을 작업했다. 그리고 미츠다 야스노리가 에필로그로 1곡을 작곡하였다. 90곡이 넘는 곡이 만들어졌고 시디 4장 짜리 OST가 나와있다. 제노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음악 역시 수준급.
뉴3ds전용으로 이식된 버전이 발매하기 전에 있었던 방송에서 틀어준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이다.
제노블레이드 음악작업에 참여했던 'ACE+'가 직접 객원멤버를 꾸려서 공연했다. 물론 공연을 위한 어렌지 또한 직접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을 할 때 웅장하거나 멋진 사운드가 나오면서 컷씬을 볼 때에는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4 등장인물
-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본어판/영어판)
- 슈르크 (Shulk) (CV: 아사누마 신타로) 본작의 주인공. 신검 모나도에 이끌려 왜 기신과 거신이 싸우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기본적으로 힘이 높고 무기 공격력이 레벨 비례로 상승하며 각종 디버프 및 붕괴(Break), 전도(Topple), 기절(Dazzle), 힐등의 역할을 하는 아츠들을 다양하게 습득한다. 처음에는 슈르크 이외에 기신병을 잡기가 어렵기에 강제적으로 쓰지만 캐릭터별 스킬이 갖춰지게 되면 필수는 아님으로 다양한 파티 조합을 권장한다. 특징으로 제노블레이드의 방어 3대장이라고 불리는 아츠들을 혼자 독점하고 있어 힘든 전투에서 빠지는 일은 거의 없으며 주인공 치고 태생적으로 적의 옆이나 뒤를 노리는 RPG게임의 도적같은 특성을 지녔다.
- 피오른/피오라 (Fiora) (CV: 나카오 에리) 슈르크와 라인의 소꿉친구. 호무스의 영웅 단반의 여동생이다. 게임 초반 콜로니9의 기신병 습격으로 인해 생사불명.
- 라인 (Reyn) (CV: 미야시타 에이지) 생긴 그대로의 캐릭터로 슈르크의 좋은 이해자.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격이 고민하는 슈르크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투에서는 탱킹과 어그로, 또한 초반 유일한 전도 기술과 라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와일드 다운이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스탯은 방어가 매우 높고 HP와 힘이 평균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대신에 적중에 영향을 주는 Agility스탯이 상당히 낮은 것에 주의
- 단반/던밴 (Dunban) (CV: 호리카와 료)[21] 1년전 기신병 대전에서 모나도를 사용하여 거신계를 구한 호무스의 영웅. 당시의 여파로 큰 부상을 입어 현재는 요양중이지만 슈르크의 모험에 동행해준다. 무모한 행동을 많이 하기에 전우 딕슨에게서는 '멧돼지'라고 불린다. 실제로는 슈르크 일행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냉정한 판단으로 이끌어준다. 특성으로 힘과 적중/회피율에 스탯이 올인되있고 무기 공격력도 높게 설정되있어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라이커이며 조건이 좀 있지만 혼자서도 붕괴-전도-기절을 모두 걸 수 있다. 또한 버튼을 잘 누르면 4연타가 가능한 탤런트 아츠 앵화난무는 한창 체인어택을 사용할 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주력 캐릭터이다.
명대사는 "거신계의 인간이 먹히는걸 기다릴 뿐인 먹이라 생각하지마라!"
- 카르나/샤를라 (sharla) (CV: 와타나베 아케노) 콜로니6의 위생병. 동생 쥬쥬, 상관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인 오다마/오셀론, 연인이자 같은 방위대원이었던 가드/가돌트가 기신병에게 괴롭힘을 받아 이래저래 불행한 캐릭터. 라인에게서 가드의 모습을 겹쳐 보곤 한다. 초반에 합류하는 세 번째 캐릭터이다. 이 게임에서 귀중한 힐링/버프 위주의 클래스이나 스탯과 아츠 모두 패널티가 많아 중후반 가서는 사용률이 많이 떨어지는게 아쉬운 캐릭터.
- 멜리아 (Melia) (CV: 카츠타 시오리/제나 콜먼[22]) 마그나 원생림에서 만나는 하이엔티아 종족. 텔레시아 토벌을 위해 부하들과 함께 왔으나 부하들을 모두 잃고 슈르크 일행에게 도움을 받는다. HP가 낮고 에테르(마법) 수치가 매우 높은 전형적인 법사 캐릭. 스킬들은 딜레이가 큰 대신 강력한 스킬들이 많은데 특히 기본 기술인 썬더는 버프가 활성화되었다는 전제 하에서 어그로 탱커의 어그로를 단숨에 빼앗아 갈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전도 자체에 면역인 적이 아니라면 혼자서 스피어 브레이크 -> 스타라이트 킥으로
공주님 드롭킥 날리신다붕괴 없이 바로 전도 상태를 일으킬 수 있어 유틸적으로도 매우 강력한 캐릭터이다. 다만 그에 대비해 스탯면에서 방어능력이 상당히 낮은 것이 쟁점
- 리키 (Riki) (CV: 카이다 유키) 노폰족의 올해의 전설의 용자.빚쟁이 속성에 마누라와 아이들이 있다. 빚을 갚기 위해 모험에 동참하게 된다. 체력이 왕창 높은 대신 다른 스탯은 모두 평균적이며 스킬들이 각종 지속데미지를 주는 디버프 및 버프에 다양하게 특화되어 있으며 힐 스킬도 하나 존재한다. 마법과 물리데미지 스킬들이 양분화되어 존재하기 때문에 보통 한쪽으로 맞춰서 쓴다. 수전노에 상업종족이라는 설정 덕분에 경험치와 돈, 레어아이템을 챙길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 그 외 등장인물
- 딕슨 (Dickson) (CV: 코야마 츠요시) 던밴, 무무카와 함께한 전우.
- 무무카/뭄카 (Mumkar) (CV:와카모토 노리오) 던밴, 딕슨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였지만 1년 전 결전때 혼자만 살기 위해 도망가다가 생사불명이 되었다.
- 반담 - 콜로니9의 방위대장. 말버릇은 팔굽혀펴기 1억번, 복근 2만번 추가.
- 쥬쥬 - 카르나의 동생
- 오다마/오셀론 - 콜로니6의 방위대장. 카르나의 아버지 같은 존재.
- 가드/가돌트 - 카르나의 약혼자이자 같은 방위대원. 에텔 라이플의 명수였으나 콜로니6 습격때 라이플을 남기고 행방불명 된다.
- 솔레안 (CV 나카타 죠지) - 하이엔티아 종족의 황주
- 칼리안 - 하이엔티아의 황자로 멜리아의 오빠
- 타르코 - 솔레안의 처, 하이엔티아의 황비이자 칼리안의 친어머니인 유미아의 명을 받아 멜리아를 암살하려는 가면을 쓴 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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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비스 (Alviss) - 슈르크의 꿈 속에서 나타나고 이후 마그나 원생림에서 등장하여 모나도를 휘두른 소년. 이후에도 계속 나타나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슈르크처럼 미래시를 볼 수 있기도 한 비밀 가득한 인물.
- 아가레스/잔자(Zanza) (CV:타니구치 타카시) 엘트해 감옥도에 하이엔티아의 시조들에게 봉인되어 있던 거인족. 기신병의 습격으로 봉인을 풀게 되지만 어째서 봉인이 되어 있었는지, 왜 봉인을 풀지 않으면 안됐는지에 대해 의문이 많다.
- 검은 페이스 (metal face) (CV: 와카모토 노리오) 콜로니9을 습격하고 이후 계속해서 인간들을 노리는 사람의 말을 하는 기신병. 기신병임에도 모나도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눈썰미가 좋다면 그의 정체를 쉽게 알아챌 수 있을텐데, 이는 일부러 개성있는 성우를 기용한 타카하시 총감독의 의도였다고.
- 갈색 페이스 - 조드 (Xord) (CV: 겐다 텟쇼) 초반부에 거신의 무릎에서 등장. 대장장이 조드라고도 불린다. 콜로니9의 주민 데지렌의 1년전 죽은 아버지가 대장장이 였으며, 언제나 망치를 두들겼었다고 하는 데에서 정체를 짐작할 수 있다. 갈색의 페이스는 양산형이기도 하다.
- 실버 페이스/페이스 네메시스(silver face) (CV 우메다 미오) - 기신계의 부관 바네아에 의해 제조된 여성형 백은의 기신병. 그 정체는 피오른의 몸을 빌려 부활한 기신 메이나스이다.
- 녹색 페이스 (jade face) - 녹색에 얼굴을 가진 기신병. 스나이퍼 라이플을 무기로 한다. 코어 유닛은 에길에게 기억을 말소당한 카르나의 연인 가드.
- 황금 페이스/ 얄다바오스 (gold face/yaldabaoth) - 기신계의 맹주, 기신 메이나스의 대행자를 자처하는 거신계 침공을 지휘한 장본인 에길이 조종하는 기신병. 다른 페이스보다 크기도 두 배는 큰 최고 최강의 기신병.
그런데 기신계 붕괴이후 레벨 105짜리 기신병이 나타난다 뭐지?바라크 설산에서 페이스 네메시스를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다. 반 모나도 장으로 모나도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피오른/피오라 - 기신 메이나스에게 몸을 제공하여 부활하여, 이후 의식을 되찾아 파티에 합류한다. 메이나스와는 의식을 공유중. 장비에 따라 특성과 스킬이 바뀌게 되는데, 보통은 스피드 타입에 빠르기를 극단적으로 높여서 회피에 치명타, 더블어택을 이용하는 어태커로서 활용한다. 아츠중에서는 10연속 공격 탤런트 아츠 소드 플랩 X를 체인어택으로 사용할 시 막대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 캐릭터 중에서 가장 나중에 합류하는 데미지 딜링 최강의 캐릭터, 단 그와 비례해 무기 데미지가 유독 낮게 측정되있는 것에 주의. 기계화된 히로인인 점에서 제노사가의 KOS-MOS의 오마쥬라고 여겨진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2에서 제노블레이드에서 참전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행성 막모르의 유적에서 코스모스와 만나게되고 그노시스가 나타나자 같이 싸우게된다. 코스모스와 같이 싸웠던 동료들도 만나게되어 주인공 일행에 합류했다.
- ↑ New 3DS 이식작, 영문/일문 DL발매
- ↑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게임 제작 회사. 처음에는 레이싱 게임 위주의 게임을 만들더니 동키콩 리턴즈 3D판을 필두로 3D 전문 이식 회사가 되었다. 제노블레이드 뉴다수판 이식 팀도 바로 이 몬스터 게임즈다.
- ↑ 제노 시리즈의 오랜 인연으로 엔딩 테마에 미츠다 야스노리, 특전 일러스트에 다나카 쿠니히코가 우정 참여.
- ↑ 에뮬레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HD텍스쳐팩을 받으면 더욱 훌륭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 ↑ Wii의 성능이나 오픈월드임을 감안하면 좋은 편이다. 실제로 자연풍광에 대한 묘사는 상당하다. 10년전 PS2의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10와 비교하면 캐릭터의 그래픽은 좋지 않고 배경에서는 더 좋다. 이런 차이는 두 게임 간에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7이후로 배경보다는 캐릭터에 자원을 투자하는 경향이 생겼다. 반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집중하는 방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다카하시 테츠야는 맵디자인이나 배경에 자원을 더 투자하는 길을 선택했으며, 스퀘어를 퇴사하고 난 후에도 이어졌다. 두 게임의 차이는 그런 경향들의 연속선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 스카이림의 두 배 면적이라고 한다. 또한 넘처나는 서브퀘스트들과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또다른 퀘스트(...)때문에 초회차나 라이트 유저에게는 부담되는 편. 퀘스트 또한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다.
- ↑ 히어로물, 해피엔딩 그러나 막상 해보면 반전의 연속이다.
- ↑ 단지 라스트 스토리는 평가가 제노블레이드만큼 좋지는 못하다.
- ↑ 일부 튜토리얼은 LL/XL 사이즈라도 보기 힘들다. 저 사이즈에서도 보기 힘든데 작다수라면...
- ↑ 초기값이 매우 느림으로 되어있다.
- ↑ 게다가 스킬트리 찍고 연계기를 활용한 무한스턴 플레이에 재미붙이는 순간 또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엔딩후 장비와 스킬을 그대로 가지고 하는 2회차 재미가 바로 이것
- ↑ 1회차 엔딩을 보는 시점은 70레벨대 후반인 것이 보통인데 대부분의 필수 보석들은 Lv.98인 공룡이 드랍한다.
- ↑ 와우방식의 전투를 좋아한다면 조금 어설프지만 만족스러울것이다 몹이 뭉쳐있다면 와우처럼 풀링해서 각개 격파도 가능하다
- ↑ 측면,후면 공격, 스킬간 조합으로 발동하는 아츠의 부가스킬발동
- ↑ 단, 카르나와 메리아는 탤런트 게이지 상승 매커니즘이 특이하다.
- ↑ 특히 슈르크의 백 슬래쉬
주된 밥줄이다 - ↑ 모나드 쉴드,갑옷 등
- ↑ 다만 카르나와 메리아의 경우는 아츠게이지 수급이 다르다.
- ↑ 고수들 영상을보면 무한스턴으로 고렙 보스 몹들을 끔살시키는 플레이도 가능
- ↑ 초반에 제작장인의 퀘스트를 진행하면 휴대형 기기를 입수할수 있다.
- ↑ 호리카와 료는 성우지만 본작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베지터그래서 선배인 와카모토셀에게 디렉션 하기 좀 껄끄러웠다고 - ↑ 닥터후에서 클라라 오스왈드역을 맡은 그 배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