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A (전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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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A (후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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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고등학교 야구부 | |
창단 | 2007년 10월 30일 |
소속 리그 | 경기권 |
감독 | 정회선 |
연고구단 | KT 위즈 |
우승 기록[1] |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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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대통령배 | - | - | - |
청룡기 | - | - | - |
황금사자기 | - | - | - |
봉황대기 | - | - | - |
협회장기 | - | - | - |
목차
연혁
2007년 10월 30일에 창단된 팀으로 창단 당시에 야구 외적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팀이었다. 2007년 시점에는 한국 야구가 가까스로 위기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2010년대 들어서서 일어난 야구붐을 상상하지 못하던 시점으로 특히 고교야구계는 당시 성남서고와 주엽고의 해체로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다. 그 시점에서 개교한지 불과 3년이 된 안양의 충훈고가 야구부를 창단하겠다고 하니 모두가 반색했다. 실제로 그나마 위기에서 벗어난 증거로 보통 충훈고를 언급하는 사례도 많았다. 팀의 창단은 평촌중 선수들이 타지가 아닌 안양에서 그대로 뛰기를 원했던 안양시 야구협회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 결과였다.
창단 첫 해는 해체된 주엽고와 성남서고 출신 선수들을 모아서 시작을 했으며, 다른 학교들과 달리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감독이 몸에 맞는 공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던 MBC 청룡 출신의 김인식인 것도 화제거리였다. 물론 성적은 그리 신통한 것은 아니라서 8강 이상을 간 적은 없었지만, 안양시 야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때문에 최소한 해체는 면할 것으로 보이는 팀이었다.
그런데 2014년 학교 예체능부장이 김인식 감독을 전격 해고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팀 유지에 많은 공헌을 한 안양시 야구협회가 반발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팀이 어수선한 상황이 되었다.기사 경기권에서 제법 성적을 낼 줄 알았던 2014년 시즌을 그렇게 망친데다가 앞으로의 문제도 있는 상황. 전형적인 고교야구의 문제점인 감독과 학교 측의 충돌이 재현된 상황이라 향후 팀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학교의 운명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 4대 메이저 + 협회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