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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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
본가 시리즈(거치형)원작, 저주의 봉인, 아케이드, 악마성 전설, SFC판, 피의 론도, 뱀파이어킬러, XX, 월하, Castlevania. 어둠의 저주
본가 시리즈(휴대용)드라큘라 전설, 드라큘라 전설 II, 백야, 효월, 창월, GOL, OOE
외전드라큘라 군, 칠흑, 묵시록, 코넬, 서클, HOD, 저지먼트, 체감형
로드 오브 섀도우LOS 1, 미러 오브 페이트, LOS 2
연대기연대기, X 크로니클, Rebirth
발매순
1997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PS1
악마성 드라큘라 칠흑의 전주곡/게임보이
1999년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
묵시록 외전 코넬의 전설
닌텐도 64
2001년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GBA
악마성 드라큘라 연대기/PS1

1999년 발매된 악마성 시리즈 최초의 3D 액션게임. 悪魔城ドラキュラ黙示録. 영문판 명칭은 Castlevania 64.

宿命の血、運命の闘い。
숙명의 피, 운명의 싸움.

주인공은 라인하르트 슈나이더캐리 베르난데스

북미에선 출중한 게임이 없던 닌텐도 64에 단비를 내려준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판매량 또한 한때 슈퍼마리오 64를 위협할 정도였으나, 전체적인 평가는 동양측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소수 플랫폼으로 발매된데다, 최초의 3D 작품이었기에 이리저리 돌아가는 카메라 시점을 적응하기엔 쉽지 않았다.(난이도는 그나마 보통이었지만…)

결국은 쓰디쓴 평가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당시의 3D 표현 능력의 한계가 있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겠다. 만약 우메츠 야스오미의 나름대로 미려한 일러스트를 보고서 게임을 선택했다면 분명 후회할 수밖에 없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이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분위기를 중시하는 서양에서는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인다. 우중충한 분위기에 그로테스크하게 표현된 몬스터들부터. 박력있는 거대 보스들이 표현하는 게임의 분위기는 분명 호러다.

역대 악마성중 가장 많은 수의 흡혈귀가 나오는 게임. 졸개중에도 흡혈귀가 상당수 되는 유일한 악마성 게임이다.

게임성은 좀 많이 변해서 주인공이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큰 데미지를 입는다. 지금까지 벨몬드 가문이든 누구든 물이나 나락에 빠져 죽기는 했지만, 이번의 주인공은 낙하 높이에 따른 차등 데미지를 입게 되었다. 이러한 개념의 도입은 묵시록 시리즈를 끝으로 사장되었다. 높은 곳일수록 큰 데미지를 입어서 어느 정도 이상의 높이면 라이프와 관계없이 원킬 당한다. 이러한 요소의 도입 덕분에 페르시아 왕자를 떠올리는 플랫폼에 매달리거나 하는 등의 점프 액션이 주가 되었다.

오프닝에서 말루스가 켜는 바이올린 음악은 건곤의 혈족을 조금 우아하게 연주한 것. 그냥 지나치면 알아차리지 못할 경우가 많다.

어둠의 저주나 로드 오브 섀도우 훨씬 더 이전에 진동 기능을 구현한 악마성 시리즈이기도 하다. 실제로 느껴보면 상당히 묵직한데다 게임에 몰입감을 더한다.

1 등장인물


밑에서부터는 본작에 대한 여러가지 기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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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낮 AM 6:00 ~ PM 6:00
밤 PM 6:00 ~ AM 6:00

낮에 비하면 저녁에 나오는 몬스터는 그 숫자가 많으며, 능력치도 높아져있다.
그리고 아이템의 드랍률도 덩달아 높아지는 편. 낮이나 밤에만 열 수 있는 문이 있으니 주의.


스테이터스에 대해서)

VAMP :
흡혈귀 계열 적에게 피를 빨렸을 경우 들어오는 상태 이상. 어택 1 을 쓸 수가 없어지며 HP 회복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어진다. 또, 저녁 12시가 되면 완전한 흡혈귀화가 이루어져 게임 오버가 됨. 소모 아이템 ‘정화석’ 으로 상태 회복 가능.(또, 피를 빨리는 도중 3D 스틱을 흔들어 빠져나가면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음)

POISON :
적의 독 공격을 맞을 경우 일정 확률로 들어오는 상태 이상. 일정 시간동안 독에 의해 HP 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받는다. 소모 아이템 ‘해독제 앰플’ 로 상태 회복 가능.(VAMP 상태와 중복될 경우 V + P 로 표시)


아이템 어택에 대해서)

이전 시리즈의 서브웨폰과 동일. 단검, 도끼, 십자가, 성수로 종류는 총 4개.
쥬얼 포인트가 일정량 모인 상태로 공격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아이템 어택이 가능해진다. 쥬얼 포인트가 충분하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아이템을 입수하기 전까지 공격 아이템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음.


쥬얼 포인트에 대해서)

이전 시리즈의 하트와 동일한 역할. 맵상에 떨어져있는 레드 쥬얼을 입수함으로 회복이 가능. 아이템 어택을 할 때마다 소모되며, 소모량은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난이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게임 난이도가 높을수록 소모량이 증가.


록온 커서에 대해서)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 내의, 가장 가까운 오브젝트를 겨냥하는 커서. 록온 상태에서 R 버튼을 누르면 시점이 록온 된 곳으로 고정되는 옵션이 존재. 모든 공격은 록온이 된 이후에 행해야 명중률이 높다.


시점에 대해서)

총 4가지로 분화. Normal, Action, Battle, Boss.
Normal 은 말 그대로 가장 기본적인 시점. 처음부터 맞춰져 있다.
Action 은 액션에 적합한 시점. 노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자세히 아는 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Battle 은 쌈박질 시점. 록온된 몬스터에게로 시점이 고정되게 된다.
Boss 는 보스전에 들어갈 경우 자동으로 변하는 시점. 보스 쪽으로 시점이 고정.

Boss 를 제외하고는 C 버튼 유닛 ↑ 로 시점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이 가능.


기본 조작)

  • 이동 : 3D 스틱을 기울인다. 기울이는 힘에 따라 걷기/달리기로 분화.
    • 정지 : 이동 중에 3D 스틱을 뉴트럴로 되돌린다. 즉, 스틱에서 손을 뗀다.
    • 턴 : 이동 중에 3D 스틱을 다른 방향으로 기울인다. 딜레이가 꽤 크다.
  • 슬라이딩 : 이동 하면서 Z. 적에게 공격도 가능.
  • 점프 : A 버튼. 점프 도중에 3D 스틱으로 방향 조정 가능.
  • 이동 점프 : 3D 스틱을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인 뒤 A 버튼.
  • 사이드 스텝 : 3D 스틱을 원하는 방향으로 기울이며 A 버튼. 동시에 입력 해야함.
  • 매달리기 : 매달릴 수 있는 오브젝트를 향하여 이동 점프 후, 버튼 유지.
    • 매달려서 이동 : 매달린 상태로 3D 스틱을 이용. 좌/우 이동과 올라가기로 분화.
  • 앉기 : Z 버튼 유지.
    • 앉은 상태로 이동 : Z 버튼 유지한 상태로 3D 스틱을 기울임.
  • 조사/아이템 줍기/문열기 등 : 해당 액션이 가능한 곳에서 C 버튼 유닛 →.
  • 어택 1 : B 버튼. 라인하르트는 채찍. 캐리의 경우는 차지가 가능한 에너지 볼.
  • 어택 2 : C 버튼 유닛 ←. 라인하르트는 대거, 캐리는 링.
  • 주관 시점으로 보기 : C 버튼 유닛 ↑ 고정. 방향키로 주변 관찰 가능.


파워 업 아이템에 대해서)

맵상에서 입수 가능. 디폴트 상태에서 최대 2개까지 입수 가능하다. 라인하르트의 경우는 채찍의 길이가 늘어나며 공격력이 높아지고, 캐리의 경우는 에너지 볼의 차지 공격이 강력해진다.(파워 업의 단계마다 공격의 색상이 다름)


계약서에 대해서)

맵상에 떨어져있는 악마 레논과의 계약서. 처음에 이것을 발견하면 이벤트와 함께 레논의 상점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계약서가 떨어져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주워서 자유롭게 상점의 이용이 가능. 맵을 돌며 GOLD 를 많이 입수해야 이용이 편리하다.

거래 아이템 :

  • 달의 카드, 강제적으로 현재 시간을 PM 6:00 로 만들어버린다.
  • 태양의 카드, 강제적으로 현재 시간을 AM 6:00 로 만들어버린다.
  • 만능 치료 킷, 모든 상태 이상을 회복하면서 HP 전부 회복.
  • 로스트 치킨, HP 조금 회복.
  • 로스트 비프, HP 많이 회복.
  • 정화석, VAMP 상태에서 벗어남.
  • 해독제 앰플, POISON 상태에서 벗어남.


세이브에 대해서)

맵에 떨어져있는 화이트 크리스탈을 주울 경우 자동으로 세이브가 가능. 단,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을 위시한 타 던전 탐색형 악마성과는 다르게 HP 회복의 옵션은 없다.

1.1 스테이지

악마성 드라큘라 묵시록/스테이지 문서 참고. 스포일러도 같이 있으니 읽을 때 주의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