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발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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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웃음만큼 빨리 전염되는건 없거든

배우는 카메론 모나한[1] 고담(드라마)에서 나오는 조커추정되는 인물.당장 이 사진만 봐도 노골적이다[2]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플라잉 그레이슨즈와 같은 서커스단에서 살던 소년. 나이는 18살. 나중에 고담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되실 분답게 첫 출연한 에피부터 무려 엄마가 잔소리 했다고 죽였다.(...)[3] 그 후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다.

2.2 시즌 2

시즌2 1화에서 수용소에 수감된 바바라 킨에게 리처드 시오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후 테오 갈라반&타비사 남매에 의해 수용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시즌2 2화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홍보하기 위해 옐런 조선소의 노동자를 납치해 그들에게 각자 알파벳을 적어놓고 신문사 옥상에 떨어트려 매니악스 라는 단어를 완성시킨다.

그 후 아지트에서 매니악스가 식사를 할 때 테오 갈라반이 모두 잘해줬다며 이제 TV에 나올 몸이니 무대매너를 연습해 보자면서 Good evening ladies and gentlemen을 돌아가며 시키는데[4]여기서 다크나이트 버전 기대한 사람이 많았으나갈라반의 평으론 소년같은 매력으로 했다.(...)

도중에 그린우드와 매니악스의 보스 자리를 두고 대립하면서 러시안 룰렛 게임을 벌이는데 그린우드를 포함해 다른 이들이 자신을 보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을만큼 무서운 광기를 보인다.

얼마 후 노동자들 죽일 때 조선소에서 훔친 휘발유차를 타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한 고등학교 스쿨버스를 습격해 학생들에게 기름을 뿌린 후 라이터로 태우려 했으나 고든에 의해 저지당하고 주위에 기름을 더뿌리고 차에 매달려 웃으며 튀는데 이는 흡사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경찰서를 탈출할 때에 경찰차를 타며 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흔들 때와 비슷하다.

그 후, 다른 죄수들과 함께 GCPD를 습격하여 경찰들을 죽여버린다. 위의 사진은 바로 GCPD 습격의 한 장면. 절대로 경찰이 된 것이 아니다. TV 방송에서 시민들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남기는데 이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조커 그 자체로 실로 무시무시한 광기를 보여주었다.

시즌 2 3화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5] 고담 어린이 병원 마술쇼(...)에서 마술사로 변장해 마술을 하다가 부시장을 죽이고 브루스로[6] 인질극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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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테오 갈라반의 치밀한계획대로 설계로 인해 그에게 배신당하고 사망. 많은 고담 시민들과 경찰들을 살해한 제롬 발레스카를 죽인 테오는 고담의 영웅이 되었다. 뉴스 자료화면에 나온 제롬을 본 코블팟은 그를 '혼돈 그 자체'라 평했고 "그래도 웃음 소리는 쓸만하겠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제롬의 영상을 보고 웃음 소리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 중에는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도 있었다. 즉, 그는 조커가 아니었으나 레드후드처럼 훗날 조커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것.보고있나, 뱃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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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롬의 시체를 보여줄때 보면, 죽으면서도 웃으면서 죽었다는 걸 보여준다.[7]

3 떡밥

하지만 감독 존 스테판은 전 시즌에서 제롬 역으로 출연한 카메론 모나한의 죽음에 대해서 그는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돼가는지 지켜봐 달라“며 ”여러분은 아직 그의 최후를 본 게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에 그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 아즈라엘, 파이어 플라이, 클레이페이스, 킬러 크록 등이다. 때문에 시즌 2 마지막화나 시즌 3에 스트레인지에 의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ref>그냥 조커라고 대놓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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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12화에선 제롬은 아니지만, 아캄 정신병자 나이젤이 휴고 스트레인지의 상담을 끝낸 뒤, 마찬가지로 휴고 스트레인지와 상담을 끝내고 돌아오는 코블팟이 그가 마치 조커처럼 웃는 걸 듣고 그를 보니, 나이젤은 자신의 피로 마치 조커같은 분장을 하고 미친듯이 웃고 코블팟은 이에 기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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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중반쯤에 조커의 입을 연상케하는 그래피티들이 종종 나온다. 제롬의 정신이 고담에 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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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14화에선 제리라는 인물이 조커같은 분장을 하고 공연장의 화면에 매니악스와 제롬의 영상을 보이며 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제롬이 GCPD 습격 영상에서 말한 'be free'까지 나오면서. 그리고 저 제리라는 인물이 브루스와 자기 방에서 얘기할 때 거울에 저 위의 조커 낙서가 작게 그려져있다. 마치 제롬을 추종하는 듯 매니악스의 구속복을 입은 이들도 있는건 덤.

시즌2 마지막 화에서 휴고 스트레인지가 살려놨던 괴물들이 탄 버스를 부활한 피쉬 무니가 버리고 가는데, 이걸 나중에 지나가던 노숙자가 부상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열어주면서 괴물들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 때 조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제롬 발레스카가 진짜로 조커로 부활한 것인지 아니면 제롬 발레스카에게서 영향을 받은 다른 누군가가 조커가 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결정적으로 제롬 발레스카를 연기한 배우 카메론 모나한의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제롬의 웃음소리가 담긴 영상을 올리며 시즌3에서의 재등장을 암시했다!
  1. 쉐임리스에서 이안 갤러거 역을 열연(...)한 배우이다. 악명과는 달리 본 드라마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2. 아래의 내용들을 다 보면 누가 봐도 조커가 아니면 못할 범죄 행각들을 하고 있다.
  3. 하지만 그 어머니도 정상은 아닌게, 외간남자와 검열삭제하면서 아들한테 설거지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시즌2 3화에서 제롬이 한 말에 의하면 자신의 생일때마다 플라잉 그레이슨즈가 캔자스에 갔었는데 거기서 엄마가 어떤 남자랑 검열삭제 하고 둘이서 제롬을 개패듯 때렸다고 한다.
  4. 알사람은 알겠지만 이 대사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파티 난입하면서 한 대사이다
  5. 제롬의 아버지는 죽기 전에 제롬에게 '넌 고담의 광기가 될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는데 후반부에 제롬의 웃음을 흉내내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또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을 보면 그 말대로라고 해야 할듯...
  6. 안나오면 알프레드 죽이겠다며미래의 애인을브루시~하면서 부른다.
  7. 원작에서 자신의 칼이 실수로 자신을 찔렀을 때도, 버튼 배트맨에서 떨어질 때도, 놀란 다크나이트에서 떨어질 때도, 조커는 웃으며 죽는다. 단, 원작에선 칼이 얼마 안찔려 살아났고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이 불살의 신념 때문에 살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