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스이테크노 |
영문 | S.E TECHNO |
설립일 | 1999년 |
대표자 | 가네코 간이치(金子寛一)[1] |
업종 | 코믹월드 행사 및 만화용품 판매 |
업종형태 | 행사기획 및 판매업 |
모기업 | 델리타(일본) |
목차
1 개요
코믹월드(Comic World, コミックワールド)는 에스이테크노㈜[2]에서 주최하는 만화·애니메이션 동인 행사다. 한국 외에도 대만, 홍콩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마포구 서교동, 부산사무소는 수영구 광안동에 있다. 정확한 주소와 교통편은 아래와 같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예매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야 한다. 현재 코믹월드는 온라인으로 예매권 및 당일권을 판매 및 예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믹월드 사무실이나 행사장 매표소에서 예매권이나 당일권을 사야한다. 서울 예매권은 서울사무소로, 대구 및 부산의 예매권은 부산사무소로 가야한다.
- 서울사무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3길 20 서교프라자 425호(서교동 357-1) → 홍대입구역 9번 출입구[3]
- 부산사무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68 화목오피스텔 610호(광안동 89-13) → 수영역 13번 출입구[4]
2 역사와 현황(행사 연혁)
제1회 서울코믹월드는 1999년 5월 1일에서 2일 개최되었다. 지금까지 열린 코믹월드 행사 개최 일자와 장소에 대해서는 코믹월드/행사 연혁 문서 참고.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데 서울에서 열리는 코믹월드는 '서울코믹월드(서코)', 부산에서 열리는 코믹월드는 '부산코믹월드(부코)' 라고 불러 구분한다. 그 외에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대구코믹월드'도 있으나 6회 이후 14년동안 열리지 않다가[5] 2016년 10월 23일에 다시 열리게되었다. 또한, 과거에는 성인향 이벤트 '어덜트코믹'도 열렸으나 이는 더 이상 열리지 않고있다.
다른 동인행사에 비해 개최 주기가 매우 짧은 점이 특징으로 서코는 1년에 7회, 부코는 1년에 5회정도 열리는데 이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동인 작가들과 관람객들을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1회 서울코믹월드는 동대문 프레야타운(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개최되었다. 현재에는 프레야타운이 동대문에서도 가장 마이너한 쇼핑몰이지만 99년 당시에는 동대문에서 가장 앞서가는 문화공간이었고 코믹월드가 후발 코믹관련 행사로 발돋움하던 시기 이미 아카(ACA)와 같은 프로지향의 동호회 행사들이 프레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후로는 케레스타로 변경되었다가 현대백화점에 인수되어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으로 변경되었다. 코믹월드가 1회 행사를 치룰 때 당시 유현, 이명진과 같은 전업작가들이 개인동호회 형식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이슈가 되었다.
2회부터 34회까지는 속칭 '굼벵이관', '리버' 등으로 불리던 여의도 중소기업박람회장[6]에서 열렸다. 그래서 당시에는 여의도역부터 박람회장까지 줄을 선 사람들의 행렬을 볼 수 있었고 주차장을 가득 메우는 인파도 인상적이었다. 이곳에서 개최된 28회 서울코믹의 경우 부스 스페이스만 총 814개로 역대 최대 규모를 이루었다. 당시 노래자랑 및 코스프레 대회는 별관에서 진행되었다.
한때는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現 KBS 스포츠월드)에서도 서코가 열렸던 적이 있다. 서울 최서권에서 열렸던 서코이기도 하였지만 이미 10년도 다 넘은 일이라 지금의 강남쪽 서코에 익숙해져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금시초문과도 같으면서 놀라워할만한 얘기였다. 특히 강서/공항쪽 학생들은 기묘하면서 눈물만 나온다. 우리 동네에서 양재나 학여울은 넘 멀어 왜 우리 때에는 강서에서 열리지 않는거니. 집 앞이라 금방 갈 수 있는데
2007년 8월에는 서울코믹월드가 킨텍스에서 열려서 많은 참가자들의 원성을 샀다. 경기도 고양시에 속했기 때문에 서울특별시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게 된 유일한 서울코믹월드 행사이기도 하였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때의 코믹월드를 '경기코믹월드' 또는 '경코' 라고도 불렀다. 사실상 이 서코가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렸던 고양시 서코였으며 그 이후로는 킨텍스에서 서코가 열리지 않고있다. 벌써 10년도 다 된 일이라 이미 강남 서코에 익숙해져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금시초문과도 같은 얘기. 고양시 거주민들은 그 날이 다시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집앞 5분 거리인데... 왜 가지를 못하니
2015년 현재 서울에서는 주로 aT센터와 SETEC에서 열린다. aT센터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SETEC은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코믹월드 행사가 열리는 날 저 두 역과 인천 인강여객 모든 노선, 그 외의 코믹월드 경유 버스 노선들은 코믹월드 참가자들로 인해 몸살을 앓는다.
SETEC이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더 커서 그런지, 주로 10대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SETEC에서 열리고 그 이외에는 aT센터에서 열린다. 하지만 두 전시장의 용량은 작은 편(전시면적 8000제곱미터 미만)이라 마곡지구에 들어가는 새 전시장(전시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이 생기면 그리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
부산 코믹월드의 경우 2015년 현재까지 벡스코에서 고정적으로 열리고 있는데 2015년 현재 벡스코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가까워서 코믹월드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코믹월드 참가자들로 몸살을 앓는 편과 동시에 벡스코에서 열리는 타 행사 방문객과 주변에 있는 롯데, 신세계백화점에서 나온 방문객들까지 엮이면서 상황이 복잡하다.
그리고 2016년 8월, 제7회 대구 코믹월드 개최예정[7] 공지가 나왔다! 6회가 2002년 11월이니 무려 14년만의 부활이다. 그때 15살이였으면 지금은 29세가 될 시간이다
3 입장 및 관람
행사장 개장은 오전 9시부터 부스 참가자들의 선행 입장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일반 관람객 및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입장 및 등록을 받고있다. 일반 관람객은 토요일은 11시, 일요일은 10시에 입장이 가능하다. 부스 참가자들은 선행 입장 후 부스 설치와 정비 등을 하게되며 부스 설치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일반 관람객과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입장이 시작된다. 행사의 특성상 온라인 예매 및 판매를 하지않기 때문에 행사가 열리는 아침이 되면 입장권을 사려는 줄이 늘어서는 경우가 많은 편.
입장줄은 예매권줄, 당일 입장권줄, 코스프레 참가자줄 등으로 구분되며 도우미들의 조정에 따라 도열이 이루어진다. 입장이 되면 팔목에 재입장 낙인도장이 찍혀지며 도장이 찍혀진 경우에 한하여 재입장이 가능하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에 따라 색깔이 다른 편으로 토요일은 푸른색 도장이, 일요일에는 붉은색 도장이 찍혀진다. 특히 푸른색 도장은 토요일에만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일요일에는 붉은색 도장을 찍어야하며 푸른색 도장과 붉은색 도장이 찍혀져도 일요일 재입장이 가능하다.
코스프레 참가자는 입장 후 코스프레 등록을 따로 거쳐야하며 별도의 추가비를 낸 후 코스프레 탈의실로 들어가서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다. 등록을 한 코스어는 팔목에 코스프레 등록띠가 채워지며 수시로 도우미들이 검사를 하므로 도우미의 요구가 있으면 등록띠를 보여줘야 한다.
코스프레 의상은 행사장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으며 코스프레 참가자 본인이 직접 코스프레 의상샵 등에서 주문한 의상을 지참해야한다. 굳이 코스프레 의상은 아니더라도 일상 복장으로 분장하거나 단순히 가발이나 가면만 쓰고 활동해도 상관은 없다. 다만 입장 전에 코스프레 옷을 미리 입었을 경우에는 입장이 거절되며 코스프레 활동을 할 수 없고 도우미의 권고에 따라 즉시 귀가조치가 이뤄진다.
동인지 및 팬시 판매는 코믹월드에 참가한 동인 동아리 부스에서 자체적으로 전시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원하는 동인지나 팬시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인지 구매 후 동인지 교환이나 환불 등은 참가중인 동인지 부스에서 직접해야 한다.
무대행사는 코믹월드 전시장 안에서 열리며 누구나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대개는 일반 참가자와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관람하는 편이다.
좀더 알고 싶다면 코믹월드/이용팁 참조.
3.1 입장료
구 분 | 입 장 가 | 판 매 처 | 판 매 기 간 | 비 고 |
입장권(1인 1일) | 5,000원 | 코믹월드 매표소 | 행사 당일 | 5세 이상부터 적용 |
예매권(1인 1일) | 4,700원 | 코믹월드 사무실 | 행사 개최 이전 | 5% 할인, 코믹월드 사무실에서 판매(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카드 결제시 정상가인 5,000원[8] |
코스프레(1인 1일) | 6,000원 | 코믹월드 매표소 | 행사 당일 | 1,000원 추가비 별도 지불, 코스프레 등록 필요 |
당회 무료입장권 | 무 료 | 미판매 | 없음 | 당회 행사에만 사용가능 |
1년 무료입장권 | 무 료 | 미판매 | 없음 | 멤버쉽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1년간 사용가능 |
인터넷 예매(1인 1일) | 5,000원 | 네이버 예약 사이트 코믹월드 티켓교환처 | 행사 개최 이전 (온라인 판매) | 행사장 티켓 교환처에서 당일입장권 수령 모바일에서 코믹월드 예매권 인증내역을 티켓교환처에서 제시 일요일 행사에서만 가능(토요일 행사는 인터넷 예매불가) |
선행 예매권(1인 1일) | 5,000원 | 코믹월드 매표소 | 일요일 행사 | 차회 행사 예매권 선행 판매, 입장가와 동일 카드 결제 가능 |
3.2 예매권 및 당일 입장권 구매처
- 예매권 :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예매권을 구매수령할 수 있다. 행사 1일 전까지만 판매.
- 당일 입장권 :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행사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수령할 수 있다. 토요일용과 일요일용으로 따로 판매.
- 인터넷 예매(네이버 예약 사이트 위탁) :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선불한 후 행사 당일 방문하여 예매 내역 인증확인 후 당일 입장권으로 수령.
- ※. 인터넷 예매는 일요일 행사에만 가능하다(토요일은 현재 불가).
예매권 및 당일 입장권은 현재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게 되거나 행사장 매표소에만 직접 살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매나 판매는 하지 않는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코믹월드 사무실이 정기휴무이며 평일 및 주말 중에도 점심시간(12시 ~ 13시)에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일시휴무가 있으니 주의바람.
예매권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구분없이 원하는 날짜에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가 시작되기 1일 전까지만 판매한다. 행사당일에는 매표소에서 당일 입장권만 판매하며 토요일용과 일요일용으로 따로 판매한다. 특히 토요일 입장권으로 일요일에 재입장은 할 수 없으며 일요일 당일에 새로 구매해야 한다.
예매권과 입장권은 구입 후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므로 신중히 결정하고 구입해야 한다. 개인 사정 등으로 예매권 사용이 부득이 어려울 경우 타인에게 양도 또는 판매가 가능하다.
최근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코믹월드 예매권 구매를 하고 선불한 후 행사장을 방문하여 모바일 내역 인증확인 후 티켓교환처에서 당일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일요일 행사에서만 가능하다.
3.3 온라인 예매권 예매방법(일요일 행사 한정)
-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코믹월드 예매권 정보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매를 하여 가상계좌 등으로 선불한다.
- 행사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여 티켓 교환처를 찾아가서 모바일을 통해서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 있는 코믹월드 예매권 구매내역을 도우미에게 제시하고 당일입장권을 받는다.
- 온라인 예매는 최대 10매까지 가능하다.
- 행사 개최 3일 전까지 판매한다.(오후 6시 마감)
- 현재는 일요일 행사에서만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토요일 행사는 인터넷 예매를 하지 않는다.
- 가상계좌, 무통장입금, 신용카드 결제, 휴대폰 결제 등이 가능하며 무통장입금은 2일 이내로 입금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처리된다.
3.3.1 무통장입금 방법
시중에 있는 은행이나 본인 계좌가 있는 은행을 방문하여 송금 용지(보내실 때 용지)에 코믹월드 예매가(5,000원)를 에스이테크노(코믹월드 주최자) 계좌로 송금하여 코믹월드 예매가(5,000원)를 은행에 송금한다. 무통장입금은 현재 은행 창구에서만 입금 및 송금이 가능하며 ATM에서는 입금 및 송금이 불가하다.
단점이 있다면 초중고생 등의 청소년의 경우 방학을 제외한 학기중 기간에는 학교 수업 등으로 인하여 은행으로의 직접 방문도 불가할 수 있고 은행의 경우 평일 기준 오후 4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불리할 수도 있다. 암흑 시간대 주말에는 은행이 영업을 하지 않는데다가 또한 ATM에서는 무통장입금으로의 송금도 불가하기 때문에 이들 청소년들의 경우 다른 방식의 선불 및 결제를 필요로 한다. 은행 계좌도 아예 없으면 도대체 어쩌라고 계좌가 아예 없는 경우라면 기존처럼 사무실에 가서 예매하면 된다.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야간자율학습이나 학원까지 간다면 얄짤없다 무통장입금은 ATM에서는 송금 및 입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은행 창구에서 입금 및 송금을 해야 한다.
3.4 입장시 주의사항
- 코스프레 의상을 미리 입었던 경우 입장이 거절될 수 있다. 하의가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라고 해도 상의가 코스프레 의상이거나 그에 가까워 보일 경우 거절된다.
- 특히 오소마츠 상의 후드티(가슴에 소나무 마크가 새겨진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었던 경우 무조건 코스어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입장할 수 없다. 가슴에 오소마츠 상 마크 전사지 등을 붙인 후드티도 마찬가지이다.
- 청바지나 치마 등을 입었어도 상의가 일반 사복이 아닌 만화 캐릭터들이 입는 옷이나 그것과 매우 비슷해보이는 옷이 상의인 경우도 입장할 수 없다.
- 행사장 안에서는 흡연, 음주를 할 수 없다.
- 애완동물은 데리고 들어올 수 없다.
- 바퀴 달린 퀵보드, 인라인 등은 입장할 수 없다(유모차, 휠체어 등은 제외).
- 생수, 음료수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떡볶이, 튀김 음식 등)은 반입을 할 수 없다.
그건 그렇고 사탕 주고받는 건 뭐지?
3.5 재입장을 원할 경우
행사 당일 재입장을 원할 경우(동인지 구매 또는 무대행사 관람 등) 처음 입장했을 때 찍힌 푸른색 도장(토요일)이나 붉은색 도장(일요일)을 도우미에게 보여주면 재입장이 가능하다. 푸른색 도장은 토요일 당일 재입장 때에만 가능하므로 일요일 당일에는 재입장을 할 수 없으며 붉은색 도장을 새로 찍으면 일요일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며 푸른색에 붉은색 도장까지 둘 다 찍혀졌어도안 씻었다는 건가...?! 씻어도 조심하면 안지워진다 일요일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다.
도장이 지워졌을 때는 도우미에게 새로 찍어달라고 요청하면 가능하다. 다만 행사장 안에 들어갔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행사장 밖으로 나갔을 경우에는 불가하다.
재입장은 재입장 입구로 들어갈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행사종료 때까지 가능하다.
4 동인지 구매
동인지는 코믹월드 전시장에 있는 동인지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부스마다 주제도 다르고 성격이 달라보이는 경우가 많다. 동인지는 물론 팬시도 구매할 수 있는 편이며 대부분 원작에서 리메이크하여 판매되는 편이다. 원칙적으로 리메이크가 아닌 오리지널 원작 팬시는 전시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4.1 구입한 동인지 및 팬시 교환 및 환불을 원할 경우
구입한 동인지 및 팬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것으로 교환하고 싶어져서 교환 및 환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동인지를 구입한 후 교환 및 환불을 하려면 참가중인 동인지 및 팬시 부스에서 교환 및 환불을 요청해보는것이 좋다. 다만 판매에 대한 모든 권한은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일이며 환불 요청에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주최사인 코믹월드에서 중재하거나 해결하는것은 전혀없다...
개최 초기에는 교환 및 환불이 자유로웠으나 최근에는 파본(하자)있는 동인지 및 팬시 구매시 동일상품교환이 암묵적인 룰로 자리잡았다.
일부 비매너 사례가 이어지면서 지금의 룰이 정착되었는데 가장 큰 비매너 사례는 아래 두가지.
1. 구매후 내용을 죄다 읽은뒤 행사종료 시간대에 찾아와 환불을 요구
2. 구매후 다른 시리즈로 바꿔달라는 경우 (ex. 1권을 사서 읽은 뒤 2권으로 교환해달라고 하는 경우 등)
만화책 특성상 내용파악이 빠르고 서서 10분이면 다 읽을수 있는 동인지 특성상 구매후 정독 -> 환불요구 크리와 같은 비매너 사례가 잦아지면서 거의 모든 부스들이 파본을 동일 제품/동인지로의 교환하는 선에서 해결하려고 한다.
인쇄 오류 및 파본 등으로 인해 동인지가 제 역할을 못하였거나 내용이 오탈자가 되었을 경우 등 제품 자체 하자의 경우 정당한 교환 및 환불 요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인위적으로 파본이 되었거나 고의적으로 훼손을 했던 경우, 랩핑된 패키지를 개봉하거나 일부 품목이 누락된 경우 등은 불가하다. 무엇보다 최근 대부분의 부스들이 위의 언급한 악성 피해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교환 및 환불을 거의 받지 않는 추세이다.
4.2 19세 이상 구독가 동인지를 구매할 경우(판매금지 조치)
부스에 따라 19세 이상 구독이 가능한 동인지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코믹월드에서는 별도로 전용존을 운영하거나 설치하지 않고 19세 이상 구독이 가능한 동인지 부스도 일반 동인지 판매부스와 같은 열에 배치했기 때문에 이쪽의 경우는 19세 이상 성인에 한하여 동인지 구매가 가능했다.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들르는 행사이기는 하지만 단 한 번도 성인 전용구역을 설치하거나 운영한 적은 없다. 그래서 딱봐도 중년이구나 느껴지는 나이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연령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이 상당했다. 케스처럼 레드존 도입하자 그게 속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19세 이상 동인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제시가 필요했다. 코믹월드에서도 19세 이상 동인지를 판매하는 부스는 반드시 신분증 제시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으며 이에 따라 이쪽 부스들은 19세 이상 동인지 구매시 신분증 제시를 요망했다.
또한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들르는 분위기 때문에 코믹월드로부터 검열 대상 우선순위에 오르기도 하는 편이다. 표지 그림부터 지나치게 노출적이면 당연히 배제 대상이자 검열 대상으로 찍히기도 한다. 그리고 동인지 표지에 19세 이상을 표시하는 빨간 딱지를 붙여야 한다.
그러나 2016년 8월 29일부로 19금지가 전면 금지되면서 19금지는 코믹월드에서 당분간 사라지게 되었다.#
4.3 15세 이상 구독가 동인지를 구매할 경우(2016년 10월 서코 / 대코, 11월 부코부터 신설)
2016년 10월에 열릴 서울, 대구 코믹월드와 11월에 열릴 부산 코믹월드에서부터는 15세 이상 청소년 한정으로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 등을 구매하거나 열람시 신분증 및 고등학교 학생증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동인지 표지에 15세 이상 구독가 및 15세 미만 구독불가 등급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고 고등학생 이상 및 만 15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판매 및 열람하도록 권고하였다.
따라서 15세 이상 구독가 회지를 열람하거나 구매하려면 해당 부스에서 신분증이나 고등학교 학생증을 제시해야한다. 또한 회지 작가도 만 15세 이상 청소년 및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하였다.
※. 2016년 기준 200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만 15번째 생일이 지난 2001년생.
5 분실물
5.1 분실물 및 유실물이 있을 경우
행사장에서 간혹 소지품을 분실했거나 분실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된다.
- 코믹월드 행사중인 경우 : 행사기간 동안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본부석에서 분실물 접수.
- 코믹월드 행사 종료 이후 :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분실물 접수 및 수령.
주의할 것은 서울 및 부산 코믹월드 사무실은 매주 일요일에는 정기휴무를 하기 때문에 월 ~ 토요일중에 방문을 하면 된다. 이 날중이라도 점심시간(12시 ~ 13시)은 브레이크 타임으로 일시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역시 주의할 것.
분실물은 행사 이후 최장 10일 이내 또는 다음 행사가 열릴 때까지 일시적으로 보관하며 그 이후로는 코믹월드 임의로 폐기처분이 된다.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분실자 본인에게 있으며 코믹월드는 폐기처분을 해도 보상할 책임이 없으므로 알아서 찾아가길 바란다.
6 코스프레
6.1 코스프레 등록
코믹월드/코스프레 등록 참조.
6.2 코스프레 의상 판매 및 대여
코스프레와 동인지 판매행사가 겸해서 열리지는 편이지만 행사장에서 직접 코스프레 의상을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는다. 대신 탈의실이나 메이크업실은 행사장에서 직접 제공해주는 편이다. 코스프레 의상은 행사장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대여해주지 않으며 코스프레 참가자 본인이 코스프레 의상샵 등에서 직접 사왔던 코스프레 의상이나 소품 등을 직접 행사장으로 가져와야한다.
의상 대여나 판매는 하지 않지만 대신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나 분장을 할 수 있는 메이크업실은 코믹월드에서 직접 제공해주기 때문에 탈의실에서 직접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고 메이크업실에서 분장도 할 수 있다.
코스프레 복장이 아니더라도 일상복 및 사복으로의 코스프레도 가능하며 사복과 코스프레 복장을 혼용하는 코스프레도 있는 편이다.
6.3 코스프레 참가자를 촬영하고자 할 때
코스프레 참가자를 촬영할 경우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를 얻은 후 가능한 편이며 경우에 따라 촬영을 원하지 않는 코스어도 있으니 참고한다. 그리고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촬영을 하고자 할 경우 다음과 같은 행위는 주의한다.
- 가족, 지인관계가 아닌 서로간 초면관계에서 코스어의 몸을 만지거나 손을 대는 행위.
- 촬영을 원할 때 말로 하지 않고 코스어에게 무작정 몸을 치거나 찌르는 행위.
- 코스어 대부분이 청소년들이 많아서 초면 사이에 촬영자 본인이 성인이라는 이유로 반말을 하는 행위.
- 드레스를 입은 코스어의 드레스 자락을 발로 밟거나 발자국을 내는 행위.
- 코스어에게 무리한 포즈를 취하게 하는 행위.
- 코스어에게 상의나 바지 또는 치마 등을 벗으라는 요구를 하거나 상의나 바지 또는 치마를 억지로 벗기는 행위.
- 장시간동안 코스어를 오래 잡아두고 촬영하는 행위.
- 코스어 허락없이 무단으로 촬영하는 행위.
- 코스어 사진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6.4 코스프레 전면금지
2009년 8월 서코 토요일 한정으로 코믹월드가 서울에서 첫 개최를 하게 된 이래로 사상 최초의 코스프레 전면금지령이 내려졌다. 당시 서코 날짜가 8월 15일 광복절이었고 토요일에 끼어있고 지난 2005년 8월 서코 때 열렸던 기모노 코스프레 사건을 계기로 4년만에 광복절 한정 코스프레 전면금지령을 내렸다.
코믹월드가 코스프레를 전면적으로 금지시킨 것은 1999년 서울에서 첫 개최를 한지 10년만에 있는 일로 코믹월드 역사상 최초로 시행되었던 코스프레 전면금지령이기도 하다. 2016년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코믹월드의 첫 코스프레 전면금지령 사례이기도 하다. 코믹월드에서는 광복절이라는 호칭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국가적인 분위기와 국민들의 정서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한정으로 코스프레를 전면금지하게 되었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는 이와 같은 코스프레 전면금지 사례가 없다.
7 기타
7.1 자동차 주차
다른 행사와는 달리 주로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 행사라 자동차 주차문제는 딱히 없는 편이지만 의외로 20대 이상 가족 단위를 포함한 성인층 중 자동차로 행사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 편인데 자동차 주차는 전시장에서 주차비를 직접 받는 편이기 때문에 전시장 주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바람.
특히 SETEC 광장은 코믹월드 이외에는 주차가 가능한 편이나 코믹월드 행사중에는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돌아다니는 영향으로 이 행사기간동안은 주차 및 이동을 할 수 없다. 대신 전시장 왼편에 있는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가능하다. 특히 인파가 많이 돌아다니므로 운행시 주의바람. aT센터의 경우 주차장 자체가 지하주차장이라 지하로 차를 대하는 편이지만 경우에 따라 바로 옆 시민의 숲 주차장에서 주차를 할 수도 있다.
대개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 편이라 코믹월드 도우미 중 주차 가이드를 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주차 및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코믹월드에 가봐도 자동차로 오는 사람은 거의 드문 편이다. 성인층보다는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편이기 때문에 굳이 있어도 20대 이상 성인층 일부만이 자동차로 행사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전부이다.
코믹월드 카탈로그 내용 중에도 자동차 주차에 관한 내용은 없으므로 운전자 개인이 알아서 주차를 하길 바란다. 행사 특성상 거의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오는 편이라 자동차 주차에 관한 언급은 사실상 없는 편. [9]
코믹월드의 고질적인 비판과 문제거리 중에서도 유독 이 주차문제만은 드물게도 빠져있는 편이라 그나마 이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행사에 비해서 나아보이는 편이다. 방문객의 85% ~ 90%가 중고생 청소년들에다가 이들 대부분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
- SETEC 전시장 :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014(대치동)
- aT센터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양재동)
- BEXCO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우동)
- EXCO :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90(산격동)
7.2 대중교통
자동차 주차가 비중이 많은 다른 행사와는 달리 주로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는 특성 때문에 이 행사에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비중이나 중요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 SETEC 전시장 개최시 : 수도권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출구는 단 하나, 전시장과 바로 연결)
- aT센터 전시장 개최시 :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4번 출구. [10]
- BEXCO 전시장 개최시 :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11]
- EXCO 전시장 개최시 : 엑스코앞(00-333) 버스정류장 에서 하차. 306, 323-1, 413, 503, 653, 937번을 추천. 엑스코건너(00-341)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게 되면 불필요하게 신호등을 건너야 하므로 비추천.
8 행사 내용
행사 당일 입구에서 배포하는 카탈로그. 초창기에는 A4 판형에 주의사항의 내용은 전부 만화로 표현하는 장잉력을 발휘하였으나[12], 2000년대 후반[13]터는 A5로 판형이 축소되더니 조그마한 일러스트 몇 개에 내용을 글로 때우고 있다. 그나마도 일러스트는 재탕이 잦다. 서코의 경우는 참가 부스가 많기 때문에 제법 묵직한 편이나, 부스가 서코의 3분의 1밖에 안되는 부코 쪽의 카탈로그는 정말 얇다. |
동인지 판매전, 노래 대회, 코스프레 대회 등이 개최되고 가끔 성우 초청 이벤트 등이 열린다. 거의 매달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 번마다 행사 내용은 변함이 없다.
초창기에는 길을 물어볼 때 '지하철역에서 내려 사람들 몰려가는 곳만 따라가면 회장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활성화된 행사였으나 현재는 열기가 많이 식었고 추가적으로 행사 전체적인 상업화도 가세해 예전의 모습은 많이 잃어가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과는 거리가 있는 단순한 캐릭터성 팬시, 동인지, 코스프레의 증가는 이런 추세를 보여주는 한 현상이다.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사람들은 그곳에서 아무것도 안 사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실 코믹월드에서 판매되는 작품들의 질은 코믹월드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여의도 행사 후반~3호선라인 행사 전반에 비해 많이 저하되었다. 그리고 입장료가 아까워서 안 들어가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심지어 DSLR을 들고 와서 코스프레만 찍으려는 경우도 당연히 많이 존재한다.
원칙적으로 기업체 참가는 허용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부 기업체 참가도 허용하고 있는 편으로 와콤, L노벨, 확산성 밀리언아서, 엘소드의 넥슨이 참가하기도 하였다. 코스프레를 겸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코스프레 의상이나 소품 제조업체가 참가한 사례는 없다. 또한 코스프레 의상이나 소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대여하지 않기 때문에 코스프레 의상은 참가자 본인이 직접 의상샵에서 주문한 의상을 가져와서 직접 행사장에서 갈아입어야 한다. 메이크업 수주는 절대적으로 금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 열렸던 127회 서코는 의외로 카탈로그가 소진되는 일이 있었는데 사실은 사이퍼즈에서 서코와의 이벤트를 열게 된 캐릭터 스티커를 서코 카탈로그에 동봉하였던 것으로 이 스티커를 가져간 것 때문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열렸던 128회 서코 때는 다시 평소의 수준으로 환원되었다.
2015년 7월 열렸던 133회 서코에서도 카탈로그가 소진되어 마감되었던 적도 있었으나 그 다음 134회 서코 카탈로그는 마지막까지 남아돌아서 출구에서까지 카탈로그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로는 2015년 12월, 2016년 2월, 3월, 7월 서코 때 카탈로그가 소진된 적이 있다.
9 무대 외 행사
9.1 동인지 판매전
동인지 판매전에는 동인지가 아니라 팬시가 더 많은 것이 특징. 이 현상 때문인지 가끔씩 동인지 only 판매전을 열기도 했지만 근 수년간은 열리지 않았다.
여의도에서 진행된 초기 코믹의 경우 성별 구분이 애매했으나 초중기를 지나면서 코믹의 성향은 여성향에 한없이 가까워졌다. 남성향 부스는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었지만 월희,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Fate 시리즈 등 남성팬 중심의 작품이 득세한 이후로 부스도 늘고 찾아오는 남성 비율도 늘었다. 다양한 부스의 참여는 좋은 일이지만 성비와는 별개로 창작 회지는 계속 줄어가는 추세에 있으며 아예 동인지 자체가 줄고 팬시나 굿즈 온리 판매 부스가 늘고 있다. 흔히 '대세' 라고 불리는 원작에만 패러디 회지가 집중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다만 대세를 따라가는 것은 코스프레나 팬시 또한 마찬가지.
다만 약 2년 전부터 동인계에 소위 비툴커뮤니티가 인기를 끌면서 창작 동인지가 조금씩 늘어가고는 있다. 비툴커뮤니티 동인지도 창작이라고 하기엔 영 미묘하긴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것에 있어 창작 쪽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동인지의 경우 만화 동인만 허용되고 있다. 때문에 시드사운드가 코믹월드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창작 소설은 코믹월드 홈페이지에서의 기나긴 토론 끝에 금지를 먹었다. 하지만 요새는 은근슬쩍 넘어가는 모양이다. 하지만 드물게 창작 소설이라는 이유로 부스 퇴장도 나오기도 해서 조금 애매. 거기다 이런 내용이 공지사항 등으로 명시된 바가 없어서 더욱 애매하다.
9.2 기업 부스
본래 코믹월드는 일반급 만화 동인 동아리 이외에 사실상 특정기업 및 사업체 참가는 개방 및 허용을 하지 않았다. 사업적인 성향이 짙은데도 기업 및 사업체 참가를 금하고 있는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으나 사업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인판매에 있어서는 비영리목적을 추구한다는 일설도 있고 사행성 행위 등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참가를 불허하였다는 일설이 있는 등 상세한 사유는 알 수 없는 편.
그래서인지 국내 전시행사 중에서도 드물게 특정기업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있는 편이어서 코믹월드에 오게 되면 그 동안에는 기업체 부스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013년 코믹월드 행사부터는 전면적인 것까지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일부 기업 및 사업체 부스 참가를 허용하고 있다.
2014년 7월과 8월에 열렸던 서울 코믹월드에서 확산성 밀리언아서와 엘소드가 참가하였던 적이 있었다. 본래 코믹월드는 기업 부스의 참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허용을 하지않는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재정상의 이유이거나 관람객들의 집객을 위해서였는지 경우에 따라 기업부스의 참가를 허용하고 있는듯 하다.
엘소드의 경우 '엘리시스 다키마쿠라'를 타보려는 여러 관람객들의 영향으로 그 당시 서코 입장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여러 관람객들이 이 다키마쿠라를 얻어보려고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던 편이었다. 그러나 다키마쿠라 수가 100개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었고 엘소드 부스 앞에 있는 로또식 기계를 통해서 가려내는 편으로 운이 좋으면 다키마쿠라를 얻게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사정별로 따라 일부는 다키마쿠라를 매각하거나 양도를 하는 경우가 있었기도.
단점은 다키마쿠라에 당첨이 되었어도 '이 다키마쿠라를 어떻게 댁까지 수송하느냐'가 문제였다. 게다가 코믹월드 참가자 대부분이 중고생 청소년들이었는데 자동차를 가지거나 운전을 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다키마쿠라를 자동차 트렁크나 뒷좌석 등에 넣어서 가지고 갈 수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경우 원칙적으로 자동차를 타는 것만 빼고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운전면허를 가질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인데다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뜩이나 다키마쿠라 때문에 일반인들의 눈치를 볼까하는 걱정스런 우려와 집에 가지고 간다고 해도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는 점이 있어서 그게 문제였던 것이었다. 만 16세 이상 고등학생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이나 면허를 가질 수 있는 편이지만 오토바이의 특성상 그 커다란 다키마쿠라를 어떻게 싣고 가느냐가 문제이기도.
2015년 2월에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와 클로저스가 공식 부스관을 내고 참가하였다. 다만 클로저스의 경우 '애새끼' 발언이 논란이 되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다.
그리고 L노벨과 와콤도 참가하였는데 L노벨은 국내 라이트노벨 출판사 중 드물게 코믹월드 행사장에 직접 기업부스를 내고 참가하였던 편이었다.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극장판 PSYCHO-PASS 포스터 무료배부 및 홍보 목적으로 애니플러스가 코믹월드에 첫 참가를 하였다.
코스프레가 있긴 하지만 기업부스라도 코스프레 의상샵이나 가발 또는 소품 제조업체 등 코스프레 관련 업체는 코믹월드에 참가하였거나 전시하였던 적이 없다.
9.2.1 코믹월드에 참가했던 기업 부스
- 리그 오브 레전드
- 마비노기 영웅전 헤기 (서울, 부산)
-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 사이퍼즈 HD
- 북팔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애니플러스[14]
- 엘소드
- 와콤 (서울, 부산)
- 클로저스
- 확산성 밀리언아서
- L노벨
9.3 코스프레
코믹월드측에서 코스프레 전문인들을 고용하여 홍보하는 방식이 아닌 참가자들이 직접 코스프레 활동을 하는 방식이며 2009년 11월부터는 코스프레 등록제 시행을 통해서 정식적인 절차를 거치게 되었다. 코스프레 의상이나 활동에는 딱히 제한은 없으나 다만 수영복 등 노출씬이 짙거나 나체씬 행위 등은 규정상 금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죄수복, 환자복, 현역 경찰복씬 등도 규정상 금지하고 있는 편이다.
이 행사에서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서는 본부에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믹월드/코스프레 등록 문서 참고.
여의도 시절까지는 참가자의 연령도 다양한 편이었으나 이후로는 참가자 연령이 점차 어려지게 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등 10대 및 청소년 참가자가 대거 많은 편이다. 동인지 판매전과 마찬가지로 여성 참가자가 많은 편이지만 밀리터리 코스프레를 통해서 남성 참가자도 있는 편이다.
2006년 이후로는 Fate, 스즈미야 하루히,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등이 코스프레의 주요대상이었으며 이후로는 보컬로이드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고 현재는 Free!, 쿠로코의 농구 등이 주요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한국 웹툰 캐릭터 코스프레도 활성화되어 이런 영웅은 싫어, 신의 탑 등의 코스프레도 등장하였는데 그 동안 일본만화나 애니 코스프레 등으로 보기 드물었던 한국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가 웹툰 캐릭터들을 통해서 활성화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2015년에는 오소마츠상의 열풍으로 코스프레와 동인지가 많이 나온 편으로 다른 코스프레에 비해서 후드티에 청바지[15]를 입는 방식이라 쉬운 편이기도 하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코믹월드/메인급 코스프레 참고.
2009년 8월 행사 때는 토요일에 한정하여 코스프레 활동을 금지하기도 하였다(광복절).
2009년에 일어난 쇠파이프 사건과 2013년 벽돌 미수사건 등으로 인해서 소품에 관한 제재가 강화되어서 중량이 나가는 쇠붙이나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철제품 등은 소품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프리허그, 피규어 놀이 등도 금지하고 있다.
교토 애니메이션의 Free!코스프레의 경우 수영복 노출씬에 한정하여 코스프레가 전면금지되어있다. 사실은 원래부터 수영복 등의 노출성 코스프레는 전면금지를 하고 있는 것이 코믹월드의 규정이었고 또한 코스프레 참가자 중에 여성 참가자가 그대로 하게 될 경우 여성의 특성 신체부위(흉부)가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과 비키니와는 달리 흉부를 가려줄 비키니 소품이 없는 팬티 하나만 있는 남성용 수영복 코스프레 씬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이 경우에는 흉부에 압박붕대 등으로 가리면 나은 편이나 코믹월드의 규정상 남녀 모두 수영복 및 노출씬 코스프레는 전면금지 사항이다.
진격의 거인의 경우 나체씬에 가까운 거인 코스프레에 한정하여 금지하고 있는 편.
원피스의 나미 2년 후는 원작상 상체가 비키니를 착용하고는 있으나 하체가 청바지를 입고 있는 편이라 코스금지는 없는 편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코믹월드에서 비키니 코스프레는 원칙적으로 금지를 하고 있으나 나미 2년 후의 경우는 상체가 비키니였지만 하체가 청바지를 입고 있는 편이라 코스어의 개별상에 따라 이동 및 평상시에는 점퍼나 셔츠 등으로 잠시 착용했다가 촬영시에만 벗을 수 있다는 점과 청바지를 입었다는 점이 있어 이동할 때 점퍼나 셔츠 등으로 비키니 노출 부분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코스프레 등록을 시행중인 코믹월드의 상황만 봐도 무난히 나미 2년 후 코스프레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딱히 금기시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또 촬영시를 제외하고 경우에 따라 코믹월드 활동 때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나미 코스어가 셔츠나 점퍼 등 상의를 걸치면서 비키니 노출을 가릴 수 있는 점도 있어서 무난히 활동할 수도 있다. 사진촬영을 하려는 입장에서는 원작과 달라보일 수 있겠지만 나미의 머리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만 알아볼 수 있다면 그것이 나미 2년 후 코스프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평상시에는 코스어에 따라 나미의 오렌지색 가발과 청바지를 입은 채로 셔츠 등을 걸친 모습이 보일 수 있겠지만 촬영 요청시에는 상황에 따라 코스어가 알아서 상의를 벗어서 원작 모습대로 촬영에 응해주는 경우도 있고 촬영시라도 셔츠 등을 걸친 채로 촬영에 응하는 코스어도 있는데 코믹월드의 규정상 지나친 노출씬 코스프레는 금기사항이므로 원작과 다르게 보이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대다수는 이러한 규정에 따라 나미 2년 후 가발을 쓰고 청바지를 입으면서 겉에 단추달린 셔츠를 걸치고 다니는 편이다.
최강의 군단 제리의 경우 원작에서 야구 배트를 가지고 있어서 실제 야구 배트는 철제로 만들어진데다가 중량으로 나가는 편이라 자칫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살인도구로 쓰이게 될 위험이 있어서 야구배트에 한정하여 철제 및 중량으로 나가는 것의 경우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할 입장이다. 게다가 제리 자체도 배꼽이 나오는 노출씬이 좀 있는 편이라 신경이 요망되는 편. 특히 2009년 2월 서코 때 '쇠파이프 난동사건'이 터진 이후로 쇠파이프와 비슷해보이는 철제에 중량이 나가는 야구배트도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제리 코스프레를 할 경우 노출씬과 야구배트 소품에 대한 신경이 요망된다.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지브릴 역시 캐릭터 자체가 노출이 좀 있는 편이라 금지 우려가 있으나 실제로는 금지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던지 실제 서코에서 지브릴 코스어가 나오기도 하였다.
의외의 경우지만 페이데이 역시 코스프레가 금지되어 있다. 가면을 쓴 상태에서 총까지 들고 돌아다닌다는 특징 때문에 주변 주민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듯. 애초에 페이데이 갱 원년멤버들의 가면 디자인을 보면 모르는 사람은 충분히 놀랄 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특히 모 테크니션 가면의 경우 특히 그렇다.
또 한복 코스프레를 하는 입장에서 한복도 코스프레를 등록해야 하느냐는 말들이 있는데 조선왕조 때라면 몰라도 오늘날에는 명절 때를 제외하고는 한복을 일상적으로 입지 않으며 굳이 있어도 일부 노인들이 입는 경우가 많고 어린층이나 젊은층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등록대상에 포함된다.
오소마츠 상의 경우 코스프레 방식이 후드티에 청바지로 하는 방식이었고 후드티와 청바지가 일상에서 입는 기성복이기 때문에 굳이 코스프레 등록을 해야겠느냐는 말도 있는데 당연히 후드티나 청바지라도 만화 캐릭터가 입었거나 상의가 만화 코스프레 복장으로 입을 경우 반드시 코스프레 등록을 해야한다. 일상에서 입는 후드티라고도 해도 '가슴에 소나무 마크'가 있으면 오소마츠 상 코스프레이기 때문에 무조건 등록대상이며 거기에 청바지를 입어도 등록대상이다. 오소마츠 상 외에도 청바지라고 해도 일상에서 입는 목적이 아닌 만화 캐릭터들이 입는 의상을 상의로 입었거나 코스프레 목적으로 입었을 경우 무조건 코스프레 등록대상이다.
코스프레 행사가 겸해서 열려지지만 코믹월드에서 직접 코스프레 의상 대여나 판매는 하지 않는다. 이 경우 코스프레 참가자 본인이 직접 의상을 준비 또는 지참해야하며 코스프레 의상 판매 및 대여는 코스프레 의상샵 등에서 할 수 있다.
9.4 코스프레 콘테스트
위의 코스프레 참가자 중에서 등록시 콘테스트 참여를 신청한 코스어 개인과 단체를 촬영하여(DSLR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을 담당하는 도우미가 있다) 프린터로 출력된 사진을 벽면에 게시하여 투표하는 행사. 양일 모두 2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비치하여 자기가 봐서 좋아보이는 참가자의 등록 퀸(여성), 킹(남성), 단체의 등록번호를 하나씩 적고 인적사항까지 적어 투표함에 넣는다.
9.5 일러스트 콘테스트
개인이 직접 그려온 그림을 제출받아 벽면에 전시하는 행사. 컬러와 흑백, 창작과 패러디로 나눠서 접수하지만 실제 시상은 컬러 1~3등, 흑백 1~3등으로 하므로 창작이냐 패러디냐로 구분하는 건 사실상 의미 없다.. 양일 모두 1시 30분 혹은 2시에서 3시까지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비치하는데, 투표용지에 자기가 봐서 좋아보이는 그림의 번호를 컬러와 흑백별로 하나씩 적고 인적사항까지 적는 건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동일하다.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마찬가지지만, 인적사항을 왜 적느냐면 거기에 투표한 사람 중에서 부문별로 2명씩 추첨하여 차회 무료입장권을 증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투표율이 높을 수밖에.
그리고 14년 여름쯤 이후로 토요일에는 사전공지없이 일러스트 콘테스트가 취소되는경우가 많고 지금도역시 토요일은 코믹월드의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명목으로 참여가 불가능하다. 그렇기때문에 토요일만 오는사람들중에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내고싶은사람은 공모가 불가능하니 아쉽지만 이점을 참고하자. 자고로 이번 16년 7월 (141회) 역시 토요일은 개최가 어려울것이라고 밝혔다.
근데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으로 일요일만 한다고 하는데 정작 일요일도 사람이 많으면 많지 적어지는경우는 없고 설령 적더라도 절대 토요일하고 크게 차이도 안난다
10 무대행사
초창기에는 로즈나비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면서 아나운서를 전담하였으나, 2008년경부터 성우로 전직하면서 서울에는 인디밴드 초콜릿파우더의 보컬인 성아, 부산에는 푸디링이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덧붙여서 부산에는 푸디링 씨와 더불어 이유다, 유아람 씨가 보조아나운서로 활동한다.
10.1 시상식(양일)
양일 4시 10분경 코스프레 무대공연에 앞서 실시된다.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출품작 중에서 흑백 1~3등과 컬러 1~3등의 부문별로 총 6명을 시상하며, 선정되면 상장과 함께 차회 무료입장권, 만화용품 등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코스프레 콘테스트의 참가자 중에서 코스프레 퀸, 킹, 단체의 부문으로 총 3팀을 시상하며, 선정되면 역시 상장과 함께 차회 무료입장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여기에서 수상되면 코믹월드 코스프레 앨범에도 수록하게 된다.
10.2 코스프레 무대공연
양일(서울의 경우 토요일에는 가끔 안 하는 경우도 있음) 4시 30분경에 실시되며, 말 그대로 여기에 접수한 4~6개 팀들이 각자의 포즈,댄스,연극을 시연한다. 코믹월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이것이 종료되면 대략 5시 30분쯤 된다. 시작 전에 각 팀 팀장을 무대로 소환하여 팀과 공연내용을 브리핑한다.
그 외 러브라이브라던가 보이그룹이나 쿠로바스 안무를 추는 경우가 많아 관중들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므로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주의.
다만 상을 받는 팀이 대체로 정해져 있는 편이다. 서울은 아마테라스 혹은 프리윙즈 쥬니어,[16] 부산은 SKY, realize, CCR 등 대형 공연팀들이 거의 해먹는 구조라서 다른 팀(특히 소규모)은 기획을 치밀하게 해 오지 않는 이상 대상을 받는 건 극히 어렵다. 특히 댄스 공연팀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 그대로 참가하는데 의의를 둬야만 하는 수준(…).[17] 심사위원 중에 러브라이버가 있다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 대형 공연팀은 팀원들의 공연수준도 높고 소품도 직접 고퀄리티로 제작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하지만,[18] 공연시간이 지나치게 길고(약 15분 가량) 단지 액션을 위한 천편일률적인 스토리(검투로 표현되는 사무라이식 유미주의)로 일관한다는 점에서 비판도 많다. 실제로 슬픈 내용의 감동물이라면 관객의 절반 이상이 이탈할 정도(…).[19] 드물게 135회 서코 토요일 행사는 대형 공연팀들의 불참으로 인해 댄스팀으로만 구성해 무대공연을 진행했다! 그러나 대형 공연 팀들이 퍼포먼스로 무대 공연 시간을 꽤 벌어주다가 이번에 댄스 공연밖에 없자 행사가 빨리 끝날 것을 대비해 급하게 팀 코스프레 인원들을 섭외해서 중간중간에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또한 137회 서코에서는 토요일에 인원이 많이 모여 안전사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만화 노래자랑과 함께 무대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다음 날 일요일에 전부 몰아서 하기도 했다. 일요일 당일 참여했던 팀만 총 11팀에 그 중 퍼포먼스 팀과 러브라이브 관련한 댄스팀은 무려 네 팀씩이나(...)
관람객 중에서 2015년 기준으로 서울 7명, 부산 5명을 심사위원으로 뽑는데, 차회 무료입장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무대공연이 다 끝나고 시상식 전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번 더 무료 입장권을 걸기도 한다.만 될리가 없다 비겨도 탈락이라 당첨될 확률이 극악
10.3 만화노래자랑
일요일 1시 30분경에 시작하는 행사. 말 그대로 참가자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노래자랑 경쟁률이 무서울 정도로 세다. 0시 0분 0초에 보내도 떨어질까 말까를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여기서 다루는 노래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OST이며 게임, 일반 가요, 실사 영화 및 드라마 OST 등은 참가를 받지 않는다.
시작 전에 관람객 중에서 심사위원 5명을 뽑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더군다나 중간중간에 사회자가 응원을 제일 신들린 듯 열성적으로 하는 관람객을 선정해서 차회 무료입장권을 주기 때문에 응원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일단 환호성과 함께 박수와 앉은뱅이굿(…)을 일단 하고 본다. 또한 모든 참가자의 노래가 끝나고 심사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이 또한 차회 무료입장권이 걸려 있다는 건 두말하면 입아프다(…). 위키러는 손이 아프지 않나
인기상과 대상으로 나눠서 2명을 시상하는데, 대상을 받으면 '1년' 차회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VOCALOID 관련 오리지널 곡들은 노래자랑 참가가 제한되고 있다.[20] 하츠네 미쿠 관련인 곡 뿐만 아니라 전부 다. 블랙 록 슈터는 블러도 된다 아지랑이 데이즈도 된다 하츠네 미쿠는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캐릭터가 아니므로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도 대상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다는 것. 하츠네 미쿠 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게임 관련 노래는 모두 참가가 제한된다. 원래는 제한이 없었으나 72회 서코(2007년 12월)부터 '오프닝과 엔딩만'[21], '전체 참가팀의 10%' 라는 제한이 생기더니 92회(2010년 2월)부터는 아예 게임 관련 음악 참가를 금지시켜버렸다. 게다가 부산82회(2013년 8월)부터는 국내 방영시 19세 등급이 매겨진 애니메이션 음악 참가를 금지시켰다.#
가끔가다 한국 애니메이션과 한국어로 번안된 곡을 들고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본어로 된 곡을 부르는 편이다. 여담으로 참가자들 대부분의 일본어에서 무성 파열음에 유기음(기식을 넣는 음)을 오버하다시피 넣는 이른바 양키 발음(…)[22]을 구사하는 버릇이 있다.
가끔가다 '한국어'로 된 노래만 접수하는 특별 노래자랑이 열린다. 서울의 경우 73회부터 처음 시작되어 1년에 2회씩 실시하며, 부산에는 88회부터 실시된다. 접수받는 노래는 국내에서 작곡된 노래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번안된 노래도 포함한다. 주의할 점은 TV에서 정식으로 오프닝,엔딩,OST로 방영되거나 음반으로 발매된 것만 받는다.
이외로 133회 서코때는 만화노래자랑을 하지 않았다. 토요일 복불복 행사도 하지 않았던지라 코믹월드의 사정으로 이번 회차만 진행하지 않는건지 다음 회차에서도 하지 않을 지는 주목해야 할 듯. 134회 서코에서는 다시 노래자랑 접수를 받게 되었다. 137회 서코에서는 토요일에 인원이 많이 모여 안전사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돌연 취소하고 다음 날 일요일에 전부 몰아서 하기도 했다.
향후 매년 2월과 8월 서코에 한정하여 특별노래자랑이라는 주제하에 '한국어로 된 더빙 애니메이션 노래'에 한정하여 노래자랑 접수를 받는다는 공고가 들어오기도 하였다. 2월과 8월 서코 만화노래자랑은 특별노래자랑이라는 주제로 한국어로 된 더빙 애니메이션 노래나 한국 성우나 가수 등이 한국어로 직접 불렀다는 공식 애니메이션 주제가만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고. 또한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에서 한일간 동시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의 경우 한글자막으로 띄운 가사를 번안해서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애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중에 한글 가사가 달리지 못한 애니메이션의 경우 노래자랑 참가가 사실상 어렵다.
당초 제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오소마츠 상의 곡들이 국내방영상 19세 이상가로 판정이 됨에 따라 2016년 7월 코믹월드 만화노래자랑에서부터는 오소마츠 상에 관련된 노래참가가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10.3.1 특별노래자랑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서코에 한해서 열리는 특별행사로 기존 노래자랑과는 달리 '국내 방송사에서 정식 방영하였던 TV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한국어 더빙판 노래에 한정'해서 참가가 가능하다.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 한일 동시방영작은 '방송사에서 띄워준 한글자막' 가사를 통해서 번안하여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노래자랑의 조건은 이렇게 나와있다.
- 국내 방송사(지상파, 케이블 채널)에서 정식으로 방영하였던 TV 애니메이션에 한해서 참가가능(19세 이상 시청가 애니는 제외).
- 한국 성우 및 가수가 한국어로 직접 불렀던 애니 관련 노래에 한해서 참가 가능.
- 애니플러스, 애니맥스에서 방영된 자막 애니메이션은 방송사에서 띄운 한글자막 가사를 번안하여 그대로 부를 수 있음.
- 일본어로 된 노래 및 일본 성우나 가수가 일어로 직접 불렀던 노래는 참가가 거절되거나 반려 조치.
- 19세 이상 시청가 애니메이션 관련 노래는 신청 및 참가 불가.
-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서코에 한정하여 부분적으로 개최.[23]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일부 애니메이션의 경우 한글 노래가사를 띄우지 않은 상태로 있던지라 이런 경우 굉장히 불리한 입장이다. 이는 일본 저작권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애니플러스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이런 요청이 있는 애니메이션은 한글 노래가사를 띄우지 않는다.
단점이 있다면 애니메이션 시청자들 대부분이 주로 토렌트 등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봐왔던 입장들이 많은지라 국내에서 한 번도 방영한 적이 없는 애니메이션(마고열, 칸코레 등)의 경우 불리할 수 있다. 또 국내 방송사 및 TV 정식 방영이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자막 제작자들이 띄워준 한글 노래가사의 경우 해당사항에 없을 수 있다. 게다가 한국어 더빙에 불만을 가진 일부 시청자들도 있는데 이쪽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리하면서 멘붕스러운 입장이다. 일본 성우만 알고 있을 뿐 한국 성우에 대해서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국내 성우가 애니 관련 노래를 불렀는지 알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19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았던 TV 애니메이션도 국내 방영물이라고 해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거절될 수 있다. 특히 애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일부가 여기에 속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
2PM이 직접 불렀던 청의 엑소시스트 1쿨 엔딩의 경우 가수가 한국 국적이 맞긴 하지만 노래 가사 전부가 일어였기 때문에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 이같이 한국 가수라도 한국어로 부르지 않고 일어를 포함한 외국어로 불렀던 경우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일반 가요는 받지 않으나 가요를 불렀던 가수라도 국내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TV 애니메이션 관련곡을 한국어로 불렀을 경우에는 참가가 인정된다(아이유의 꿈빛 파티시엘, 코요태의 원피스 오프닝(KBS판) 등)
10.3.2 오소마츠 상 관련 노래 참가금지 및 제한 여부
당초 국내방영이 되지 않아서 19세 이상 애니메이션 관련 노래에 관한 참가를 제한하고 있는 코믹월드의 성향에다가 대원방송을 통해 오소마츠 상의 국내방영이 확정되고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을 받으면서 그 동안 참가제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오소마츠 상 관련 노래에 관한 참가금지 및 제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코믹월드에서는 전체이용가 ~ 15세 이상 시청가까지의 애니메이션 관련 노래는 참가를 허용하고 있으나 국내 기준으로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관련 노래에 관한 참가는 거부 및 반려조치를 하는 편이라 당분간 코믹월드 만화노래자랑에서 오소마츠 상에 관련된 노래는 참가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소마츠 상의 경우 국내방영 및 등급판정 이전까지는 만화노래자랑 참가여부에 있어서 딱히 제한이 없었기에 참가가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코믹월드 만화노래자랑 때 오소마츠 상에 관련된 노래로 참가를 했던 참가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국내방영 및 등급판정 받기 이전의 얘기일 뿐이고 이제는 대원방송에서 국내방영도 확정지었고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도 받았기 때문에 2016년 7월에 열리는 서울, 부산코믹월드 만화노래자랑에서부터 오소마츠 상 노래에 관련된 참가가 제한 및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월 20일 대원에서 오소마츠 6쌍둥이를 성인 취향 에피소드를 배제하여 15세 등급으로 다시 방영한다고 하여 8월 서코에서는 오소마츠 애니송이 다시 불릴 수 있다.
10.4 동영상 촬영금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2010년대 들어서 무대행사에 대한 동영상 촬영을 금지하는 규정이 생겼다. 동영상 촬영을 할 경우 코믹월드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전에는 동영상 촬영에 대해서 아무런 제재가 없었으나 2015년경부터인가 그즈음부터 무대행사에 대한 동영상 촬영을 금지시키고 있다. 무단으로 촬영시 동영상 내용물이 즉시 삭제되거나 메모리 자체를 파기한다.
다만 무대행사에 대한 사진촬영은 가능한 편이라고 한다.
11 토요일 행사
토요일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일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다르다. 보통 국내 만화가와 성우를 초청해서 인터뷰와 사인회를 하는데, 섭외를 못하는 경우 만화퀴즈대회, 복불복 경품 이벤트 등으로 땜빵하기도 한다. 물론 선물과 차회 무료입장권이 걸려 있는 관계로 관람객으로 북적인다(…).
코믹월드에 초청된 만화가 및 성우로는 대표적으로 강수진, 김규삼, 서유리, 신용우, 지강민, 히라노 아야, 브림스, 하일권, SIU 등이 있다.
여담으로, 2012년 5월 12일(109회 서코)에는 일본인 성우 히라노 아야가 이례적으로 초청된 적이 있다. 이 날의 서코는 aT센터에서 열렸으며, 히라노 아야는 2층에서 콘서트를 했다. 히라노 아야가 한창 트위터 등등으로 어그로를 끌고, 사실상 히라노 아야의 전성기였던 하루히와 러키스타의 단물이 전부 빠져버린 후에 온 터라 분위기는 애매. 또한 한창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음향기기가 맛이 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약 2~30분간 행사가 중단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중간에 빠져나간 사람들은 인파에 몰려 다시는 히라노 아야를 보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
aT센터에서의 토요일 행사는 경우에 따라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변칙성향이 좀 있는 편이나 SETEC의 경우에는 토요일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편이다. 다만 2009년 8월 15일 광복절이 토요일이었고 2009년 8월에 SETEC에서 열렸던 87회 서코는 의외로 토요일 행사 때 무대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다. 대신 무대 이벤트장으로 쓰였던 SETEC 2관은 1,3관과 마찬가지로 동인지 판매행사장으로 변경되었다.
11.1 코믹월드 초청 인사
11.1.1 만화 및 웹툰 작가
- 가스파드(부산91회)
- 강냉이(부산70회,서울107회)[24]
- 기안84(서울134회)
- 김규삼(서울74회,부산49회,서울94회,부산64회,서울118회, 부산100회)
- 김수연(서울81회)[25]
- 마인드C(부산88회, 서울142회)
- 미티(서울114회,부산84회)
- 브림스(서울113회,부산79회)
- 사다함(부산73회)[26]
- 우영욱(연우)(서울86회,부산57회,서울99회)
- 이종범(서울126회)
- 임인스(부산82회)
- 임재원(서울81회)
- 임진국(부산76회)
- 조석(서울76회,부산53회)
- 주호민(서울124회,부산93회)
- 지강민(부산67회,서울104회, 대구7회)
- 하일권(서울121회)
- SIU(서울130회, 부산96회)
- 핑푸(서울141회)
11.1.2 애니메이션 성우
- 2008년에 열렸던 77회 서코 때 코믹월드 초청으로 성우 이용신과 함께 방문하였다.
- 전직 코믹월드 아나운서 출신으로 성우로서는 첫 코믹월드 방문이었다.
- 2007년에 열렸던 69회 서코 때, 2008년에 열렸던 77회 서코 때 코믹월드 초청으로 방문하였던 적이 있었다.
- 코믹월드 개최 이래 초청한 첫 일본인 성우이다.
- 코믹월드에서 초청한 성우가 아니고 국내 성우로는 드물게 '성우 본인이 코스어로 참가'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코스프레는 '블랙캣'. 시청자 수 돌파시 공약을 지키겠다는 것을 위해서라 한다.
- 마찬가지로 코믹월드의 초청자격이 아닌 본인 의사로 독립 방문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그 이전에도 독립 자격으로 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12 일요일 행사
일요일 행사의 경우 주로 만화 노래자랑과 시상식 그리고 코스프레 무대행사가 열려지는 편이라 행사가 일정한 편. 만화 노래자랑에서는 신청자들이 나와서 직접 노래자랑이나 장기자랑 등을 펼치고 있는 편으로 사람에 따라 음성이나 발성 등 실력을 좌우할 수 있는 바탕이기도 하다. 코스프레 무대행사는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나와서 애니메이션에서의 내용을 실사판으로 재현하는 연극 등으로 연기실력을 보여주게 된다.
다만 aT센터에서 모두 개최하였던 105회, 120회, 128회 서코는 일요일 행사이지만 무대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105회 서코의 경우 당초 토요일에만 판매전 위주로 진행하고 일요일에 무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동아리 부스 온라인 접수 당시 담당자의 실수로 부스 신청이 뒤늦게 이루어지게 되자 이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무대행사를 행사 직전에 취소하고 토, 일요일 모두 판매전 위주로 진행하게 되었다. 127회 서코는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래 드물게 판매전시장과 무대행사장이 분리되어서 각각 1층과 2층 전시관에서 따로 진행되었다(토요일에는 무대행사가 없었다).
BEXCO에서 개최하였던 57회 부코는 김대중 사망 및 국장(國葬) 거행으로, 86회 부코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정서적 추모 분위기에 따라 양일 모두 무대행사가 열리지 않았다.[27]
의외로 2015년 7월에 열렸던 133회 서코에서는 일요일 만화노래자랑이 생략되어 코스프레 무대행사 한정으로 이벤트 행사가 축소된 적이 있었다.
2015년 11월에 열렸던 서코는 예상 밖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행사 당일 새벽에 사망하게 되었고 바로 대통령령에 의거한 국가장(國家葬)이 선포되었으나 당초 서코측에서 고인의 사망 이전부터 무대행사를 열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공고에 따라 예정대로 무대행사 없이 정상진행되어 마무리 되었다.
13 공휴일 행사
부산에서는 그런 사례가 없으나, 서울에는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에는 월요일까지 행사를 했던 경우가 있다. 이는 대관처 사정이나 주최측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 일이기 때문에 토, 일요일 때와는 달리 고정적으로 열리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특수한 경우에만 드물게 열린다.
2005년 8월 13~15일에 열린 87회 서코는 8월 15일 월요일까지 광복절 연휴였기 때문에 토,일요일 양일을 포함하고 월요일까지 연장해서 3일간 개최하게 되었는데 논란과 파문이 일어났던 '기모노 코스프레 사건'이 터지기도 하였고 이를 계기로 광복절에 코믹월드 행사가 들어가게 될 때부터 코스프레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2009년 8월 15일 토요일에 열렸던 87회 서코는 코스프레 행사를 열지 않았다.
2014년 5월에 열릴 서코는 5월 3일 ~ 6일까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황금연휴가 있고 5월 3일 토요일에 AT센터에서 음식전문행사가 토요일까지 AT센터 전관 개최 예약을 선점한 상태라 결국 5월 4일 일요일과 5일 월요일 어린이날 공휴일까지 하루씩 늦춰서 개최를 할 예정이었으나...이 사건의 영향으로 각종 축제나 행사들이 취소됨에 따라 124회 서코도 5월 31일과 6월 1일로 연기되었다. 23일부터 27일까지 판매전 동아리의 참가 취소 접수를 받는 중(2차 참가신청은 5월 7일부터 실시).[28]
2015년 5월 서코는 석가탄신일 황금연휴(5월 23일 ~ 25일) 기간인 5월 23일, 24일에 aT센터에서 개최가 확정되었으나 공휴일인 25일 석가탄신일에는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인 2005년 8월 서코 때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3일 행사로 연장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 당시 일어났던 기모노 코스프레 사건 때문이었는지 3일 행사를 열었던 경우는 최근들어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 날이 법정공휴일이라 초중고등학교도 주말까지 포함해서 2,3일 휴교에 들어가게 되는데다가 서코 개최장소가 양재시민의 숲을 끼고있는 aT센터인지라 이 날에는 아마도 개인촬영 목적으로 일부 코스프레 참가자와 사진사들이 시민의 숲으로 출사하러 나올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 때는 서코가 열리는 날도 아니기 때문에 개인촬영 위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2월에 열리는 서코는 성탄절 3일 연휴(12월 25일 ~ 27일)로 2015년 성탄절이 금요일로 잡히게 되어서 3일 연휴가 되었으나 서코에서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만 열리게 되었다. 또 그 때는 중고생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이라 공휴일에 상관없이 방학 성수기를 맞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13.1 공휴일, 기념일 행사 문제
코믹월드 자체가 일본측 기업(정확하게는 현지법인)에서 주최하고, 동인과 코스프레를 막론하고 참가자들이 다루는 만화와 애니메이션도 일본에서 제작한 것들이 대부분인 태생적 문제 때문에 행사 날짜가 국경일, 기념일과 겹치면 필연적으로 논란이 발생하게 된다.
- 현충일(6월 6일) : 서울23회(2002/목)[29], 서울38회(2004/일), 서울85회(2009/토)
- 제헌절(7월 17일)[30] : 서울39회(2004/토), 서울48회(2005/일)
- 광복절(8월 15일) : 서울49회(2005/월), 서울87회(2009/토),
부산94회(2015/토) - 개천절(10월 3일) : 서울41회(2004/일),
부산95회(2015/토)
특히 일제강점기와 관련이 있는 광복절이나 경술국치일이 가장 논란이 되며, 49회 서코 때 문제가 되자 87회 서코에는 코스프레 자체가 금지되었다(다음날인 16일에는 정상적으로 진행). 2015년에 예정된 94회 부코도 광복절에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때도 코스프레가 금지될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문제는 2015년 기준으로 광복 70년, 을사조약 110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서 광복절 부코 때 코스프레가 진행될 경우 10년만에 2005년 서코를 재현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 때문인지 94회 부코는 광복절을 빼고 다음날인 16일 하루만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국내 메르스 사태로 인해서 뜻밖에도 7월 부코와 통합하여 8월 8일~9일로 연기되었다.
더불어 원래 10월 3~4일에 계획되었던 94회 행사일정이 삭제되면서 11월 7~8일에 계획된 95회 행사가 94회로 수정되었다.
기념일은 아니지만흑역사를 기념하지는 않으니까 경술국치(8월 29일)일에도 행사를 한 적이 있는데, 96회 서코 때는 광복절 행사와는 달리 코스프레에 어떠한 금지나 규제를 가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이날의 풍경은 이 문서를 볼 것. 또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날 전신이 바로 을사조약 강제 체결일이라고 한다(...). 11월 서코 때 11월 17일에 서코가 열려도 위험성이 있는 편.
그 외에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과 5월 18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31], 6월 10일 6.10 만세운동 및 민주항쟁기념일도 끼어있다.
다만 석가탄신일과 기독탄신일(성탄절)은 국가적 기념일이기는 하지만 종교 위주의 기념일이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등과는 달리 별다른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14 참가자들의 분류와 특징
행사장 현황으로만 봐도 만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 참가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인 관람객 그리고 부스 판매 및 전시를 위해 참가한 부스 참가자로 분류되는 편인데 부스 참가자를 제외하고 코스프레 참가자와 일반인 관람객이 한 공간에 섞여다니는 경우가 있고 코스프레 참가자 대부분이 전문 모델이나 코스프레 출신이 아닌 일반인 출신이 많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코스프레로 참가하거나 일반인으로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코스프레 모델 출신이나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거의 참가가 드문 편이고 이들 대부분은 개인촬영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14.1 부스 참가자
코믹월드의 주축을 이루는 참가자들로 코믹월드 행사기간동안 개인 및 단체 부스를 일일(또는 양일)동안 관리하고 감독하거나 판매를 주도 및 지시하는 사람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화장실 등 신변적 일을 제외하고는 부스를 장시간 비울 수 없기 때문에 행사기간동안 부스를 관리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들이다.
개중에는 동인 작가나 동인지 전문으로 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있으며 자신이 직접 만화 및 애니 등을 리메이크 및 패러디한 동인 관련 회지나 상품을 관리판매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코스프레 차림으로 부스를 관리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또는 양일 동안 부스를 지켜야하고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행사기간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부스 참가자는 행사기간 동안 일일 공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소비자를 대하는 입장에서는 공적인 행동을 요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만 14세 이상부터 개인 참가가 가능하나 만 14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 동의를 얻는 경우 참가가 가능하다.
※. 2016년 기준 : 200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까지 보호자 동의없이 부스 참가 가능,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보호자 동의 필요.
2016년 10월 서코 및 대코와 11월 부코에서부터 19세 이상 동인지 전시판매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향후 19금 주제를 한 성인 동인지 부스는 당분간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15세 이상 구독가 부스는 만 15세 이상 청소년 및 고등학생 이상만 참가가 가능하다.
※. 2016년 기준 : 200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까지 15세 이상 부스 참가 가능, 만 15번째 생일 넘긴 2001년생 일부도 가능.
14.2 코스프레 참가자
코믹월드에서 부스 참가자에 이어 2인자격으로 주축을 이루는 사람들로 만화 및 애니나 게임 속에 나오는 가상 캐릭터들로 분장하여 코믹월드 기간동안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부스 참가자와는 달리 코스프레 분장을 하게 된 상태로 행사장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사진사들이나 일반 관람자들의 촬영을 받기도 하는데 이들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수락이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촬영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코스프레 차림으로 동인 부스를 둘러볼 수 있거나 무대행사를 관람할 수 있고 직접 무대행사에도 참가하여 콘테스트 후보로도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코스프레 인원 수에 따라 팀코, 트윈, 솔코 등으로 분류된다.
분류에 따라 팀코, 트윈, 솔코 등으로 나뉘어지는 편으로 코믹월드 자체에서는 연령제한을 두지는 않으나 대부분 팀코에서는 만 12세 이상 또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만 받는 경우가 많다. 현재 들어서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10살 미만 어린아이들도 코스프레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이런 10살 미만의 꼬마아이들이 코스프레하면 그 날 바로바로 뜬다 역시 조기교육은 위대하다
코스프레 의상을 기본으로 분장하지만 경우에 따라 일상에서 입는 사복으로도 분장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만화 및 애니 캐릭터 중에서도 청바지 등을 입은 캐릭터도 있기 때문에 청바지를 입었다고 해도 만화 캐릭터로 보이는 가발이나 의상을 입었다면 코스프레 참가자가 맞다(메카쿠시티 액터즈 카노, 원피스 나미 2년 후, 바케모노가타리 센고쿠 나데코 등). 또한 코스프레 하고자 하는 캐릭터가 인간이 아닐경우(이런 영웅은 싫어 의 실비아 등) 부직포(!)로 의상을 만들어 입어도 코스프레로 인정이 된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의 크리퍼의 경우 상자를 뒤집어 쓴 것도 코스프레로 인정이 되었다. 흠좀무. 여담으로 크리퍼의 경우는 매우 커서 눈에 너무 띈 터라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 웃음을 사게 했다. 물론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된다 허니버터칩 이라던가 다만 나체(알몸)나 수영복 및 비키니 차림 등 노출이 지나치게 심한 경우는 금지하거나 제재를 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32]
코스프레 가발이나 의상 및 소품은 코믹월드 행사장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코스프레 참가자가 개인별로 코스프레 전문 의상샵 등에서 주문한 의상이나 소품 등을 직접 준비하여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방식으로 나간다.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를 할 경우 반드시 코스프레 의상샵에서 주문한 코스프레 의상이나 소품을 참가자 본인이 직접 가져와야 하며 코스프레 등록도 거쳐야 한다.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채로 올 경우 입장이 거절된다.
코스프레 참가자는 현재 연령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14.3 일반 관람자
코믹월드에서 소비자 역할로 나오는 사람들로 입장권이나 동인지 등을 살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다. 부스 참가자나 코스프레 참가자와는 달리 소비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사장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행사장 바깥으로도 나갈 수 있다. 또한 코스프레 참가자들과 관람자들간에 상호간 동의하면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코스프레 참가자들과 섞여 다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 이상 등이 아닌 초면 관계에서는 절대로 일반인 관람자에게 사진촬영을 요구해서는 절대 안 된다. 코스프레 참가자와는 달리 아무 것도 분장한 적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인데다가 인권 및 사생활 문제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히 만화에 대해 잘 모르거나 코스프레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 이런 오해를 살 수 있다.
특히 코스프레 참가자 중에서도 만화 및 애니 속의 캐릭터 중에 청바지나 치마 등을 입은 캐릭터가 있어서 그것을 재현하였던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들처럼 청바지를 입었어도 아무 것도 분장하지 않고 평범한 사복 차림으로 있는 경우라면 일반인으로 보는 것이 맞다.
방문에 있어서는 현재 연령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단, 만 15세 미만 청소년은 15세 이상 회지 구매와 열람이 불가하다.
15 참가방법
코믹월드/참가방법 문서 참고.
16 계절별 상황
코믹월드/계절별 상황 문서 참고.
17 시간별 상황
코믹월드/시간별 상황 문서 참고.
18 서울 코믹월드의 통신 사정
서울에서는 전혀 터지지 않는다!
코믹월드는 '많은 사람'덕후들이 '좁은 공간'에 모이게 된다. 물론 이 인구중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중 대부분은 그 물건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어찌되느냐? 전파에 혼선이 오게 된다. 새벽조가 대기하는 6시~8시 사이는 전파 상태가 양호하나, 10시부터 약간 느려지기 시작한다. 휴대전화가 전파를 잘 못잡는다면, 이 때부터 이상이 오기 시작한다. 12경이 되면 통신상태가 나쁜 의미로 피크를 찍으며 전파가 두절된다. 전시장 안에서는 전화마저 오락가락한다. 끊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걸지를 못한다! 문자 역시 보내는 데 천년만년 걸리거나, 아예 송신에 실패한다. 심한 경우, 예를 들어 2015년 12월 서코 때는 회장 밖에서도 전파 상태가 몸져누웠다! 만약 전시장 내에서 전화할 일이 있다면 일단 밖으로 나오자. 사람이 많다 싶으면 전시장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그런데 전화 받을 사람이 전시장 안에 있다면? 망했어요. 어떻게든 그 사람을 찾아내거나,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밖으로 끄집어내야 한다. 특히 SKT LTE같은 경우 매우 심각하여 데이터망까지 마비된다. 이럴 때 해결책은 임시 실외 통신 기지국인데 G-STAR의 경우, 실제로 임시기지국 설치로 통신 환경을 개선시켰다.
19 일몰 후 및 야간 코스프레 활동금지
코믹월드에서는 행사시간이 끝나는 무렵인 오후 4시 이후부터 전시장 및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 때 즈음에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귀가 및 철수를 알리는 노란 바탕의 팻말이 등장한다. 팻말에는 탈의실 및 메이크업실 마감 및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귀가 및 철수를 알리는 문구가 있으며 오후 4시 이후 코믹월드 행사가 끝나가는 즈음에 이런 팻말을 든 스태프가 나타난다.
이 팻말을 들고있는 스태프가 나타난다는 것은 행사가 끝나게 되니 탈의실과 메이크업실이 마감되므로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귀가 및 철수를 준비해달라는 알림이기도 하다. 주로 행사장 광장과 공원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코스프레 참가자들은 이 팻말을 든 스태프가 나오면 바로 코스프레 활동을 끝내고 귀가 및 철수 준비를 하게 된다. 이 때 즈음에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귀가 및 철수 준비로 어느 정도 빠져나가는 분주한 때인데다가 탈의실 및 메이크업실이 복잡할 수 있다. 물론 해당사항에는 없으나 일반인 방문자들이나 사진사들도 귀가하도록 알리고 있다.
또한 이 팻말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상 '당일 코믹월드 행사가 끝날 때가 된다'라는 알림이기도 하다.
또한 일몰 이후 야간 코스프레 활동은 금지되었기 때문에 코믹월드 행사가 끝나게 된 오후 6시 이후에는 코믹월드 행사권한도 종료되어서 더 이상 안전을 책임지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행사가 끝나기 이전에 귀가 및 철수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
19.1 일몰 및 야간 코스프레 문제
- 코믹월드에서는 일몰 및 야간의 코스프레 활동을 자제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금지한다. 금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코스프레 참가자는 여성, 그 중에서도 범죄에 취약한 10대 청소년이나 20대의 성인 여성이 많은 편이다. 일몰이나 야간 후에는 코스프레 복장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서둘러 귀가해 주길 바란다. 부득이한 사정(코스프레 복장이 야간에 더 잘어울려 야간에 촬영해야 하는 상황 등등)이 있다면 되도록 일행과 떨어지지 말고 얼른 일을 해결한다음 재빨리 귀가하자.
19.2 일몰 후 코스프레를 할 경우
일몰 후에는 코믹월드의 행사와 권한도 종료되어서 도우미들의 지도 등이 없기 때문에 이 때에 굳이 코스프레 촬영 등을 하려면 자신이 알아서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일행과 같이 다니도록 하되 특히 SETEC의 굴다리나 aT센터의 시민의 숲은 밤이 되면 적막감과 인적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 틈을 노려서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많을 수 있다.
특히 10대 및 20대 여코어들의 경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경계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코스프레 대부분이 여자가 많이 차지하는데다가 남자에 비해서 여자에 대한 범죄 표적행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33]
20 비판
코믹월드/비판과 논란 문서 참고.
21 코스프레 등록
코믹월드/코스프레 등록 문서 참고.
22 동아리 참가규정
코믹월드/동아리 참가규정 문서 참고.
23 사건사고
이 문서의 알파이자 오메가코믹월드/사건사고 문서 참고.
24 특이사항
코믹월드/특이사항 문서 참고.
25 해외의 코믹월드
본국인 일본의 경우 도쿄를 제외한 지방에서 개최되었다. 하지만 2008년 8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49를 마지막으로 종료.
중화민국에서는 코믹월드 타이완이라 하여 CWT라 부른다. 여성향적인 성격이 강하며 각 지역에서 1년 수 차례씩 개최된다. 대만 최대의 동인 이벤트인 팬시 프론티어[34]에 밀리는 2인자적 위치. 사실상 FF에 밀려서 듣보잡화 된 상태. 아예 망한 건 아니지만 FF가 워낙 강력한 입지를 자랑한다.
코믹월드 홍콩은 홍콩 동인 이벤트 중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수년만에 홍콩 최대의 동인 이벤트로 성장했다. 줄여서 CWHK라 부르며 연 2회 개최된다.
26 여담
만약 서코에 3호선을 타고 다녀오는 길이라면 남부터미널역에서 잠깐 내려서 국제 전자센터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건담마트가 폐업을 하게 되어 사실상 피규어 오프라인점 1인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구 코믹월드는 바로 근처의 전자관에서 프라모델이나 게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서코 양재 행사의 경우 지방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오는 경우에는 그나마 유리한 편으로 지하철 기준으로 환승을 포함해서 3정거장만 가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이쪽의 경우는 주변에 국제 전자센터가 있어서 출발 이전 국전을 구경할 수도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센트럴 시티로 오는 경우에도 3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양재 행사 때는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야한다.
서코 기준으로 인천 및 경기도 섬 지역에서 오는 경우는 굉장히 부담될 수 있는데 도선료, 육지 교통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이 점을 감수하고 가야할 것이다. 연륙교 없이 도선으로만 가야하는 섬 지역은 교통비가 부담될 수도 있다. 수도권이라고 해도 섬이라서, 배값과 배 시간 땜에 못 간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축제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나오는 축제/행사 목록에도 올려지게 되었다. 2015년 12월 서코부터 올려지게 되었는데 코믹월드 외에도 북팔 코믹스 페스티벌도 이 사이트에 올려졌으나 케이크스퀘어나 디 페스타는 올려지지 않았다.
국내에 현존하는 행사 중 가장 어리고 젊은 편에 속하는 편으로 주로 노인들이 주로 찾는 소싸움축제나 중년층들이 찾는 건축박람회 등에 비하면 방문객의 연령층이 상당히 젊고 어린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 행사에 비하면 좀 나이가 있는 편이다.방문자 대부분이 중고생이 많은데다가 그쪽에 오는 어린층보다는 중고생 분위기에 맞는 전시물들이 많기 때문. 그렇지만 그 쪽은 부모님을 동반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평균 연령대(?)는 코믹월드보다 조금 높은 편이다.- ↑ 델리터 주식회사의 창업주이기도 하다. 현재는 후계 구도 진행중.
- ↑ 일본의 만화용품 제조회사인 델리터 주식회사(DELETER INC.)의 한국 법인. 하는 일은 코믹월드 주최 외에도 델리터 만화용품을 수입해서 유통하는 것. 거기서 주로 만드는 품목은 스크린톤과 원고용지, 코픽 마커 등이다. 원래 코믹월드를 주최하는 목적이 동인을 끌어모아 자사 제품의 판촉 효과를 노린다는데…… 문제는 대다수의 참가자는 델리터가 뭔지도 모른다는 것. 참고로 월간순정 노자키 군에 나오는 만화도구들이 바로 이 델리터제라는 설정이다. 이 업체의 정체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사장과 이사를 비롯해서 주주들은 전부 일본인, 그것도 한 집안이다. 예전(2008년경)에는 경영진 중에서 한국인 대표이사를 내세웠지만 2013년 현재는 국내 대표이사마저 일본인이다. 이 때문에 잊을만하면 극우 연계 의혹을 받는 중. 코믹월드에서 자주 내세우는 비영리 행사라는 것도 영리법인은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없다는 뜻이지 이 업체 자체가 비영리단체라는 뜻은 아니다. 만약 비영리단체라면 코믹월드에서 스크린톤,마커 등을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엄연히 주식회사로 법인등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등기부 등본, 국세청에서 재무제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 초행이라면 반드시 길을 잃는다고 할 정도로 구석에 박혀 있다. 2014년 12월 1일에 416호에서 425호로 옮겼다.
- ↑ 원래 금정구 남산동에 있었으나 2014년 2월 27일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 ↑ 이것에는 대구코믹월드를 위해 장소를 대관해주던 엑스코에서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장소 훼손과 정리 미흡 등을 이유로 대관을 거부하였고, 이후 새로운 장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같은 영남권인 부산 코믹월드와 유사한 점도 있고하여서 부코와 통합명목으로 폐지되었다는 일설도 있었다.
- ↑ 이 굼벵이관은 2004년에 기존 계약 종료로 철거되었으며 이후 한나라당이 이곳에서 천막 농성을 하기도 했던 역사가 있다. 2013년 현재 그 자리에는 IFC빌딩이 들어서 있다.
- ↑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EXCO
- ↑ 2016.5. 기준으로는 서울코믹월드 사무소만 카드 결제 가능.
- ↑ SETEC에서 열리는 타 행사의 경우 주차 가이드들이 전시장 앞뒷편에 배치되어 차량 이동을 유도해주는 편이지만 코믹월드에서는 그것을 담당하는 도우미가 존재하지 않는다. 방문자 대부분이 10대 및 중고생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도 있고 굳이 주차 가이드를 세워둬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 ↑ 별도로 지하 연결통로가 있으나 코믹월드 행사 참가자는 이 곳을 이용할 수 없는데 매표소가 전시장 밖에 있기 때문이었다. 행사 종료 때는 지하 연결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 ↑ 올해 10월 31일 개통하는 동해선 복선전철의 벡스코역은 직선거리로는 훨씬가까우나 다수의 횡단보도와 벡스코의 뒷쪽에 있는관계로 센텀시티역에서 내리는것이 더 빠르니 타 지방에서 온다면 굳이 3000원가까이하는 요금내서
막장환승까지 하면서 타는 뻘짓은 하지말자. - ↑ 그것도 매회 소재가 달랐다
- ↑ 정확한 년도 추가바람
- ↑ 극장판 PSYCHO-PASS 홍보 및 포스터 무료 배부 명의로 참가. 코믹월드 개최이래 처음으로 참가한 국내 방송사이다.
- ↑ 이치마츠는 체육복 바지, 쥬시마츠는 반바지
- ↑ 대체적으로 토요일은 아마테라스, 일요일은 프리윙즈 쥬니어가 나온다. 자세한 일정은 해당 팬카페를 들어가서 확인할 것.
-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코믹월드에서는 133회부터 준우승 심사도 함께 진행해서 댄스팀에게 수상한다.
- ↑ 심지어 공연 보조소품으로 빔 프로젝터와 현수막을 준비해오는 경우도 있다. 후자는 realize팀이 종종 써먹는다.
- ↑ 사실 이것도 좀 감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장 애니메이션 한 편조차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소모해야 에피소드 한 편이 끝난다. 즉, 애니 한 편의 반도 안 되는 시간으로 몇 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담아내야 하는데 스토리 위주로만 끌어버리면 오히려 그것 때문에 지루해진다. 그리고 무대를 한 번이라도 보면 알겠지만, '퍼포먼스'팀이다. 퍼포먼스가 메인이기 때문에, 액션 위주로 담아낼 수 밖에 없는 것
- ↑ 물론 카게프로처럼 애니화된 작품에 OST로 나온 것은 된다.
- ↑ 그 전에는 게임 내에 삽입되어 있으면 가능했다.
- ↑ 일본인이 미국인 학습자의 발음을 디스하는 말. 앞서 설명했다시피 무성 파열음에 기식을 필요 이상으로 넣는 현상을 가리킨다.
- ↑ 부코는 아직 이런 설정이 없는 상황이다.
- ↑ 4번 문서
- ↑ 1번 문서
- ↑ 3번 문서
- ↑ 무대 자체를 설치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86회 부코는 아나운서가 아예 출근하지 않았고, 일러스트 콘테스트와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게시하기 위해 설치한 벽면 패널도 부스와 관람석 사이가 아니라 무대가 있던 관람석 앞에 설치되었다. 또한 관람석은 참가자의 임시 휴식처 겸 코스어들의 간이 메이크업실로 쓰였다고 한다.
- ↑ 86회 부코의 경우에는 벡스코 대관일정 때문에 연기되지는 않았지만 만화노래자랑, 코스프레 콘테스트, 코스프레 무대공연이 취소되었다(참가신청자 접수는 87회로 승계). 판매전, 일러스트 콘테스트와 개인 코스프레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 ↑ 코믹월드 역사상 목요일에 행사가 열린 유일한 사례.
- ↑ 현재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공휴일로만 제외했을 뿐 국가기념일은 그대로 유지한다.
- ↑ 그 이전까지는 광주광역시 지역에 한정하였기 때문에 서울 등 타 지역에서는 해당되지 않았다가 국가기념일로 승격된 후로는 여기에 해당하게 되었다.
- ↑ 원피스의 나미 2년 후 코스프레는 나미의 상체가 비키니이기는 하지만 하체가 청바지를 입은데다가 청바지를 입은 영향으로 비키니 차림의 상체를 단추가 달린 셔츠 등으로 가리거나 입으면 딱히 노출될 우려가 없기 때문에 딱히 제한을 두지는 않고 있다. 경우에 따라 이쪽 여코어들은 비키니를 입은 채로 셔츠를 입고 청바지를 입은 채로 활동하거나 촬영에 임하기도 한다. 수영 애니인 Free!의 경우 남자 캐릭터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나오지만 코믹월드 규정상 수영복은 남녀 구별없이 전면금지로 규정되어 있어서 수영복 코스프레는 불가한 상황이다.
- ↑ 범죄자들이 보기에 코스어들은 페티쉬를 일으킬만한 복장이 많을 수 있고, 모르는 사람들에겐 비싸보이는 물품이 많다. 또한 코스복장 특성상 노출이 많은 옷이 많은것도 한몫 하니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 ↑ 팬시 프론티어는 코믹월드에 비해 남성향적인 성격이 강하다. 참고로 이쪽은 일본 동인서클이 원정까지 온다. 대만 정치인들이 내빈이나 아예 일반 참가자(!) 자격으로 참석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