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천원돌파 그렌라간)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나오는 지상인류.

기본적으로는 수인과 비슷하지만 로제놈이 만들어낸 인공인류이며 신체능력이 보통 인간들에 비해 월등하지만 해가 졌을때 수면을 취해주지 않으면 생명이 단축되는 문제가 있다. 사람이네 하지만 야행성 수인도 있다(6화의 경우).

로제놈이 안티 스파이럴에 패한 후 절망에 빠졌을 때 인류를 지하로 몰아내고 난 뒤 클론생산을 통해 만든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에 나선력이 없으며, 생식능력이 없다. 즉 고자다. 내가 고자라니!! 그중 최강 고자는 역시 비랄. 게다가 이 녀석은 최강의 몸 달라고 로제놈한태 부탁 했더니 죽지 않는 몸을 받아서 앞으로도 평생 고자로 살아야한다. 합필요소로 평생 고자로 살아갈 심영과 처지가 비슷한데

때문에 간멘을 조종할 때는 원 간멘을 구동시키는 나선력 대신 태양 에너지 등을 이용한 비상동력원을 이용해 간멘을 조종하기 때문에 인간이 탑승했을 때보다 간멘의 파워가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나선력이 없기 때문에 나선력의 힘에 두려움을 느끼고 탄압을 가한 안티 스파이럴에게는 관심의 대상조차 될 수 없었다.

텟페린 함락 이후에 신정부는 수인들에게 여러가지 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기 때문에 카미나 시티에 인류와 공존하며 살아가나 지방에선 간멘과 무기를 빼돌리며 신정부에 저항하는 수인들도 많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그렌라간 적 세력의 적 일반병사에 해당하…는 걸로 안 끝나고 전 캐릭터들 중 최고의 특수대사량을 자랑한다. 개중에는 거의 말해선 안되는 수준의 메타발언[1]까지 섞여있기에 일본어 독해 및 로봇대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배꼽잡고 구를 수 있을 것이다. 그 임팩트는 킹 오브 일반병Z시절 베가병사에 필적하는 수준.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포니남 루트에서만 등장하는데, 안그래도 인간과 공존하다 스트레스가 쌓인 수인들이 포니남을 자기 종족인줄 알고 구해준뒤 마을을 상대로 깽판을 치지만, 오히려 본타군&료마&Z-BLUE에게 엄청 깨지고, 이후 비랄의 설교및 인간인데도 자신을 감싸주는 포니남의 모습에 반성, 얌전히 카미나 시티에 돌아가게 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14화에서 특정 좌표 그렌라간을 이동시켜야만 만날 수 있는 레어 캐릭터 취급. 대사를 들어보면 비랄 밑에서 카미나와 교전한적이 있는 수인인 모양으로, 자신이 보물로 간직하고잇던 카미나의 선글라스(뭐!?)를 건네준다.
  1. 대표적인 걸 뽑으라면 "건담은 대체 몇종류나 있는겨!?" 700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