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동명이인을 찾으신다면 카밀라(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를 참조하세요. |
カーミラ(Carmilla)
그녀의 삼단변신[1]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에서의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大原 さやか)/캐런 스트래스먼(Karen Strassman). 이름의 어원은 당연히 소설, 카밀라에서 나오는 여흡혈귀의 이름이다.[2]
첫 등장은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하지만 이 때의 이미지는 그냥 공중에 떠다니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가면으로만 나왔다.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에서는 스테이지 4의 보스로 등장한다.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인간형태의 적인 라우라와 공중에 떠다니는 해골가면이 동시에 공격하는데,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특이사항이라면 라우라는 리히터나 마리아에게 키스를 해서 움직임을 봉인한다는 것. 어느정도 피가 깎이면 하이레그 복장으로 변신하면서 패턴이 바뀐다. 스토리상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이 녀석을 어떻게 물리치느냐에 따라 히든 루트가 개방된다.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에서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미녀로 탈바꿈하여 오스트리아에 있는 자기의 성에서 마왕 드라큘라를 부활시킨다.
나중에 지하수로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잘만 대화하다가 순식간에 무식하게 거대한 해골에 올라타서 덤벼든다. 해골만 거대한게 아니라 카밀라 본인도 엄청 커지면서 왠지 모르게 나체 상태로 해골에 올라탄다.
공격패턴은 레이저 발사, 밑으로 전격 뿌리기, 소닉붐, 독방울 뿌리기
밑으로 레이저 발사는 배후로 돌아가거나 위로 올라가거나 숙이면 되고 소닉붐은 발사하기전에 난간으로 재빨리 올라가야 한다. 전격은 전격이 끝나고 여유있게 지나가면 O.K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와서 방해하는 독방울이 문제인데 이것은 DSS 쥬피터 + 만티코어로 독안개를 뿌려주면 상쇄되므로 여유 있게 패주면 된다.
문옆에 있으면 레이저와 독방울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피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접근할때마다 크로스를 신나게 뿌려주면 별 문제없이 떡실신당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에서는 액트리스가 불러내며, 카밀라 베르난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캐리 베르난데스의 앞을 막는다.
컨셉 아트
파일:Attachment/카밀라(악마성 시리즈)/carmilla.jpg
게임내에서의 모습
필살기를 쓴후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에도 등장. 과거에 등장한 게임도 별로 없고 첫 등장했던 저주의 봉인에서는 이름조차 없었고 피의 윤회에서도 비중이 거의 없던, 서클 오브 더 문에서의 비중을 제외하면 완전 졸개캐였는데 여기선 출세해서 플레이어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여캐가 부족해서 나온거 뿐이겠지만
딱보면 알수있듯이, 이 작품의 거의 유일한 색기담당이다. 엄청난 거유이기도 하다. 전작에서도 꽤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여기선 완전히 대놓고 벗었다. 물론 거유는 다른 여캐인 사이파 베르난데스도 있고 샤노아도 허리 노출로 약간 색기담당의 역할을 하지만, 카밀라는 작정하고 벗은 수준. 바스트 모핑도 엄청나게 자주 한다. 특히 준비포즈나 승리포즈에서 팔을 머리 위로 올려서 가슴이 보이게 한 후, 불필요할 정도로 다리와 허리를 꼬은 다음 풀으면서 그 반동으로 일부러 자신의 가슴을 흔들리게 한다. 하체 노출도 만만치 않아서, 허벅지 부분은 전혀 가리지 않고 엉덩이도 옷이 티팬티 스타일이여서 대놓고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공격모션 중에서도 색기가 넘치는 동작이 많다. 예를 들어 허리를 거의 직각으로 숙이는, 상대방에게 가슴이 다 보일 정도의 자세에서 동물같이 네 발로 달려드는 동작이라거나, 물구나무를 선 채 다리를 쫙 벌려서 허벅지와 엉덩이, 사타구니 부분이 다 보이는 모습으로 회전하는 동작이라 거나, 방어하기 전에 다리를 벌리면서 일부러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을 더 부각시키거나, 등등...
새하얀, 매끈한 피부에 빨간색 코스튬이 인상적이다. 긴 장갑을 끼고, 하의를 입지 않은 대신 긴 스타킹으로 다리 아랫부분을 가리고 가슴 부분에서 시작되는, 엉덩이와 사타구니 정도까지만 간신히 가리는 구속복같이 생긴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터질듯한 자기 머리 크기만한 가슴은 강철끈으로 장식된 타이트한 드레스로 유두만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간신히 감싸고 있다. 가슴 부분에 지퍼가 달리긴 했는데...절대 닫힐수없는 가슴 사이즈다. 그뿐만 아니라 옷에 가시나 수갑, 사슬같은걸로 보이는 장신구가 잔뜩 붙어있고 목에도 사슬과 개목걸이처럼 생긴 장신구가 목을 숨도 못쉬게 보일정도로 꽉 조이고있어서 SM필이 확든다. 앞모습과 옆모습만 보면 별로 가릴 필요가 없는 팔, 아랫다리, 목같은 부위는 완전히 가리면서 어깨, 겨드랑이, 허벅지, 가슴같은 더 야한 부위를 거의 가리지 않아서 야해보인다. 뒷모습도 만만치 않은게, 코스튬이 티팬티 스타일이여서 엉덩이를 거의 다 보여준다. 심지어 스타킹조차도 뒷부분은 타이트한 망사로 이루어져서 다리가 다 보인다. 필살기 시전중에 뒷모습을 보면 거의 완전 벗은수준. 일단 망사 팬티 스타킹때문에 다리가 전부 다 보이고, 허리 위에서부터도 다 벗어서 결국 입은건 허리를 가리는 약간의 코스튬과 엉덩이볼살은 가리지도 않은 티팬티형 가죽 코스튬 뿐이다. 이정도로 벗은걸 보니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여뱀파이어가 아니라 서큐버스였는듯. 덤으로 싸움 중에 굉장히 넌센스로 보이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다. 설정상 키가 185cm라는데 10cm는 족히 넘어 보이는 하이힐 구두를 포함한 듯. 그래도 여자치고 큰 편.
하지만 이렇게 잔뜩 벗은 거에 비해서 인기는 저조하다. 아니 거의 여캐 중 최하 수준. 마리아는 로리로, 샤노아는 이전부터 인기 있고 허리노출로 은은한 색기를, 사이파도 더 역사가 길고 파치슬로에서 모에 캐릭터로 활약해서 인기를 얻은 것에 반해 카밀라는 노출밖에 없다. "매력적"인 건 살짝 벗은 샤노아가 우세해서 오히려 샤노아가 더 섹시해 보인다는 거. 카밀라는 오히려 너무 많이 벗어서 섹시하기 보다는 너무 싸보인다는 평. 저렇게 많이 벗었는데도 색기에서 밀리고, 인기는 최하이니, 안습 더 벗어야 되는건가? 아니 이 상태에서 더 벗는 건 거의 불가능한데 뭐 하긴 옛날에는 다 벗고 다녔으니 얼굴도 원래 누님+여왕님 컨셉이고 미인이긴 하지만 가끔씩 약간 좀 화장 많이 한 아줌마 느낌이 나기도 한다. 안습. 그래서 그런지 다른 여캐들은 인기를 간직한 채 다음 작품에서도 나오지만, 카밀라는 여기서 끝으로 현재까지 차기작에 출현하지 못했다. 안습.
실제 세계에서의 인기 바닥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도 취급이 안습하다. 아예 본인의 스토리만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아도 별 지장이 없다. 드라큘라에게 그렇게 충성을 바치는데도 드라큘라는 별 상관도 안하고 심지어 스토리상에서 만나지도 않는다. 스토리 모드중 컷신이나 이벤트도 거의 없다. 스토리 모드에서 아카드와 싸울 때 아카드가 카밀라를 드라큘라의 노리개라면서 디스하는데 카밀라는 부정을 안한다. 아마 자기도 드라큘라한테 자기는 좀 놀다가 버릴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아는 모양. 그리고 프리 모드에서는 특정 인물을 만나면 특정 대사를 해야 하는데, 특정 대사하는 인물이 마리아 정도밖에 없다. 그것도 가슴 때문에...주인인 드라큘라나 자기의 창조물인 골렘을 상대해도 특정 대사가 없다. 무기도 와이어 비스무리한 거여서 다른 캐릭터들과 가장 많이 겹치는 채찍류여서 캐릭터의 특색이 별로 없다. 심지어 노래도 일단 악마성 시리즈의 명곡인 Bloody Tears이긴한데 그냥 어떻게든 넣고 싶어서 억지로 쑤셔놓은 게 확 보인다. 애초에 이름도 안 나오던 2편에서 나온 음악인데, 시몬한테 주기는 커녕 생뚱맞게 카밀라한테 주다니...항상 드라큘라, 드라큘라해서 캐릭터 특성은 노출과 드라큘라밖에 없는데 드라큘라하고도 별로 썸씽이 없어서 남은 건 벗은 몸밖에 없다. 게임 개발자들이 그냥 벗기기만 하고 관심을 안 준 듯.
성격은 간단히 말하면 드럽다. 거의 성격파탄자 수준. 오만하고 이기적인 것의 극치. 거만하고 자기(와 드라큘라)밖에 생각할 줄 모른다. 전작에서는 인간을 그리 싫어하지 않았는데 여기선 거의 혐오수준이다. 인간들을 모두 파리 수준으로 업신여긴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들도, 드라큘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을 무시한다. 자기가 옛날에 만든 골렘도 자기가 영혼을 얻어서 인간이 되고 싶어하고 카밀라를 엄마라고 부르는데도 무시하면서 비웃고 파괴하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사나 말투를 보면 중중 여왕님 + S. 아이러니한게 카밀라한테는 자기가 섬기는 주인, 드라큘라가 있다. 복장도 수갑이나 개목걸이 같은것으로 자기 자신을 타이트한 드레스에 고통스러워 보일정도로 단단히 묶어놓았으니 드라큘라 한정으로 M인것 같다. 드라큘라에게는 굉장히 충성을 다하고 애정마저 있는 모양. 하지만 드라큘라는 정작 카밀라 따위에게는 관심도 없다. 드라큘라 스토리 모드에서 카밀라를 만나면, 드라큘라는 복날 개 패듯이(...) 카밀라를 패고, 승리 후에 카밀라를 시간낭비라고, 부서진 장난감이라면서 모욕한 후 길거리에 쓰러진 채로 남겨두고 떠난다. 안습.
초필살기는 관으로 상대를 양쪽에서 짓누른 뒤 끼여서 고통스러워하는 상대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어주면서 키스라도 할 듯 다가가며 자기의 입술과 가슴을 가까이 해주다가[3] ... 뺨을 후려치고 관에 가두어 버리는 것. 필살기를 쓸 때 왼팔의 무기를 해제한 후 거의 동물같은 수준으로 달려가는데 왼팔의 큰 무기가 사라져서 상체가 더 잘 보여서 노출도가 더 늘어나고 달려가는데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관으로 상대를 가둔 후에는 왠지 모르게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에 줌인을 한다. 승리/준비 포즈에서 가슴을 충분히 보여주니 여기에서 엉덩이를 보여주는 듯 게임의 다채로운 인종(?) 덕분에 늑대나 해골, 골렘 같은 괴물과도 묘한 상황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