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월터스

스토크 시티 FC No. 19
조나단 월터스 (Jonathan Walters)
국적아일랜드
생년월일1983년 9월 20일
출생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신체조건183cm
포지션스트라이커, 윙
유스팀셰프츠베리
블랙번 로버스 (1998~2000)
소속팀블랙번 로버스 (2000~2001)
볼턴 원더러스 (2001~2004)
헐 시티 AFC (2003, 임대)
크루 알렉산드라 (2003, 임대)
반즐리 FC (2003~2004, 임대)
헐 시티 AFC (2004~2005)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2005, 임대)
렉스햄 FC (2005~2006)
체스터 시티 FC (2006~2007)
입스위치 타운 FC (2007~2010)
스토크 시티 FC (2010~)
국가대표38경기 10득점

스토크 시티에 소속되어 있는 공격수.

1 클럽

1.1 스토크 시티 이전

블랙번 로버스에서 선수활동을 시작, 빠르게 당시 프리미어 리그소속이던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했으나 별 활약은 하지 못했고 이내 여러 하부리그 팀으로 임대생활을 하게 된다. 임대한 팀중 가장 뚜렷한 활약을 보였던 헐 시티가 정식 영입을 했지만 역시 활약하지 못했다.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어 결국 4부리그인 풋볼 리그 투까지 거취를 옮기게 된다. 그러다 체스터 시티에서 38경기 10골로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FA컵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면서 그 다음해에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하게 된다. 입스위치 타운에서 윙어로 활약하며 주전를 보장받고 매 시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2 스토크 시티

이 활약을 봤던 당시 프리미어 리그 3년차의 스토크 시티는 입스위치 타운의 월터스를 2.75M 파운드로 영입한다. 스토크 시티에서는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최전방 피터 크라우치의 뒤를 보조하는 역할이였고, 경우에 따라 윙으로도 활동했다. 영입 첫 해에 FA컵 준우승을 하면서 스토크 시티의 유로파 리그 진출에 큰 도움을 주었고, 다음해 열린 유로파 리그에서도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당시 감독이던 토니 풀리스는 노력할 줄 아는 선수라면서 매우 칭찬했다.[1]

2013년 1월 첼시를 상대로 공격수임에도 한 경기 두 번 자책골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자책골 이후 자신감 회복을 위해 기회를 주었던 페널티 킥에서도 실축하며 첼시에게 4:0으로 패배, 실점 해트트릭 월터스도 2013-14시즌에 5골밖에 못넣으며 최악의 활약을 했다.

2014-15에는 마메 디우프의 뒤를 이어 리그+컵대회 포함 11골을 넣었다. 특히 QPR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해 스토크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입성 후 최초 해트트릭 기록자가 되었다. 다만 스토크 시티는 이런 활약에도 공격수를 보강하려 노력했고, 때문에 기존 전력이던 월터스하고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노리치 시티에게 오퍼를 받기도 했다.

2015-16 시즌부터는 윙어로는 뛰지 않고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만 활약 중. 원톱 공격수들의 부진속에서 리그 컵에서 홀로 활약해 시즌 중반부터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면서 시즌 중에 재계약을 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2 국가대표

출생은 잉글랜드였지만, 어머니의 국적인 아일랜드를 선택했다.

2015년에 열린 유로 2016 예선전과 플레이오프에 에서 8경기 5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멀티골을 수확하면서 아일랜드의 유로 2016 진출을 도왔다.

3 기타

프로필을 보다시피 팀을 무척이나 많이 옮겼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스토크 시티까지 총 10번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공격수라면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 만 27세에 들어간 스토크에서 6시즌을 맞이하면서 가장 오래 활동 중이다. 아일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것도 스토크 시티 입단 이후의 일이다.
  1. 이전부터 변변찮던 선수가 끝내 1부리그 팀의 주전까지 올라온 것은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물론 제이미 바디찰리 오스틴등하고는 비교할 수 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