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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제3시대의 가운데땅 서부
황해도
1 개요
Middle-Earth. J.R.R 톨킨의 세계관에서 주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2 한국어 번역에 관하여
씨앗을 뿌리는 사람 판에서는 가운데땅으로 번역하였고 이 명칭이 확정된 공식번역이다. 과거의 경우 예문판(해적판)이나 영화에서는 중간계로 번역하였으며, 황금가지판에서는 중원이었다.[1] 영화에서 비공식 명칭인 중간계로 번역을 한 덕분에 잘못된 번역이 보편화되고 있다. 다만 대륙이라는 뜻의 Earth가 엄연히 있기에, 가운데땅보다는 중간대륙 혹은 가운데 대륙이라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땅이라는 단어는 대륙 외에 작은 지역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
3 형태
본디 편평한 형태였으나, 아칼라베스[2] 이후로 구체 형태를 갖게 되었으며, 발리노르와 분리되었다.
4 역사
아르다의 주요 사건들 중 가운데땅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 최초의 요정들의 탄생
- 페아노르의 실마릴 제작
- 발리노르의 암흑과 놀도르의 귀환
- 가운데땅 왕국의 성립
- 멜코르와 요정들의 전쟁 (실마릴리온의 줄거리)
- 힘의 반지 주조, 사우론의 배신과 에레기온의 멸망
- 누메노르의 파괴를 피한 엘렌딜의 망명,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건국
-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 절대반지의 탈취
-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에 의한 아르노르의 멸망
- 반지전쟁 (반지의 제왕의 줄거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다/연표 참고.
5 주요 지명
가운데땅 세계관/지명 참고
6 기타
여담으로 반지의 제왕이 영화로 제작된 이후 얼마동안 촬영지인 뉴질랜드가 이 명칭으로 불렸다. 편지 보낼 때 Middle-earth로 쓰면 자동적으로 뉴질랜드로 갔다고…
하지만 아르다는 과거의 지구란 설정이 있으므로 진짜 가운데땅은 엄밀히 말하자면 유라시아 대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