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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지에 속지 마라. 토할 꼴 본다.
名探偵コナン 地下遊園地殺人事件
명탐정 코난을 소재로 한 첫 번째 게임. 플랫폼은 게임보이. 출시한 때는 1996년 12월 27일이다.
1 줄거리
당신의 활약은 항상 신문과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디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와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것은 새로 개장하는 거대 유원지의 오너가 보낸 초대장이었다. 이 초대장은 코난과 모리 코고로뿐만이 아니라 소년 탐정단 멤버들에게도 온 것이었다. 코난은 내심 재밌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흘러 일요일이 되자 코난, 모리 코고로, 란과 소년탐정단은 새로 생긴 지하유원지에 놀러가게 되는데...
2 등장인물
3 오리지날 등장인물
- 노부하라 겐지
- 지하유원지의 오너. 생명을 위협받고 있어서 코난 일행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 타무라 야스오
- 오너의 비서 머리가 벗겨지고 심약해보이는 외모.
- 노부하라 마코토
- 오너의 아들. 전형적인 도련님 타입이다.
- 노부하라 미도리
- 오너의 딸. 휠체어를 타고있으며 마코토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오오쿠보 에이지
- 유원지 설계 책임자. 타카기 형사를 닮았다고 한다.
- 호리구치 켄
- 유원지의 정비사. 체격이 크다.
- 후지모토 타에코
- 유원지의 설계자. 오오쿠보와는 연인인것 같다.
- 시라이시 미즈호
- 유원지의 정비사. 호리구치와 연인사이이다.
4 특징
초반부에 오너가 흥미있는 놀이시설을 안내하려고 비서인 타무라가 코난 일행을 따라간다. 그리고 어느 놀이시설을 먼저 들어갈지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 거대미로, 롤러코스터, 유령의 집) 선택에 따라 진범의 정체와 사건의 트릭 그리고 피해자도 달라진다. 종합적인 난이도는 쉽지만 위 상황때문에 약간 어려운 편. 유령의 집 : 쉬움, 거대미로 : 중간, 롤러코스터 : 어려움정도. 물론 일어 가능자면 롤러코스터도 쉽다. 거대미로를 선택했을 시에는 직접 탈출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렵다.
명탐정 코난 초창기 무렵에 나온 거라 굉장히 잔인하고,공포스러운 면이 많다. 유령의 집의 편이나 그 대표적인데 피해자들 전부 목이 잘려진 채로 발견, 후에는 몸도 발견 된다 그리고 등장인물들 당황하거나 흑막일때의 표정은 정말 소름끼칠정도, 또 하나 범인을 잘못 선택 할 시 어느 한 명은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악!!! 실성하면서 결국 병원에 입원, 꺠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 사건은 미제속으로 빠져든다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이렇게 잔인한 게임인데, 정작 오프닝 노래는 너무 흥겹다는 것이다... 이 오프닝 노래를 듣고 뭐 그냥 재밌는 추리 게임이겠지 하다가 토할 꼴 볼 수 있다. 조심해라.
그리고 범인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 모든 추리가 완료된 후 코난이 코고로를 마취시킨 후, 범인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 진범을 정확하게 지적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범인을 잘못 지적하게 되면 제대로 된 엔딩을 볼 수 없다. 일어를 모를 경우에는 찍기 노가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도중에 생각하기가 있는데, 하나 할 때마다 2가지 선택문이 있는데 정확하게 선택해야 한다. 틀리게 선택하면 진범을 잡아도 엔딩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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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의혹의 호화열차가 있는데 1998년 9월에 출시했다. 이번에는 핫토리가 등장하며 전작과 똑같이 사건이 세 가지며, 이것도 셋 다 살인사건이지만(...)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전작에 비해서 더 넓어졌다. 어느 사건에서는 관련 인물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일일이 방을 찾아 다녀야 한다. 이것도 역시 당황스러운 표정묘사는 기분 더러울 정도로 나쁘다.(...)
5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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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인 노부하라 겐지는 어떤 놀이시설에 가도 뭐가 됐든 제일 먼저 사망한다.
- 작중의 사망한 사람(유령의 집)
- 노부하라 겐지
- 시라히시 미즈호
- 후지모토 타에코
- 오오쿠보 에이지
- 범인 : 후지모토 타에코[1]
- 작중의 사망한 사람(롤러코스터)
- 노부하라 겐지
- 타무라 야스오
- 범인 : 오오쿠보 에이지
- 작중의 사망한 사람(거대미로)
- 노부하라 겐지
- 후지모토 타에코
- 범인 : 타무라 야스오
6 공략
코난 일행이 유원지에 오게 된 프롤로그가 끝나면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유원지와 관련된 인물들 주위에 빙 둘러싸여서 갇히는데 일어 가능자가 아닌 사람은 여기서 이도저도 못해서 시작하자마자 많이 막힌다(...) 처음에는 오너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말하고 서로 자기소개 하라며 인사를 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일일이 빼먹지 않고 말을 걸어서 전부 자기소개를 듣고 오너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걸면 오너와 타무라가 코난과 합체(사실 같이 행동하는 거지만...)한다.[2] 그리고 원하는 놀이기구 앞에 가면 오너가 "여기는 ~입니다." 라는 식으로 설명해 준다. 어디로 가는가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니 별도로 공략을 하겠다.
참고로, 공략 중간에 나오는 생각하다(かんがえる)는, 매번 하기 귀찮으면 범인을 지목하기 전에 나중에 몰아서 해도 별 문제는 없으니 그렇게 해도 된다.
6.1 유령의 집 살인사건(ホラーハウス殺人事件)
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유령 모양 2개와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유령의 집으로 입장이 가능하다.[3] 이 유령의 집은 외길이라서 그냥 걸어가도 출구로 나오지만 BGM과 배경들이 무섭다.(...) 아무튼 일단 들어가게 되면 오너가 설명을 하는데 이 유령의 집은 예전에 묘지가 있었다고 하며 화제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유령의 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명이 끝나고 걸어가다 보면 도중에 비서인 타무라가 갑자기 골프 취소를 잘못했다고 당황해 한다. 그리고 오너가 놀라며 그렇게나 말했던 것이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코고로는 코난에게 길어질 것 같다며 먼저 가라고 한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우물에서 웬 유령이 나오는데 이 유령과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미니게임은 일종의 흉내내기로 A버튼을 누르면 시작한다.
- 유령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화살표를 누르면 된다.
-
빨리 끝내려면 틀리면 된다.점수는 크게 상관없다.
미니게임이 끝나고 계속 걸어가면 출구가 보이는데 출구 앞에는 인형의 목이 테이블에 전시되어 있다. 이것을 보고 코고로는 잘 만든 인형이라고 하며 "특히 오너와 쏙 닮은 게..."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진짜 오너의 목이다(!!!). 목을 본 순간 갑자기 정전이 되고 켜지면 오너의 목만 사라진다. 일단 코고로는 란에게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참고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조사를 하게 되고 소년탐정단은 유령을 쫓아내자고 하지만 코난이 하지 않겠다고 하자 모두 그만두고 위층에 있는 게임센터로 간다. 그리고 란이 코난에게 코고로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유령의 집 입구쪽으로 가면 오너의 딸인 미도리와 설계자인 마코토가 같이 있는데 마코토와 미도리에게 말을 걸고 밑으로 가면 롤러코스터 입구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오오쿠보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나와서 왼쪽에 있는 비서인 타무라와 코고로에게 말을 걸고 위에 있는 거대 미로의 출구로 가서 호리구치에게 말을 걸면 갑자기 미도리가 비명을 지르는데 유령의 집 입구로 가면 모두 모여있는 가운데 오너의 몸이 있다(!) 그러다가 여자 두 명이 없어졌다고 하며 저주다 묘지때문이다 라고 두려워 하다가 코난은 일단 목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유령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코난이 생각을 하자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자주 나오니 체크하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
- オーナーの くびだけの したい(오너의 목 뿐인 시체)라는 커맨드가 추가되어 있는데 선택한다.
- 갑자기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 때 くびは つながっていた(목은 연결되어 있었다)를 선택한다.
- 코난은 처음에 오너의 목을 발견했을 때는 몸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다른 장소로 옮겨서 목을 자른 다음에 몸만 던져놓은채 저주인척 연출했다고 하지만 정전이 되었을 때 시체를 숨긴 것은 단순한 연출이었던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일단 걸어가면서 보였던 인형들을 조사하다 보면 사라진 여성 시체 중 하나가 발견되는데 에이지가 모습을 보고 여성이 설계자인 타에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비사인 미즈호를 찾기 위해 서두르게 된다. 그리고 출구에 있던 목만 있던 곳을 조사하면 오너, 타에코, 미즈호의 목이 한꺼번에 발견되는데 이 때의 장면이 정말 소름돋게 무섭다(...) 밤에 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지못미. 일단 일행들은 서둘러 밖에 나오게 되고 에이지는 범인을 잡아서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가 버린다. 호리구치와 코고로가 그만두라 하지만 호리구치가 그를 말리러 쫓아가고 코고로는 우선은 안전이라고 말하며 란에게 여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가 버린다. 비서인 야스오는 저주라며 덜덜 떤다. 그리고 새로운 커맨드가 뜨게된다.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한다.
- 2つの からだだけの したい(두 개의 몸밖에 없는 시체)를 선택한다.
- 코난은 목은 세 개를 봤지만 몸은 두 개 밖에 없었다고 한다.]
- 그러다가 또 다시 선택지가 뜨는데 だれか いきている?(누군가 살아있다?)를 선택한다.
- 자신이 의심받지 않기 위해 일부러 죽은 척 연기를 했다며 범인을 알아내지만 무언가가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밖에 나가려고 하지만 란이 나가면 안 된다고 말한다. 이 때 선택지가 뜨는데 첫 번째인 トイレにいく(화장실에 간다)를 선택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바로 유령의 집으로 가서 걸어가면 호리구치가 있는데 말을 걸면 단두대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출구쪽으로 가면 있는 테이블에 목이 사라져 있는데 말을 걸면 목을 두는 곳에 구멍이 있고 웬 상자가 있는데 속에 피가 있어서 잘 안보인다고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란이 비명을 지르는데 나가면 란은 코난이 걱정되어서 돌아다녔다가 오오쿠보의 몸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커맨드가 뜬다.[4]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한다.
- おおくぼの くびのない したい(오오쿠보의 목이 없는 시체)를 선택한다.
- 범인은 단두대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지만 오오쿠보의 목만 없던 거라고 한다.
- 선택지가 뜨는데 おおくぼは とくべつ?(오오쿠보는 특별하다?)를 선택한다.
- 범인은 오오쿠보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범인은 자살할 생각이라고 하며 목이 있던 근처의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
일단 되돌아가서 코고로에게 말을 걸면 위험하니까 떨어지지 말라고 하며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호리구치에게 말을 걸면 근처에 있는 사람만 노리는 것 같으니 피하라고 하지만 오오쿠보처럼 미즈호의 원한을 갚고 싶다고 한다.[5] 그리고 호리구치도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출구에 있던 목이 있는 곳에 말을 걸면 코난이 이상하다고 하지만 코고로가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호리구치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은 조사하자며 타박한다. 그리고 테이블을 다 같이 움직이면 계단이 나오고 코고로는 호리구치에게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한다. 그리고 내려가면 창고가 나온다.
그리고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를 선택하면 범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범인은 위의 스포일러에 있지만 후지모토 타에코가 범인이다. 코난은 언제나처럼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재우고 추리를 시작한다. 만약에 증거가 부족할 경우에는 타에코가 자살을 한다.
- 오너가 모습을 감추고 목이 잘린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 몸만 밖으로 빼서 저주 연출을 했다. 사실 이 때 목은 잘리지 않은 상태였다. 그 때 정전이 일어난 것은 그것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 타에코의 몸만 발견되고 그 뒤에 세 개의 목이 발견되었을 때 범인은 자신을 용의선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만든것이다. 여기서 본 몸은 타에코가 아니라 미즈호였다.
- 오오쿠보의 시체는 어째서인지 목은 없었는데[6] 범인은 연속살인을 저주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자신과 닮은 미즈호를 대신 써서 처음 오너의 시체를 감추기 위해 사용한 상자를 이번에는 자신이 죽은 척을 하기 위해 트릭을 썼다.
그리고 동기를 말하려하자 타에코는 이제 됐다며 동기를 말하게 된다. 오너는 타에코를 일부러 맞선을 보게 하려는 식으로 오오쿠보로부터 떼어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즈호는 착한 아이였지만 자기 앞에서 오오쿠보의 험담만 늘어놨다는 이유로 죽였다고 한다. 어쨌든 오오쿠보가 나쁜거라며 자신은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돌아봐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야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칼을 꺼내는데 코난의 예상대로 그녀는 자살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호리구치가 타에코에게 그만두라며 칼을 내친다. 타에코는 그에게 왜 못하게 하냐고 하자 오오쿠보는 타에코의 목을 봤을 때 타에코의 원한을 갚겠다고 말했다고 하며 오오쿠보도 당신과 같은 마음일거라고 하자 타에코는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흐느끼며 운다.
그리고 엔딩이 나오고 미니게임으로 처음에 유령과 했던 まねまねおばけ(흉내내기 유령)이 추가된다.
6.1.1 배드 엔딩
스토리를 모두 진행하고 강제로 범인 추리가 뜰 때가 아닌 게임 도중에 메뉴를 통해 범인을 골랐거나, 마지막 추리 때 범인을 잘못 골랐거나, 진범을 골랐더라도 かんがえる(생각하다)로 추리를 제대로 못 했을 때 나오는 엔딩. 게임 도중 메뉴에 나오는 범인 추리는 배드 엔딩 보라고 있는 것이니 진 엔딩을 보고싶다면 끝까지 진행해서 범인 추리가 강제로 뜰 때 범인을 잡자. 애초에 초반에 범인을 지목했다가 배드 엔딩이 떴을 때에 뒤에 나오는 코난의 조언에서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줄이고 싶어도 일단 시나리오를 다 진행하고 범인을 잡도록 하자'고 한다. 다만 범인 추리를 할 수 있는 기준점 및 용의자들마다 엔딩의 내용이 천차만별이니 배드 엔딩도 찾아보는 재미(?)는 무슨 배드 엔딩 다 찾느라 공포란 공포는 다 겪었다가 있다.
6.1.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 범인 선택에서 OK를 누르자마자 검은 화면과 함께 코난이 "오너는 죽었잖아!"라 말하면서 바로 배드 엔딩(...).
- 타무라 : 마취침을 발사하기 전에 코고로가 먼저 범인을 지목한다. 이유는 오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있었다는 것. 하지만 타무라는 자신이 아니라고 극구 부정하고 코난은 "뭔가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라는 생각을 하며 배드 엔딩.
- 오너의 두 자녀 : 아들과 딸 누구를 고르든 내용은 같다. 스토리 진행 도중에 골랐을 경우 코난은 둘은 오너와 얼굴이 안 닮았기 때문에 오너의 친자녀가 아닐 것이라며
헛소리추리한다. 당연히 남매에게 한소리 들으며 배드 엔딩.
- 오오쿠보, 호리구치 : 자신의 감(...)이라고 범인을 지목하지만 둘은 사건당시 명백한 알리바이(사건 당시 담당 부서를 점검하고 있었고, 오너의 두 자녀들이 입증할 수 있다)가 있어서 추리 실패.
- 타에코, 미즈호 : 지목한 범인이 나오지를 않자 어리둥절하다가 갑자기 란이 달려와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타에코, 미즈호, 오너 세 명이 같이 죽어있다고 얘기한다.
다 같이 봐도 트라우마 생길 모습을 란 혼자서 봤으니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근데 란이 달려온 방향이 유령의 집과는 반대 방향이다?? 란이 범인 아닐까
6.1.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타에코, 미즈호 : 범인이 살아있다고 추리하지만, 범인과 시체들을 찾지 못하고 미궁으로 빠진다. 그 중에서도 호리구치와 단두대 이야기를 하고 난 뒤 타에코를 범인으로 지목했을 때는, 범인이 나타나지를 않자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목 전시대 밑에 공간이 있음을 발견하고 타에코를 찾지만, 이미 죽어있었고 단두대에 잘린 오오쿠보의 머리를 껴안고 있었다.
소름타에코가 범인이라는 것은 알게 되었지만,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정을 알 방법이 없으므로 마찬가지로 배드 엔딩.
- 타무라 : 사건 내내 묘지의 저주 운운하던 타무라는 범인으로 지목되자 계속 중얼대더니 비명을 지르며 정신줄을 놓는다. 코난은 그를 경찰에 넘기지만 메구레는 타무라가 입원했다고 하고, 그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 오너의 두 자녀 :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호리구치가 "얘들은 당신들처럼 유원지에 처음 온 사람들이다"고 말하자, 코난은 당황해하며 농담이라고 둘러대고, 어물쩡 넘어간다. 다행히 배드 엔딩은 되지 않고 원위치로 돌아가지만 곧바로 두번째 범인 지목을 했을 때는 누구를 고르든 마취침이 없어서 추리를 못 한다며 배드 엔딩.[7]
- 오오쿠보 : 오오쿠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해하자 호리구치가 정신차리라며 역시 배드 엔딩은 되지 않고 원위치로 돌아간다.
- 호리구치 : 자길 범인으로 지목하는 건 상관없는데 뒷감당은 알아서 하라며 일단 체포되지만 결백함이 밝혀지고, 범인을 못 알아냈기 때문에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6.1.1.3 마지막 추리
- 오너, 오오쿠보, 미즈호 : 그들은 사실 안 죽었다고
시체놀이추리하며 행방을 알아보지만 못 찾은채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창고까지 샅샅이 뒤져보니 피바다 속 4구의 시신밖에 없었다며 배드 엔딩.
- 타무라 : 두번째 희생자 이후 추리와 동일.
- 오너의 두 자녀 : 두 사람은 공범일 것이고 오너 딸은 사실 다리를 다친 게 아닐거라며 다리를 보여달라 한다. 하지만 그녀는 진짜로 다리를 다쳤고 메구레에게 애먼 사람 마음 아프게 했다며 한소리 듣는다.
- 타에코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3개 다 하지 않았거나, 하더라도 틀린 답을 고르면 자살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호리구치 : 두번째 희생자 이후 추리와 비슷한 전개.
6.2 롤러코스터 살인사건(ジェットコースター殺人事件)[8]
홀에서 밑으로 가면 롤러코스터로 입장이 가능한데 왼쪽은 거대미로로 가는 길이니 유령의 집 밑에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들어가면 오너는 이 유원지의 자랑이라며 어둠 속에서 엄청난 속도를 낸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롤러코스터에 다 타면 오너가 타무라에게 뭐라고 말하자 타무라가 어떤 소리를 내며 작동시키는데 코고로가 이것을 보고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것이냐고 하니까 오너는 자신의 전용으로 특별히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데 소년탐정단은 스릴을 느끼며 소리를 지르지만 이 와중에 란은(...) 무서워서 목소리를 못 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너의 비명이 들리지만 코난은 호들갑을 떨지 않아도 된다며 생각하지만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되고 이 와중에 롤러코스터는 도착했다. 하지만 모두 내리자 란이 오너의 행방을 묻지만 코난은 오너가 앉아있던 의자를 말하자 코고로는 의자가 파손됐다며 오너가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일단 코고로는 란에게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오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롤러코스터를 잘 아는 사람과 같이 따라가달라며 말하고 현장에 간다. 그리고 란은 소년탐정단에게 큰일이 일어났으니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롤러코스터 입구쪽으로 가면 정비사인 미즈호와 설계자인 타에코가 같이 있는데 말을 걸면 미즈호는 누군가가 마음에 걸린다며 타에코와 연인사이인 오오쿠보를 돌려말하자 타에코는 자신도 알고 있다며 오오쿠보를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미즈호와 연인사이인 호리구치도 오오쿠보와 롤러코스터를 같이 정비했으니 입장이 같다고 하자 미즈호는 복잡해진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의 입구로 들어가면 코고로는 오너가 이미 죽었다며 지금부터 오너의 옆에 앉아있었던 타무라에게 묻고 싶은 게 산더미라며 간다. 그리고 중간부터 다시 할 수 있는 패스워드와 미니게임을 하겠냐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미니게임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두 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은 2층의 오락실에서 할 수 있는 미니게임들이다. 인형뽑기 같은 것과 코난이 상대방과 스케이트 보드 경주를 하는데 A버튼을 연타하면서 장애물을 피해가는 게임이 있다. 일단 선택이 끝나면 코난은 모두에게 이야기를 듣자며 행동을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한다.
- 거대미로 입구 위에 있는 코고로와 타무라에게 말을 걸면 타무라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며 어쩌면 좋을지 당황해한다.
- 호리구치는 롤러코스터를 점검했을 때는 어디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 미즈호는 이 와중에 "오늘 밤 어때?"라고 묻는 호리구치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너 범인 아니야?"라고 물었고 타에코의 기분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말한다.
- 오오쿠보는 자신과 같이 점검한 사람이 미즈호의 남자친구라며 무슨 일이 있다면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한다. 그리고 미즈호의 남자취향이 특이하다며 디스(...)
- 타에코는 코난이 이런 데 있어도 되냐며 그 누나(모리 란)가 화낸다며 빨리 가라고 한다.
그랬다간 진행이 안 된다.
다시 롤러코스터로 돌아가서 롤러코스터를 조사하면 오너가 앉아있던 의자의 안전장치에 칼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타살이라고 생각하며 사고가 아니라면 이 안에 범인이 있다고 하며 코고로에게도 설명하고 자신도 생각하자고 한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
- オーナーのすわっていたせき(오너가 앉아있던 의자)를 선택한다.
- 칼자국이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누군가가 계획했을 것이라고 하지만 대체 누구인지 의문을 가진다.
- 선택지에서 첫 번째인 となりのせきのひと(옆자리에 앉은 사람)을 선택한다.
- 처음부터 준비할 수 있다해도 옆에 앉아서 오너를 유도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스포일러의 범인이 아닌 처음부터 공략을 읽었다면 아는그 사람이 범인이라며 추측한다.
- 처음부터 준비할 수 있다해도 옆에 앉아서 오너를 유도한다면 의미가 없다며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코고로에게 말을 걸면 코고로는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타무라가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코난은 놀라면서도 코고로에게 칼자국에 대한 말을 하면 코고로는 역시 타무라가 의심스럽다며 찾아서 심문해야겠다고 롤러코스터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미 늦었고 타무라는 리모컨으로 롤러코스터를 조종해서 잽싸게 사라진다. 코고로는 쫓아가야 겠다고 하자 코난은 도망칠 길은 없으니 오는 것을 기다리자고 한다. 시간이 흘러 롤러코스터가 들어오지만 롤러코스터에 타무라는 없었다. 코고로는 모두 모아서 롤러코스터의 안에 들어가 보자고 한다. 일행이 모여서 들어가면 오너가 죽어있는 장소의 위에 타무라가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코고로는 어떤 실을 줍자 코난은 장치 자국[9]이라고 한다. 코고로는 열받아서 코난을 때리려고 했지만 오오쿠보가 뭔가 떨어져 있다고 말하자 코고로는 타무라의 유서를 발견하게 되고 곧 유서의 내용을 읽는다.
저는 오너의 명령으로 부정을 저질렀습니다.이 유원지의 땅도 정치가에게 뇌물을 줘서 억지로 가져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원한을 사서 아가씨(미도리)를 다치게 했고 이 이상 죄를 짓고 싶지 않습니다.
오너를 죽이고 저도 죽겠습니다.
뒤는 중역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마코토 씨... 아가씨... 죄송합니다.
코고로는 자살이라고 추정하고 타에코와 오오쿠보는 설마했지만 부정소문이 사실이라며 놀라고 미즈호는 굳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슬퍼해하고 호리구치는 그런 미즈호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코고로는 여전히 여기서 나갈 수 없는건가라며 모두에게 출구를 찾으라고 하고 경찰에게 연락해야 겠다고 하며 모두에게도 여러가지를 듣겠다고 한다. 그리고 코난은 타무라의 자살방법이 이상하다며 그렇게 복잡한 장치를 쓰지 않아도 됐을거라며 조금 침착하게 생각하자고 한다.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
- たむらのじさつについて(타무라의 자살에 관해서)를 선택한다.
- 타무라가 자살을 해서 사건이 풀린 것처럼 보이지만 죄를 갚는다면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왜 굳이 그랬을지 생각한다.
- 선택지에서 첫 번째인 じつはころされた(사실은 살해당했다)를 선택한다.
- 이 사건 뒤에는 타무라를 조종해서 오너를 죽인 자가 있다고 하며 그 자가 타무라를 죽였다는 말이 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유언장도 그 사람이 쓴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오오쿠보에게 말을 걸면 코스터를 설계한 건 자신이라고 한다. 자신이 말하기도 뭣하지만 그 장치 참 잘 만들었다며 자랑질을 한다(...) 자랑질을 무시하고 타에코에게 말을 걸면 미즈호는 착한 아이지만 괴롭히고 싶어진다고 한다. 이 항목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타에코는 남자들은 그런 여자가 좋을까 하고 그런 애가 정비사같은 걸 하다니 세상은 참 이상하다고 한다. 그리고 호리구치는 타무라가 자살을 해서 조금 의외라고 한다. 그런 타입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하며. 미즈호는 타무라가 자살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죄를 갚을 방법이라면 다른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한다. 코고로는 무슨 수를 쓰던간에 여기서 나가야 된다며 어떻게든 안 된다면 경비원이 알아채는 걸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코난에게 란과 얌전히 있으라고 한다. 얌전히 있기 위해(?) 2층의 식사실로 가서 란에게 말을 걸면 여기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며 땅이 어떻게 되어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코난에게 "아직 모르겠지?"라고 하자 코난은 "난 아직 애니까~"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무시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소년탐정단에게 말을 걸면 미츠히코는 여기서 이러는 것도 재미없다, 아유미는 게임도 질려서 롤러코스터를 한번 더 타고 싶다, 겐타는 뭔가 먹을 게 없나라고 생각했는데 열기 전이라서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응? 아무튼 란이 있는 곳에서 내려오면 미도리와 마코토가 같이 있는데 미도리에게 말을 걸면 오너가 그렇게 신세를 졌지만 타무라가 좋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마코토에게 말을 걸면 타무라가 남긴 유서를 기억하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첫 번째인 おぼえてる(기억난다)를 선택하면 마코토는 타무라가 마지막에 마코토 씨라고 써 놨다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타무라는 자신을 항상 애 취급해서 마코토 씨라고 부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라는 말과 함께.
코난은 호칭이 유서와 다를 수가 있는건가 하지만 어쨌든 이 사건에는 이상한 일이 많다고 한다. 오너의 안전장치에 있던 칼자국, 타무라 씨가 자살한 일, 유서의 내용. 하지만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코스터에 장치된 트릭이라고 한다. 침착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다시 한 번 현장에 가 보자고 한다. 미니게임 화면이 뜨는데 선택은 자유다. 선택을 하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선택.
- コースターのトリック(코스터의 트릭)을 선택한다.
- 자살하는데 그렇게 복잡한 장치는 이상하다며 다른 사람이 죽였다고는 해도 그런 장치를 만드냐고 하다가 갑자기 선택지가 뜬다.
- 두 번째 선택지인 ぎじゅつのじまん(기술 자랑)을 선택한다.
- 범인이 이런 기술에 상당한 지식이 있다며 범인이 롤러코스터에 그런 장치를 만드는 것도 범인에게는 간단한 일이라고 하며 그런 식으로 자신의 기술을 과시하다고 하며 범인은 그런 타입의 사람일까 라며 생각한다.
코스터를 조사하고 오너와 타무라가 죽어있는 현장으로 오면 타무라의 바로 밑에 웬 종이가 떨어져 있다. 이 종이에는 숫자가 잔뜩 적여있고
1726 2228 2326 2628 1711 1226 1211 |
라고 적혀있다. 뭐야 이거. 하지만 이 숫자는 포스터를 보라.는 암호였고 코난은 타무라의 바로 밑에 종이가 떨어져 있으니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라고 한다. 코난은 포스터는 코스터에서 봤다고 한다. 롤러코스터의 입구로 돌아가면 입구 옆에 종이가 두 개 붙여져 있다.
왼쪽 포스터 : ぼくらのワンダーランド! (우리들의 원더랜드!) 오른쪽 포스터 : おおきなゆめはここにある! (커다란 꿈은 여기 있다!) |
코난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다가 쪽지에 메모를 한다. 다시 타에코에게 말을 걸면 그 쪽지는 타무라에게 들은 적이 있는데 수수께끼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마크는 다른 하나의 것으로 이동하는 뜻이다라고. 하지만 숫자와 포스터를 보라는 글을 보자 의아해 한다. 그리고 마코토에게 말을 걸면 암호 쪽지를 주웠냐며 잠깐 보여 달라고 한다. 첫 번째 선택지인 みせる(보여준다)를 선택하면 마코토에게 보여주게 된다. 마코토는 머리가 좋은지 두 문자가 순서를 맞춰서 하나의 문자가 되는 식이라고 말한다.[10] 하지만 마코토도 타에코와 마찬가지로 포스터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다. 다시 포스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코난은 놀라며 숫자의 암호와 문장을 맞춰보면 알았다라고 한다.
그리고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를 선택하면 범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범인은 오오쿠보 에이지가 범인이다. 코난은 언제나처럼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재우고 추리를 시작한다.
- 오너가 앉아있던 의자는 안전장치에 칼자국이 있었다. 이걸 실행하고 오너를 그 좌석으로 데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너의 옆에 앉아있던 타무라 밖에 없었다. 이유는 오오쿠보가 타무라에게 지시를 했다.
- 타무라가 자살하고 사건이 해결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은 타무라가 살해당한 것이다. 진짜 범인인 오오쿠보에게. 또 코스터 트릭에 관해서 자살한다고 해도 그렇게 복잡한 장치를 만든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한다.
- 즉 오오쿠보는 타무라의 유서를 위장해서 그 내용으로 타무라를 망신시키고 오너를 죽이게 했다. 타무라의 자살이 타살이라고 안 것은 너무 복잡한 코스터의 트릭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런 장치는 코스터에 웬만큼 잘 알지 못하면...
이라고 말하면 갑자기 오오쿠보가 그만하라고 한다. 당신이 말하는 것도 다 추측이라며 어떻게든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싶다면 증거를 하나라도 보여보라고 한다. 코난은 자신만만하게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자 오오쿠보는 당황해한다.
결정적인 증거는 타무라의 바로 밑에 떨어져 있던 종이로 타무라는 만일을 대비해서 오오쿠보가 눈치채지 못하게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빼곡한 숫자와 포스터를 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은 포스터와 쪽지를 겹친 암호였던 것이다. 그리고 타에코에게 들은 !마크의 수수께끼도 암호 풀이를 돕는 열쇠였다. 이제 이것을 해독해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한다.
입력방법은 화살표를 움직여서 A버튼으로 문자를 선택하면 된다. 문자는 전부 28자지만 숫자가 둘이면 하나의 문자, 즉 14개의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결정적이라고 생각되면 ED를 선택한다. 만약에 문자가 틀리면 오오쿠보를 검거하지 못하니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순서는 틀렸는데 문자만 맞으면 오오쿠보가 "숫자와 관계 없이 대충 풀면서까지 나를 범인으로 몰고 싶은거냐"고 말하다가 타에코가 그 문자를 풀어서 오오쿠보를 검거하게 된다.
- 첫 번째 입력창 : おおきなゆめはここにある! (커다란 꿈은 여기 있다!).
1 | 2 | 3 | 4 | 5 | 6 | 7 | 8 | |
1 | お | お | き | な | ゆ | め | は | ED |
2 | こ | こ | に | あ | る | ! |
- 화살표를 옆으로 움직이면 나오는 두 번째 입력창 : ぼくらのワンダーランド! (우리들의 원더랜드!).
1 | 2 | 3 | 4 | 5 | 6 | 7 | 8 | |
1 | ぼ | く | ら | の | ED | |||
2 | ワ | ン | ダ | ー | ラ | ン | ド | ! |
입력 방식은 예를 들어서 17이 있으면 1과 7을 따로 읽어야 하는데 1은 가로 숫자, 7은 세로 숫자를 보면 나오는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는 것인데 당연하지만 느낌표는 입력하면 안 된다.
17 (は) 26 (!) 22 (ン) 28 (!) 23 (に) 26 (!) 22 (ン) 28 (!) 17 (は) 11 (お) 12 (お) 26 (!) 12 (く) 11 (ぼ) |
입력 방식과 위의 정답을 토대로 문자를 입력하면 はンにンはおおくぼ(범인은 오오쿠보)라는 말이 나온다.
코난은 오오쿠보에게 이 문자를 말하고 포기하면 어떻겠냐고 하면 오오쿠보는 타무라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자백을 한다.
오오쿠보는 코난의 말대로 오오쿠보가 계획한 것이었다. 하지만 오너와 타무라가 원인이라며 나쁜것이라고 한다. 오너는 오오쿠보에게 설계사무소의 독립자금을 준다고 말해놓고 계속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또 타무라는 오너 뒤에 숨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자신을 비웃어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너는 오오쿠보를 이상한 여자하고만 맞선을 시켰다고 한다. 이렇게 다 털어놓고 죽일만한 이유를 이제 알겠냐고 한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했다며 코스터 트릭은 장치 설계를 하면서 재밌어졌다고 한다. 계속 누군가에게 "잘 만들었지?"라며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코난은 이런 오오쿠보를 보며 엄청난 녀석이라며 뻔뻔한 건지 간이 배 밖으로 나온지 모르겠다고 하며(...) 미즈호는 그런 이유가 있었냐며 놀래며 호리구치는 오오쿠보 답다고 하고 타에코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연인사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오오쿠보는 이제야 시원하다고 하며 경찰이라도 기다릴까라고 한다.
그리고 엔딩이 나온다.
6.2.1 배드 엔딩
나머지 두 사건들과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강제 추리 이전에 범인을 고르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뜨게 된다.
6.2.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 범인 선택에서 OK를 누르자마자 검은 화면과 함께 코난이 "오너는 죽었잖아!"라 말하면서 바로 배드 엔딩(...).
- 타무라 : 범인으로 지목하면 일단 경찰에 체포되지만, 형무소에서 죽어버려 미궁으로 빠진다. 타무라가 먹었던 상비약 중에 청산가리가 들어가있었기 때문으로, 타무라가 아닌 다른 진범에 의해 타살되었지도 모르는 상황.
- 오너의 두 자녀 : 범인을 고르고서도 "실은 저도 (범인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건 제 감입니다!" 라고 하는 패기 넘치는 발언을 한다(...). 이쯤 되면 탐정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 오오쿠보, 타에코, 호리구치, 미즈호 : 마취침을 발사하기 전에 코고로가 먼저 범인을 지목한다. 이유는 여기 종업원이라 롤러코스터 안을 잘 알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증거가 있냐고 묻지만, 증거는 없고 코난이 생각하는 동안 롤러코스터 쪽에서 소리가 나며 타무라가 목을 매고 죽는다(!).
6.2.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타무라 : OK를 누르자마자 바로 배드 엔딩. 타무라도 오너와 동일한 엔딩이다.
- 오너의 두 자녀 : 서로 공범이라며 자백하라고 하지만, 자녀들은 유원지에 처음온 사람들이라는 말을 듣고 "뭐, 뭐라고!? 틀린건가!?" 라고 말하며 배드 엔딩.
- 오오쿠보 : "모든 것은 당신의 계획이다!"라고 말은 하지만, 추측에 불과해 증거를 못찾고 배드 엔딩. 이 때 오오쿠보는 "닥치고 들으니까 지 꼴리는 말만 지껄여놓고는... 당신 여태껏 사건을 추측으로 풀어왔어?"라는 말을 한다.
- 타에코, 호리구치, 미즈호 :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자 증거를 찾겠다며 배드 엔딩은 안되고 원위치하지만, 유령의 집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마취침이 다 떨어져 즉시 두번째 추리를 할 경우 마취침이 없다고 배드 엔딩, 마지막 추리를 할 경우 코고로를 때려 눕히고 추리를 한다.
6.2.1.3 마지막 추리
- 오너, 타무라 : 실은 죽지 않았다며 설레발 치다가, 시체를 확인해보니 역시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은 타무라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사건을 종결하게 된다.
- 오너의 두 자녀 : 두번째 희생자 이후 추리와 동일.
- 오오쿠보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3개 다 하지 않았거나, 하더라도 틀린 답을 골랐거나, 3개 다 맞는 답을 골라도 문자를 틀리면 체포는 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고, 행방불명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 타에코, 호리구치, 미즈호 : 추리는 하지만, 증거가 없어 체포는 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6.3 거대미로 살인사건(巨大迷路殺人事件)
홀에서 왼쪽 아래로 가면 거대미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오너의 말로는 벽이 온통 거울인 미로라고.... 조금만 걸어가면 도중에 비서인 타무라가 갑자기 골프 취소를 잘못했다고 당황하고 오너는 거기에 화를 낸다. 하지만 일행이 있으니 더 화는 낼 수 없어서 두 사람은 일단 미로의 안쪽으로 떨어지고 일단 여기서부터 자유행동이 가능하다. 곳곳 막다른 길에 유원지 관계자가 있으니 대화할 수 있다. 여기서 출구를 찾아도 혼자서는 못 나간다며 진행이 되지 않으니 한 명 한 명씩 대화를 시도하자.
- 오오쿠보는 이 미로에는 만든 사람의 성격이 잘 드러나 있다고 말한다.
- 호리구치와 미즈호는 미로 안에 여러 가지 장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 타에코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서 가라고 응원해준다. (스토리상 영양가는 없다....)
- 미도리는 마코토가 허세를 부리며 미도리를 끌고 갔지만 결국 길을 잃었다며 디스 아닌 디스를 걸고 마코토는 미안하다며 웃어넘긴다.
미로를 따라 쭈욱 진행하다 보면 코고로는 오너가 오지 않는다며 찾으러 가고 조금 더 가면 란이 아빠가 걱정된다며 찾으러 떠난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면 두 사람 다 막다른 길에서 헤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길 잃지 않았다고 허세를 부리는 코고로의 일갈이 백미.
다시 미로의 남서쪽으로 진행하면 어떤 상자 앞에 오너가 쓰러져 있다. 소년탐정단이 의문을 가지다 코난에게 불러보라며 떠넘기는데, 코난이 오너가 죽었다는 걸 깨닫는다. 일단 코고로를 불러오자고 하니 아까 란과 코고로가 있던 곳으로 가서 두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 사족이지만 시체를 발견한 시점에서 유원지 관계자들이 미로에서 싹 사라진 게 왠지 오싹하다(...).
어쨌거나 코고로를 데려가면 오너가 목에 졸려 죽었다면 주위 상황을 확인한 후에 경찰에 연락하자고 한다. 그리고 일행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참고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조사를 하게 되고 소년탐정단은 사건을 해결하자며 코난과 같이 행동한다.
- 타무라는 대화 후 오너가 떠났고 자신이 찾으러 갔지만 길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코고로의 말로는 넥타이가 잔뜩 흐트러졌다고.
- 타에코는 오너가 마지막까지 미로에 대해 알아내지 못하고 죽은 게 유감이라는 말을 하지만 그 사람이라면 자업자득이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소릴 한다.
- 호리구치와 미즈호는 의심받을까봐 걱정하는데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 모습의 훈훈한 모습의 커플상(...)을 연출하고 있다. 그 후 호리구치는 대사가 변한다.
- 호리구치는 누가 오너를 죽였을까 궁금해하며 오너는 원한 살 짓은 꽤 했지만 살해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 미즈호는 켄쨩...이라며 호리구치만 보고 있으니(...) 얌전히 떠나자.
- 오오쿠보는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오너라면 언젠가 이 꼴 날 줄 알았다며 유원지 관계자들이라면 다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말을 한다.
- 란에게 가면 너무 돌아다니지 말라는 소릴 듣는다. 함께 있는 마코토와 미도리는 아버지가 죽었으니 어쩌면 좋을 지 모르겠다고 한다.
다시 오너의 시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아유미가 시체 건너편에 있는 보물상자에 종이가 있다고 한다. 겐타가 갖고 오자고 하지만 아유미는 시체를 지나가는 게 무섭다며 겁에 질린다. 별 수 없이 코난은 아저씨를 불러와야겠다고 한다. 하지만 코고로에게 가면 미즈호와 타에코 사이에서 헤벌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난의 말은 좋은 때 방해하지 말라며 들어주지도 않으니 우리끼리 사건을 해결하자는 방향으로 결정이 난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 에피소드는 소년 탐정단의 활약이 주가 되는 내용이다. 여기서부터 사람들의 대사가 또 변하니 다시 탐문수사를 진행해야 하고, 2층의 인형뽑기 미니게임에서 축구공(생긴 건 무슨 공룡 알처럼 생긴)을 뽑아 두면 엔딩이 변하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해도 좋다.
- 미즈호와 타에코는 코고로에게 달라붙어서 범인을 잡아달라며 응원하고 있다.
- 오오쿠보는 또 범인이 어슬렁거리고 있을 지 모르니 위험하다며 란이나 코고로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 호리구치는 뭐하고 있는 거냐며 이런 곳에서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한다.
- 타무라는 범인이 있을 지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지만 무언가를 찾고 있다.
여기까지 하고 다시 오너의 시체로 돌아가면 시체가 사라져 있다. 이걸로 상자에 있던 종이를 읽을 수 있게 되어 내용을 보면 "왼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29보, 오른쪽 위로 향하면 그 앞에서 기다린다"라고 적혀 있다. 보면 알겠지만 미로를 통과하는 법이 적힌 상자니 그대로 따라 코난의 왼손이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 형태로 29보를 걷고 쭉 진행하면 새로운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다음 내용은 "오른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광장으로, 왼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앞으로 향하면 그 앞에서 기다린다"이다. 그대로 진행하면 중간에 넓은 곳이 나오는데 그곳이 광장이다. 미로에서 길찾기의 기준점이 되는 곳이니 기억해두면 좋다. 또 계속 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음 상자가 나온다. 다음 내용은 "여기보다 약간 위로 갔다가 아래로 가라"이다. 약간 애매하지만 말대로 위로 올라갔다 아래쪽으로 가면 쉽게 다음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다음 내용은 "왼쪽 작은 방에 기다리는 것이 있다"이다. 다들 보물이 있는 것인가 기대하지만, 그 말대로 미로의 제일 북서쪽의 작은 방에 다다르면 "깊은 지하로의 문을 여는 자, 벽을 조사해라. 너희들의 실력을 보여라"라고 있는 걸 확인하면 갑자기 문이 닫힌다(!!!). 다들 당황해하지만 코난은 침착하게 벽을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근처의 벽을 조사하면 조금씩 주변 벽의 배치가 변한다. 이곳저곳으로 몇 번씩 계속하면 새로운 메모가 나오는데, "벽을 원래대로 돌리고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돌아오라"라고 적혀 있다. 어려울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몇 번 위치를 바꿔서 진행하다 보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다. 풀린 시점에서 벽에 적힌 어서 오라는 글귀를 확인할 수 있으니 글을 확인하고 다시 상자로 돌아가자.
미로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나면 깊은 지하로의 문이 열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기서 제일 첫 번째의 상자, 곧 오너가 쓰러져 있던 곳에 있던 상자로 돌아가면 상자는 어디가고 밑을 향하는 사다리가 나타나 있다. 쉽게 말하면 아까까지의 수수께끼는 미로의 비밀통로를 여는 열쇠였던 것.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들지만.... 어쨌건 지하로 내려가면 비밀통로를 통과할 수 있는데, 통로 도중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다. 아유미가 그걸 들고는 넥타이핀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코난은 그걸 보고 우리 이외에도 이 통로에 대해 아는 자가 있나 의아해한다.
- 'かんがえる(생각하기)'를 선택한다.
- おちていた ネクタイピン(떨어져 있던 넥타이핀)을 선택한다.
- 그러고보니 처음 만났을 때와 인상이 크게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 선택지가 뜨는데 みだれた ネクタイ(흐트러진 넥타이)를 선택한다.
- 코난은 아마 오너를 살해할 때 그렇게 된 걸 거라며 범인은 이 비밀통로를 알고 있는 인물일 거라 추정하고 다시 탐문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 시점에서 알 테지만 일단 넘어가자
- 코난은 아마 오너를 살해할 때 그렇게 된 걸 거라며 범인은 이 비밀통로를 알고 있는 인물일 거라 추정하고 다시 탐문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비밀통로를 통과하면 이번에는 사다리 앞에 타에코가 쓰러져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이미 죽어있다. 급히 미로를 빠져나가서 란을 만나면 진짜 위험하다며 여기 있으라며 소리친다. 코난도 얼어붙고 겐타도 진짜 무서운 누나(...)라며 제대로 쫀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 탐문을 진행해야 한다.
- 미도리는 분하다며 다리만 이렇지 않다면 아빠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는데, 마코토는 부탁이니까 과격한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 미즈호는 타에코가 살해당한 게 진짜냐고 묻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뜬다. ほんと(진짜)를 선택하면 자기가 만든 미로에서 살해당하다니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 'かんがえる(생각하기)'를 선택한다.
- たえこが ころされた なぞ(타에코가 살해당한 수수께끼)를 선택한다.
- 범인은 오너 말고 타에코도 죽였고, 타에코는 미로를 만든 사람이었다. 타에코까지 살해당한 이유는 무엇인가 의문을 가진다.
- 선택지가 뜨는데 めいろに くわしいから(미로를 자세히 알고 있으니까)를 선택한다.
- 미로를 잘 아니까 비밀통로를 알고 있을 거라는 이유로 입막음당한 거라며 잔혹한 범인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이후 어딘가로 떠나려고 하면 범인이 아니라(...) 란에게 겁을 집어먹은 겐타와 미츠히코가 코난을 말리고 코난이 아무리 말을 해 봐도 소극적이다. 어쩔 수 없이 코난이 아유미에게 여기 남으라고 하며 란 누나의 발목을 잡는 건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라며 설득한다. 물론 이후엔 질투난 겐타와 미츠히코에게 몰매(...)를 맞는다.
- 타무라는 정색하고서 미로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다.
여기까지 오면 진짜 확인사살 - 오오쿠보는 타에코가 죽었다니 농담하지 말라고 한다. 겐타와 미츠히코는 그걸 말하려 하지만 코난이 말린다.
- 호리구치는 갑자기 미로의 비밀통로가 열렸다며 놀란다. 선택지가 나오는데 스토리 진행에 크게 관계는 없다. 우리가 했어요를 선택하면 유령의 집의 귀신 이야기를 알려준다. 유령의 집 에피소드를 진행하면 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코고로에게 가면 정말 무섭게 화를 내며 란에게 돌아가라고 한다.
다시 란에게 돌아가면 여자들끼리 대화에 불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난이 한심하게 생각하는 건 여담.
- 아유미에게 가면 미즈호와 호리구치의 사랑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선택지에서 'えんりょする(사양할게)'를 골라 아유미를 삐치게 만들지 말고 'おしえて(알려줘)'를 선택하자.
- 둘의 이야기를 듣고 미즈호에게 가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즈호에게 미로에 대해 물으면 타에코 이외에도 미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오너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かんがえる(생각하기)'를 선택한다.
- オ-ナ-が めいろに くわしい?(오너가 미로를 잘 안다고?)를 선택한다.
- 오너와 타에코 이외에 미로를 잘 아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그렇다는 것은....
- 선택지가 뜨는데 そばに いるひとも(곁에 있는 사람도)를 선택한다.
- 언제나 오너와 같이 있는 사람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후 미도리를 만나면 아유미가 보여준 넥타이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하고 코난은 사건의 진상을 깨닫는다. 직후 아유미를 찾아가면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가 시작된다.
범인은 다 까발려졌듯 집사인 타무라 야스오다. 이후 코난은 소년탐정단과 비밀통로로 내려가 타무라를 꾀어낸다. 만약에 증거가 부족하다면 타무라가 빠져나가게 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 오너가 살해당했을 때 타무라는 비밀통로를 사용해 도주했다.
- 타에코가 죽은 건 미로를 설계했으니 미로 구조를 잘 아니까. 즉 비밀통로에 대해 들키면 용의선상이 좁혀지고, 당시 오너와 사라졌던 타무라가 의심받게 된다. 즉 입막음을 위해서 죽인 것.
- 결정적으로 비밀통로에 떨어져 있던 타무라의 넥타이핀.
추리가 끝나면 타무라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제까지의 심약한 모습은 내다버리고 무시무시하게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한 타무라의 CG가 등장하더니 탐정단마저 죽이려 달려든다. 이후 거대미로 내부에서의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타무라에게 잡혀도 1번은 재도전할 수 있다. 목적지는 미로 북서쪽의 광장으로, 그냥 가는 게 아니라 대쉬버튼을 누르며 달려야 하는데 안 그래도 도망가기 바쁜 와중에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는 타무라 때문에 긴장감이 더 올라간다. 어쨌든 그렇게 달려서 성공적으로 광장에 도착하면 그곳에 있던 코고로와 오오쿠보, 호리구치가 타무라를 제압한다. 그리고서 엔딩 돌입. 혹시 두 번 모두 실패할 경우, 이전 미니게임에서 축구공을 뽑은 적이 있다면 킥력 강화 신발로 코난이 타무라를 떡실신시키며(...) 엔딩. 그마저도 못 한 경우,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엔딩이 기다리고 있...기는 개뿔. 지나가던 란이 등장해서 가라데로 타무라를 관광보내는 엔딩이 등장한다.
6.3.1 배드 엔딩
나머지 두 사건들과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강제 추리 이전에 범인을 고르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뜨게 된다.
6.3.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 범인 선택에서 OK를 누르자마자 검은 화면과 함께 코난이 "오너는 죽었잖아!"라 말하면서 바로 배드 엔딩(...).
- 나머지 인물 : 소년탐정단이 서로 미로 광장에 모이고, 코난이 "(지목한 사람)밖에 범인은 없어!" 라고 말은 하지만, 아유미와 미츠히코가 왜 범인이냐고, 증거를 보여주라고 묻자 코난은 당황해하며 농담이라고 둘러댄다. 그 뒤로 소년탐정단 활동에 끼지 못하고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
6.3.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 오너, 타에코 : 소년탐정단이 서로 미로 광장에 모이고, 코난이 범인을 지목하자 다들 놀랐으며, 실은 살아있다고 잡으러 가자고 말은 하지만, 란에게 잡혀서 어쩔 수 없이 코고로에게 말을 꺼냈지만 비웃음당한다. 결국 경비원이 문을 따고 들어와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지만 시체를 찾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 타무라 : 타무라를 혼자 끌어들여 범인이라고 지목하지만, 탐정놀이는 하지 말라고 자신이 범인이면 증거를 찾으라고 하며 바로 배드 엔딩은 되지 않고 넘어간다. 위의 두 사건과는 달리, 코고로에게 마취총을 쓰지 않으므로 타무라를 몇번을 지목해도 배드 엔딩은 나오지 않는다.
- 오너의 두 자녀, 미즈호 : 코난이 범인을 직접 지목하지만, 란이 탐정놀이는 그만 하라고 화를 내며 설교를 한다. 결국 경비원이 문을 따고 들어와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지만 시체를 찾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 오오쿠보, 호리구치 : 오오쿠보와 호리구치 두 명을 끌어들여 범인이라고 지목하지만, 탐정놀이는 하지 말고 홀에 가만히 있으라며 바로 배드 엔딩은 되지 않고 넘어간다. 타무라와 마찬가지로, 코고로에게 마취총을 쓰지 않으므로 두 사람을 몇번을 지목해도 배드 엔딩은 나오지 않는다.
6.3.1.3 마지막 추리
- 오너, 타에코 : 비밀통로 안에서 소년탐정단이 모이고, 코난이 범인을 지목하자 다들 놀랐으며, 실은 이 안에 살아있다고 찾아보자고 말하지만, 아유미가 서있던 뒤쪽 벽에서 지목한 범인의 시체가 굴러나온다(!!!) 이 장면도 다른 장면 못지 않게 호러다.
- 타무라 : かんがえる(생각하다)를 3개 다 하지 않았거나, 하더라도 틀린 답을 고르면 자신이 범인이 아닌 척을 한다. 그러면서 "너희가 그런 태도로 추리하면 아저씨(코고로)가 믿어줄거라 생각하니?"라고 얘기했고, 정말로 코고로에게 가서 얘기했더니 믿어주지 않는다. 한참 뒤에야 오너와 타에코의 시체를 찾았지만 타무라는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만다.
- 오너의 두 자녀, 미즈호 : 두번째 희생자 이후 추리와 동일.
- 오오쿠보, 호리구치 : 두번째 희생자 이후 추리와 동일한 장소에서 범인이라고 지목하지만, 미로의 구조에 대해 타에코는 자기 부하들한테만 얘기했었고 자기들은 몰랐다고 반박했고, 그렇게 의심된다면 어디든 데려가라고 얘기한다. 지목당한 사람은 코고로 앞에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코고로는 사과하고 소년탐정단을 혼낸다. 범인을 잘못 짚은 것 같다며 배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