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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甑山法宗敎

1 소개

1937년 화은당 강순임(姜舜任)이 창시한 증산계열의 신종교이다.
공식사이트

2 역사

강순임은 증산계통 종교의 비조鼻祖 증산 강일순의 외동딸로 1904년 음력 1월 15일 출생하여 6세 때 아버지 강일순을 여의었다. 34세 되던 1937년에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서 증산법종교를 창교하고 경북 의성 금성골(金城谷), 장대골(長大谷), 전북 김제 구미란(龜尾卵), 동곡(銅谷)등 다섯 차례나 옮겨가면서[1] 증산의 천지공사의 도수(度數)를 확정하는 행사에 힘쓰고 1958년에 여섯 번째의 기초지(基礎地)인 오리알터(烏卵基)에 13년에 걸쳐 모든 전각과 신위(神位)를 확정하고 수련지침을 제정한 후 1959년 4월 초하루에 56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종교 단체의 명칭은 8.15 광복이후에는 증산향원이였고 1953년에는 증산선불교로 문교부에 등록하였으며 그 후 다시 증산법종교로 교명을 확정지었다. 한때는 신도수가 10만명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1000명수준에 불과하다.[2]

3 교리

교리는 유지범절儒之凡節, 불지형체佛之形體, 선지조화仙之造化를 합한 삼진합일三眞合一[3]과 상생(相生), 해원(解寃), 보은(報恩)이고 교지敎旨는 선경건설仙境建設을 중점으로 다룬다.

4 근황

평범한 증산계통 종교들과는 달리 재산갈취나 시한부종말론을 통한 극단적인 혹세무민이 없고 단지 소소하게 후천개벽과 선경건설을 지향하는 입장이다. 또한 다른 단체들과는 달리 지도자들을 민주적인 절차로 선출하고 있다. (5년연임) 상당히 교세가 있는 증산계통 종교단체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성향이다. 천도교와 비슷한 입장
현재 모습

5 영대

강일순의 외동딸이자 증산법종교의 창시자인 강순임은 아버지 유해를 모셔와 석관에 안치하면서, 친어머니 정씨 부인의 유해도 석관에 안치하여 아버지 옆에 모시고, 그 위에 영대(靈臺)라는 한옥식 묘각을 세웠다. 영대는 2005년에 등록문화재 제185호로 지정되었다.
  1. 40년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기의 유사종교해체령에 따라 보천교 및 기타 종교들이 해산당한 이후에도 활동할정도로 대담했다.
  2. 워낙 증산계통 종교들이 세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1000명 정도면 중간급 수준은 된다.
  3. 도 계통의 종교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유불선 합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