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시리우스 포터 (James Sirius Potter)[1] | |
생년 | 2004년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가족관계 | 해리 포터 (아버지) 지니 위즐리 (어머니)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동생) 릴리 루나 포터 (동생) 론 위즐리 (삼촌/대부) H. 진 그레인저 (숙모/대모) 로즈 위즐리 (사촌) 휴고 위즐리 (사촌) |
배우 | 윌 던(Will Dunn) |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 이름은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2]와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덕분에 해리가 호그와트를 말아먹을 음모를 세우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카더라[3] 2004년 생으로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의 형, 릴리 루나 포터의 큰오빠가 된다.
2015년 호그와트에 입학한다. 작가는 2015년 9월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지금 에든버러에 있다며 누가 킹스크로스에 있다면 입학하는 제임스에게 행운을 빌어달라며 재치있게 글을 남긴다. # 제임스가 인사하는걸 성가셔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아무도 놀라지 않았겠지만 그리핀도르에 배정되었다며, 학생회장이자 후플푸프인 에드워드 리무스 루핀이 실망했다는 정보를 남겼다. #
본편에서는 7권 죽음의 성물 중, 19년 후의 에필로그에서 남동생인 알버스와 입씨름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앞뒤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제임스가 일방적으로 너는 슬리데린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며 알버스를 놀린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알버스에게 호그와트 학생들의 대부분은 한달에 한 번만 집에서 오는 편지를 받는다며[4] 거짓말을 치기도 한다. 알버스를 향해 한 번 걷어차는 시늉을 하기도 하는 것 등 모든 것을 미루어보아, 이름에 걸맞게도 전형적인 장난꾸러기 형인듯. 아버지인 해리도 "네 형은 장난치는 걸 좋아하잖니"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장면도 있다.
리무스 루핀과 님파도라 통스의 아들인 테디 루핀[5]과, 빌 위즐리와 플뢰르 델라쿠르의 딸인 빅투아르 위즐리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았다며 어른들에게 달려와서 일러바친다. 하지만 해리를 비롯한 어른들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자 실망한다. 오히려 어머니, 지니에게 "너 그 애들을 방해했니? 넌 정말이지 론 삼촌을 쏙 빼닮았구나" 라는 소리를 듣는다(...). 론은 뭔 죄[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