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

崔勇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곽사의 부하 장수로 헌제이각, 곽사가 싸우는 틈을 타 빠져나갔는데, 헌제를 추격했고 양봉이 이각이 패하고 종남산 아래에서 주둔하다가 헌제가 온다는 것을 듣고 보호하러 오면서 화음현에서 헌제를 만나게 되었다. 그 때 최용이 나타나서 양봉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양봉이 서황을 불러 싸우게 되었는데, 최용은 겨우 한 합만에 서황에게 죽으면서 곽사군은 크게 패해 20리를 물러났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는 프레디 크루거로 등장해 숫자를 세면서 대문을 닫아라는 말을 했는데, 서황이 가로막자 가면을 보고 골키퍼냐고 물었다가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냐면서 공격했지만 서황에게 그대로 두동강이 나 사망했다. 참고로 서황제이슨 부히스로 나왔다. 프레디 VS 제이슨?

프레디로 나왔기 때문에 악몽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210년 겨울에 업성에는 관도대전의 승리를 기리기 위한 동작대가 완성되었고 이를 계기로 조조는 적벽의 악몽에서 깨어나 다시 전국재패의 기지개를 켜려했으니라고 설명하는 부분이다. 이 장면의 연출은 조조가 "꺼져! 패전의 악몽 따위 병가지상사다."라고 말하면서 조조에게 발로 차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봉요원에서는 폐하께서 도망치신 것은 전부 간신 동승 때문이라면서 말을 타고 달려와 동승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가로막은 서황을 보고 위풍이 넘친다고 놀라다가 서황의 도끼에 썰렸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