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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
공원 골판지 상자 속에서 사는 노숙자 청년. 노바 라이노스의 조작을 맡고 있다. 혈액형은 AB형.
극중 포지션은 바보와 안습으로 왠지 혼자만 일이 잘 안 풀리는 경향이 있다. 팀D에서 드래곤즈 하이브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지낼 수 있게 해주겠다며, 각자의 방을 드래곤즈 하이브에도 재현해줬는데 이것 때문에 그의 방에는 골판지 상자만 덜렁 있게 되었다. (…) 단쿠가에 타고 '얏떼야루' 라는 대사를 외치는 것에 특별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외쳐보려고 하지만, 대부분 다른 멤버들이 먼저 외쳐버린다.
또한 그의 기체인 라이노스만 격투 이외의 추가무장이 라이노 슈터 하나뿐이라[1] 단쿠가에 탄 상태로는 각자 임무가 있는 다른 멤버와 달리 이 인간 혼자만 할 일이 없다.(…)조종하는 인간 말고는 거기서 내려 결국 이 불만을 세이미에게 터뜨려놓아서 자신이 발동하는 필살기 '부스트 노바 너클'을 달았다. 필살기가 없다가 생긴 한과 기쁨 때문인지 이 기술을 쓸 때는 어색할 정도로 오버한 기합을 넣는데, 원작 설정과 전개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2차 Z의 부스트 노바 너클 대사를 두고 "성우의 연기가 어색하다", "성우 연기력 부족" 이라며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러 그렇게 연기한 거다.
노숙자가 된 이유는 다른 사람이나 핸드폰 같은 문명에 얽히는 게 싫어서라는 이유에서. 기본적으론 바보같지만 은근히 자기 철학이 강한 편. 자신의 과거에 대해선 주변 사람에겐 거의 말하지 않는다. 군사 지식이 많고 해킹을 할 줄 알며 다도도 할줄 아는 등 이상한 분야에서 재능이 많은 수수께끼의 인물. 그 정체는 대기업 '카몬 그룹' 사장의 아들. 후반엔 아버지에게 연락도 한다.
또한 은근히 슈퍼로봇 오타쿠라 슈퍼로봇 애니메이션 전통의 패턴과 연출을 로망이라고 부르며 상당히 좋아한다.
파티에서 위험에 빠진 이자벨 크론카이트를 구해준 이래 친해졌으며 싸움이 끝난 뒤엔 이자벨과 같이 기자 일을 하는 것 같다.
작중에서 쿠라라나 아오이, 세이미등등 어쩐지 연애 플래그만 제일 많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딕 알카인이 알아보고서 "음 카몬이라 …그래 너도군"이라면서 한마디 해줄려다가, 사쿠야에게 제지당했다.(…) 사실 성우도 딕과 동일성우이다.
사용하는 단쿠가 전통의 기합은 얏떼야루요! 참고로 아버지가 대기업이고, 집이 싫어서 단쿠가 타게된다는 설정은 원조 단쿠가의 시키부 마사토와 유사하다.
파계편과 재세편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그냥 조연수준의 비중이다. 근데...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pv에서 아오이를 밀어내고 버스터 노바 너클을 외치며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