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연표

가운데땅 세계관
원작
호빗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두 개의 탑왕의 귀환
사후 저서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가운데땅의 역사서후린의 아이들
세계관
연표 | 지명 | 인물 | 언어 | 번역지침
관련 문서
J.R.R 톨킨 | 크리스토퍼 톨킨 | 톨키니스트

1 개요

존 로널드 루엘 톨킨 교수의 작품들의 세계관의 연표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의 주 무대인 가운데땅 뿐 아니라 발리노르 등 톨킨 작품 전체의 연표를 다룬다.[1]

이 항목은 가운데땅 항목의 역사 부분과 상당수 겹치므로 이 부분에 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가운데땅 항목에는 발리노르 등 가운데땅 외부 지역의 역사를 자세히 다루지 않고 세계관의 통합적인 연표가 필요하다고 보여져 이 문서가 작성되었다.

등불의 시대와 나무의 시대의 1년은 태양의 시대의 9.582년과 같다. 이 역법을 발라력(Valian Year)이라고 한다.

2 태초: 아이눌린달레

일루바타르에 의한 에아 창조 후 발라들과 마이아들이 에아에 내려오는데, 에아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상태였다. 이는 일루바타르가 '실체의 세상'만을 창조하였지 구체적인 세상의 건설은 발라들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이후 발라들은 자신들을 방해하는 멜코르와 맞서가며 아르다를 창조한다. 주된 역할은 아울레가 했다.

3 등불의 시대

등불의 시대는 멜코르와 그에 대항하는 다른 발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이때는 동물들을 제외한 지성체는 탄생하지도 않았다. 등불의 시대에서 1년은 태양의 시대에서의 9.582년과 같다.

1년아르다 창조
1년~1500년멜코르가 아르다를 자신의 왕국이라고 선언. 이에 만웨를 비롯한 다른 발라들이 반발해 '아르다 최초의 전쟁'이 발발하다.
1500년툴카스가 다른 발라들을 도우러 아르다에 도착한다. 멜코르가 아르다 밖으로 달아나다. 아울레가 높은 산맥을, 바르다을 만들고, 야반나가 첫 번째 씨앗을 심다.
1900년발라들이 일루인과 오르말이라는 거대한 등불을 가운데땅의 남과 북에 하나씩 설치하다.[2] 등불의 시대에는 밤이 없었고 항상 밝았다.
3400년툴카스가 오로메의 여동생인 넷사와 결혼하여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다. 툴카스가 잠에 빠진 것을 틈타 멜코르가 부하 마이아들과 엑카이아에서 밤의 장벽을 통해 다시 아르다로 돌아오다. 발라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멜코르는 빛이 미치지 않는 강철산맥 최북단에 우툼노를 세운다.
3450년멜코르가 발라들을 기습하여 두 등불을 파괴하다. 등불이 무너지면서 아르다의 구조가 훼손되다. 멜코르는 발라들의 분노를 피해 자신의 요새인 우툼노에 숨는다. 발라들은 아만으로 건너가고 멜코르의 침략에 대비해 펠로리 산맥을 일으켜세운다.[3]

4 나무의 시대

나무의 시대 또한 멜코르와 다른 발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루바타르의 첫째 자손인 요정이 눈을 뜬 시대이기도 하다. 이후 난쟁이들도 눈을 뜨며, 이들은 요정이 서쪽으로 건너가자 남은 땅(청색산맥 동쪽 지역 - 태양 1시대에서는 먼 동쪽이다)에서 번성한다.
나무의 시대에서의 1년은 태양의 시대에서의 9.582년이었다.

나무의 시대에는 빛은 오직 발리노르에만 존재했다. 그 이유는 만웨가 멜코르의 침입에 대비하여 펠로리 산맥을 세웠기 때문인데, 산맥이 너무 높아서 나무들의 빛이 가운데땅에는 닿지 않았다. 그래서 요정들이 쿠이비에넨 호수에서 눈을 떴을 때에 처음으로 본 것은 별이었으며 요정들은 그 시절을 '별들의 시대'라고 부른다.

1년발라들이 아만에 발리노르를 건설하고 그곳에서 야반나가 텔페리온, 라우렐린이라는 두 나무를 창조하다.[4] 나무의 개회 시기에 따라 하루는 12시간이었고 이때부터 시간의 계산이 시작된다.
1년~1000년아울레가 난쟁이를 만들고, 난쟁이들이 숲을 훼손할 것을 우려한 야반나가 엔트를 창조한다. 다만 일루바타르가 요정이 나타난 이후에 그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두 종족은 긴 잠에 빠진다. 가운데땅이 어둠에 잠긴 사이 멜코르가 자신의 세력을 가운데땅 곳곳에 확장시킨다.
1000년경야반나가 만웨에게 요정들이 곧 깨어날 것이니 멜코르의 악행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부탁한다. 바르다가 요정들을 깨울 빛을 만들기 위해 텔페리온의 이슬들을 하늘에 뿌려 새로운 별들을 창조한다.
1050년가운데땅의 쿠이비에넨 호수에서 최초의 요정 144명이 깨어나다.
1070년경난쟁이들의 일곱 선조가 깨어나고 엔트들이 눈을 뜨다. 이 무렵 멜코르의 첩자들이 요정들을 발견하여 납치하거나 괴롭힌다. 오르크도 이때 납치한 요정들을 고문하고 흑마법을 걸어 만들어냈을 확률이 높다.[5]
1085년요정들을 발라 오로메가 발견하고 엘다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1086년오로메가 발리노르로 돌아와 요정들의 일을 알리고, 긴 회의가 열리다.
1090년만웨가 전쟁을 결심하고 개전, 발라들의 군대가 가운데땅 서북쪽에 상륙하면서 '권능들의 전쟁'이 발발하다.
1099년멜코르가 패배하고 우툼노가 파괴되다. 멜코르는 툴카스에게 사로잡혀 쇠사슬 앙가이노르에 포박되어 아만으로 압송되다.
1100년발라들은 멜코르를 재판하여 그를 세 시대(300년) 동안 감금하기도 결정한다.
1101년요정들의 운명에 대해서 회의가 열린다. 발라들은 그들을 발리노르로 데려오기로 결정한다.
1102년오로메가 요정의 세 일족에서 대표(잉궤, 핀웨, 엘웨)를 뽑아 발리노르를 방문하게 한다.
1104년잉궤, 핀웨, 엘웨가 돌아와 자신의 일족들을 설득하고, 각각 바냐르, 놀도르, 린다르(텔레리)의 왕이 된다. 이때 타탸르의 절반과 넬냐르의 절반[6]이 아바리로 가운데땅에 남는다.
1105년요정들의 대장정이 시작됨.[7] 에륀 갈렌(초록숲)을 통과한다.
1115년요정들이 안두인 강을 건너다. 텔레리 중 일부가 렌웨의 지도 하에 대장정을 포기한다.(난도르) 나머지는 안개산맥을 넘는다.
1125년바냐르와 놀도르가 벨레리안드에 도착한다.
1128년텔레리가 벨레리안드에 도착한다.
1130년엘웨가 난 엘모스 숲에서 멜리안의 마법에 홀린다. 엘웨의 동생 올웨와 텔레리들은 엘웨를 찾아다지만 허사였다.
1132년울모가 벨레가에르 대해에 섬 하나를 만들어 발라르 만에 정박시킨다. 바냐르와 놀도르는 이 섬을 타고 이동한다.
1133년바냐르와 놀도르가 아만 대륙에 도착하고, 투나 언덕 위에 도시 티리온을 건설한다.
1150년울모 수하의 마이아 옷세가 일부 텔레리들을 설득하여 해안에 남게 한다. 이들은 노웨(키르단)를 왕으로 삼았고 팔라스림이라고 불리게 된다. 많은 텔레리들은 엘웨를 따르게 위해 가운데땅에 머무는데 이들을 에글라스라고 한다.
1151년올웨 수하의 텔레리들이 울모의 섬을 타고 이동하지만, 그들의 요청에 의해 옷세는 섬을 아만 근처에 정박시킨다. 이것이 톨 에렛세아이다.
1152년엘웨멜리안을 데리고 돌아온다. 도리아스의 창건. 엘웨의 백성들은 회색 요정이라는 뜻의 신다르라고 불리게 된다.
1162년올웨가 아만으로 건너가 알쿠알론데[8]를 건설한다.
1169년루밀[9]이 사라티 문자[10]를 고안하다. 쿠루핀웨(페아노르)기 태어나다.
1170년미리엘의 영혼이 육체를 떠난다. 영혼은 만도스의 전당에 머물고 육체는 로리엔 정원에 보관된다.
1185년핀웨가 인디스와 재혼하고, 딸 핀디스가 태어나다. 이 즈음 불사의 두린이 안개산맥에 크하잣둠을 건설하고, 서쪽에선 다른 난쟁이들이 청색산맥에 벨레고스트, 노그로드를 건설하다.
1190년놀로핀웨(핑골핀), 핀웨와 인디스의 차녀 이리엔이 태어나다.
1200년멜코르 제 2감금 시대 시작. 루시엔 태어나다.
1230년아라핀웨(피나르핀)가 태어나다.
1250년페아노르가 사라티 문자를 개선하여 텡과르 문자를 만든다. 이후 팔란티르를 발명한다. 가운데땅에서는 신다르와 난쟁이들이 만나다. 다에론이 키르스 문자를 고안하다.
1280년핀데카노(핑곤) 출생. 피나르핀이 올웨의 딸인 에아르웬과 결혼한다. 오르크들이 벨레리안드에 처음 등장하다.
1300년멜코르의 제 3감금시대 시작.
1300년~1330년사라핀웨(투르곤), 핀로드, 앙그로드 탄생
1350년난도르 중 데네소르가 이끄는 무리들이 청색산맥을 넘어 벨레리안드에 들어와 옷시리안드에 정착한다. 이들을 라이퀜디라고 한다.
1362년핑골핀의 딸 이릿세(아레델)와 피나르핀의 딸 갈라드리엘이 태어나다.
1400년멜코르가 석방되다.
1450년페아노르실마릴을 창조한다. 바르다는 실마릴을 축성하고 만도스는 아르다의 운명과 실마릴의 연계성을 예언한다. 멜코르는 실마릴을 탐내게 된다.
1469년투르곤과 엘렌웨의 딸 이타릴레(이드릴) 출생.
1490년티리온에서 페아노르가 핑골핀을 칼로 위협하다. 이에 발라들은 페아노르를 소집하여 멜코르가 사건의 원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멜코르는 도망친다. 페아노르는 티리온에서 추방되고, 핀웨가 그를 따라가다.
1492년멜코르가 페아노르를 방문하지만 문전박대를 당하다. 멜코르는 아바사르[11]로 이동하여 웅골리안트와 손을 잡는다.
1495년멜코르웅골리안트가 발리노르를 기습해 두 나무를 죽인다. 발리노르의 어두워짐. 이때 멜코르가 핀웨를 죽이고 실마릴을 훔친다. 페아노르와 그 동조자들은 멜코르를 단죄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이후 알쿠알론데에서 동족인 텔레리들을 살상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배를 훔치다. 대다수의 놀도르가 이에 동조하여 가운데땅으로 향하다.
1496년놀도르가 아만의 해안을 따라 북상하던 도중, 만도스의 저주가 놀도르에게 내려진다. 피나르핀이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발리노르로 돌아간다.
1497년가운데땅으로 돌아온 멜코르(모르고스)[12]와 도리아스의 신다르 사이에 벨레리안드의 첫 번째 전쟁이 벌어지다. 페아노르가 가운데땅에 도착하여 로스가르에서 배들을 태워버리고, 핑골핀의 무리가 아만 해안에 버려지다. 페아노르의 놀도르와 모르고스가 벨레리안드의 두 번째 전쟁, 별빛 속의 전투를 벌이다. 페아노르가 전투 중 발로그 고스모그에 의해 사망하다. 이어진 회담에서 모르고스의 계략으로 마이드로스가 납치당하다. 모르고스는 마이드로스를 상고로드림 산기슭에 매달아놓는다.
1499년핑골핀과 그 무리들이 헬카락세를 건넌다. 투르곤의 아내 엘렌웨가 사망한다.
1500년텔페이온은 꽃을, 라우렐린은 열매 하나를 남기고 완전하게 죽는다. 아울레가 이 두개의 빛을 보존할 용기인 아나르와 이실을 만들고 꽃과 열매를 그곳에 담아 바르다가 이 둘을 띄우는데, 이것이 해와 달이다.

5 태양의 시대

5.1 제1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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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시대의 아르다. 가운데땅 중앙에 있는 것은 헬카르 내해로, 우측에 자세히 보면 요정이 눈을 뜬 쿠이비에넨이 있다. 헬카르 내해는 1시대의 분노의 전쟁으로 인한 지형 변동으로 축소되는데, 그것이 바로 모르도르에 있는 누르넨 내해이다. 헬카르 내해 동쪽, 바다와 인접한 가운데땅 최동부에 보면 힐도리엔이라는 곳이 있는데,(점선처리된곳) 이곳이 태양 1시대 1월 1일 인간이 깨어난 곳이다.가운데땅 아래쪽에 있는 것은 '다크 랜드'로 숲이 울창하다는 것 이외에는 밝혀진 설정이 없다.[13] 가장 동쪽에 있는 대륙은 '태양의 장벽'으로 태양이 뜨는 곳이다. 이곳에 대한 설정도 거의 없으며 오로메가 몇번 방문했다는 내용만 나올 뿐이다. 하지만 설정 내용이 적은 것 뿐이지 분명히 공식 설정상 존재하는 대륙이다.

가운데땅 동쪽에 비스듬하게 산맥 하나가 보이는데, 이 산맥은 오로카니(적색산맥)로 난쟁이 12가문 중 무쇠주먹, 거친수염, 검은머리털, 돌발 혈통이 깨어난 곳이다. 이 네 가문은 역사에 등장하지 않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보다시피 동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제 1시대는 발리노르로 건너가지 않고 가운데땅에 남아있던 신다르싱골도리아스 왕국과 모르고스를 처단하고 실마릴을 되찾기 위해 가운데땅으로 건너온 망명 놀도르들, 에레드 루인(청색산맥)의 난쟁이들, 그리고 요정에게 협력하고 큰 도움을 준 세개의 인간 부족, 즉 에다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핵심 주제는 실마릴. 제 1시대는 분노의 전쟁으로 모르고스가 몰락하며 끝난다.

1년아리엔이 태양을 들고 첫번째 일출을 하며 태양의 시대가 개막하다. 둘째민족이 깨어나다. 해와 달의 행로가 결정 되다. 모르고스가 부하들을 보내 틸리온을 공격하였으나 틸리온이 승리하고, 이에 경각심을 느낀 발라들은 아만의 방비를 강화하고 펠로리 산맥을 더욱 높게 일으킨다. 핑골핀의 무리가 가운데땅에 도착하고 직후 벌어진 오르크들과의 람모스전투에서 승리하다.
2년핑골핀의 무리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도르 다이델로스를 지나 앙그반드 입구를 공격하다. 모르고스의 간계를 경계한 핑골핀은 철수하여 히슬룸미스림호수 북부를 거주지로 삼다. 페아노르 일족은 로스가르에서의 일을 후회하고 수치심에 거주지를 남쪽 호반으로 옮긴다.
5년핑곤마이드로스를 구출하다. 마이드로스가 놀도르의 왕권을 핑골핀에게 양도한다.
7년페아노르의 아들들이 동부 벨레리안드에 자리잡다.
50년핀로드투르곤이 피난처를 건설하라는 울모의 계시를 받다.
52년핀로드가 나르고스론드의 건설을 시작하다.
60년다고르 아글라레브, 요정 연합군이 모르고스의 군대를 격퇴하다. 앙그반드 공성이 시작되다.
60년~200년 이전인간들의 존재를 알아차린 모르고스가 앙그반드를 떠나 동부로 가다. 모르고스가 인간들을 타락시키고 일루바타르에 대한 신앙을 저버리게 만들다. 반대하는 소수의 올곧은 인간 무리가 서쪽을 향해 장정을 시작하다.
64년투르곤이 곤돌린의 건설을 시작하다.
65년브리솜바르와 에글라레스트의 항구들이 건설되다.
67년놀도르의 동족살해 사실을 알게 된 엘웨 싱골퀘냐의 사용을 도리아스에서 금지시키다.
102년나르고스론드 완공, 핀로드가 무리를 이끌고 나르고스론드에 자리잡다.
116년곤돌린 완공, 투르곤의 무리가 비밀리에 네브라스트에서 곤돌린으로 향하다.
155년오르크 군대가 드렝기스트 하구에서 히슬룸을 급습하지만 핑곤에 의해 격퇴당하다.
260년글라우룽이 아르드갈렌 평원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격퇴당하고 앙그반드에 자취를 감추다.
310년베오르 족장이 이끄는 첫 번째 에다인 무리가 벨레리안드에 모습을 드러내고, 핀로드가 이들을 발견하다. 몇 년 후 두 번째와 세 번째 가문이 벨레리안드에 발을 딛는다.
316년아레델이 곤돌린을 떠났다가 에올에게 붙잡히다. 둘은 결혼하여 마이글린을 낳는다.
369년베오르 가문의 베레그가 이끄는 소수의 에다인 무리가 청색산맥을 넘어 에리아도르로 돌아가다.[14]
400년아레델과 마이글린이 곤돌린으로 돌아오다. 그러나 에올이 아레델의 뒤를 쫓아와 아레델을 죽이고 본인도 처형당하다.
432년베렌 태어나다.
455년벨레리안드 4차 대전쟁 다고르 브라골라크 발발, 아르드갈렌이 황폐화되어 안파우글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다. 도르소니온이 무너지고 앙그로드와 아에그노르 전사. 톨 시리온이 사우론에게 넘어가 톨 인 가우로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다.
456년핑골핀이 모르고스와 일기토를 벌이고 전사한다.
458년후린과 후오르가 곤돌린으로 들어갔다가 1년 후 도르로민으로 돌아오다.
460년바라히르와 동료들이 모르고스의 계략에 넘어가 살육당하고 베렌만이 살아남아 남으로 향하다.
462년모르고스가 히슬룸을 공격하지만 키르단의 지원군에 격퇴당하다.
463년이스터링(동부인)들이 벨레리안드에 등장하다.
464년투린 탄생. 베렌은 도리아스의 숲에서 루시엔과 마주치다.
465년베렌이 싱골 앞에서 실마릴을 가져오겠다 서약하다. 핀로드가 왕위를 버리고 그를 도우러 나서다. 핀로드와 베렌은 사우론에게 붙잡혀 핀로드는 죽고 베렌은 루시엔에게 구원받다.
466년베렌과 루시엔이 실마릴 한 개를 되찾다. 베렌은 카르카로스에게 죽임당하지만, 루시엔이 만도스에게 노래로 탄원한 끝에 되살아나다. 베렌과 루시엔은 옷시리안드에 정착하다.
468년마이드로스의 연합 조직됨.
472년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 발발, 요정/인간/난쟁이 연합군의 대패. 모르고스의 전성기가 시작되다. 후린이 모르고스에게 붙잡혀 저주를 받다. 히슬룸이 동부인들에게 넘어가고, 그해 가을 투린은 도리아스로 향한다.
473년팔라스림(바다요정)들이 모르고스의 공격을 받아 발라르 섬으로 도망치다.
484년투린이 사에로스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도리아스를 벗어나다.
485년투린이 무법자들의 지도자가 되어 아몬 루드에 자리잡다.
489년밈이 투린을 배신하고 투린은 오르크들에게 붙잡히다. 벨레그가 투린을 구하지만 투린은 오르크로 오해하고 벨레그를 죽이다.
490년투린이 나르고스론드에 머무르게 되다.
495년투린의 지나친 과신으로 나르고스론드는 무너지고, 왕 오로드레스가 전사하다. 투린은 글라우룽의 마법에 홀려 도르로민으로 향하다.
496년투린이 도르로민에서 봉기를 일으키고, 봄에 브레실로 향하다. 니니엘이 브레실에 오다.
498년니니엘이 투린과 결혼하다.
499년투린이 글라우룽을 죽이다. 니니엘, 브란디르, 투린 사망하다.
500년후린이 모르고스에게서 풀려나다.
502년후린이 나르고스론드의 폐허에서 도리아스로 나우글라미르를 가져와 싱골에게 주다. 싱골이 난쟁이들에 의해 선채로 살육당하다. 멜리안이 슬픔에 잠겨 발리노르로 돌아가다.
503년도리아스가 노그로드의 난쟁이들에 의해 약탈당하다. 베렌과 루시엔이 초록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난쟁이들에게 복수하다. 베렌과 루시엔의 아들 디오르가 도리아스의 두 번째 왕이 되다. 베렌과 루시엔 세상을 떠나다. 에아렌딜과 엘윙 태어나다.
507년놀도르의 두번째 동족살해. 도리아스가 멸망하다. 디오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이 사망하다. 엘윙은 실마릴과 함께 도망쳐서 시리온 하구로 가다.
510년마이글린의 배신으로 곤돌린이 멸망하다. 투르곤이 전사하다. 투오르와 이드릴이 남쪽으로 도망치다.
525년에아렌딜과 엘윙의 결혼. 투오르와 이드릴이 발리노르로 항해하다.
532년엘론드엘로스가 태어나다.
534년에아렌딜이 항해를 시작하다.
538년시리온강 하구에서 세번째 동족살해가 벌어지다. 엘윙이 실마릴을 끌어안고 바다에 몸을 던지다. 암로드와 암라스가 사망하다. 엘윙은 울모의 권능으로 부활하여 에아렌딜의 배에 오르다. 에아렌딜이 발리노르를 향한 항해를 시작하다.
545년분노의 전쟁 발발. 발라들이 이끄는 서녘의 거대한 군세가 벨레리안드에 상륙했다. 에온웨의 나팔 소리가 천공을 가르며 전쟁이 시작. 이 때 잉궤의 아들이자 바냐르의 왕자 잉귀온이 팔라스림의 도시 브리솜바르와 에글라레스트를 탈환하는 공을 세운다. 이 두 항구도시를 교두보로 하여, 발리노르의 군단은 시리온 강을 따라 북상하며 본격적으로 앙그반드를 향한 진군을 개시한다. 에다인 세 가문이 전쟁에 동참하다.
587년약 40년의 전투 끝에 분노의 전쟁 종결. 벨레리안드가 파괴되어 가라앉다. 모르고스가 세상의 문 바깥으로 내던져지다. 사우론을 비롯한 살아남은 악의 세력은 중간대륙 동쪽으로 도주. 마이드로스는 자살하고, 두 개의 실마릴은 각각 대지의 용암과 바다 깊숙한 곳에 위치하게 된다. 중간계에 있던 대다수의 엘다르는 발리노르로 건너가고 갈라드리엘 등 소수만이 가운데땅에 남다.

5.2 제2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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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시대의 아르다. 분노의 전쟁 결과 벨레리안드가 침몰되고 헬카락세가 사라졌다. 에다인 세 가문의 영토로 벨레가에르 대해 한가운데에 누메노르가 솟아났다.

제 2시대는 누메노르모리아, 에레기온 그리고 사우론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 2시대는 길 갈라드의 요정과 엘렌딜의 두네다인의 '최후의 동맹' 군대가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빼았으며 종결된다.

1년회색항구린돈 창건
32년에다인누메노르에 도착
40년많은 난쟁이들이 에레드 루인을 떠나 모리아로 이주하다.
442년엘로스 타르미냐투르 사망
500년가운데땅에서 사우론이 준동하다.
521년안두니에 영주들의 조상인 실마리엔이 누메노르에서 태어나다.[15]
600년누메노르 배가 처음으로 가운데땅 연안에 나타나다.
750년놀도르들이 에레기온을 창건하다.
1000년무섭게 세력이 커져가는 누메노르를 보고 놀란 사우론이 모르도르를 본거지로 택하고 바랏두르를 건설하기 시작하다.
1075년타르앙칼리메가 누메노르 최초의 통치 여왕으로 등극하다.
1200년사우론이 엘다르를 유혹하기 시작하여 에레기온의 대장장이들이 이에 넘어갔지만 길 갈라드는 그와 거래하기를 거부한다. 누메노르인들이 가운데땅에 영구적인 항구를 건설하기 시작하다.
1500년사우론의 가르침을 받은 보석세공요정들의 힘의 반지들을 주조하기 시작하다.
1590년에레기온에서 요정의 세 반지가 완성되다.
1600년사우론이 오로드루인에서 절대반지를 주조하고 바랏두르가 완공되다. 켈레브림보르가 사우론의계략을 눈치 채다.
1693년요정과 사우론의 전쟁 발발. 세 반지가 숨겨지다.
1695년사우론의 군대가 에리아도르를 침공. 길갈라드가 엘론드를 에레기온으로 파견하다.
1697년에레기온이 황폐화 되고 켈렘브림보르가 사망. 모리아의 성문이 닫히다.[16] 엘론드가 생존한 놀도르를 이끌고 임라드리스(깊은골)에 피난처를 건설한다.
1699년사우론이 에리아도르를 유린하다.
1700년누메노르의 타르미나스티르린돈으로 대규모 함대를 파견하여 사우론이 격퇴되다.
1701년사우론이 에리아도르에서 축출되어 오랫동안 평화가 찾아온다.
1800년누메노르가 해상권 장악. 사우론이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다.
2251년타르아타나미르 즉위. 누메노르 내부 분열이 시작. 나즈굴들이 최초로 등장하다.
2280년누메노르가 움바르를 강력한 요새로 만들다.
2350년펠라르기르 건설. 이곳은 충직한 누메노르인들의 주요 항구가 된다.
2899년아르아두나코르 즉위
3175년누메노르 내전 발발.
3255년황금왕 아르파라존이 왕위를 찬탈하다.
3261년아르파라존이 움바르에 상륙하다.
3262년사우론이 아르파라존에게 항복하여 포로가 되어 누메노르로 끌려 오게된다.
3262년~3310년사우론에 말에 넘어간 누메노르인들은 타락하기 시작한다.
3310년아르파라존이 발리노르 침략을 위한 군대를 양성하기 시작하다.
3319년누메노르인들이 발리노르를 공격하다. 발라들이 아르다에 대한 지배권을 포기하여, 일루바타르가 아르파라존의 함대를 가두고 누메노르를 침몰시킨다. 이어서 발리노르를 아르다 바깥 쪽으로 분리 시킨 뒤 아르다의 형태를 구형으로 변화시킨다.[17] 엘렌딜의 세력은 멸망 직전의 순간에 누메노르를 탈출하다.
3320년망명왕국 아르노르곤도르 건국. 팔란티르 돌들이 분산되다. 사우론[18]이 모르도르로 귀환하다.
3429년사우론이 곤도르를 공격하다. 미나스 이실이 사우론에게 점령당하고 흰나무가 불타다. 이실두르안두인대하를 타고 북방의 엘렌딜에게로 도망치다. 아나리온미나스 아노르오스길리아스의 방비를 강화하다.
3430년인간과 요정의 마지막 동맹이 결성되다.
3431년길 갈라드와 엘렌딜이 임라드리스에 이르다.
3434년동맹군안개산맥을 넘다. 다고를라드 전투와 사우론의 패배. 바랏두르 공성 시작.
3340년아나리온 전사.
3441년엘렌딜과 길 갈라드가 전사했으나, 이실두르절대반지를 탈취하여 동맹군이 승리하다. 사우론과 나즈굴들이 사라지다. 제 2시대 종결.

5.3 제3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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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시대 말엽 '축복받은 땅' 누메노르의 침몰은 아르다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제3시대가 되어 아르다는 구 모양으로 굽어졌고, 발리노르는 아르다에서 분리되었으며, 새로운 땅과 바다들이 생겨났다. 가운데땅 북서부의 구조는 제2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서부의 인간들은 아무리 서쪽으로 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선택받은 자들만이 '직항로'를 통해서 서녘의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제 3시대는 반지의 제왕의 무대로, 힘을 되찾은 사우론과 곤도르, 로한이 힘겹게 싸움과 동시에 사우론을 격퇴하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이야기이다. 요정은 점점 쇠퇴하여 3시대에 이르러서는 가운데땅에 남아있는 요정은 로스로리엔, 어둠숲, 리븐델, 회색항구에 남아 있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프로도가 절대반지를 오로드루인 산에서 파괴하여 사우론이 완벽하게 몰락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던 요정들이 발리노르로 건너간다.

2년이실두르가 미나스 아노르에 흰나무 묘목을 심고 아나리온의 아들 메넬딜로 하여금 곤도르의 왕위를 이어받도록 하다. 이실두르는 아르노르의 왕위에 오르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던 중 창포벌판에서 오르크 군대의 습격을 받고, 이실두르를 포함하여 그의 장남, 차남, 삼남이 함께 전사하다. 절대반지가 실종되다.
3년이실두르의 시종인 오르크타르가 부러진 나르실의 조각을 깊은골로 가져온다.
10년이실두르의 4남 발란딜이 아르노르의 왕이 된다.
109년엘론드가 켈레보른의 딸 켈레브리안과 결혼.
130년엘론드의 아들 엘라단엘로히르 탄생.
241년아르웬 운도미엘 탄생.
420년오스토헤르 왕이 미나스 아노르를 재건하다.
490년동부인의 최초 침공.
500년로멘다킬 1세가 동부인을 격파하다.
541년동부인의 2차 침공, 로멘다킬이 전사하다.
550년투람바르 왕이 동부인을 격퇴하다. 로바니온 왕국이 곤도르의 동맹이 되다.
830년팔라스투르가 곤도르의 선박왕 계통을 열다.
861년에아렌두르 죽다. 아르노르가 아르세다인, 루다우르, 카르돌란으로 분열되다.
933년에아르닐 1세, 움바르를 기습, 점령하여 곤도르의 요새로 삼다.
936년에아르닐, 바다에서 실종되다.
1015년키랸딜 왕이 움바르 공성에서 전사하다.
1050년햐르멘다킬이 하라드를 정복하다. 곤도르의 전성기. 이 무렵 초록숲에 어둠이 덮여 사람들이 그곳을 어둠숲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다. 에리아도르에 털발 혈통이 도래하며 페리안나스(호빗)이 처음으로 기록에 언급된다. 또한 이 즈음에 이스타리들이 회색항구에 도착하고, 간달프키르단에게서 불의 반지 네냐를 받는다.
1100년경이스타리와 주요 엘다르들이 돌 굴두르에 사악한 세력이 요새를 만듬을 파악. 나즈굴 중 하나의 소행으로 추정함.
1248년로멘다킬 2세가 동부인들을 격파하고 안두인대하 동쪽의 땅을 로바니온 왕에게 내리다.
1300년경안개산맥의 오르크들이 난쟁이들을 공격하고, 마술사왕이 나타나 북쪽에 앙그마르를 세운다.
1356년아르겔레브 1세가 루다우르와의 전투에서 전사하다.[19]
1409년앙그마르의 아르노르 침공. 아르벨레그 1세는 전사했지만 포르노스트와 튀른 고르사드는 방어되었다. 아몬 술의 탑이 붕괴되었다.
1432년곤도르의 발라카르 왕 사망, 엘다카르가 왕위를 잇지만 카스타미르가 내전을 일으키다.
1448년반란군은 곤도르에서 축출되지만 움바르를 강탈하다.
1551년하르멘다킬 2세가 하라드인을 격멸하다.
1601년호빗들이 브랜디와인 강을 건너서 샤이어에 정착하다. 샤이어력 원년
1636년대역병이 곤도르를 휩쓴다. 텔렘나르 왕과 그 자녀들이 사망하고 미나스 아노르의 흰나무가 죽는다. 역병은 에리아도르까지 퍼져 많은 지역이 황폐화된다.
1640년타론도르 왕이 왕궁을 미나스 아노르로 옮기고 흰나무 묘목을 심는다. 오스길리아스는 폐허가 되기 시작하고 모르도르는 방치된다.
1810년움바르를 탈환하다.
1851년전차몰이족의 곤도르 공격이 시작된다.
1856년곤도르가 동쪽 영토를 잃고 나르마킬 2세가 전사한다.
1899년칼리메크타르 왕이 다고를라르에서 전차몰이족을 격파한다.
1900년칼리메크타르 왕이 미나스 아노르에 백색탑을 건설한다.
1944년온도헤르 왕이 전사하다. 아르노르의 아르베두이 왕이 곤도르의 왕권을 주장하지만 남부의 두네다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다음 해 에아르닐 장군이 왕으로 즉위한다.
1974년아르세다인이 멸망한다. 북왕국의 종말.[20] 마술사왕이 포르노스트를 점령한다.
1975년아르세다인의 마지막 왕 아르베두이가 가운데땅 북부의 포로켈 만에서 태풍으로 배가 침몰해 익사한다.[21] 이때 안누미나스와 아몬 술의 팔란티르도 같이 가라앉는다. 에아르누르가 린돈으로 함대를 끌고 오고, 린돈 요정과 곤도르 연합군의 공격에 앙그마르가 멸망한다. 이때 글로르핀델이 마술사왕의 죽음에 대한 예언을 한다.
1976년아르베두이의 아들 아라나르스가 두네다인의 초대 족장이 된다. 이후 이들은 북부에서 '순찰자'라고 불리는 이들이 된다. 아르노르의 전래 가보는 엘론드가 보관하게 된다.
1980년마술사왕이 모르도르에 와서 나즈굴을 모으고 대장이 된다. 모리아에 발록이 출현해 두린 6세를 살해한다.
1981년나인 1세가 살해되고 모리아가 멸망한다. 암로스와 님로델이 실종되다.
1999년스라인 1세가 에레보르에 와서 '산밑' 난쟁이 왕국을 세운다.
2000년나즈굴이 미나스 이실을 포위 공격한다.
2002년미나스 이실이 함락되고 미나스 모르굴이 된다. 그곳에 있던 팔란티르는 사우론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다.
2043년에아르누르가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고, 마술사왕의 도전을 받지만 섭정 마르딜이 만류한다.
2050년에아르누르가 다시 도전을 받고 단독으로 미나스 모르굴로 갔다가 실종된다. 곤도르, 통치 섭정 시대 시작.
2063년간달프가 돌 굴두르로 간다. 사우론은 후퇴하여 동부에 은신한다.
2210년에레보르의 소린 1세가 북쪽의 회색산맥으로 가다.
2460년사우론이 증강된 세력을 이끌고 돌 굴두르에 귀환한다.
2463년신성회의가 구성된다. 데아골이 안두인 강에서 절대반지를 발견하고 스메아골에게 살해된다.
2470년스메아골이 마을에서 쫓겨나 안개산맥으로 은신한다.
2475년곤도르에 대한 공격이 재개된다. 오스길리아스가 완전히 폐허가 된다.
2480년오르크들이 안개산맥에 비밀요새를 만들기 시작하다. 사우론이 모리아에 부하들을 식민하다.
2509년로리엔으로 여행하던 엘론드의 아내 켈레브리안이 붉은뿔 고개에서 습격을 받아 독상을 입는다.
2510년켈레브리안이 발리노르로 떠난다. 에오를이 켈레브란트 평원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로한인들이 칼레나르돈에 정착한다.
2545년에오를이 우올드 전투에서 전사한다.
2570년에오를의 손자 발도르가 금단의 문[22]으로 들어가 실종된다. 용들이 북방 끝에 다시 나타나 난쟁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2589년다인 1세가 회색산맥에서 식민도시를 확장하던 중 용에게 살해된다.
2590년다인 1세의 아들 스로르가 에레보르로 돌아오고 스로르의 동생 그로르가 철산으로 간다.[23]
2698년엑셀리온 1세가 미나스 티리스에 백색탑을 건설한다.
2740년오르크들이 에리아도르에 대한 침공을 재개한다.
2747년툭 집안 반도브라스가 북파딩에서 오르크들을 격퇴한다.
2758년전례없는 혹한이 닥치다. 긴 겨울. 로한의 헬름 왕이 헬름협곡으로 피신하다.
2759년헬름 왕 사망. 로한의 제2왕가가 수립되다. 사루만아이센가드를 차지한다.
2770년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습격한다. 너른골(데일)이 파괴되고 스로르,스라인 2세, 소린 2세가 탈출한다.
2790년스로르가 모리아에서 오르크 아조그에 의해 살해된다. 난쟁이들은 복수를 결의하고 전쟁준비를 시작한다.
2793년난쟁이 - 오르크 전쟁 발발.
2799년난쟁이 - 오르크 전쟁 종결.[24] 모리아의 오르크들을 전부 격퇴했지만 '두린의 재앙'(발로그)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모리아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아조그를 죽인 무쇠발 다인은 철산으로 돌아가고 스라인 2세와 그의 아들 소린은 서쪽으로 가 에레드 루인(청색산맥)[25] 남쪽에 정착한다.
2841년스라인 2세가 에레보르를 다시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다가 사우론의 수하들에게 추격당한다.
2845년스라안이 돌 굴두르에 감금되고 난쟁이에게 남아있던 마지막 반지를 빼앗긴다. 이것으로 사우론은 요정의 세 반지를 제외한 모든 반지를 손에 넣게 된다.
2850년간달프가 돌 굴두르에 들어가 사우론을 확인한다. 그곳에서 스라인을 발견하고 에레보르의 열쇠를 받는다. 이후 스라인은 돌 굴두르에서 죽는다.
2851년신성회의가 열리고, 간달프는 돌 굴두르를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루만의 반대로 무산된다.[26] 이후 사루만은 이실두르가 죽은 창포벌판 근처를 수색하기 시작한다.
2890년샤이어에서 빌보가 태어난다.
2907년아라고른 2세의 어머니 길라인이 출생한다.
2920년툭 노인이 사망한다.[27]
2929년두네다인 아라도르의 아들 아라소른이 길라인과 결혼한다.
2931년아라고른이 3월 1일에 출생.
2933년아라소른 2세가 북방에서 트롤에게 살해된다. 길라인은 아라고른과 함께 깊은골로 가고, 엘론드는 아라고른의 보호자가 된다.
2939년사루만이 사우론의 부하들이 창포벌판 근처 안두인 대하를 수색하고 있으며, 그것은 사우론이 이실두르의 최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2941년<호빗>의 시기. 참나무방패 소린과 간달프가 빌보와 함께 에레보르를 향한 여정을 떠난다. 빌보가 골룸에게서 반지를 얻는다. 에스가로스의 바르드가 스마우그를 죽이고 너른골에서 다섯군대 전투가 벌어진다. 소린이 사망. 철산의 다인 2세가 에레보르의 왕을 겸직하게 된다. 다시 신성회의가 열리고, 사루만은 사우론의 수색을 막고 싶어서 돌 굴두르 공격에 찬성하고 공격이 시행된다. 사우론은 이미 계획을 짜놓은 상태여서 순순히 물러난다.
2942년빌보가 반지를 가지고 샤이어로 돌아온다.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간다.
2944년바르드가 너른골을 재건하고 왕이 된다. 골룸이 은신처를 떠나 반지 도둑을 찾아 나선다.
2948년세오덴이 출생한다.
2951년사우론이 공개적으로 존재를 드러내고 모르도르에 세력을 집결시킨다. 바랏두르가 재건되기 시작한다. 엘론드는 아라고른에게 본명과 가계를 알려주고 나르실의 남은 조각을 건네준다. 아르웬과 아라고른이 처음으로 만난다. 아라고른은 성장을 위해 황야로 나선다.
2953년마지막 신성회의가 열린다. 사루만은 아이센가드를 요새화한다.
2954년운명의 산(오로드루인)이 다시 불꽃을 내뿜는다.
2956년아라고른과 간달프가 처음으로 만난다.
2957년~2980년아라고른이 소롱길이라는 이름으로 로한의 셍겔과 곤도르의 엑셀리온 2세를 섬긴다.
2968년프로도 출생.
2978년데네소르 2세의 아들 보로미르 출생.
2980년아라고른이 로리엔에서 아르웬을 다시 만나고, 로리엔의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부부가 되기로 약속을 한다. 세오덴이 로한의 왕으로 즉위한다. 골룸이 모르도르 경계에서 쉘롭에게 잡히지만, 먹을 것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려난다. 감지네 샘와이즈 출생.[28]
2982년강노루 집안 메리아독 출생.
2983년데네소르의 아들 파라미르 출생.
2980년엑셀리온 2세가 사망하고 데네소르 2세가 곤도르의 섭정이 된다.
2989년발린이 에레보르를 떠나 모리아로 들어간다.
2990년툭 집안 페레그린 출생.
2991년에오메르가 태어나다.
2994년발린이 죽고 모리아가 다시 파괴된다.
2995년에오윈 출생.
3000년경사루만이 오르상크의 팔란티르를 사용했다가 미나스 모르굴의 팔란티르를 가진 사우론의 함정에 빠진다.
3001년빌보의 111번째 생일잔치가 열리다.[29] 빌보가 반지를 프로도에게 넘겨주고 깊은골로 떠난다.
3007년아라고른의 어머니 길라인이 사망한다. 향년 만 100세.[30]
3009년골룸이 모르도르로 들어갔다가 사우론에게 붙잡힌다. 이후 비정상적으로 오래 산 골룸을 의심한 사우론은 그를 고문하여 '샤이어, 배긴스'라는 힌트를 알게 된다.
3017년골룸이 모르도르에서 풀려나고 죽음늪에서 아라고른에게 붙잡혀 어둠숲스란두일에게 압송된다. 간달프는 미나스 티리스에 방문해 이실두르의 두루마리를 읽는다.

5.3.1 위대한 해들

3018년 6월 20일사우론이 오스길리아스를 공격하고, 거의 동시에 스란두일이 공격을 받고 이때를 틈타 골룸이 달아난다.
3018년 7월 10일간달프가 사루만을 찾아갔다가 그가 '다색의 사루만'이 된 것을 알게 되고, 오르상크에 감금된다.
3018년 9월 18일간달프가 오르상크를 탈출한다.
3018년 9월 20일제정신이 아니었던 세오덴은 로한의 에도라스에 온 간달프에게 '아무 말이든 타고 내일이 오기 전에 사라져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3018년 9월 21일간달프가 샤두팍스[31]를 발견했지만 말이 접근을 허용하지 않아 들판 너머로 쫓아간다.
3018년 9월 23일간달프가 샤두팍스를 길들이는데 성공하고 로한을 떠난다. 나즈굴 넷이 샤이어에 이른다. 프로도가 집을 출발한다.
3018년 9월 26일묵은숲에서 프로도가 톰 봄바딜을 만난다.
3018년 9월 28일호빗들이 고분구릉에서 고분악령에게 사로잡힌다. 호빗들이 여기서 단검을 손에 넣는다.[32]
3018년 9월 30일나즈굴들이 프로도가 묵고있던 브리를 습격한다. 호빗들은 성큼걸이(아라고른 2세) 덕에 목숨을 건지고, 같이 브리를 떠난다.
3018년 10월 3일간달프가 밤중에 바람마루에서 아홉 나즈굴에게 공격을 받는다.
3018년 10월 6일바람마루 아래 호빗들의 야영지가 나즈굴에게 공격받아 마술사왕에게 프로도가 부상을 당한다.[33]
3018년 10월 18일프로도 일행과 간달프가 깊은골에 도착한다.
3018년 10월 25일엘론드의 회의가 개시된다.
3018년 12월 25일반지원정대 출발.
3019년 1월 13일원정대가 모리아에 도달한다. 골룸이 프로도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3019년 1월 14일모리아의 21호실에서의 밤.[34]
3019년 1월 15일오르크들과 발로그의 습격. 간달프가 발로그에게 잡혀 추락하고 남은 원정대는 모리아를 탈출한다.
3019년 1월 25일간달프가 발로그를 죽이고 자신도 죽는다.
3019년 2월 14일간달프가 일루바타르의 도움으로[35] 소생한다.
3019년 2월 16일원정대가 로리엔을 떠난다. 갈라드리엘은 렘바스, 요정의 망토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준다.
3019년 2월 17일독수리 과이하르가 간달프를 로리엔으로 실어간다.
3019년 2월 26일반지 원정대 붕괴. 보로미르 사망. 메리아독과 피핀이 포로가 된다. 샘과 프로도는 동쪽 에뮌 무일로 간다.
3019년 2월 29일메리아독과 피핀이 에오메르가 오르크들을 습격한 틈을 타 탈출한다. 이후 팡고른 숲으로 도망쳐 나무수염을 만난다. 프로도 일행이 골룸을 만난다. 파라미르가 보로미르의 시신을 실은 배를 목격한다.
3019년 3월 1일아라고른과 백색의 간달프가 만나 에도라스로 출발한다. 파라미르가 적을 막기 위해 이실리엔으로 간다.
3019년 3월 2일간달프가 에도라스에서 세오덴을 치유한다. 엔트들이 아이센가드로 행군한다.
3019년 3월 3일오르크들의 습격에 세오덴이 방어를 위해 헬름협곡으로 진군한다. 나팔산성 전투. 엔트들이 아이센가드를 파괴한다.
3019년 3월 4일나팔산성 전투가 로한의 승리로 끝난다. 세오덴과 간달프는 아이센가드로 향한다.
3019년 3월 5일세오덴과 간달프가 아이센가드에서 사루만과 화평교섭을 벌인다. 간달프가 피핀을 데리고 미나스 티리스로 출발한다.
3019년 3월 7일프로도가 파라미르에게 발견되어 헨네스 안눈으로 끌려간다.
3019년 3월 9일간달프가 미나스 티리스에 당도한다.
3019년 3월 10일로한의 기사들이 검산계곡에서 출발한다. 파라미르가 이실리엔 전투에서 패배하고 성문 앞에서 간달프에게 구조된다. 프로도가 미나스 모르굴의 대군이 출격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3019년 3월 11일데네소르가 파라미르를 오스길리아스로 보낸다. 돌 굴두르가 로스로리엔을 첫번째로 공격한다.
3019년 3월 12일프로도가 쉴롭에게 잡힌다. 샘은 그가 죽은 줄 알고 반지를 빼낸다.
3019년 3월 13일프로도가 키리스 웅골의 오르크들에게 사로잡힌다.
3019년 3월 14일샘이 프로도를 찾아낸다. 미나스 티리스가 포위공격을 받는다.
3019년 3월 15일마술사왕이 미나스 티리스의 성문을 부순다. 데네소르가 스스로를 화장시킨다. 새벽에 로한의 원군이 도착.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가 벌어지다. 세오덴의 전사와 마술사왕의 최후. 프로도와 샘이 탈출한다. 어둠숲에서 스란두일이 돌 굴두르의 적군을 물리친다. 로리엔에 대한 두번째 공격.
3019년 3월 16일서부 지휘관들이 사우론의 관심을 끌기 위해 미끼 작전을 입안한다.
3019년 3월 17일너른골 전투. 브란드 왕과 무쇠발 다인 왕의 전사. 난쟁이들과 너른골의 인간들은 에레보르로 피신하나 포위당한다. 오르크 샤그랏[36]이 프로도의 요정 망토, 미스릴 갑옷, 칼을 바랏두르로 가져간다.[37]
3019년 3월 18일서부군이 미나스 티리스에서 출발한다. 프로도와 샘이 오르크들에게 잡히지만 오르크 갑옷으로 변장한 탓에 들키지는 않는다.
3019년 3월 19일프로도 일행이 탈출한다.
3019년 3월 22일로리엔에 대한 세번째 공격.
3019년 3월 25일서부대군이 화산재언덕에서 포위된다. 모란논 전투. 프로도 일행이 삼마스 나우르[38]에 도착한다. 프로도는 더이상 유혹을 견뎌내지 못하고 반지를 끼지만 골룸의 습격으로 얼떨결에 반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사우론의 종말.
3019년 3월 27일[39]바르드 2세와 돌투구 소린 3세가 너른골에서 적을 몰아낸다.
3019년 3월 28일켈레보른, 안두인대하를 건너 돌 굴두르 파괴에 착수한다.
3019년 4월 6일켈레보른과 스란두일의 만남.
3019년 4월 8일반지의 사자들이 코르말렌 평원에서 영예로운 찬양을 받는다.
3019년 5월 1일엘렛사르 왕의 대관식. 엘레사르 텔콘타르[40] 왕이 곤도르 - 아르노르 통합 왕국의 1대 왕으로 즉위한다.
3019년 한가운뎃날엘렛사르 왕과 아르웬이 혼인한다.
3019년 8월 10일세오덴 왕의 장례식, 에오메르가 즉위한다. 로한의 3왕가 시작.
3019년 8월 28일호빗, 간달프, 요정 일행이 사루만과 조우한다. 일행은 깊은골로 가고, 사루만은 샤이어로 향한다.
3019년 11월 2일호빗 일행이 강변마을에 도착해 샤이어 주민들을 봉기시킨다.
3019년 11월 3일강변마을 전투. 사루만의 사멸. 반지전쟁 종결.
3020년 5월 1일샘 와이즈, 로즈와 결혼.
3020년 9월 22일빌보의 130번째 생일.
3021년 3월 25일샘 와이즈의 딸 가인 엘라노르 출생. 곤도르력으로 4시대 1년 1월 1일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3021년 9월 29일(샤이어력)프로도, 빌보, 간달프, 요정 일행이 발리노르로 떠난다. 3시대의 완전한 종막.

5.4 제4시대

엘레사르 텔콘타르가 곤도르-아르노르 통합왕국의 1대 왕으로 즉위하며 인간의 시대가 열린다.

13년페레그린 툭, 샤이어의 사인이 되다.
15년김리의 아버지 글로인 사망.
32년서끌말이 샤이어의 영토로 추가되다.
61년감지네 샘와이즈, 발리노르로 건너감.(당시 102세)
63년에오메르 에아디그 사망.
64년강노루 집안 메리아독 사망.(추정) 툭 집안 페레그린 사망(추정).
82년파라미르 사망.
90년발린의 동생이자 소린의 12가신중 하나인 드왈린 사망. 그는 매우 장수하였는데, 무려 340세에 죽었다.
120년아라고른 2세 사망. 레골라스김리는 배를 건조하여 발리노르로 건너감. 김리 사망.(추정)[41][42] 아라고른의 아들 엘다리온이 곤도르 - 아르노르 통합 왕국의 2대 왕으로 즉위.
121년아르웬 사망(추정).
  1. 이 때문에 더 유명한 가운데땅/연표가 아니라 아르다/연표인 것이다. 가운데땅/연표로도 들어올 수 있다.
  2. 등불들은 아울레가 만들고 만웨가 엄청나게 높은 산맥을 세워 그 위에 올려놓았다.
  3. 참고로 실마릴리온에서 '멜코르 때문에 짐승들이 흉폭하게 변했다'라는 문장에서 동물들은 요정들이 눈을 뜨기 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4. 누메노르, 곤도르 왕가의 흰 나무는 이 나무들의 먼 후손이다.
  5. '확률이 높다'라고 한 이유는 오르크의 기원에 대해 확실하게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마릴리온에서 '멜코르는 납치한 요정들을 고문하고 타락시켰다'라는 말과 '오르크를 처음 본 신다르들은 그들이 타락한 아바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꽤 정확했다.'라는 말이 나와 요정을 타락시켰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그것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가령 번식(실마릴리온에서 번식이 가능하다고 했기에 영화처럼 땅에서 '생산'하는 것은 틀렸다.)이나 영혼이 있는가 하는 부분이나…다른 설로는 용처럼 모르고스가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생명체라는 설도 있다.
  6. 오로메가 요정을 발견하기 전에 이미 세 무리로 나뉘어 있었는데, 미냐르, 타탸르, 넬냐르이다. 아바리를 제외하면 순서대로 바냐르, 놀도르, 린다르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7. 참고로 나무의 시대 1050년~ 1105년(태양력으로 524년)은 모든 요정들이 공통된 언어를 사용한 유일한 시기이다.
  8. 아만 동쪽 해변가에 있는 텔레리들의 도시. 페아노르가 제1차 동족살상을 저지른 곳이 이곳이다.
  9. 학자로 설정상 실마릴리온에서 '아이눌린달레', '발라퀜타'는 이 사람이 쓴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아이눌린달레와 발라퀜타를 제외한 나머지 실마릴리온 내용을 쓴 저자는 펜골로드라는, 태양 1시대 가운데땅에서 태어난 놀도르 - 신다르 혼혈인 학자이고 호빗의 저자는 빌보, 반지의 제왕(붉은책)의 저자는 프로도이다. 참고로 펜골로드는 루밀의 제자이며, 10세기에 우연히 직항로에 접어들어 발리노르에 간 영국인에게 톨 에렛세아에서 실마릴리온~반지의제왕에 해당하는 역사와 퀘냐 등을 가르쳐주었다. 이 영국인은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경험에 대해 자세히 기록했고, 이것을 톨킨 교수가 발굴하여 퀘냐를 영어로 번역하고 출판했다는 설정. 설정이 이러하기 때문에 톨킨은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고유명사의 있는 그대로의 뜻으로 번역하길 원했다. 가령 '리븐델'이 아니라 '깊은골', '스트라이더'가 아니라 '성큼걸이' 등. 본인이 창작한 것이 아니라 번역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0. 퀘냐의 최초 문자.
  11. 아만 남쪽에 있는 어두운 곳으로, 펠로리 산맥에 가려 나무의 빛이 닿지 않는 곳이다.
  12. 이 이후부터는 발라로서 행동하는 일이 없으므로, 모르고스로 서술한다.
  13. 모티브는 오세아니아 대륙.
  14. 이들은 로히림, 데일인, 호빗들, 여타 서부의 자유민들의 조상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15. 가장 유명한 안두니에 영주로는 우리가 잘 아는 엘렌딜이 있다. 아라고른도 실마리엔에서 갈라져 나온 누메노르의 왕족 출신인 것이다. 실마리엔은 장녀였음에도 당시 누메노르는 여왕이 즉위할 수 없었기에 왕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훗날 왕위 계승 원칙이 성별에 상관 없이 맏이 우선으로 바뀐 것을 고려해보면, 아라고른 쪽이 오히려 정통이 되는걸지도…?
  16. 전쟁 때문에 그런거지 발록 때문이 아니다. 발록이 출현하는 것은 한참 후인 제 3시대 1980년이다. 오해하지 말자.
  17. 현재의 지구의 형태가 이 때 만들어졌다.
  18. 누메노르의 침몰에 휩쓸려 아름다운 육체는 잃어버리고 영혼만 겨우 탈출. 참고로 사우론은 본디 마이아여서 영혼의 모습이 본래 모습이다.
  19. 루다우르는 이미 그 전에 앙그마르의 괴뢰국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 아칼라베스에서 피신한 두네다인들은 남쪽에 곤도르를, 북쪽에 아르노르를 세웠는데, 아르노르는 왕자들 간의 알력으로 인해 아르세다인, 루다우르, 카르돌란으로 분할된다. 루다우르와 카르돌란은 진작에 앙그마르에게 멸망한지 오래였고, 마지막 남은 아르세다인이 멸망함으로써 북왕국 전체가 멸망한 것이다.
  21. 그 전에 자신을 도와준 설인족의 족장에게 이실두르의 반지를 건네주어서, 바라히르의 반지가 무사하게 된다. 참고로 이 반지는 1시대때 나르고스론드의 군주 핀로드가 바라히르에게 주었고, 이후 베렌이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되찾은 반지이다.
  22. 반지전쟁 때 아라고른을 도왔던 유령들이 있던 동굴. 그곳에 있던 갑옷으로 무장한 해골이 발도르였다.
  23. 말하는 스로르는 스라인 2세의 아버지이자 소린 2세의 할아버지. 그로르는 다인 2세의 할아버지.
  24. 난쟁이들이 회색산맥의 모든 오르크들을 죽이다시피 했기 때문에 안두인 대하 서쪽의 오르크가 크게 약화되고, 이는 반지전쟁 동안 에리아도르가 평화로웠던 것에 큰 도움을 준다.
  25. 제 3시대에서는 가운대땅 서쪽 끝이다.
  26. 이때 이미 사루만은 절대반지에 대한 욕망을 가지게 되었고, 사우론을 가만히 내버려 두면 반지가 주인을 찾아 저절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27. 호빗 중 최장수한 인물. 130세까지 살았으며, 이후 빌보가 (반지 덕택이지만) 이 기록을 깨게 된다.
  28. 설정충돌이 있다. 반지의 제왕 부록 B에서는 파라미르와 동갑으로 나오지만 부록 C에서는 2980년 출생으로 나온다. 팬들은 2980년을 정설로 보는데, 이유는 샘이 샤이어 시장직을 96세에 그만두었다는 설정에 맞추기 위해서, 그리고 2983년 생이면 2982년생인 메리보다 동생이 되기 때문이다.
  29. 반지의 제왕의 첫 장의 배경이 이 생일잔치이다. 다시 말해 이 때부터 반지의 제왕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0. 두네다인치고는 단명했는데 사우론의 준동에 따른 전쟁과 전쟁에 아들이 휘말릴것이 분명하기에 지나친 걱정을 한 탓이다.
  31. 명마고 혈통도 대단한 말이지만, 간달프 이전에는 아무도 길들이지 못해 기마 민족인 로한인들도 야생상태로 놔두었다. 영화에서 탄 백마가 샤두팍스.
  32. 과거 북왕국의 두네다인들이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을 죽이고자 하는 의도로 벼려낸 것으로, 메리아독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마술사왕을 보호하는 흑마법을 깨트려 에오윈이 그를 죽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프로도가 챙긴 검은 나즈굴에 의해 파괴되었고, 샘의 검은 쉘롭의 독에 당한 프로도 옆에 뒀다가 오르크에게 탈취되었다.
  33. 이 부상으로 프로도는 계속 고통받았고 결국 반지전쟁 이후 여생을 편히 보내기 위해 발리노르로 떠나게 된다.
  34. 피핀이 장난으로 우물에 돌을 넣었다가 오르크들에게 습격당하는 계기를 준 그곳. 난쟁이 오리의 글('그들이 오고있다...')을 발견하고 발린의 무덤이 있던 곳도 여기다.
  35. 일루바타르라고 정확히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정황상 일루바타르임이 확실하다. 톨킨이 밝히길 발라 이상의 존재가 부활시켰다고.
  36. 프로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 두 오르크 중 이긴 쪽.
  37. 이 중 갑옷은 나중에 사우론의 입이 서부 지휘관들에게 보여주며 항복할 것을 회유하는데 사용된다.
  38. 운명의 산 중턱에 건설된 입구. 사우론은 반지를 주조한 이곳을 보존하고 싶었던지 손상될 때마다 많은 오르크들을 동원하여 복구해왔다. 결국 이게 자멸을 초래하게 되었지만...(이게 없었다면 산꼭대기까지 올라갔어야 했을건데 지칠대로 지친 프로도가 거기까지 갔을지 의문이다.)
  39. 여기서부터 월, 일은 샤이어력에 따른 것이다.
  40. 아라고른2세의 왕호이다.
  41. 반지의 제왕 부록 A 94쪽에 난쟁이 가계도가 나오는데, 거기에 김리 2879 - F.A 120이라고 나온다. 드왈린과 글로인의 사망연도도 거기서 나온 것.
  42. 다만 이 것을 반드시 사망했다는 표시로 봐야 할지는 미지수이다. 김리에 관해서는 아만으로 떠났다는 말 외에는 죽음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기 때문. 대부분의 팬들도 연표에 써져있는 F.A 120에 대해서는 아만으로 떠난 해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