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 쇼요

카라스노 고교
1학년히나타 쇼요카게야마 토비오츠키시마 케이야마구치 타다시
2학년니시노야 유타나카 류노스케엔노시타 치카라나리타 카즈히토키노시타 히사시
3학년사와무라 다이치스가와라 코시아즈마네 아사히
그 외우카이 케이신타케다 잇테츠시미즈 키요코야치 히토카


hinata-1.jpg

학교, 학년 반카라스노 고교 1학년 1반생일6월 21일 [1]
신장 / 몸무게
(고교 1학년 4월 -> 11월 중순)
162.8cm -> 164.2cm / 51.9kg포지션미들 블로커 (MB)
등번호10번[2]출신 중학교유키가오카 중학교
좋아하는 음식간장달걀밥발사이즈250
최근의 고민한손으로 공을 잡지 못한다.
인기투표1회 : 2위 / 2회 : 1위
성우KENN(VOMIC) / 무라세 아유무(TVA)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1551[3]15

1 소개

아, 하지만 진짜예요.

전부 쓰러트리고 도쿄에 갈 겁니다.

日向 翔陽 . 만화 하이큐!!의 주인공. 카라스노 고교 소속 선수로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센터). 일명 최강의 미끼로 불린다.

2 상세

내가 있으면 넌 최강이야!!
지고 싶지 않은 거에 이유가 있어?
누구보다 더 빠르게 높이!.. 그럼 이곳이 정상의 경치
콘크리트 출신 히나타 쇼요입니다.당신을 꺾고 전국에 갈 겁니다!
"이기고 싶어.."
"아직 지지 않았어."

카라스노의 태양.
최강의 미끼.

키와 몸집이 작아 배구선수로서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지속된 연습으로 가지게 된 괴물같은 스태미너, 특유의 민첩성과 스피드, 반사신경으로 커버[4]해낸다. 성격은 단순[5]하면서 밝아서 같은 배구부인 2학년 타나카처럼 1학년의 무드메이커지만 실상은 외유내강이다. 가끔 상대방의 겉모습만 보고 겁먹을 때도 많지만 본능적으로 야성적인 육식계 포스를 발휘할 때가 많다. 특히 이럴 때는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움찔거리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카게야마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 와서야 진지한 시합을 하며 만족할만한 승리를 얻어냈기에 작중에서는 승리에 굶주린 작은 짐승으로 묘사되었다.

2.1 인물 배경

초등학교 시절, 길가다 우연히 TV에서 본 카라스노 고교의 배구 봄고 대회 결승전 장면에서 본 키 작은 선수(이른바 작은 거인)가 높게 뛰어 상대 팀을 꺾는 모습을 보고 배구입덕당해서 중학생때 남자 배구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중학교 남자 배구부원은 자기밖에 없어서 공식적인 배구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친구인 이즈미나 코지 여자 배구부와 함께 끼어서 하는 식으로만 부활동을 해나갔다.

3학년이 됐을 때 겨우 1학년 3명이 배구부에 들어와 친구인 이즈미, 코지와 함께 총 6명으로 겨우 딱 인원수가 맞춰진 상태로 배구 경기에 출전[6], 그러나 상대는 카게야마 토비오가 있던 키타가와 제1 중학교였고 결과는 당연히도 참패한다.

참패당한 이후 카게야마에게 다음에 만나면 쓰러뜨려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헤어진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카라스노 고교에서 카게야마와 같은 팀이 되어버려 리벤지는 영원히 물건너가버린다.

2.2 성격

밝고 활동적. 야치 히토카는 공부를 가르쳐 준 뒤 '직사광선을 쐰 기분'이라 평했다.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공부를 싫어한다. 어렸을 때 '마을 사람 B' 역을 맡았으나 주인공보다 튀려 해 혼이 났다고 한다.
엄청난 치유능력도 갖고 있는데, 카게야마의 트라우마를 2차에 걸쳐 완전히 깨부순 걸[7] 보면 심리치료의 재능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작 중 등장인물중 최고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고 그덕분에 대인관계도 상당히 원만하다. 친구가 없어보이는 카게야마 토비오랑은 정 반대의 성격. 코즈메 켄마등 처음 보는 사람하고도 곧잘 친해진다.

상대가 아무리 크든 의기양양한 편이다.

자신이 약한 건 싫지만 말이야. 자신보다 가 잔뜩 있다는 건 엄─청 두근두근거리는구나.


그렇지만, 가끔씩 소심한 모습이나 겁 많은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다. 긴장을 상당히 많이하는데 긴장하면 배탈이 나버리는 모양.

중학교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합에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긴 것과 "아직 지지 않았어." 라고 끈질긴 정신력을 보아 주장의 면목도 가지고 있는듯 하다.

2.3 배구 실력

파일:743GmbP.gif

파일:9I7GUZo.gif

현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하이큐에서 흔치 않게 비현실적인 점프력을 무기로 한다.

엄청난 수준의 반사 및 운동신경과 스피드, 괴물같은 체력 그리고 작은 신장을 커버하는 가공할 만한 점프력이 강점이다.[8][9]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점프력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어서 '나는 키가 작지만 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다만 기본기, 리시브 실력은 엉망이며, 서브도 코즈메 켄마가 초짜를 막 벗어난 하이바 리에프의 배구실력을 말할 때 낫다고는 했지만 언급할 정도로 서툴다. 히나타: 켄마의 못하는 기준은 나인거야?!

카게야마 토비오와 함께 '괴짜 속공'을 완성한다. 거의 마이너스 템포 수준의 엄청난 스피드의 속공으로 이 기술을 처음 본 사람들은 대부분 데꿀멍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괴짜 속공은 히나타의 손에 딱 맞게 핀포인트로 조준해 올리는, 카게야마의 신들린 토스 실력에 의한 것으로 엄밀하게 100% 히나타 본인의 실력은 아니다. (오죽하면 히나타가 눈감고 때려도 속공이 성공할 정도.) 이후 히나타도 우카이 감독의 조언으로 공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카게야마 역시 스파이커의 최고 타점=공의 최고 도달점이 되는 토스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히나타가 허공에서 때릴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낳아 속공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된다. 이른바 신 속공.

또한 후쿠로다니 학원 그룹과의 합숙에선 보쿠토 코타로가 페인트를 전수해주며, 리바운드를 보고 배우고 손 끝을 노려 블록아웃할 수 있게 되며 공중전도 꽤 강해졌다. 또한 츠키시마나 본인의 대사, 작중 연출에서 '블로킹이 보이는 스파이커'라고도 언급된다.

미야기현 1학년 강화합숙에서 볼보이로 뛰며 선수를 분석하고 스플릿 스텝을 익혔다. 서브, 리시브 등 기초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약점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초등학교 시절, 텔레비전으로 본 카라스노 고교의 에이스 '작은 거인'을 동경해서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유키가오카 중학교에 입학한 후 들어간 배구부에 부원은 자신 혼자였다.[10] 친구들에게는 여자 배구부인 것과 예쁜 여자 선배 때문에 들어간 거라고 오해받기도 했다. 그러나 부원 하나 없는 환경에서 근성으로 홀로 연습하기를 3년. 3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신입생이 세 명 들어와, 친구 2명[11]을 포함해 경기를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수가 갖춰졌다. 그리하여 나간 생애 첫 공식전 1회전 시합 상대가 대회 우승 후보였던 키타가와 제1중학교였다. 지못미. 시합 전 화장실 앞에서 상대팀 선수인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나지만 징크스의 시작 그는 '배구에서 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히나타를 도발한다. 히나타는 '나는 작지만 날 수 있다.'고 반박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경기에 대한 집념과 미숙한 세터가 토스미스한 공을 쳐낼 정도의 뛰어난 반사 신경에 감탄한다. 하지만 히나타 외엔 누구도 의욕도 실력도 없었던 유키가오카 중은 불과 31분 만에 세트포인트 2-0로 키타가와 제1중학교에 참패. 이 때 카게야마는 중학교 3년 동안 무얼 했냐며 히나타를 질책한다. 히나타는 카게야마에게 설욕을 다짐하며 남은 중학교 시간을 여자 배구부, 동네 아줌마 배구팀과 훈련한다. 그리고 그렇게 설욕을 다짐하며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러나 배구부가 있는 제2 체육관에 있던 건 바로 원수 카게야마였다. 하이큐 최고의 반전

선배들 앞에서 카라스노의 에이스가 되겠다며 목표를 밝혔으나, 그 말을 전면 부정하던 카게야마와 티격태격하다가 나란히 배구부 입부를 거절당했다. 그 후, 3대 3 경기를 통해 카게야마와의 협력을 보여주고 배구부에 입부한다. 히나타는 실전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구에 관한 기술은 초보티를 간신히 벗은 정도. 서브나 리시브도 제대로 못하고, 자그마한 키와 몸집 등 불리한 면이 많지만, 경이적인 반사 신경과 순발력을 갖고 카게야마를 비롯한 동료들을 놀라게 한다. 오히려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를 하지 못하는 점이 카게야마가 세터로서 본래의 능력을 개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카게야마와는 호흡을 맞춰 '괴짜속공' 이라는 이상한 속공을 보여주기도 한다.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괴짜속공으로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어 히나타를 경계 시키게 만듦으로서 다른 선수가 득점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 그래서 현재 경기 중 히나타의 임무는 '최강의 미끼'가 되었다. '미끼'라는 자신의 포지션이 '에이스'에 비해 초라하다고 느껴 기죽기도 하지만 이를 꿰뚫어본 카게야마에게 한소리를 듣고 자신의 역할을 긍정하게 된다.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 시합에서 코즈메 켄마의 예측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 네코마 고교에서 가장 민첩한 이누오카 소우에 의해 카게야마와의 속공이 점점 통하지 않게 된 것. 그러나 카게야마가 히나타를 믿고 계속 공을 올려 보내주나, 히나타가 평소와 달리 토스를 보고 스윙함으로써 공격은 실패한다. 그러나 카게야마가 다이렉트 딜리버리로 올려 주었던 공을 인 다이렉트 딜리버리[12]로 주어 다른 공격 방법을 찾아내었다.

인터하이 2회전에서 철벽이라 불리는 다테공을 상대로 괴짜 속공을 선보여 에이스의 앞길을 여는 등 최강의 미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리고 이때 다테공의 2학년 아오네 타카노부와 호적수 플래그를 꼽는다.

세죠의 시합을 관전하던 중 TV 카메라를 보고 흥분하다가 노야와 함께 초등학생 소리를 들으며 주의 받는다.눈물

vs세죠 전은 거의 세터들을 중심인 터라 히나타의 비중이 비교적 적다. 1세트 후반에 스가가 들어왔을 때부터는 히나타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움직이게 된다.[13] 그리고 파이널 세트의 중반, 네트의 너비를 이용한 와이드 이동 공격으로 득점하고, 상대 블로커 2명이 완전히 낚이며 머리로는 파이프를 쓸 타이밍임을 이해한 카게야마조차도 히나타에게 토스할 뻔했다. 말그대로 최강의 미끼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수를 읽혀 괴짜 속공이 셧아웃 당하고 패배한다. 이후 미팅 전에 카게야마의 '미안하다'라는 말에 멱살을 붙잡고 '사과하지마! 나한테 토스하면 안되는 거였다는 식으로 들리게 하지마!'라고 소리지른다. 그 장면을 뒤에서 지켜보던 타케다 선생님께 '패배는 약함을 증명하는 것입니까?' '무릎 꿇은 채 있는다면 그것이 약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라는 충고를 듣고 함께 일어선다.

눈물젖은 밥을 먹은 다음날 체육관에서 카게야마와 함께 연습하다가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점프로 2층난간을 잡고 올라가거나 동아리방까지 들리게 괴성을 지르며 질주하다 제풀에 지치고 타케다 선생님의 충고를 상기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인터하이 이후 후쿠로다니 학원 그룹의 도쿄 합숙에 참여하게 된다. 강호 학교들과 차례차례 싸우면서 히나타는 괴짜 속공이 강한 상대에게는 계속 통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실감하게 된다.[14] 이에 히나타는 절망하지 않고 더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튿날 네코마 고교와의 시합 중 무의식중에 에이스에게 올라간 토스를 빼앗으려고 했다. 이 행동과 위의 대사로 인해 팀원들도 의식의 변화가 생기고 성장의 기회를 잡게된다. 카게야마와도 의견 대립부터 진짜로 싸우는 등 트러블이 있었지만 오이카와의 어드바이스 덕분에 카게야마도 생각을 바꾸고 멈추는 토스를 연습한다.

합숙의 마지막 날 카게야마의 좀 더 강화된 떨어지는 토스[15]와 우카이 전 감독의 훈련으로 볼 컨트롤이 늘은 히나타가 괴짜 속공과 보통 속공을 합친 신 속공을 완성해 공격방법을 나눌 필요가 사라졌다. 이후부터 항상 공을 가까이 하라는 우카이 전 감독의 조언에 따라 배구공을 가지고 다니며 만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꾸준한 연습으로 신 속공의 성공률도 점점 높아져가고, 후쿠로다니 학원의 에이스 보쿠토 코타로에게 페인트와 리바운드 플레이를 전수받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져, 차차 최강의 미끼가 아닌 차기 에이스(작은거인)의 길을 밟게 될 듯하다. 허나 아직까지는 현역에 있는 에이스가 버티고 서있고 기 싸움에서도 밀렸다 한번은 아사히가 쫄았으니 1대1이다, 그 아래로 차기 에이스가 있다. 다만 다테 공업 고교와의 인터하이 예선전에서 '미들 블로커지만 10번이 에이스 같아'라는 말도 있었듯이, 속공과 스파이크로 에이스의 길을 여는 '최강의 미끼'임과 동시에 '표면적인 에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예선에서 2m를 상대로 신 속공으로 우위를 잡고[16] 2세트의 매치 포인트 때는 블로커의 손끝을 노린 스파이크로 득점해서 승리한다.

2차 예선 날 징크스는 어디가지 않은건지 화장실 앞에서 우시와카, 세죠의 주장에이스와 맞닥뜨린다. 양쪽의 기싸움우시와카는 딱히 아니었지만에 덜덜 떠는게 안습하다... 역시 화장실은 무서워... 강제 정모 그와중 아오네는 히나타에게 인사하는게 귀엽다

노는게 모토인 조젠지 고교와의 시합에서는 타나카, 노야와 함께 반격의 봉화를 올린다. 다만 시합 중반 카게야마가 안면 블록으로 코피가 나버려 교체된 동안 히나타도 나리타와 교체됐다가 2세트에 부활한다. 이때 기세가 너무 오른 상태여서 시작부터 미스를 하는데 예상하고 있었던 주장이 커버한다.다이치 선배, 나이스 시다바리!! 2세트 후반 세죠 때처럼 조젠지가 신 속공의 대처법을 내놓자 블로커에게 무시당했다는 것에 열받아 코스 분배로 보복한다.

시합이 끝나고 기다리고 있던 아오네에게 '내일 너를 막는다.'라는 선언을 받고 '반드시 피하겠습니다!'하고 답했다.

2회전인 와쿠타미나미 고교의 주장은 과거의 '작은 거인'과 가장 플레이 스타일이 닮은 선수로 히나타는 경쟁심을 불태운다. 그리고 이 시합에서부터 히나타는 그동안 했던 훈련의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블록아웃을 노린 스파이크를 맞음과 동시에 볼을 쫒아가 리시브를 하고나서 예전과는 다른 부드러운 플라잉 으로 속공으로 이어가거나 블로커의 손에 가볍게 쳐서 되돌리는 리바운드를 쓰는 등 초반에는 상상도 못했을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러나 시합은 승리했지만 '작은 거인'의 자리를 둔 싸움에서는 패배했다.

준결승전인 아오바죠사이전의 마지막 순간, 인터하이 당시의 패배했던 그 순간과 마찬가지로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토스를 올릴 것이 간파당하고 셋업 동작이 읽히면서 블로킹과 정면으로 맞서야 했다. 하지만 그 때와는 달리 이제는 히나타가 눈을 감지 않고 스스로 공을 결정지을 수 있게 됨으로서, 블록이 낮은 방향을 보고 팔에 굴절되도록 치면서 완벽하게 설욕한다.

결승을 앞두고 콘크리트 출신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다시 다짐한다. 애니에서 우시와카에게 선전포고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응원단과 치어리더들을 보고 화장실을 찾는다... 시합 전 워밍업 중에 세죠 전에서 얼떨결에 했던 수직치기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을 시도한다. 초반에는 분위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천천히 익숙해지면서 우시와카와 경쟁하기 시작하지만 2세트부터 더 강하게 몰아붙이기 위한 괴짜속공을 텐도 사토리[17]에게 셧 당한다. 3세트 종료 후 교트 교체 중 우시와카에게 돌직구허접한 꼬맹이에게는 살아갈 자격은 없다[18]를 맞는다. 이에 도움닫기를 한 블로킹으로 득점하면서 '크다는건 엄청나게 부러워. 부럽지만!! 높이에서 승부가 안된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외친다. 이때부터 시합에서 히나타의 비중이 상승. 전까지는 그다지 경계하지 않았던 히나타의 블록에 점점 막히면서 상대를 흔들기 시작한다. 문제는 체력이 배로[19] 소모된다는 점인데 상세에 쓰여있듯이 괴물같은 스태미너로 버티면서 득점을 이어간다. 다시 전위로 나왔을때 앞서 한 번 토스를 실수한 카게야마에게 '헤이 녹초야마군! 나는 어떤 허접한 토스라도 쳐주겠어!'라고 했다가 멱살을 잡힌다. 그리고 매치 포인트의 랠리 중 카게야마의 토스가 짧아 닿지 못하는 찰나 이전에 스스로 싸우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우카이 전 감독이 '공이 신체의 일부가 된것처럼 순간을 다뤄라.'라고 말했던 순간이 짧게 지나가면서, 몸은 오른쪽으로 치우치면서 왼손을 뻗어 공을 쳐내 4세트의 승리에 공헌한다.

5세트에서 얼굴로 블록 팔로우를 한다! 이때 팀원들의 걱정에 코에 맞는건 싫어서 볼로 받았다고 답했는데보고 반응한거야?! '코에 맞으면 아프니까?'라는 질문에 '코피가 나버리면 벤치로 나가야하니까요.' 이 모습을 본 우시와카가 내뿜는 투지에 반응해 뒤로 물러선다. 이외에도 블록에 한순간 늦어지자 순간적으로 뒤로 점프, 우시와카가 스파이크 친 공을 바로 밑에서 손바닥으로 받아내는, 사실상 초근거리 리시브로 막아 그대로 득점하는 등 활약한다.

카게야마가 다시 코트로 돌아오고 서브 직후 돌아온 찬스볼을 그대로 속공으로 이어 수직치기 공격을 한다.[20] 파이널 세트에 듀스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공격이 막혀도 흔들리지 않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다음 수를 생각하고, 마지막 랠리에 스스로 템포를 마이너스에서 퍼스트로 늦춰 싱크로 공격에 뒤섞여 스파이크를 넣는 장면으로 결승전의 끝을 장식한다.

208화에서 미야기 현의 전체적인 배구 실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의 유망한 1학년들을 뽑았는데 히나타는 현 대회에서 꽤 활약을 했었는데도 뽑히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밤에 눈보라를 뚫으며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달려 합숙장소에 난입해 츠키시마와 함께 참가한다.

사실 본래는 카게야마를 따라갈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츠키시마의 따라가보지 그러냐는 말에 야마구치가 웃으면서 "그러면 바로 체포되잖아"라고 하는 걸 듣고 츠키시마 쪽으로 끼어간 듯. [21] 당연히 우카이 코치와 타케다 선생님 둘에게서 전화를 통해 크게 혼나지만, 시라토리자와 학원 감독이자 합숙의 책임자인 와시죠 감독이 볼보이로라도 있을 거면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합숙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22] 합숙인원으로서 참가하지 못하므로 배식도 잠자리도 받지 못하는 상황.

볼보이로 뛰는 동안, 날아오는 공을 잡는 것을 리시브와 연관시켜가며 나름의 훈련을 하고 있다. 킨다이치의 공에 거기(...)를 맞았다 참고로 이는 다이치가 1학년 때 리시브를 연습했던 방법. 점점 생각하는게 많아지고 있으며 스포츠선수답게 먹을거리도 신경쓸려고 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그냥 먹는대로 잔뜩 먹었겠지만 기본기가 부족해 2대 2 연습에서 뒤쳐지는 햐쿠자와를 격려하며 다시 한번 호러배구 주인공의 면모를 보인다.[23] 여유로운 플레이를 하는 쿠니미를 보고 하쿠자와에게도 그런식으로 느긋하고 높은 퍼스트 터치를 줘서 리듬을 정돈하라고 조언했다. 아나바라 타카아키 감독은 이를 두고 '가장 반짝였다'라고 평했다. 와시죠 감독은 이에 "높이라는 것에 대한 압도적인 '굶주림'. (중략) 우리에게 체격 대신 주어진 것, 그것이 바로 그 '굶주림'이야"라고 답하고 이것이 히나타가 "배고파"라고 소리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유스 합숙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서 중학생 때 카게야마의 토스를 치지 않았던 일을 신경 쓰는 킨다이치에게 서로 양보 못하고 싸우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위로(?)를 해준다. 다테공의 코가네가와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새로운 문자 친구. 합숙의 묘미

합숙이 끝나고 아침 연습에서 카게야마와 재회한다. 그리고 이들답게 바로 달리기 경쟁을 한다. 5일동안 무엇을 했냐는 카게야마의 물음에 볼보이를 했다고 답하자 카게야마는 히나타가 1학년 강화 합숙에 참가했음을 알고 씩 웃는다. 연습 시간에 카게야마의 서브를 리시브하며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시미즈는 '평범'했다고 평했는데, 본능에 충실하고 기술적으로는 뒤떨어져 운동 능력에만 의지한 리시브를 보여줬던 히나타가 남들처럼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어 이러한 말을 한듯 하다.

연습이 끝난 후 카게야마로부터 히나타의 점프는 '총총'인데 좋은 점프는 '둥'이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듣는다. 합숙으로 단련한 리시브와 카게야마가 호시우미를 관찰해 얻은 점프 방법으로 더 높이 뛰게 된다면 봄고 전국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테 공고와의 연습 시합에서 트라우마가 발동된 카게야마에게 "전부터 생각한 건데 임금님이면 뭐가 나빠?"라는 엉뚱한 소릴 하지만 히나타의 말에 동료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내는 등 험악했던 분위기가 전환되고 카게야마를 독재자가 아닌 '신 코트위의 제왕'으로 거듭나게 하기도 한다.
카게야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고 세터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 셈이다.카게야마의 심리치료사
[24] [25]

4 인물 관계

  • 카게야마 토비오랑은 자주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라 할 만큼 친한것도 아니고 딱 '팀 메이트 콤비' 수준의 사이이다. 초반에는 악우랑 비슷한 관계였으나 점차 그냥 친구랑 비슷해져가는 관계가 돼 가고 있다.그래도 그렇게 사이가 안좋은 편은 아닌데 하이큐 소설판 1편을 보면 만개한 벚꽃을 보자 카게야마와 도시락을 서로 입에 넣어주는 생각을 한다. 물론 바로 절래절래 한다
  • 츠키시마 케이와는 자주 싸우는 편. 주로 바보같은 행동이나 말을 하는 히나타를 츠키시마가 비꼬는 레퍼토리가 가장 많다. 그래도 요즘은 시합에서 츠키시마가 조언을 해주거나 자율훈련을 같이 하자고 하는 등 나름의 팀 메이트까지는 온 듯 하다.
  • 카라스노 고교 선배들하고는 대부분 친하다. 초반에는 경기에서 지나치게 긴장한다던가 등의 모습때문에 은근히 선배들한테 보살핌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 코즈메 켄마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졌다. 역시 친화력 갑 코즈메 켄마는 2학년 이지만 히나타에게 '스포츠계의 위계질서 같은건 싫다'면서 반말을 쓰라고 해서 서로 반말을 쓴다. 켄마도 3학년인 쿠로오 테츠로에게 반말한다 켄마가 도쿄에 있어 서로 떨어저 지내지만 문자로 자주 안부를 주고받는다.
  • 다테공의 아오네 타카노부와는 경기 후에 묘한 우정이 싹텄다. 히나타와의 공식 경기가 없던 코가네가와 또한 '아오네 선배가 인정한 카라스노의 10번'으로 알고 있다.
  • 우시지마 와카토시와는 꽤나 껄끄러운 사이, 극 중 캐릭터중 히나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
  • 야치 히토카가 그나마 친한 남자부원이 히나타다. 야치가 매니저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을 때 결정적으로 도와주는 둥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줬다.

5 기타

  • 여타 다른 소년만화의 열혈 계 주인공들과 다르게 의외로 겁이 많다. 특히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키 큰 사람 앞에만 서면 위축 돼서 다른 키 큰 사람 뒤에 숨는다.[26] 그랬던 놈이 시합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자신이 겁먹었었던 그 큰 놈들을 상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희번뜩이며 달려드는 것이 포인트. 이때의 기백과 기세가 굉장해서 상대팀의 강자들조차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오바죠사이의 오이카와 토오루는 이런 그를 보고 '워밍업 존에서 갈망을 가득 쌓고 올라 온 작은 짐승'이라 표현하며 잔뜩 의식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작은 키와 어린애 같은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가끔 정말 상대의 기를 눌러버릴 만큼 위압감을 내보일 때가 있다. 평소의 생글거리는 얼굴과 대조되는 정색한 표정, 동공이 열린 눈, 얼굴에 그늘진 음영 등 똘기가 엿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어 상대와 독자로 하여금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한다. 덕분에 싸이클패스에 이은 하이큐패스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 경기 시작 전에 화장실을 가면 꼭 화장실 앞에서 중요 인물을 만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여담으로 이 징크스가 시작된 것은, 중학생 때 대회 날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난 것이 시초이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시합때도 화장실에 갔다가 킨다이치를 만나 '카게야마는 승리에 불필요한 건 버린다'라는 말을 듣고 신경쓰다가 카게야마의 뒤통수에 서브를 쳐박는(...)실수를 벌이기도 했다. 사실 히나타 본인도 화장실은 위험인물과 마주치는 장소라는 걸 알고 있다! 결국 봄 고 미야기 현 대표 결정전 대회 날, 화장실 앞에서 아오바죠사이 고교오이카와이와이즈미,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우시와카, 다테 공업 고교의 아오네와 한꺼번에 강제정모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주변에서는 히나타가 시비를 거는걸로 착각하기까지 했다(...).
  • 살면서 본 가장 무서운 장면이 뒤통수를 맞은 카게야마의 얼굴이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연습시합에서, 히나타가 서브 미스로 카게야마의 뒤통수를 때린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카게야마의 표정이 충격과 공포. 인터하이 시합 직전 긴장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가장 무서운 일을 생각하라는 아사히의 말을 듣고 히나타는 이런 저런 장면(사다코, 롤러코스터, 교감의 가발을 날려버린 것, 4점 맞은 수학 시험지)을 떠올리다가 그 날의 카게야마를 떠올리더니 바로 해탈했다.
  • 카게야마와는 달리 친화력이 굉장하다. 같은 학교 선배들은 물론[27] 네코마 고교켄마와도 빠른 속도로 친해졌고 [28] 연습시합을 하며 이누오카와도 친분을 쌓았다. 임시 입부한 매니저 야치 히토카와도 급속도로 친해져 그녀가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고 정식으로 입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인터하이 예선 2차전 상대였던 다테공의 아오네와도 친분을 쌓았다. 거기에 이제는 시라토리자와 1학년들과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 한국 팬 한정으로 일향이라는 별명이 있다. 日向를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은 것.
  •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연습 광.[29]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40분이나 되고, 산까지 하나 넘어야하는 이 거리를 자전거로 20분 만에 돌파한다. 이 분이랑 같이 장르를 옮기시는 게... 중학교때도 통학거리는 지금과 비슷했던 모양이다. 스태미너가 좋은 이유도 이 때문. 체육관에 누가 먼저 도착하나로 카게야마와 승패를 나누고 있다. 본 작에서는 카게야마의 31승 30패 1무승부. 유스 때문에 패 하나 더 추가?
  •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 히나타 나츠와 사이가 굉장히 좋다. 항상 놀아달라고 보채는 모양.
  • 야마구치가 카게야마와 히나타는 척수반사로 살아가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츠키시마曰 벌레 같아
  •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퀄리티도 높고 귀여워서 매우 호평. 하이큐를 안 봤는데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여럿 있다. 남자캐릭터는 잘 안내주는 넨도로이드 피규어에서 드물게도 카게야마와 함께 나란히 재판이 결정되었다! 2016년 1월 예정. 2017년 초봄에 카게야마 넨도로이드와 함께 삼판이 결정됐다.
  • 블랙 클로버의 주인공 아스타와 매우 닮았다. (설정부터 생김새, 신체 조건 등) 카게야마도 주인공인 아스타의 친구 유노랑 닮았다. (천재인 점부터)
  • 츠키시마와 대비되는 속성을 가졌다. 히나타의 '히'가 태양을 뜻하고 츠키시마의 '츠키'가 달을 뜻한다는 것이 그 것. 서로 포지션은 같으나 히나타는 화려한 공격형 미끼이며 츠키시마는 수비가 강한 클레버 블로커인 점, 히나타는 신체 조건은 다소 부족해도 열의가 넘치지만 츠키시마는 신체조건은 훌륭해도 열의가 부족한 점 등이 그 예이다. 또 그 이름은 둘의 포지션에도 어울리는데, 해와 달은 같은 하늘에 떠있지않는다. 이는 시합중에 같이 코트에 서는 순간이 (둘중 한명의 서브차례 외에는)없는 모습과 흡사하다.
  • 집 주변에 멧돼지가 나온다고 한다
  • 스가와라 만큼은 아니지만 애니 작화 상으론 피부색이 하얀편이다.

이는 니시노야도 마찬가지.

  1. 이 날은 24절기중 하나인 하지인데, 생일이 동지카게야마 토비오와는 정반대이다.
  2. 과거 작은 거인이 달았던 번호. 주변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하지만 히나타는 운명이라고 믿고 있다.
  3. 이건 배구 경기에서의 게임 감각/센스 능력으로, 일단은(?) 지능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4. 점프하는 걸 보면, 사실 이 놈 허공답보라도 할 줄 아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의 별 곳에서 희한한 궤도로 점프해온다.
  5. 오이카와가 카게야마는 단순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말했지만 히나타를 보며 더 단순한 놈이 나타났다며 경계했다.
  6. 이 때의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말해주는 증거로, 이 팀에는 리베로도 없었다.
  7. 첫 번째는 3:3, 두 번째는 다테공과의 연습 시합.
  8. 164cm의 키에 타점이 333cm이다(!)
  9. 참고로 첫짤의 경우 도움닫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점프로 배구코트 위에서는 저 정도 점프는 불가능하다.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게 실제로 가능할지 생각해보면(...) 자기 키 2배를 뛰고 있다
  10. 실제로도 인원수가 모자라기 때문에 '부'가 아니라 동호회였다. 배구부가 된 것은 차후 1학년들이 입학한 다음 일.
  11. 세키무카이 코우지(원래 축구부), 이즈미 유키타카(원래 농구부). 히나타의 끈질긴 설득으로 대회에 참여.
  12. 원래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손바닥 핀 포인트에 맞춰서 바로 토스를 보내줬다. 왜냐하면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 이걸 약간이나마 시간차가 생기도록 토스해서 히나타가 스스로 판단해서 스파이크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걸 계기로 히나타는 보통의 속공과 괴짜속공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3. 이를 보고 오이카와 토오루는 '저 2번군이 들어온 후부터 본능으로 움직이던 꼬맹이마저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었다'라고 생각했다.
  14. 신젠고교의 경우 2세트 후반에 들어서 괴짜 속공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네코마 고교하이바 리에프에게도 막혔다.
  15.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히나타의 타점부근에서 떨어져 멈춘 것처럼 보인다
  16. 이때 괴짜속공 장면의 애니 연출은 그야말로 한순간.
  17. 게스 몬스터라고 불리는 선수로 읽기가 날카롭고 거기에 반응할수 있는 신체를 가졌다. 츠키시마 아키테루가 말하길 우시와카와 함께 '논리가 통하지 않는 상대'.
  18. 정확히는 '높이에서 상대가 안 되는데 기술조차 치졸하면 어쩌자는거지?' 였다. 이 말을 들은 히나타가 야마구치에게 우시와카가 그런 식으로 말했다고 한 것.
  19. 히나타는 미끼로 뛰고 블록으로 뛰고 공격으로 뛰면서 브로드까지 한다.
  20. 카게야마는 평소의 초속공을 할 생각이었지만 히나타가 무작정 들이받았다.
  21. 209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22. 본인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지만 카게야마의 초정밀 토스가 아니면 히나타를 대회에서 써야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죠젠지와의 시합에서 카게야마가 코피가 나서 교체되었을 때 히나타도 나리타와 교체되었었고, 히나타도 작중 여러번 '카게야마와 세트가 아니면/카게야마의 토스가 없었으면 코트에 세워주지 않을 거다' 라고 말했으며, 히나타의 합숙 참가를 허락한 와시죠 감독 또한 "카게야마라는 세터가 없는 네게 딱히 가치를 못 느끼겠다"고 발언했다.
  23. 햐쿠자와가 자신을 왜 도와주냐고 묻자 히나타는 웃으면서 널 이기고 싶으니까 라는 대답을 한다. 그리고 이 대답에 햐쿠자와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이 또 소름돋는 연출이 나온다.
  24. 히나타는 점점 주장의 재목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비록 오합지졸인 팀이긴 했지만 중학교 시절 배구부 주장이기도 했다.
  25. 히나타는 카게야마의 배구인생에 큰 공헌을 한 셈인데 자신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확 와닿는 별명이 있음 좋겠다"같은 실없는 소리나 하고 있다.
  26. 예외적으로 우시지마 앞에서는 동공을 쪼이면서 선전포고를 했다.
  27. 니시노야나 아즈마네가 다시 부활동을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28. 코즈메 켄마처음부터 이름인 켄마로 불렀다. 다만 정발본에서는 코즈메라 부른다.
  29. 하이큐!! 세컨드시즌 1화에서 잘 드러난다. 주변 사람들이나 감독도 인정한 스태미너 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