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학대학 소속이라 카더라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로 존재한다. 정식 명칭은 제너시스 치킨대학.[1]
경기도 이천시 소재, 1995년부터 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치킨대학 수업시간에 졸면 교수가 뺨을 때리며 "이 녀석! 대체 치킨의 바삭함을 뭘로 생각하는거냐!" 하면서 분노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런데 교수까지는 아니지만 지도사가 교육생들이 연습용으로 만든 것들 중 실패작이 보이면 진짜로 이게 먹음직스럽게 바삭하겠냐며 분노하긴 한다고(…). 실제로 닭튀김껍질 상태로 지적받긴한다 (…)
실제 대학교는 아니고 BBQ치킨/닭익는마을을 운영하는 제너시스의 자체 R&D 센터 겸 교육기관이다. 물론 외식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은 상당하다..
교육내용은 일반점주 대상으로는 서비스교육이나 POS관리교육 회사소개등을 하고..직접 메뉴를 실습해본다. BBQ에 입사하더라도 신입연수 과정에서 판매하는 모든 치킨메뉴를 한번씩 다 만들어보는데.. 하도 여러가지를 만들다보니 치킨이 쌓이고 쌓여 먹지못하고 버리는 참담한 사태까지 생긴다.
치킨 메뉴를 개발할 때도 연구원들이 나름대로 연구를 해서 만든다.
미국에는 맥도날드가 운영하는 햄버거대학도 있다. 여기서 연구원들이 맥도날드의 각종 메뉴들을 개발한다.
사실 조롱거리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프랜차이즈에서 점주를 대상으로 이런 자체 교육시설을 따로 설립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너무 난립하다보니 개중에는 닭이랑 기름만 던져주고 알아서 튀기라는 식으로 나오는 부실 프랜차이즈도 난립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2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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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시기에
통큰치킨 파동 당시 BBQ 본사에서 각 점주에 이런 공문을 보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다.과연 루머였을까
- ↑ '고등교육법 제59조에 따르면, 대학과 유사한 각종학교도 대학 또는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등 유사한 명칭을 쓰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정식 교육시설의 인가가 나지 않은 학원 또는 기타 시설의 대학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벌칙규정도, 과태료 규정도 없다. 다시 말하면 단속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소리.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