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과일과 야채를 상품으로 하는 가게의 특성상 신선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흔히 재래시장 안에 청과물 가게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영등포구 청과시장이나 왕년의 용산구 청과시장[1]이 유명했지만 지금은 몰락.
일본에서는 청과물 가게를 야오야(八百屋)라고 부른다. '푸른 것을 파는 가게'라는 뜻의 아오야(青屋)에서 변한 말이 '여러 가지 채소를 파는 가게'라는 뜻으로 끼워맞춰진 것. 그리고, 일본에서 승부조작을 의미하는 단어인 야오초(八百長)도 청과물 가게에서 유래되었다. 도대체 청과물 가게와 승부조작이 무슨 상관이냐고 할 사람이 있지만, 그건 바로 초베에(長兵衛)라는 이름의 청과물 장수가 바둑을 엄청나게 잘 두는데 단골 확보를 위해 자신의 기력을 숨기고 져주기 게임을 해 가면서 바둑을 두었던 일화에서 유래한 것.
2 청과물 가게와 연관된 캐릭터
- 키테레츠 대백과 - 한지수(돼지고릴라)네 가족들
- 괴짜가족 - 후구오
- 원미동 사람들 - 교과서에 실린 단편이 청과물과 동네 슈퍼들의 가격 경쟁을 주제로 한다.
- Steins;Gate - 오카베 린타로 - 본가가 청과물 가게를 하고있는데 가지를 못 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 ↑ 전자랜드 생기기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