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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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게임 커뮤니티 유저들이 정말 좋아했던 작가였으나, 엄청난 통수에 이어 사과문을 4과문으로 만든 장본인

1 소개

대한민국의 동인 일러스트레이터. 자칭 소비러 1991년생. 여성이다.

기본적으로 블링블링하면서 부드러운 그림체가 특징. 2006~2007년 시절에선 디시인사이드마비노기 갤러리에서 활동했었다. 아이돌마스터에선 키쿠치 마코토가 최애캐인 듯. 블로그에서 마코토만 검색해도 덕력을 알 수 있다. 마비노기 갤러리에서 마코토를 남자라고 부르면 쌍욕을 먹을수 있었다. 최근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면 요괴워치에 빠지고 있다고 한다.

2 활동 이력

스퀘어에닉스/액토즈소프트 : 확산성 밀리언 아서(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설화형 팥쥐>, <사신형 현무> 일러스트레이션
iustice : Unleashed 언리쉬드 <키치키스> 외 일러스트레이션
GREE/caerux : 純潔デュエリオン 일러스트레이션 다수
GREE/caerux : 創聖ラグナヴェイン 일러스트레이션 다수
アソビズム : ドラゴンリーグX 일러스트레이션
노블엔진 : ≪위익의 프레그먼트≫ 일러스트레이션
시드노벨 : ≪여자친구는 동시발매 안 되나요?≫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드림팩토리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3 동인활동

앞에도 썼듯히 동인 일러스트레이터라 서코나 부코 등 각종 이벤트에 자주 참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동인굿즈 등으로 유명하다. 2013년 4월 쯤의 포스팅에 의하면 중국의 공식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트에 그림을 불펌당했다고 한다. 본인도 많이 당황했다는 듯 하다. (출처)

3.1 국회 진출(!?)

파일:KMXTa9D.jpg
2013년 11월 6일 국회에 조이뿅의 그림이 등장했다.

파일:YDnxza4.jpg
참고로 나왔던 그림의 캐릭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시비르이다.

국회에서 열렸던 회의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LOL이냐 에로L이냐 하는 내용이었는데 에로L이라니 마치 동인지 제목 같군. 하필이면 꺼내는 그림들이 공식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동인 팬아트였다. 참고로 저거 판매용 그림이다.

본인도 많이 놀란 듯 하지만 일단 웃으면서 포스팅을 했다. (출처) 국회에 진출한 800원 짜리 그림입니다. 언제 매진될지 모르니 얼른 사가세요.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면 시비르 카드텍은 별로 안 팔렸다고 한다. 본인 왈 "역시 국회 버프로도 안 되는 마이너 캐릭"

4 메갈리아 의혹 및 사과문 게시와 뒷북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재앙은 혀에서 나간다고 하였으니 또한 입은 재앙을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목을 베는 칼이다 라고도 하였다. 왜 책임도 감당도 하지못할일에 끼어드셨어요? - 메밍 아웃 후 악플 폭격을 당한 조이뿅의 글에 쓰여진 어느 인벤러의 댓글.

조이뿅의 트위터 내용이 메갈 의혹을 받게 되었다. 타탁 타탁 부랄도 탁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부랄 탁"이 일상적인 남성 혐오 표현이라며 양성평등을 지지한다는 조이뿅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즉, 이런 식이라면 "자궁 탁"이라는 표현도 용납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자궁을 어떻게 쳐 이에 대해 조이뿅은 남성혐오적인 표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블로그에 적은 상태이다. (출처, 아카이브)

이에 2016년 7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1차 해명문을 올렸으나, 이후 2차 해명문 제외한 모든 게시글이 비공개된 상태다. 블로그에 올린 1차 해명문은 아카이브로 대체한다. (출처, 아카이브)

처음에는 메갈리아 측의 입장을 지지하다가, 게이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인벤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작품이 7월달 베스트 그림으로 뽑힌 상태였다. 댓글은 메갈리아 논란으로 비판 가득한데, 그도 그럴 것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이뿅은 "실력도 뛰어나고 인성도 좋은 작가" 였기 때문. 그런 사람이 남성 혐오 커뮤니티에 동조한다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출처, 아카이브)

2016년 7월 2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당일 저녁에 다시 제대로된 사과문을 작성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가 되고 있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아예 탈퇴했고 당일 저녁에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너무 늦은 사과" "분명 속으로는 욕하고 있을 것"이라며 비판 받고 있다.

작가 본인에게 매우 난처한 상황으로 당분간 힘든 시기를 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예전부터 강한 페미니즘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많다. 블로그와 인벤에서 메갈리아로 공격 받을 조건까지 갖춘데다가,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비판 받을 것이기 때문. 어쨌든 작가 스스로도 당분간은 오프라인 활동까지 자중하며 반성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동안은 그녀의 작품 활동에 남성 혐오 작가, 메갈리아 작가 라는 등 길고 긴 꼬리표가 따라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각만 해도 고통스러운 미래

그나마 유의미한 점이라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많은 비판 여론에도 메갈리아 지지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많이 늦기는 했어도 남성 혐오에 대해 부정하며 메갈리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뒤늦게라도 표명했다는 것이었다. 정말로 본인 스스로가 남성을 혐오하고, 메갈리아를 지지한다면, 굳이 입장을 바꿀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적지 않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배째라는 식으로, 남성 혐오가 뭐가 잘못되었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으니 조이뿅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즉 뒤늦게라도 입장을 바꿨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이 트위터의 남성 혐오적인 분위기에 잠시 선동 당한 경우일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된다.' 라고 옹호하던 입장도 있었으나...

하지만 조이뿅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사용자의 뒷계[1]에서 뒷담을 까는 모습이 발견되며, 조이뿅의 사과문을 믿어보자는 사람들에겐 충격과 공포의 반전극이 되었다. 거기에다 이 뒷계정이 논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계정이 바로 삭제됨으로서 의심을 더욱 키웠다.[2] (출처, 아카이브)

2016년 7월 20일 오후6시, 블로그에 2차 사과 및 해명문이 올라왔다. 그리고 결국 뒷계정 논란에 대해 본인의 계정이 맞다고 시인했다. (출처, 아카이브)

처음엔 그저 경솔한 언행으로서 비판받았고 사과문 게시 이후엔 그래도 용서해주자는 여론이 컸으나, 뒷계정 폭로로 인해 이젠 인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됨으로서, 한때 뛰어난 그림실력을 바탕으로 한 LOL 팬아트 제작으로 조이뿅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었던 여론은 그야말로 곤두박질쳤다. 조이뿅이 팬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올리던 인벤에서는 이제껏 올렸던 모든 그림에 비판하는 덧글이 줄줄이 달리면서 뭇매를 맞았고[3] 심지어 일본 코미케에도 관련 정보를 보내며 참가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게다가 일본에서도 클로저스의 성우 교체 및 메갈리아가 어떤 집단인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4] 일본으로 간다고 해서 환영받기도 힘든 상황에 놓였다.[5]

그리고 라이트노벨 '위익의 프리그먼트' 2권 에서 작가의 말에 '조이뿅님이 그렇게 원하시던 여장 이벤트 넣었습니다!'라는 말에서 유추한 내용이긴 하나, 많은 메갈리아 유저들이 그랬듯이 남성을 성상품화시키는것은 상관 없어하거나 또는 지향하면서 여성을 성상품화시키는 것에 대해선 반대하는 페미나치 스러운 이중적인 잣대로 해석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또한 그의 직업이 라이트노벨, TCG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성 성상품화를 거의 직업으로 한다고 볼 수도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이중적인 잣대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원래 사과문에서는 '오프라인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했으나, 7월 부코에 참가하면서 기존의 사과문을 수정하여 '온라인 활동'을 자중하겠다고 한 것이 7월 22일 발견되었다. 자신이 말하던 그 '자숙'이란 결국 이틀 짜리 '자숙'이었다는 결론이 나며, 기존에 게시했던 사과문까지 수정하는 행태는 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아카이브) 똥같은 파오후 한남충이 앞에 있을때 얼마나 역겨웠겠는가. '돈 받고 할만한 일이다.'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 코미케에도 참가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발급 기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도 까다로운 취업비자를 가진 사람만이 상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 출국해 코미케에 참가해 물건을 파는 것은 아닌가, 법적 위반 소지가 있다는 식의 주장이 나왔다.

결국 디시인사이드 웹갤에서 굿즈 절단식을 거행한 사람도 나왔다. (출처, 아카이브) (출처2)

확언할 수는 없으나, 자칭 업계인이라는 사람이 쓴 글에 따르면 이미 블랙리스트에 오른 상태라고 한다. 과거 언리쉬드에서 긱스의 뒤통수를 후려친 전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되며(출처, 아카이브) 이로 볼 때 업계에 다시 돌아와 활동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하지만 BU-NONG 때문에 자신이 속했던 B.Rose검찰에 컨택 되어서 표적이 되었다!

2016년 8월 출국해 일본 코믹 마켓으로 간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 사는 웹갤러를 중심으로 웹툰 갤러리에서 조이뿅의 강제출국 및 블랙리스트 올리기부터 한국 검찰에 제출할 증거 확보 등을 이야기하는 중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한 웹갤러가 코믹 마켓 등 해외에서 음화반포를 한 것이 국내법으로 처벌 가능한가에 대해 문의를 하여 인천 경찰서로부터 대답을 받았다. 이 답변으로 볼 경우, 만약 조이뿅이 일본에서 음란물을 판매했다면 충분히 신고와 수사가 가능한 상황이 된다.

8월 21일, 사과문이 4과문이었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자칭 자숙은 하루짜리였다

논란이 이는 중에도 롤 온리전에 참가한다는 멘션이 확인되었다. 당연히 웹갤, 루리웹, 인벤 등의 반응은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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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뒷계정. 트위터 사용자의 공식 계정 이외의 비밀 계정.가뜩이나 폐쇄적인 곳인 트위터에서 공개조차 되지않은 공간이다. 트위터의 어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2. 트위터에서 비밀 계정은 자신이 팔로우한 사람이 아닌 이상 전혀 볼 수 없다. 이 말은, 조이뿅과 맞팔로우를 하고 있던 지인이 이것을 폭로했다는 뜻이다. 즉 지인조차도 학을 뗄 정도였다는 것.
  3. 롤인벤에서 악플 폭격을 당하고 있는 조이뿅의 글의 리플들을 보면, 이번 사태 이전의 시간대에 쓰여진 리플들은 하나같이 감탄과 호의의 내용들이었다. 그만큼 조이뿅은 인기있는 일러스트레이터였고, 팬들이 그만큼 극심한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
  4. 일본에도 클로저스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레드 형식의 클로저스 사이트가 존재하며, 클로저스가 아니더라도 카이카이통신 같은 한국사이트(주로 일베)를 번역해 제공하는 한국반응사이트가 존재한다.
  5. 일본은 법에 굉장히 엄격하며 개방적면서도 보수적인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