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시리즈의 선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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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T. 커크 | 장 뤽 피카드 | 벤자민 시스코 | 캐서린 제인웨이 | 조나단 아처 |
Jonathan Archer
스타 트렉 엔터프라이즈 시리즈의 선장 캐릭터로, NX-01 Enterprise의 지휘관. 사진에 보다시피 역대 함장들 중 가장 군사적(?)으로 생겼다 그렇다고 선장 중에서 가장 잘 싸운다는 건 아니지 보급형 해리슨 포드
그러나 막상 시리즈 초반부에는 우월한 외계 문명들에게 허구헛날 쳐발리고 벌칸종족에게 도움받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가끔식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는데, 인상이 좀 과격(?)해서 그런지 분위기는 덜 사는 편. 그러나 지휘하는 것만 보면 제법 센스 있는 선장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미러 유니버스의 아쳐가 훨씬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그의 아버지인 헨리 아처는 첫 워프 5 엔진의 주 연구자였으며, 엔터프라이즈 NX-01의 주 설계자의 한명이었다. 또한 조나단 아처 본인은 NX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워프 2를 돌파, 워프 2.5를 달성해낸 주역이기도 했다. 이런 이력에 더해 그의 아버지가 엔터프라이즈가 항해를 떠나는것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것때문에 벌칸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프라임 디렉티브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처음에는 외계 종족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인권을 중시하는 개념잡힌 모습을 보이더니, 시즌 2 중반부터는 마치 우주의 정의의 투사가 되는양 행동하다가 시즌 3부터는 지구가 진디 종족에 공격당하자 이의 복수를 위해 인간복제, 해적질, 고문 등도 서슴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때문에 우주의 조지 W. 부시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시즌 4부터는 그래도 정상으로 되돌아오지만 조기종영크리..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상급 장교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 하거나, 스포츠 경기 영상을 함께 보거나 하는 식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장면을 좀 더 많이 볼수 있는 편이다.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트팔과도 첫화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었고,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그런 자리를 가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애견인 비글, 포토스를 데리고 다니고 포토스에 대한 애정이 끔찍하다. 한번은 외계행성에 내려가 포토스가 외계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격리 치료를 받을때 의무실에 침낭을 가져와 포토스가 격리된 케이지 바깥에서 함께 자는등 애정을 보인다.
리부트판인 스타트렉 비기닝에서 그의 행적이 남아있는데, 언급에 의하면 제독으로 활동중이다. 몽고메리 스캇이 그의 비글[1]을 순간이동 실험에 사용했다고 말한다. 어떻게 됐냐고 커크가 묻자 나타나면 알려주겠다고. 이에 대한 죄로 외딴 기지로 좌천된 듯. 다행히도 프라임 스팍한테 배운 공식으로 후에 엔터프라이즈에서 그 개를 다시 대려오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구기 종목의 하나인 수구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수구 항목 참조.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벌칸족의 마인드멜드(?)를 당해 이 종족의 전설적인 유물을 들고 다니게 되는데, 여기서는 벌칸족들 상대로 너브 핀치까지 쓰는 등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을 가끔 보여준다. 또한, 텔라라이트 용병한테 속아서 납치당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영웅본색같은 액션도 보여주고, 안도리안보다 그 종족 전통의 결투(우샨-토)에서 더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란 대령을 개그 캐릭터로 전락시키는 데 매우 큰 공헌을 하기도...
한편, 배우 스콧 바큘라 본인은 본디 음악가 출신이라 한다. 이후에는 NCIS: 뉴올리언스의 드웨인 프라이드로 출연한다.- ↑ 포토스의 후손, 삼촌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