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피겨 스케이팅
이름 | 최다빈 (Choi Da-bin) |
국적 | 대한민국 |
태생 | 2000년 1월 19일, 서울 |
신장 | 151cm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코치 | 지현정 |
소속사 | 올댓스포츠 |
학력 | 흑석초등학교 방배초등학교 강일중학교 수리고등학교[1] |
링크 | > |
1 개요
점프에 관해서는 연아키즈 중 박소연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점프의 도약시의 엣지가 매우 정확하며 성공률 또한 높아 나무랄게 없다는 평.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등의 고난도 기술을 잘 성공시킨다.
또한 별명이 컨시퀸이라고 불릴 정도로 점프 컨시도 매우 좋은편이라 경기 중에 넘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스핀도 안정적으로 잘 하기 때문에 현역 국내 선수들중 기술적으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다만 연기 시에 무표정함과 예술성 부족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선수 본인도 이것을 아는지 최근 경기에서는 살짝살짝 웃으며 변화를 주고 있기도 하다. 인터뷰에서도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잘못된 습관을 단시간에 고친것으로 유명하다. 바깥엣지로 도약해야 하는 러츠를 인엣지로 도약했고 (이른바 플러츠) 플립점프는 인엣지로 도약하기는 했지만 미관상 좋지 않은 하이킥 점프였다. 하지만 지현정 코치에게로 옮겨간 후 점프 교정을 시작하더니 단숨에 점프 습관을 고쳐왔다.
2 선수 경력
2012년 당시 만 12세, 중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되었고 그 이후로 2016년 1월 현재까지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는 중이다.
2.1 2013-2014 시즌
2013-2014 시즌에 국제무대에 주니어로 데뷔하여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은 2위로 마치며 2장의 티켓[2]을 획득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대회 5위, 주니어 그랑프리 벨라루스 대회 5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 주니어월드에 참가해 쇼트,프리 모두 클린 연기를 펼치며 개인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6위에 올랐다. 이는 김연아 이후 주니어월드에서 한국 선수가 기록한 최고 순위이다.[3]
이 외에도 랭킹대회 3위,
종합선수권 대회 3위 ,
동계체전 A조 여자중등부 우승
등 시즌 내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2 2014-2015 시즌
성장통으로 인해 지난 시즌보다는 성적이 다소 부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9위를 차지함으로써 2년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덕분에 한국은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부문 출전권 2장을 유지하게 되었다.[4] 2015 종합선수권에서는 박소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5 종합선수권 |
4월 18일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총점 166점으로 우승했다. [5]
2.3 2015-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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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니어 그랑프리 라트비아 |
8월 28일에 라트비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쇼트 57.21(4위) / 프리 111.08(3위)를 기록하며 합계 168.29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쇼트/프리/합계 모두 자신의 개인 최고점수이며, 역대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중 개인 최고 점수로는 3위에 해당한다. [6]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주니어로 출전하나 시니어 출전 가능연령(7월 1일 기준 만 15세)이 되기 때문에 시즌 후반의 세계선수권이나 4대륙 선수권 등의 출전자격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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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
9월 10일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도 쇼트 57.27(4위) / 프리 115.11(3위)를 기록하며 합계 172.38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쇼트/프리/합계 모두에서 지난 달에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으며, 2005~2006 시즌의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연아, 박소연에 이어 합계 170점대에 진입한 세 번째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7]
2015 회장배 피겨 랭킹대회에서는 전년도 우승자 박소연을 제치고 총점 168.31점으로 첫 우승을 차지한다.
2016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유영에 이어 2위를 기록한다.
(3위 임은수)
2016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56.79점을 받는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더블 악셀 - 트리플 토 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스텝아웃을 하는 실수를 범해 116.92점을 받는다. 총점 173.71점을 획득해 최종 순위 8위로 탑텐 진입에 성공하였다.
보스턴에서 열린 2016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에 박소연과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쇼트 경기 전날 고열과 기침 증세로 조추첨에도 참여하지 못 했으나 혼신의 연기로 56.02점을 획득해 16위에 랭크된다. 선배이자 동료인 박소연이 쇼트에서 부진했으므로 부담감이 훨씬 큰 상태에서 프리 경기에 나섰다. 초반 극도의 긴장으로 트리플 러츠를 단독으로 수행하고, 트리플 룹에선 스텝아웃 하는 자잘한 실수를 범했으나 후반부 더블 악셀 - 트리플 토룹을 훌륭하게 성공시켰고, 예정되어 있던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룹 - 더블 룹은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 - 더블 토룹으로 변경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기술적으로 크게 흠잡기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다소 의아한 구성점수(PCS)를 받으며 본인의 기록에 훨씬 못미치는 프리 점수를 받았다. 총점 159.92점으로 종합 순위 14위에 올랐다. 시니어 월드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3 ISU 공인 최고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 |
쇼트 | 57.27 (2015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
프리 | 116.92 (2016 사대륙 선수권) |
총점 | 173.71 (2016 사대륙 선수권) |
4 스케이팅 프로그램
시즌 | 쇼트 프로그램(SP) | 프리 스케이팅(FS) | 갈라(EX) |
2016-2017 | 맘보(Mambo) | 닥터지바고 ost | |
2015-2016 | Mama, I'm a Big Girl Now | 레미제라블 | |
2014-2015 | Invierno Porteno |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폴로네이즈 OP.22 | |
2013-2014 | 카림카 | 코펠리아 | 다이아몬드는 여성의 가장 친한 친구 |
2012-2013 | 애니 | 왈츠 | |
2011-2012 | Sing, Sing, Sing |
5 커리어
국제경기 | ||||||
대회 | 11-12 | 12-13 | 13-14 | 14-15 | 15-16 | 16-17 |
세계선수권 | 14위 | |||||
4대륙 선수권 | 8위 | |||||
스케이트 캐나다 | ||||||
탈린 트로피 | 8위 | |||||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 4위 | |||||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 4위 | |||||
국제경기 - 주니어, 노비스 | ||||||
주니어 세계선수권 | 6위 | 9위 | ||||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 동 | |||||
주니어 그랑프리 벨라루스 | 4위 | |||||
주니어 그랑프리 프랑스 | 5위 | |||||
주니어 그랑프리 재팬 | 4위 | |||||
주니어 그랑프리 라트비아 | 동 | |||||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 5위 | |||||
아시안 트로피 | 금 | 금 | 동 | 은 | ||
트리글라브 트로피 | 금 | |||||
국내대회 | ||||||
종합선수권 | 동 | 4위 | 은 | 은 | ||
회장배 랭킹대회 | 동 | 12위 | 금 | 5위 | ||
동계체전 | 금 | |||||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 금 | 금 |
- ↑ 김연아의 모교이기도 하다.
- ↑ 이 당시 1,2,3위에게 2장, 4위에게 1장의 티켓을 부여했다.
- ↑ 종전 기록은 2006 주니어월드에서 김채화 선수가 기록한 7위. 김연아 선수 이전 기록을 따져봐도 1회 주니어월드였던 1976년 주영순 선수가 기록한 6위와 동률로 김연아 선수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순위이다.
- ↑ 또한 최다빈의 활약 덕분에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티켓도 추가분까지 더해 12장을 얻었다.
- ↑ 김연아 선수와 김해진 선수도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경력이 있다. 참고로 최다빈과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한 안소현 선수는 노비스 부문 2연패를 달성했다.
- ↑ 2위는 박소연이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4위를 할 때 기록한 178.92점. 1위는 당연히 Queen Yuna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 기록한 세계최고점수 228.56점.
- ↑ 주니어 대회에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170을 돌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