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사 단바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로, 데뷔작이다.
비쇼트 휘하의 기술자 겸 군인으로, 오라 배틀러의 개발자.
능력은 상당히 우수한 모양으로 단바인이나 오라베틀러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다.
단, 대외적으로는 개발자가 쇼트 웨폰으로 발표되어 있는 모양이라 이를 두고 정치적이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바이스톤 웰에서도 공돌이는 슬프다
후반에 지상으로 추방된 이후로 게아 가링 부대에 소속되어 다양한 오라 배틀러에 탑승해 전투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 외에 가라바나 부부리 등 인간형이 아닌 특이한 컨셉의 오라봄버(폭격기)를 개발하는 등, 개발자로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부부리는 수중 대응 D다. 물에 들어가면 콕핏에 물이 샌다
성격은 좀 기고만장하고 공을 밝히는 편이라 지상인들을 강제 노역 시키며 구타하거나, 흑기사가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자 짜증을 부리고 그를 골탕먹이기도 했다.
43화에서 가라바 부대를 이끌고 쇼우와 마벨을 몰아붙이지만, 마벨 프로즌의 위기에 각성한 빌바인에게 콕핏이 격파당하며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