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울려라! 유포니엄/등장인물
| 이름 | 카사키 노조미(傘木希美) |
| 신장 | 159㎝ |
| 생일 | 12월 3일 |
| 별자리 | 사수자리 |
| 혈액형 | A형 |
| 성우 | 토야마 나오 |
| 파트/악기 | 플루트 |
1 소개
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키타우지고 취주악부 2학년. 플루트 담당. 미나미우지 중학교 출신[1].
2 상세
작년에 취주악부를 관둔 '의욕있는 1학년'들 중 한명이다. 사실 이 때 관둔 1학년들 대부분이 미나미우지 중학교 출신[2]이었다. 자신들에 대한 3학년들의 처우는 참을 수 있었지만, 하루카나 카오리, 아오이 같은 실력있는 2학년들이 쓰레기 같은 실력의 3학년에 밀려 콩쿨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분통이 터뜨리면서 취주악부를 관두었다.
취주악부를 관두려고 할 때 2학년이었던 아스카가 분명히 후회하게 될테니 관두지 않는것이 좋지 않겠냐, 지금 그만두면 나중에 다시 받아달라고 해도 내가 반대할 것이다[3], 라는 식으로 만류했지만, 후회할 일도 없고 만약의 일이 있어도 아스카의 허가를 받기 전에는 절대 복귀하지 않겠다며 딱 잘라 거절하고는 취주악부를 관두게 된다. 하지만 이후 고문이 바뀐 취주악부가 전국대회를 목표로 열을 올리는 것을 보고선 취주악부를 관둔 것을 후회하고는 과거에 자신이 했던 말에 책임을 지기위해 아스카의 허가를 받기위해 이래저래 노력하게 된다. 미조레의 사정을 알고 있는 아스카로서는 콩쿨을 앞두고 미조레의 멘탈이 박살나는 것을 염려해 노조미의 복귀를 허가하지 않지만, 결국 노조미 건이 해결되면서 간사이 지역 콩쿨을 앞두고 취주악부에 복귀한다. 참고로 아스카가 노조미가 퇴부하는 것을 막았던 이유는, '연주 실력이 엄청 좋으니까. 그렇게 실력 좋은 애는 어디다 써먹을 데가 있을 테니까'라고(…). 본인은 자각하고 있는 것 같지 않지만, 미조레와 나츠키의 우상이며 이 둘이 취주악을 시작한 계기가 되는 인물이다.
3 행적
예상대로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쿠미코에게 교토부 콩쿨 대회에 남몰래 왔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퇴부할 때 아스카와 약속한 대로 재입부하기 위해 나츠키와 함께 허락을 받으러 오지만 거절당한다.
이어지는 2년 전 과거 회상씬에서는 은상을 받고 침울한 가운데 고등학교에 가면 꼭 전국대회에 나가자고 미조레와 함께 약속을 한다. 고1 시절 대회 입상은 안중에도 없는 부를 박차고 나올 만 하다.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다시 현재, 구름계단에서 플루트로 2년전 연주했던 '폴로베츠인의 춤'을 연주하여 본의 아니게 미조레를 괴롭게 했다. 이후 소리의 발원지를 찾아 온 쿠미코와 마주쳐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2화에선 휴일을 맞은 나츠키와 함께 수영장에 놀러 왔다가 쿠미코를 만나고, 전 해에 있었던 자신의 퇴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준다. 이야기 도중 쿠미코가 동급생인 유우코나 미조레는 어째서 퇴부하지 않았는가를 물어보자, 유우코는 더 남아있고 싶다고 자신이 직접 말했고, 미조레에게는 물어보지 못했다고 답한다. 미조레는 부내 유일의 오보에 담당이었고 뭐라하는 선배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콩쿠르 참가 멤버라 차마 묻지 못했다는 듯.
노조미가 밝힌 퇴부 사정은, 자신은 취주악을 상당히 좋아하였고 1화에서 나온 것 처럼 고교 입학 후에도 전국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고 싶었으나 당시 놀자판이던 취주악부의 분위기와 전국을 노리기에는 영 아니던 것과 더불어 상급생들로부터 무시까지 당하여 결국 때려쳤다고 한다.
노조미의 사정을 들은 뒤 쿠미코는 자신이 직접 아스카 선배에게 노조미의 재입부를 반대하는 이유를 물어보겠다고 한다.
합숙 중에는 합숙에 참가한 나츠키와 통화하여 쿠미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이야기 한 듯.
3화에서는 쿠미코가 직접 아스카에게 재입부를 반대하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 이유인 즉슨, 단 한명 있는 오보에 연주자인 요로이즈카 미조레가 노조미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안 좋아질 정도로 그녀에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관서대회가 코앞인 지금 노조미의 재입부를 허가하여 괜히 미조레의 멘탈을 무너뜨려서 좋을 게 없기 때문이라고. 미조레가 무너지면 관서대회 운운할 정도가 아니게 되어버린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노조미 자신은 아직도 미조레와는 사이좋은 소꿉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듯.
쿠미코와 아스카의 이야기 도중 자신의 방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는 장면으로 3화에선 출연 종료.
다음 화인 4화가 '각성하는 오보에' 편인만큼 비중있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기타
머리를 뒤로 묶고 있다는 원작의 묘사로 보아 애니메이션 7화의 회상씬에서 플루트를 들고 나왔던 1학년이 이 노조미로 추측된다. 최종화에서도 관객석에 이노조미로 추측되는 소녀가 앉는 모습이 슬쩍 지나간다.- ↑ 요로이즈카 미조레, 요시카와 유우코, 나카가와 나츠키와 중학교 동창이며, 나츠키를 제외한 3인은 중학교 때부터 취주악부원이었다. 중학교 당시에는 부장.
- ↑ 취주악 강호교지만 콩쿨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전임 고문 선생의 취향인지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연주가 주를 이뤄 콩쿨보다는 연주회용 음악이었다는 모양. 특히 당시 미나미우지 출신 1학년들은 중학교 마지막 콩쿨 성적이 지역대회 은상이었던지라 고등학교에서는 전국에 가보자고 한을품고 있던 상황이었다.
- ↑ 정확히는 나중에 복귀할 때 노조미의 복귀가 취주악부에 마이너스로 작용한다고 판단한다면 반대할 것라는 말을 하며 반대했으며, 원작 2권에서 노조미가 복귀할 경우 관서대회를 앞둔 미조레의 멘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아스카가 노조미의 복귀를 반대한 것.