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러시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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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Чита[1]
Шэтэ[2]
Chita[3]
소속러시아 자바이칼 지방
설립1653년
인구339,453 (2016)
면적534㎢
인구밀도636.6명/㎢
시간대UTC+9

CHita-31.jpg

2 역사

광산 도시로 처음 개발되었고 한때 데카브리스트[4] 주모 혐의로 장교들이 유배되기도 했다. 지금도 관광과는 거리가 먼 도시가 치타지만 그나마 관광지라고 하면 데카브리스트 박물관을 찾는 사람이 좀 있다. 근데 이마저도 바이칼호도 구경할 수 있는 이르쿠츠크 가서 보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안습

적백내전 때는 일본군이 시베리아 한참 안쪽인 여기까지 쳐들어와 잠깐 점령하기도 했다.

철도가 깔리면서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과, 하얼빈으로 이어지는 만주 횡단철도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주요 도시로 현대까지 남았다.

3 특징

30만이라는 인구수는 드넓은 러시아 극동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로, 교통의 요지이기까지 해서 이 동네에서는 꽤 중요한 동네이다. 다만 관광과는 담 쌓은 동네라서 볼만한 건 거의 없다.

겨울 평균기온이 -25℃로 상당히 추운 동네이다. 당연히 이름과 달리 동물 치타가 살진 않는다.얼어죽는다

한국과 시차가 같다. 즉 UTC+9의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다.
  1. 러시아어
  2. 부랴트어
  3. 영어
  4. 나폴레옹 전쟁으로 프랑스물이 든 장교들이 일으킨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