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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항목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별을 도는 방주
지렐 성지 방어전 | ||
장소 | ||
아퀘리아스 고대 유적 샴블로 행성 | ||
야마토-가밀라스 연합함대 | 가틀란티스 함대 | |
참전군 | UN 우주해군(야마토) 가밀라스 우주해군 | 가틀란티스 우주해군 |
지휘관[1] | 코다이 스스무 폼트 버거 오키타 쥬조 사나다 시로 네레디아 링케 | 고란 다검 파라커스 대공 |
병력 | 야마토 겔바데스급 전투모함 미란갈 겔바데스급 전투모함 니르발데스 그 외 구축함, 순양함 다수 | 메다루사급 중구축전함 메가루다 나스카급 항공모함 키스카 그 외 구축함, 순양함 다수 |
피해 규모 | 미란갈 함대 전멸 야마토 소파 | 메가루다 격침 키스카 격침[2] 메가루다, 키스카 휘하 함대 전멸 |
결과 | ||
야마토, 가밀라스군 승리 | ||
기타 | ||
우주전함 야마토 2199사상 최초의 야마토 - 가밀라스 합동 전투. |
목차
1 개요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별을 도는 방주의 하이라이트격 전투. 극장판답게 2199 사상 가장 긴 전투시간인 20분을 자랑한다.
2 전개
2.1 행성 밖 함선들(야마토, 미란갈 함대)
야마토의 경우 별을 도는 방주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한 행성으로 도주하여 가틀란티스 함대와 전투를 벌이던 도중, 오징어를 닮은 알수없는 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워프를 강행하다 샴블로에 오게 된다.
미란갈 함대의 경우는 람베아가 미란갈 함대와 만나 수복을 받던 중, 여자의 구슬픈 노랫소리가 들리며 비프음이 울리더니 컷이 바뀐걸 보아 아무래도 무슨 예상치 못한 상황이 터졌거나, 야마토처럼 컨트롤을 잃고 샴블로로 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2 가틀란티스 함대
어떤 한 행성에서, 야마토를 발견해 나포를 하겠다고 추진기를 공격해 정지시키려 하지만, 야마토가 워프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함대장인 다검이 엄청나게 열이 받아버렸다.[3] 사베라 승상이 고대 정숙의 별, 즉 샴블로를 찾는데 집중하라고 하지만 그걸 무시할정도로 야마토를 추격한다.[4] 마침 야마토의 워프 흔적을 찾아냈고, 예상좌표로 워프를 했지만.....
하필이면 이들이 그토록 찾던 샴블로에 와버렸다.
예언에 따르면 잿빛하늘에 하얀 별 하나가 떠있다고 하며, 다검은 매우 좋아하나 아까 서술했듯이 한대 맞은걸로 화가 난건지, 부관이 승상에게 일러바친다.[5] 하지만, 이를 모르는 다검은 기함 메가루다의 화염직격포로 샴블로를 마구 공격해댄다.
2.3 조사대원들(코다이일행, 버거 일행)
마지막에 네레디아가 사실은 진짜 네레디아가 아니라는걸 깨달은 버거에 의해[6] 진실이 모두 까발려진다. 애초에 네레디아는 이 행성에 오지도 않았으며, 레렐라이 레르라는 한 지렐 인이 네레디아로 변장한 것이었다. 또한 사실은 멸망한 줄 알았던 지렐 인들이 마침 성지순례를 하러 왔다 살아남은 잔존자들이벌인 일이었으며, 자신들의 능력인 사람의 마음을 읽는것과, 성지인 아퀘리아스 유적에 남아있을걸로 보이는 아퀘리아스 장치로 정신조작 및 그 주역 근처에 오랫동안 멈춰있는 함선을 조작해 끌어들이고, 조사대가 내려오면 조사대원들의 기억중 적당한 기억을 찾아 환상을 만들어내어 그 안에서 빠져나갈수 없는 검은방 게임을 벌인것이었다. 이 극장판의 키 캐릭터라 볼수 있는 키류 미카케가 아퀘리아스 유적에 남아있던 아퀘리아스어를 해독, 그 내용에 따라 [7] 레렐라이, 코다이, 버거가 세개의 흔적 위에 올라서자, 토네이도와 비슷한 이펙트와 함께 봉인이 해제된다.
코다이 일행과 버거 일행은 함 밖으로 빠져나오나 가틀란티스의 화염직격포 공격으로 행성 곳곳의 지각이 파괴되어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다행히도 애널라이저가 코다이 일행이 타고왔던 100식 주정을 몰고 와 서로 야마토, 미란갈 함대로 복귀한다.
야마토로 돌아온 코다이는 사나다 시로에게 잠시 함의 지휘권한을 넘겨줄수 없겠냐며 묻고, 사나다는 씩 웃더니 "적 아웃레인지 공격 대책은 이미 생각해 놨다."라며 부함장 권한으로 전술장 코다이 스스무에게 지휘권을 넘겨, 지금부터 이 함의 지휘관은 자네라며 말해준다. 오오 폭풍간지 오오 그리고 야마토는 발진.
미란갈 함대측에선 버거 일행이 타고 갔던 상륙정이 람베아에 착륙하자 네레디아는 바보같은 녀석이라며 버거를 까대지만,[8] 도로 람베아에서 나와 미란갈로 이동하자 당황한다. 미란갈에 올라탄 버거는 놈들을 막고 노약자와 아이들을 본국으로 보내자는 연설을 짤막하게 한 후 람베아를 제외한 전 함대를 발진, 행성을 빠져나간다.
3 전투
모리 유키 : 레이더에 적 탐지! ...가밀라스 함대입니다!(미란갈 함대가 부상해 올라온다)
남부 야스오 : 포격 준비!
코다이 스스무 : 쏘지마라! 저들은 아군이다.
남부 야스오 : 에?!
시마 다이스케 : 설마...네가 말한 승산이라는게?
코다이 스스무 : 그래.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야. 전 함에 알린다. 야마토는 지금부터 가밀라스 함대와 연합해 적에 대처, 이것을 친다!
이것으로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사상 처음의 가밀라스와 연합공격 겸 함대액션이 일어난다.
이후 야마토는 미란갈 함대와 함께 각각 야마토는 코스모 팔콘 항공대와 야마모토 아키라를, 미란갈과 니르발데스는 DDG110 제도라 II[9]와 클림 멜히를 출격시켜 우익에서 접근하는 가틀란티스 항모전단을 요격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또한 나머지 함대들은 가틀란티스 주력 함대를 공격하는 작전을 쓴다.
사출을 끝낸 미란갈과 니르발데스는 겔바데스급 특유의 전투갑판으로 변경해 야마토와 함께 전진하지만, 이때 날아드는 화염직격포로 인해 몇몇 구축함과 니르발데스는 격침되고 만다. 코다이와 버거도 당황하지만, 이미 사나다 시로가 작전을 모두 세워놓은 상태. 화염직격포에서 일곱 빛깔 성단 전투때와 같이 공간 파동 에코를 감지해 날아들 위치를 감지한것. 함대 전부에 이 좌표를 전송해 모두 회피하는데 성공한다.
니르발데스 격침 이후로는 한발도 맞지 않자 다검은 분노하나, 마침 별의 상태가 이상해졌다. 위에 서술했듯이 방주의 봉인은 해제되었는데, 봉인이 해제되자 샴블로 그 자체가 방주였던것이 드러난다.
이때 가틀란티스 함대에서는 상술했지만 부관에게 샴블로를 찾았다는걸 들은 승상이 다검에게 공격을 당장 중단하라며 대제께 바칠 별에 상처를 내면 어쩌냐며 까댄다. 심지어 출신드립까지 치자 더욱 빡돌은 다검이 검으로 홀로그램 생성기를 찍어부셨고, 겸으로 부관까지 즉결처형해버리는(...) 미친짓을 감행했다.
3.1 1차전
3.1.1 주력함대
다검이 돌격을 명령해 야마토의 사정거리 안으로 적 함선들이 들어오자 본격 전투 개시.
미란갈의 주포에 데스고급 순양함(이하 데스고)가 한척 격침되고 후에 돌진해오는 구루가소급 구축함(이하 구루가소) 3척이 야마토와 미란갈 함대의 공격에 연달아 격침된다.
이후 메가루다의 주포에 크리피테라급 구축함(이하 크리피테라)가 격침, 전함의 주포에 맞아서인지 말 그대로 찢겨져 나간다. 그리고 가틀란티스측 공격에 함급을 알수 없는 구축함 or 순양함 한척이 격침된다.
이후 야마토는 메가루다를 정조준, 쇼크캐논을 발포해 화염직격포 발사에 매우 중요한 에너지 전송관을 박살내 대파시켜 버린다.
3.1.2 합동 항공대
행성 주위를 빙빙 도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아스테로이드 벨트 사이에 숨어 이동, 항모전단에 다가가는데 성공한다. 첫 타는 코스모제로의 미사일에 데스고 한척 격침. 이후 배경상에 구루가소 한척이 항공대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그리고 키스카의 파라커스 대공은 전투기들이 공격중인걸 알고 대공전투를 실시, 미사일 2기를 파괴한다.
이후 가틀란티스의 전투기 데스하데다의 대공미사일 공격으로 네모토와 코스모 팔콘이 한기 격추되고, 사와무라도 미사일 2기의 추격을 받으나 SF물에 자주 보이는 기동으로 미사일을 데스고의 함교에 꽃아버려 격침시킨다. 그 직후 데스하데다 2기의 기총공격을 받아 회피기동을 실시하나 뒤에서 나타난 멜히가 2기를 모두 격추한다. 그리고선 하는 말이 "손이 미끄러졌어."(...)
3.2 2차전
야마토의 공격으로 에너지 전송관이 대파, 화염직격포를 못쓰게된데다 계속 야마토와 함대가 접근하자[10] 당황한 다검은 함대를 몽땅 버려두고 기함만이 샴블로로 강하하는 악수를 두게 된다. 메가루다가 전열을 이탈해버려 명령을 요구하는 나머지 함대의 악바리와 파라커스 대공의 "그러고도 전사냐!!"란 일갈은 덤(...) 여담으로 초반에 대략 30척가량의 대함대였는데, 나중에 보여주는 레이더 상에는 메가루다 포함 14척밖에 있지 않았다. 즉 메가루다를 제외하면 16척을 날려먹은것이다(...)
계속된 접근으로 인해 전투는 근접전으로 바뀌었고, 야마토에서 발사된 함측 어뢰 8발에 구루가소가 3척 격침된다. 그러나 하필이면 메가루다가 강하하는 예상강하코스 바로 위에 봉인이 해제될때 생성된 구조물 사이에 끼어 좌초된 람베아가 있었고, 이것때문에 슬슬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람베아를 구조하러 가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와중에도 야마토에게 람베아를 구조해달라고 버거가 요청한다. 하지만 배도 얼마 남지 않은상태라 걱정하지만 결국엔 메가루다를 추격하게 된다. 근데 지금까지 우리들이 보았던 야마토의 후덜덜한 전과를 보면 오히려 야마토가 남고 나머지 잔존함대가 메가루다를 추격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3.3 3차전
3.3.1 야마토
좌현타를 최대로 꺾은다음 최고시속으로 메가루다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참 전에 출발한 메가루다를 추격하기엔 늦은 감이 있자 시마 다이스케는 야마자키 스스무에게 출력전개를 요청하자 파동장벽, 주포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끊어버리고 보조엔진까지 기동하면 가능할 것이다, 아니 가능하다고 하자 씩 웃어주며 부탁한다.[11] 그리고 야마토는 소닉붐까지 터질정도의 시속으로 달리게 된다.
메가루다에서 람베아를 발견하자, 거슬린다며 파괴해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때마침 전속력으로 추격해오는 야마토로 인해 하지 못하게 되며 대신 야마토가 메가루다의 포탄과 광탄을 모두 맞게 된다(...) 그상황에도 야마토는 삼식탄으로 바꿔 끼우고 전속력으로 전진해오자 다검은 반격해 주겠다며 "메가루다엔 사각이란 없다!!"란 말과 함께 화염직격포의 트리거를 당기는데, 화염직격포가 메가루다에서 떨어져나가더니 스팀을 내뿜어 휙휙 회전하며 야마토로 날아간다. 그러나 시마의 신들린 회피로 야마토에 직격하는것은 피하고 좌측 관망대가 작살나는 정도의 피해로 그친다.
어느정도 접근하자 코다이 스스무는 닺을 메가루다의 오른쪽 함미에 조준, 발사해 야마토와 메가루다가 떨어지지 않게 만든다. 그 이후 닺을 되감아 메가루다에 접근한다.[12] 그리고 근접해 공격을 가하는데... 그 공격을 대공포좌로 가한다. 심지어 모두 뚫린다! 메가루다의 장갑이 얼마나 얇은건지 다시 놀라게 된다(.....) 이거 기함 맞아?[13]
그러나 메가루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아서, 좌측 코스모제로 사출용 캐터펄트가 주포에 맞아 말 그대로 박살이 나버린다. 그러나 야마토의 닺줄이 함교에 걸려 함교를 야마토가 정면으로 보게 되자, 삼식탄을 발포해 함교를 박살내버리면서 다검은 사망하고 차탄으로 한번더 맞추어 메가루다를 파괴, 야마토의 숨겨진 결전병기 삼식탄?[14] 그 반작용으로 구조물이 부숴지며 람베아도 빠져나오게 된다.
- ↑ 전투를 직접 지휘한 지휘관은 강조한다.
- ↑ 확실하진 않으나 항모에 눈같은 부분의 불이 꺼지며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항공대가 격침할때까지 두들겨 댔을게 분명하니 격침되었을것으로 보인다.
- ↑ 부관 머리에 멍이 생긴건 덤.
- ↑ 사실 이쪽도 승상을 그리 따르지도 않았다. 단지 윗사람이라 따랐을 뿐이지...
- ↑ 딱히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뒤에서 부관이 째려보더니 어디로 가는 연출로 보아 그런것 같다.
- ↑ 코다이의 일행 중 키류 미카케라는 정보부원 한명이 있었는데, 네레디아의 동생이자 버거의 연인이었던 메리아 링케와 매우 닮았다. 근데 자신의 죽은 여동생으로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으며, 마지막으로 네레디아라면 자신을 폼트라 부른다며 슬슬 촌극을 끝내자고 한다.
오오 폭풍간지 - ↑ 3개의 광휘의 흔적 위에 3종류의 인간이 올라서면 별을 도는 방주의 봉인이 풀린다.
- ↑ 사실 까댄다기보단 걱정하게 만들었다고 해보는 말에 가깝다.
- ↑ 미 공군 전략정찰기 SR-71과 비슷하게 생긴 전투기.
- ↑ 이 와중에 크리피테라 한척이 격침되었다.
- ↑ 본편을 보면 알겠지만 야마자키 스스무는 시마 다이스케의 아버지 시마 다이고의 배 무라사메의 기관장이었다. 그때문에 가밀라스를 선제공격했다는걸 아는 야마토 승무원중 몇 안되는 사람인데 그 사실을 시마 다이스케에게 말해버려 관계가 일시적으로 틀어졌었다. 하지만 여기서 씩 웃으며 말하는것을 보아 모두 인정하고 관계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것을 암시적으로 뜻하는듯 하다.
- ↑ 덩치를 보나 무장을 보나 야마토와 비등배등한데 대체 야마토의 닺줄은 얼마나 튼튼하기에 고리 하나 풀어지지 않고 메가루다와 야마토의 무게를 합쳐 약 12만톤 가량의 무게를 지탱하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 ↑ 야마토의 대공포좌는 일단 입자빔계열의 레이저라서 맞으면 팅기는게 아니라 자국을 남기는게 정상이긴하다...원래라면 빔코팅빨로 튕기겠지만 야마토는 승☆리의 파동엔진빨이 있으니...오히려 메가루다의 몸빵자체는 가밀라스의 젤구트급과 비슷한 수준이라 봐야한다.(둘다 야마토의 쇼크캐논을 장갑이 비교적 얇은곳으로 맞았는데 관통되지도 않았으니)
- ↑ 뭐... 본편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삼식탄으로 그 데우슬라 2세도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