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훈

蔡勳
최훈과 관계없다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채모의 집안 동생으로 연의에서 처음에는 유비 암살 작전 때 蔡勳과 조조에게 항복한 이후에 나오는 蔡𤪠으로 한자가 다르게 등장했지만 동일인물이다. 유비 암살 작전에서 양양의 북문을 맡았다.

그러나 형이나 집안 형제들과 달리 불쌍하게도 먼저 죽는데 적벽대전이 있기 전에 삼강구 전투에서 채모장윤이 선봉이 되자 따라 나왔다가 감녕이 나오면서 누가 나와서 결전을 벌이겠냐고 외치자 형인 채모가 전진하게 해서 앞으로 나갔다가 두 배가 가까워질 때 감녕이 화살을 날린 화살 한 대를 맞고 죽는다.

2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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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7 일러스트

채씨 일가 중에 혼자서 삼국지 7의 일러스트이다. 불쌍하다.

삼국지 시리즈에는 원래는 당연히 위의 형제 두 명과 비슷한 능력치였다가 조금 무력이 높게 책정되었으나 최근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삼국지 3, 삼국지 6, 삼국지 7, 삼국지 8에는 등장을 하였으나, 그 후는 감감 무소식이다. 채모, 채중, 채화 모두 삼국지 12에서도 등장했지만 이 녀석은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삼국지 3에서는 정치가 54라서 의외로 상업투자를 할때 매우 요긴하게 쓰이긴 한다.

삼국지 10에는 전쟁사 시나리오에 등장해서 삼강구 전투에서 감녕채모가 붙으면 채훈이 나와서 감녕과 일기토를 한 후 죽는다. 그런데 그 얼굴의 일러스트는 병졸1과 같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