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초인 점보트3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
진 캇페이의 어머니. 매우 뚱뚱한 체형의 그냥 평범한 아줌마. 캇페이의 말썽에 골 머리를 썩고 있다. 당초엔 자기 아들을 전장에 내보내는 걸 반대하며 조상님을 원망하기도 하나 나중엔 어쩔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코즈키 신고의 폭주를 어머니의 설득력으로 막는 등 상당한 활약을 보였다.
지구로 귀환하는 캡슐에서 자고 있었을때, 하필이면 이분 혼자 남은 상태에서 적의 공격을 받았다. 그래서 아내를 지키기 위해 남편 진 켄고로가 몸으로 공격을 받아내고 장렬하게 산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