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 증원 | |||
일어판 명칭 | 増援 | |||
영어판 명칭 | Reinforcement of the Army | |||
일반 마법 | ||||
①: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전사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유희왕에서 전사족이 선택받았음을 알려주는 카드이자 OCG에서는 6년 넘게 제한인 카드.
그 범용성은 그야말로 상상 초월. TG 스트라이커나 정크 싱크론 같은 전사족 튜너나 도플 워리어 등을 즉석에서 서치하니 싱크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요, 종말의 기사, 다크 그레퍼를 서치해 바로 어둠 몬스터를 즉석에서 매장시킬 수 있다. 이 카드가 패에 들어오게 되면 곧바로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서치해 올 수 있으니 사실상 덱을 한 장 압축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격이다.
이런 식으로 아주 미치도록 많은 덱에 채용되었고, 결국 그 사기성을 인정받아 09/03/01일 자로 제한이 되었다.
특히 이 카드와 가장 흉악한 조합을 보이는건 다름아닌 여섯 무사. 대부분이 레벨 4 이하의 전사족으로 구성된 여섯 무사에 있어서 그야말로 만능 서치 카드나 다름없다.
여섯 무사의 경우, 증원의 상호호환이라 할 수 있는 여섯 무의 문도 있었지만 결국 이것도 제한을 먹었다. 이후 시엔의 봉화까지 나왔는데, 증원과 달리 레벨 3 이하의 여섯 무사만 서치할 수 있는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그런 이 카드가 3장 들어갈 무렵 붙여진 별명은 증원 4장(...). 그리고 당연하단 듯이 결국 시엔의 봉화도 제한을 먹었다. 시엔의 봉화는 2013년 3월에 무제한으로 내려오긴 했다.
히어로 덱에서 사용할 경우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를 위시한 거의 모든 레벨 4 이하의 히어로를 바로 서치할 수 있다. 거기다 어차피 레벨 5 이상이나 전사족이 아닌 히어로라도 상기한 에어맨이 소환되자마자 바로 서치가 가능하니 결국 실질적으로 모든 히어로를 서치할 수 있다는 얘기. 물론 히어로는 이것 외에도 E - 이멀전시 콜이라는 히어로 전용 서치 카드도 있지만, 그냥 전부 같이 써버리면 그만이다.(...) 그래서 히어로덱도 증원 4장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히어로 얼라이브와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까지 가세하면 히어로 덱은 미친 서치능력을 자랑하게 된다. 히어로 덱에 몬스터가 적어도 이기는 데 지장이 없는 이유가 이것 때문.
그런데 TCG에서 2014년 7월 준제한이 되더니, 2014년 10월에서는 기어이 무제한이 되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히어로와 테라나이트 같은 고효율 전사족 덱이 있는데도 이런 걸 푸냐는 등 얘기가 많았지만, 정작 TCG 권에서 히어로의 중심 파츠 중 하나인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금지에다 아직 마스크드 히어로 관련 카드들은 미발매 상태이며, 테라나이트 승률의 키 파츠였던 홀리 라이트닝 월프 프리미어 카드의 부재 때문에 주어진 혜택인 듯 하다. 실제로 TCG 권에서 히어로는 별로 이름을 못 올리고, 테라나이트는 순수 테라나이트나 아직 제재를 받지 않은 아티팩트와의 혼용으로 간간히 얼굴을 들이민다. 하지만 2015년에 네크로즈의 등장으로 이 카드의 흉악성은 네크로즈의 op의 날개를 달아주었는데[1] 네크로즈의 판매수익 때문인지 이 카드는 제재되지 않았다.[2]
그러나 결국 TCG에서 네크로즈를 제재함에 따라 이 카드 역시 TCG에서 제한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코믹스판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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