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의 인물.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시무라 토모유키[1]/최낙윤.[2][3]/앤드루 러브.
졸프 J. 킴블리소속의 부하. 레게머리를 한 뚱뚱한 외모의 흑인이다.
작중에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는것을 봐서는 두꺼비 키메라인 듯하다. 변신한 상태에서 침을 뱉어내어 공격하는데 끈적끈적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독은 아니다. 동료 잠파노와는 키메라가 되기 전부터 잘 알던 사이로 보이며 아내와 딸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되고 키메라가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첫등장은 브릭스에 윈리 록벨를 호위해오는 것이지만 후에 잠파노와 함께 스카와 조우, 빈사상태로 만들어 킴블리 앞에 데려가려했지만, 갑툭튀한 엘릭형제에게 당하고 인질로 사로잡힌다. 함께 있던 동료 이름이 잠파노인걸로 보아 영화 길(LA STRADA)에서 이름만 차용한 듯 하다.
엘릭형제에게 제압당한 후 어차피 킴블리에게 토사구팽 당할거란 생각에 더 이상 살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의 정체를 보여주며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알폰스 엘릭의 말과 국토 연성진으로 자신의 가족들까지 희생될 것이란 이야기에 마음을 고쳐먹고 스카일행을 돕게 된다. 그후 잠파노가 전화로 엔비를 낚아오자 팀 마르코의 활약으로 엔비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알폰스를 따라 리올로 향했고 스카와 마르코가 따로 움직이는 동안 마을의 재건을 도왔다. 몇달 후 스카, 마르코와 합류해 카미나에서 에드와 조우한다. 센트럴 지하까지 함께 했으며 인형병사, 박사와의 싸움에서 활약했다.
머스탱 일행을 구해주는 과정에서 프라이드에게 습격당해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키메라 특유의 강한 생명력 덕분에 죽지는 않았다. 대신 부상 때문에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향한 집중포화에는 빠졌다.
최종화에서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알폰스 엘릭과 함께 싱으로 떠났다.
4컷만화에 따르면 개구리라서 일기예보가 가능하다.
잠파노와 젤소라는 이름의 모티브는 La Strada(1954년작)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잠파노','젤소미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