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1 鐵馬

로 만든 . 흔히 기차, 열차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경원선 신탄리역 인근에서 '철마는 달리고 싶다!' 라는 표어를 볼 수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론기말로는 오토바이를 뜻한다.

  • 예문 : 철마에서 떨어뜨려 죽이기.

2 1번에서 유래된 벨트스크롤 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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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아이언 호스(Iron Horse).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아케이드 게임. 주인공 보안관이 열차 안에 탑승해서 열차강도단을 제거하는 게임.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무기를 선택한다.

무기채찍권총주먹(...)
점수[1]100100200
특징사정거리가 제일 길다.권총임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가
채찍보다 약간 짧은데 연사력은 좋다.
다른 무기보다 파괴력이 좋지만
사정거리가 0에 수렴한다.

채찍이 가장 좋은 무기이며 주먹은 스코어링 할 거 아니면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 웃긴건 주인공이 쏘는 권총은 그리 멀리 안날아가는데 적이 쏘는 권총은 끝까지 날아간다.

특수무기로는 화염병, 로프, 다이너마이트를 쓸 수 있다.

  • 화염병: 마치 테리 보가드파워 웨이브처럼 땅을 타고 가는 지면장풍이다.
  • 로프 : 여러개를 발사하는데 적을 생포할 수 있다.
  • 다이너마이트: 그냥 수류탄과 동일하다.

3 대한민국의 지명

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기장군(機張郡) 철마면(鐵馬面).
자세한 것은 기장군을 참조하자.

4 무신의 등장인물

백수의 형인 백정과 백수의 연인인 설심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즉, 백무남의 친형인 셈.

4.1 초기

풍족의 영토에서 무남과 같이 자라왔다. 무남이 예의 임무를 띄고 족령 밖으로 나갔을 당시에 이미 사부를 제외하고 제 일인자였다. 풍족 무술에 칠중천 역량을 구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만... 애석하게도 첫 상대가 대도였다. 유감이다.
지옥도를 가진 무남을 쫓아 풍족의 영토로 쫓아온 대도와의 일전에서 처참히 패배, 목숨은 건졌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된다.

풍족 마을이 멸망한 뒤에는 다른 풍족 백성들과 함께 삼안성으로 가 사령급 강자로까지 성장한다.
이때에는 조금의 야심은 보였지만 족인을 사랑하고 삼안대왕을 존경하는 강자였다.

극 초반부에 삼안대왕이 죽을 때, 그에게 유언을 남기는데, 바로 그 스스로의 욕심과 야망을 조심하라였다. 이후 그의 행보를 볼 때 정확한 평가였다.

4.2 중기

백무남이 백수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자신이 백정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철마는 백정을 죽인 백수의 아들인 무남을 자신의 원수로 선포하고 삼안성을 떠난다. 여정에서 백무변을 만나 백천고란 이름을 얻고 그의 밑으로 들어간다. 이후, 수성이 부서지고 자장역량이 돌았을 때, 삼십삼중천 역량으로까지 무공이 대성하고 백무변과 함께 평원성을 친다. 그들의 공격은 때마쳐 나타난 백수에 의해 저지되고, 백무변의 계략과 백수의 양보로 그는 백수의 십초를 받아내고 해호무신의 위를 얻는다. 이 때 과정에서 그는 백수의 공격을 완화하기 위해 친부 백정의 석상을 스스로 부수는 등 벌써부터 막장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해호무신 직위 후, 그는 더욱 오만방자해져 연합국에 무력행사를 하거나 열고를 죽이는 등 패악을 부리다가 무신대회를 연다. 궁극적으로 남국천왕이 역사에 개입하게 할 빌미를 만든 인물이었다. 무신대회에서의 난동에서 역근무신에게 너는 무남보다 못하다라는 등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자괴감에 빠진다.

4.3 후기

자신을 희생한 무남의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그는 좀더 정연된 정급 강자로서 완성한 제4선천 대천세계도와 멸세무변검을 무기로 활약하다 목숨과 맞바꿔 백수의 뇌속에 이식된 창몽자를 없애고 장렬히 사망한다.

사후 대지의 백성들을 위해 희생한 대지 최후의 해호무신이라는 칭호가 주어진다.
  1. 잡졸 하나 처치할 때 나오는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