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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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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소호쿠 고등학교 | ||
2세대 | ||
오노다 사카미치 | 이마이즈미 슌스케 | 나루코 쇼키치 |
아오야기 하지메 | 테시마 준타 | 카부라기 잇사 |
鏑木 一差
치바 소호쿠 고교 소속. 2부의 1학년 신입생. 자칭 천재. 중학교때까지는 단치쿠와 함께 사회인 팀 SS에 소속되어있었다.
까불거리고 명랑한 막내 타입으로 스스로도 자기가 어린애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4형제 중에서 막내인지라 단치쿠가 회상한 어린시절의 카부라기는 부모님한테 투정부리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개초딩이자 겁페 통틀어 제일가는 바보 캐릭터. 제친 선수수를 못뺀다. 자전거를 제외하면 초6 레벨(by 단치쿠), 엄청난 바보(by 도바시), 설치기[1](by 이마이즈미, 나루코).
각질은 올라운더... 라고 본인은 알고있지만 사실은 스프린터.그러나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말해줘도 지가 인정을 안했어...
작년의 인터하이 무대를 보고 오노다를 동경해 소호쿠에 입학해 자전거 경기부에 입부했으나 오노다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자 정말로 강한 건지 의구심이 드는 듯. 물론 한 번 함께 달려보고 난 뒤에는 인상이 전혀 틀려보인다고 표현한다.
사실 선배들을 그다지 공경하지 않는다(...).[2]
다만 인터하이까지도 자신이 소호쿠에 들어온것이 잘 한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사용 자전거는 펠트. 오렌지비너라는 음료수를 좋아한다고 한다.오렌지비너의 신을 믿는다[3]
공식 레이스 전에는 긴장해서 꼭 배탈이 난다.(...) 그리고 적을 만난다.
첫등장은 262화. 1학년 환영 레이스에서 자신과 단치쿠가 1, 2위로 골인하면 둘을 함께 인터하이에 내보내달라는 요구를 한다. 테시마는 이를 받아들이나 접전 끝에 1위는 카부라기, 2위는 스기모토[4]로 인터하이에는 카부라기 혼자만 나가게 된다. 인터하이에서의 배번은 6번.
지구예선에서는 자신을 에이스로서 달리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테시마는 이를 승인했고 신난 카부라기는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뛰쳐나갔으나 곧바로 바퀴에 펑크를 낸다(...). 안절부절하면서 교체할 타이어를 기다리는 동안 당연히 다른 멤버들이 먼저 갔을거라고 생각했으나 5명 전원이 대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레이스중에 멈춰서다니 무슨 짓이냐는 카부라기의 말에 이마이즈미는 네가 에이스고 우리는 서포트를 위해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곧 카부라기는 타이어를 교체하여 다시 출발하고, 소호쿠는 무사히 우승하여 본선에 진출. 정말로 카부라기를 1위로 골인시켰다.그리고 나루코와 이마이즈미는 뒤에서 카부라기를 까댔다
이후 본선에서도 역시나긴장해서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에서 하코가쿠의 도바시[5]와 대치하여 말싸움을 한다. 레이스가 시작된 후에는 아오야기에게 끌려가와 함께 스프린트 라인을 향한다. 자신은 올라운더인데 왜 스프린트를 해야하냐며 반박하면서도 100%의 힘으로 끄는 아오야기에게서 떨어져나가지 않고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해 인터하이의 타도코로&나루코와는 달리 교대로 끌어주며 나아가다가 앞서 출발한 도바시와 나란히 서게 된다. 아오야기는 도바시를 떨쳐내려고 근육탄환 밤비스타일을 해방해 뛰쳐나가나 카부라기는 떨어지지 않고 도바시를 바람막이로 이용해 셋이 나란히 서는 데에 성공한다![6] 카부라기는 아오야기가 스프린트를 딸 수 있도록 끌테니 아오야기에게 자기 뒤에 붙어달라고 하나, 아오야기는 카부라기에게 스프린트를 따라고 지시한다. 자기는 올라운더라서 절대 무리라는 카부라기에게 아오야기는 오렌지 비너의 신을 믿는 것 아니었냐며 오렌지 비너님의 계시라며 메모[7]를 보여주고, 카부라기는 이에 따라 전력으로 스프린트를 개시한다.이쯤 되면 오렌지비너의 신의 존재를 눈치 깔 텐데
도바시를 이기기 위해 카부라기는 도바시의 뒤에서 한번 쉬었다가 다시 가속하는 2단 가속으로 도바시의 앞을 막아서고, 여태까지 골 앞에서 해왔듯이 자신의 몸을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톱니바퀴로 이미지하여 골 직전까지 나란히 서게 된다. 접전 끝에 둘은 거의 동시에 라인을 통과하여 서로 자기가 먼저 들어왔다며 싸우나 센서와 카메라로 판독한 결과, 퍼스트 리절트를 따낸 것은 도바시였다. 즉 전력 스프린트에서 패배한 셈.
도바시와의 스프린트에서 진 후 죄책감과 패배감에 좌절하고 있었으나 단치쿠, 스기모토, 코가 등 서포터들[8]과 아오야기의 격려로 재기하여 다시 한번 그녀석과 싸우게 된다면 반드시 이기겠다고 아오야기에게 맹세한다.
- ↑ 한국 번역은 길길이
- ↑ 이마이즈미는 이론만 중요시하는데다 입이 험하고 나루코는 찰싹 달라붙어서 짜증나고 동경하던 오노다는 무지 못미덥다고 레이스중에 아오야기에게 뒷담화(...)를 한 전적이 있다. 그런데 선배들을 이렇게 생각하는데도 이상하게도 무지 즐겁다고.
- ↑ 참고로 이 신의 정체는 아오야기. 카부라기는 오렌지비너가 있는 학교 아래의 자판기 근처에서 몰래 연습을 하는데, 이걸 지켜보던 아오야기가 오렌지비너와 함께 조언을 적은 메모를 남겨둔 것을 보고 오렌지비너의 신이 자기를 도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자판기 옆에 서있는 아오야기를 보고도 눈치를 못챘다...
여기 오렌지비너 사지 마세요 제가 다 살거니까 - ↑ 인터하이 6번째 멤버 자리를 걸고 1학년 환영 레이스에 출전해있었다. 인터하이에 나가 이마이즈미를 어시스트 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으나...
- ↑ 레이스 전에 조용한 공간=화장실(...)에서 집중하는 습관이 있다.
- ↑ 도바시는 레이스중에 흥분하면 지퍼를 망가뜨리는 습관이 있는데, 지퍼를 부숴 유니폼이 펄럭거리는 것을 이용해 그 사각에 붙어서 따라간 것. 때문에 나란히 서기 전까지 도바시도 카부라기가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 ↑ 레이스 전에 아오야기가 미리 준비해둔 것. 전력으로 스프린트를 따내라는 지시가 적혀있었다.
- ↑ 위로의 말이 아니고 보고 있었다는 한마디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