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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전수송교육단의 전경 출처 하색이 아닌 단본부를 찍었네?
제3야전수송교육단
第三野戰輸送敎育團
3rd Transport Training Group(3rd T.T.G)
제3야전수송교육단가 대한의 건아들이 한곳에 모여 조국의 평화 위해 젊음을 바친다 뜨거운 전우애로 맺어진 우리 일하고 배우면서 사랑을 싣고 수송은 자랑스런 필승의 동맥 그 이름 빛내리라 제3야수단 |
1 개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제3야전군사령부 소속 부대이다. 3야수교라고 가장 많이 불리나 부대 쪽에서는 야수단이라고 주로 칭한다. 부대마크는 제3야전군사령부가 쓰고 있는 그 것.
위치가 가평인지라 여름군번이라면 두돈반 적재함에 실려 교장까지 타고 가는 동안 피서객, MT온 대학생들을 본다면 많이 우울해 진다. 그렇다고 민간인한테 손 흔들다가 운전조교의 성격에 따라 털릴 수도 있으니 주의.
주 목적은 제3야전군사령부 및 예하 부대에 배치되는 운전병 양성이다. 3군사령부 예하 사단신교대, 3군 지역을 자대로 배치 받고 운전병 주특기를 받은 논산 육군훈련소 병사들도 와서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장은 크게 상색과 하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색에서 소형 운전병으로 뽑힌 경우 하색으로 생활관을 옮겨 교육받는다. 하색에는 정밀운전 교장이 상색에는 야수단 본부가 있다.
2 교육생
이하의 내용들은 16년도 기준이다. 이후 변경사항의 경우 추가바람
기수마다 배정되는 중대가 다르며 같은 기수라도 소형, 중형, 대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상황에 따라서 하색교육대, 단본부로 나뉠 수도있다.
소형 운전병으로 차출된 교육생의 경우 일괄적으로 하색으로 짐을 옮겨서 교육받는다.
상색교육대 : 제 1, 2, 3수송중대
하색교육대 : 제 4, 5, 6수송중대
종교행사의 경우 단본부는 일요일에 참여하게 된다. 하색은 토요일에 참여할 경우 하색교육대에서 진행하고 일요일에 참여할 경우 단본부로 가게된다. 하색교육대 토요일 오후 천주교는 상색교육대로 이동해서 실시한다.
중대장, 학생지도부사관, 훈련반장에 따라 학생중대 분위기는 차이가 있는데 중대장이 공석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학생지도부사관의 말을 잘 들어야 얼차려 폭격을 피할 수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초반에 하지 말라는 건 절대 하지 않는 거다. 시간이 가면 순차적으로 결국 다 하게 해준다. 그러니까 제발 담배 걸려서 타 교육생들한테 민폐 좀 끼치지 말자
토요일 오전에는 대청소를 실시하며 이후에는 개인정비 또는 종교행사를 실시한다. 중대마다 하게 해주는 개인정비 수준에는 차이가 있으며 지시사항을 어겼을 경우 연대책임을 적용해 해당 중대 전체에 개인정비가 금지 당할 수도 있다. 전화는 생활관별로 전화부스 한대씩 배정하여 생활관 인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했다. 하색기준 생활관에는 취식물을 반입하면 안 되며 식당에서 전부 먹고 가야된다. 단본부에서는 전용 취식 장소가 있었으나 신막사로 바뀐 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분명
운전교육은 수송중대 분위기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데 야수교 전체적으로 수송중대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린다. 정말 끝과 끝을 달린다. 중대 내에서도 담당 조교가 누구냐에 따라서 조교간의 내무부조리, 교육생에 대한 태도 및 편의제공 등에 대한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운전연습은 단본부의 경우 영외에서 주로 행해지니 조교의 통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하색의 경우 정밀운전은 영내에서 연습을, 이후 도로주행은 영외에서 실시한다.
2009년도까지만 해도 무한 유급이 가능하였으나 2010년도부터 1회까지 유급이 가능하며 2회 유급 시에는 퇴교 조치되어 소총수로 자대를 배치받게 된다. (단, 입실이나 입원으로 인한 유급은 퇴교조치 대상이 아님)
아침점호는 일반 자대와 다를 것 없이 도수체조 2회 - 뜀걸음(주말, 행사 제외) 저녁 점호는 당직사관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데 일부 센스있는 조교의 경우 당직사관에 따른 스타일에 맞게 대처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점호 시행 중 당직사관에게 털리면 당직사관이 얼차려를 부여하거나 점호 끝난 다음 담당 훈련반장이 얼차려를 부여한다. 심지어 22시 이후에도 얼차려가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통제에 잘 따라 타 교육생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단본부의 경우 자동 세척기가 있어 적당히 물에만 잘 담궈놓으면 되지만 하색의 경우 자신의 식판은 스스로 닦아야한다.
3 기간병
기간병은 행정병, 훈련반장, 운전조교가 있다. 육군훈련소나 신병교육대는 조교가 통제, 인솔, 교육 모두 하지만, 야수교에서는 따로 역할이 나뉘어 진다.
2010년만 해도
단본부 : 본부중대, 1수송중대, 3수송중대, 5수송중대, 953중대1소대, 학생대본부
하색교육대 : 2수송중대, 4수송중대
로 구성되어있었다.
2016년 중순 기준
상색교육대 : 본부중대, 제 1 수송중대, 제 2 수송중대, 제 3 수송중대,(나머지는 2010년도와 같을 것으로 추정)
하색교육대 : 본부중대, 제 4 수송중대, 제 5 수송중대, 제 6 수송중대
로 구성되어있었다.
훈련반장은 교육생의 내무생활을 통제하고, 인솔을 하는 보충대의 구대장과 같은 역할을 하며 빨간모자를 쓰고 다닌다.[1] 하절기 패션은 상의는 전투복 대신 검은색 티. 훈련반장의 마음에 따라 PX이용, 담배, 전화, TV시청 등을 좌우한다. 지들이 빡치면 그냥 통제 운전조교 했던 인원들 중에서 차출하거나, 교육생 중 차출해서[2] 훈련반장을 뽑는다.[3] 처음에는 교육생들 기선제압하려고 소리도 치고 욕도 하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교육생이랑 잘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색교육대에 있다가 단본부가고 난 뒤, 교육받으러 하색교육대에서 또 다시 만나면 웃으며 노가리 까는 경우도 있다.
간혹가다 같이 야수교에 온 알동기가 훈련반장으로 뽑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안 보이는 데서는 상관없지만 보이는 데서는 높임말을 써서 상급자로 대우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훈련반장에게 적발시 얼차려를 받게 되니 주의할 것.
2016년 중순 기준 훈련반장이라는 명칭이 훈육조교를 뜻하는 것 같은데 빨간모자들을 훈육조교라고 불렀다. 16-19기는 하절기 패션이 영내 정밀코스 연습 때는 생활복상의+전투복바지(생활복 배바지)였다. 19기의 경우 6중대였는데 작성자가 있었을 때에는 훈육조교들이 교육생들을 최대한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다만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해서... 2016년 중순 기준 훈육조교 패션은 빨간티(가슴에 3rd TTG가 박혀있다.)
운전조교는 운전교육을 받을 때 옆에서 지도하는 조교이다. 파란모자를 쓰고, 하절기 패션은 상의 전투복 대신 흰티. 참고로 교관은 검정색 모자, 하절기 패션은 상의 전투복 대신 흰티. 2016년 중순 기준 운전조교들 패션은 파란티(가슴에 3rd TTG가 박혀있다.)
조교도 교육생 중에서 차출해서 자대충원 시키는 형식이다. 운전조교는 매 기수마다 뽑는 것이 아니고 수송중대에 TO가 있어야 뽑는다.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으며,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한다. 야수교 측에서 그 인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의 빽 생지부 같은걸 보면서 후보 몇명을 추려내고 면담을 하고 뽑는다.[4]
2016년 기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조교를 선발한다. 운전조교는 매기수 거의 뽑는 것 같고 훈육은 뽑는 기수가 따로 있다고 한다. 16-19기 같은 경우는 훈육을 뽑는 기수였다.
교육생이 봤을때나, 자대와서 생각해보면 야수교 기간병들은 정말 땡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다 있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 잘 검색하면 이 보직을 했던 자들도 꿀빨았다고 증언하는 글도 종종 있다.
훈련반장의 경우 적게는 150명을 5명 정도 되는 인원이서 통제, 인솔 해야하고, 조금이라도 어긋나고 하면 교육생에게 찔리고, 자대로 간 운전병에 한해서 유명한 군부대 스타(?)가 된다. 운전병들 간의 선후임이나, 운전병 아저씨들끼리 야수교 시절 대화를 할 때 항상 언급된다. 훈련반장들은 매일 귓구녕이 근지러울 듯
운전조교의 경우 군용차량 운전 초짜를 운전석에 앉혀두고 그 옆에서 운전 시켜야되는데 어째보면 목숨걸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5] 몇몇 운전조교는 실력이라고는 0인 답답한 교육생 때문에 그거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나...야전부대 애들에 비하면 행복한 스트레스
교육생시절에는 조교가 정말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대를 가고, 특히 견인포 운전병이 되어 견인포를 달고 운전을 하다 보면 야수교 운전조교는 꿀보직+운전실력은 별로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교육기관이라 훈련 안 한다. 그들의 임무는 전투가 아닌 교육이니까. 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수송중대의 경우 전투요원화 훈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운전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육생은 학생중대 내에서 대기하게 된다.
2016년 중순 기준 교육대장이 별(...)달려고 조교들에게 준조교, 정조교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특급전사에 훈련다녀와서 후기가 우수에 뽑히는 등 여러 활동들을 해야 전투복에 조교 딱지를 달 수 있게 된다고 한다.[6] 시스템 도입 전 조교단 사람들은 특급 못 찍으면 도로 딱지 뗀다고...
4 기타
종종 3야전군 예하 지휘관 장성들이 자신의 운전병을 직접 뽑으러 야수교에 오기도 한다. 부관으로 보이는 간부가 후보 여러 명을 차출해다가 면접하는 형식이다. 좋은 꿀보직이지만 영 내키지않다 싶으면 이야기해서 자진탈락할 수도. 차일 것 같으니 내가 먼저 찬다
여담으로 이글을 보게 될(...) 외박나온 중형차, 대형차 교육생은 포병부대로 떨어져서 견인포 끄는 담당만 안 걸리길 바란다.
비단 견인포뿐만이 아니라 포병부대 자체가 보병부대에 비해 보통 소규모로 굴러가는 데다가 운전병은 발에 채이게 많다 보니 이래저래 힘들어진다. 특히 본부포대 운전병은 헬게이트 당첨이다. 운전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예 부대에선 소총수 취급을 해버린다.- ↑ 처음에는 이들의 명칭이 구대장이였으니 2000년대 중반쯤 훈련반장으로 명칭 변경. 주호민의 짬을 보면 그 당시에는 구대장이라고 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그러므로 특기가 2810이지만 운전은 잘 모르는 운전병 출신이 돼버리기도 한다
- ↑ 2008년 기준. 바뀌었으면 수정 바람
- ↑ 2011년 기준. 현재 기준이 바뀌었으면 수정바람
- ↑ 목숨거는 건 모든 운전병들의 특징. 그리고 상병장쯤 되면 야수교 운전조교처럼 후임 이등병 운전교육을 시키게 된다. 교육단 훈련차량은 조교석에 보조 브레이크라도 있지만 자대에서 후임 운전교육은 그런거 없이 그냥 후임 운전병의 운전실력에 모든 걸 걸어야 된다.
- ↑ 후에 시스템이 도입이 안 된다거나 달라지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